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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박해일X김신영X이정현, '헤어질 결심' 서울 무대 인사 확정

    [공식] 박해일X김신영X이정현, '헤어질 결심' 서울 무대 인사 확정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서울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29일 배급사 CJ ENM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이 오는 7월 2일, 7월 3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이번 무대인사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함께 선후배 형사로 신선한 호흡 맞춘 박해일, 김신영에 이어 이정현까지 추가 참석을 확정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7월 2일에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차례로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이어 3일에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이날 개봉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1위 원하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흥행만 하는' 최동훈 감독님 부럽다고"('정희')

    [종합] 1위 원하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흥행만 하는' 최동훈 감독님 부럽다고"('정희')

    배우 박해일이 개봉을 앞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레고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흐리고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아 (일찍 왔다) 평소에 촬영 현장에 미리 온다.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칸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에서도 '(칸에) 여러 번 간 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더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김신영은 "늘 갈 것 같은 사람. 작품 선정을 할 때 고심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일은 "좋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그런 기대도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가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연출가분을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만 인사를 드리고 알게 되다가 처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작품 제안을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 또 반가웠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탕웨이 씨 팬분들도 많다. 그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과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했다.박해일은 극 중 형사 역을 맡았다.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

  • 박해일 "김신영이 가져온 담금주, 박찬욱 감독님 트렁크 속으로…미스터리"

    박해일 "김신영이 가져온 담금주, 박찬욱 감독님 트렁크 속으로…미스터리"

    배우 박해일이 김신영이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장에 가져온 담금주에 대해 이야기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극 중 호흡을 맞춘 김신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 김신영 씨가 오셨다. 박찬욱 감독님께서 영화 촬영 들어가기 전 캐스팅 하기 전에 '형사 후배가 있는데 김신영 씨 어떠냐?'라고 이야기를 던지셨다. 저는 무릎을 탁 쳤다"고 말했다.이어 "극 속에 김신영 씨가 나오는 장면에 '극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했구나'라고 생각했다. 박찬욱 감독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기대가 컸다. 현장에서 만났다. 섬에서도 만나고 바닷가, 부산, 경찰서 사무실, 인천 등에서 만났다. 에너지가 좋으신 배우랑 같이 작업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현장에서 신영 씨가 반가웠다. 그때 친지분께서 준 담금주를 가져오지 않았나. 박찬욱 감독님이 좋아하라 하면서 촬영 중이니까 맛만 보고 나서 그 술이 사라졌다. PD님한테 물어보니까 '감독님 차 트렁크에 이미 들어갔다'고 하더라. 그 뒤로는 본 적이 없다. 미스테리하다. 저희 영화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는 29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텃밭 가꾸고 토끼·닭 키워…수수한 면도"('정희')

    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텃밭 가꾸고 토끼·닭 키워…수수한 면도"('정희')

    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이라는 연출가분을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만 인사를 드리고 알게 되다가 처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작품 제안을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 또 반가웠다"고 했다.이어 "한국에 탕웨이 씨 팬분들도 많다. 그분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호기심과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극 중 형사 역을 맡았다. 형사 역할 역시 처음이라고. 그는 "배우분들이 형사 역할을 많이 하신다. 기존 장르에서 형사 역할이 저에게 잘 맞겠느냐는 고민이 있어서 미뤄뒀다. 박찬욱 감독님이 제안한 형사 역은 제가 도전해볼 만한 강한 호기심이 있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박해일은 탕웨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캐스팅되고 탕웨이 씨가 집으로 초대했다. 경기도 어느 전원주택이었다. 갔더니 텃밭을 가꾸고 있는 게 첫인상이었다. 물도 주고 삽, 곡괭이 널려있고 편해 보이더라"고 말했다.또한 "토끼, 닭도 키우더라. 그 전에 '색, 계', '만추'라는 영화를 통해서 탕웨이 씨의 매력을 알고 있었다. 도회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니까 '인간적으로 수수한 면을 동시에 가진 배우구나' 싶더라"며 "탕웨이 씨

  • 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첫 칸行, 주변서 여러 번 갔다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정희')

    박해일 "'헤어질 결심'으로 첫 칸行, 주변서 여러 번 갔다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정희')

    배우 박해일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개봉을 앞둔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레고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날씨가 흐리고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아 (일찍 왔다) 평소에 촬영 현장에 미리 온다.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칸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에서도 '(칸에) 여러 번 간 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더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김신영은 "늘 갈 것 같은 사람. 작품 선정을 할 때 고심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일은 "좋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그런 기대도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가게 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는 29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헤어질 결심' 박해일, '후배' 김신영과 만난다…오늘(27일) '정희' 출연

    [공식] '헤어질 결심' 박해일, '후배' 김신영과 만난다…오늘(27일) '정희' 출연

    배우 박해일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뜬다.2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역 박해일이 이날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에서는 박해일에게 직접 듣는 '헤어질 결심'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캐스팅만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신영의 새로운 도전까지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유능한 선배 형사 해준과 그를 믿고 따르는 열정 넘치는 후배 연수로 색다른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김신영은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유쾌한 입담과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는 29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신영 "헤어질 결심, 출연…흡연 잘 한다고 칭찬받아"('비보TV')

    [종합] 김신영 "헤어질 결심, 출연…흡연 잘 한다고 칭찬받아"('비보TV')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소감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박찬욱의 그녀..요..? 김신영, 영화 '헤어질 결심' 비하인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먼저 송은이는 "박찬욱 감독에게 칸 영화제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준 영화 '헤어질 결심' 공개가 됐다. 우리 '셀럽 파이브'의 김신영 씨가 혜성처럼 등장한다"며 운을 띄웠다.송은이는 "처음에 영화 캐스팅을 받고, 까메오 촬영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보다 비중있는 역할을 줬더라. 상영회에 나왔던 반응들이 있다. '박해일, 탕웨이 나올 때도 소리 안 질렀는데 김신영 보고 소리 지름', '까메오인 줄 알았는데 주조연급으로 나와서 소름. 연기도 잘해서 또 소름'"이라며 반응을 소개했다.이어 "김신영의 작중 직업은 형사다. 여기서 박해일 씨가 형사 역할이다. 박해일 씨의 후배 형사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난 시나리오를 읽어봤다. 대표님이 읽어보라고 주더라. 대본이 정말 재밌어서 금방 읽었다"며 영화에 대한 첫 인상을 고백했다.송은이는 "나는 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더라"라며 김신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안타까워하면서 "내 핸드폰으로 해보겠다"며 재차 전화를 걸었다. 곧바로 전화를 받은 김신영. 김신영은 "반갑다. 가장 중요한 결심은 '헤어질 결심'이다. (출연에 앞서) 긴장을 많이 했다. 전날에 배우 한예리 씨가 괜찮다고 해주더라. 촬영장에서 박찬욱 감독님이랑 박해일 선배

  • '헤어질 결심' 고경표→김신영·박정민, 시선 강탈…왜 여기서 나와?

    '헤어질 결심' 고경표→김신영·박정민, 시선 강탈…왜 여기서 나와?

    배우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박정민이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을 빛낸다.22일 배급사 CJ ENM 측은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박정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헤어질 결심'을 풍성하게 채우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공개됐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군함도', '반도'로 주목받은 이정현은 해준의 아내 정안으로 분해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부터 소름 끼치는 악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온 박용우는 서래의 새로운 남자 호신 역으로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더한다.그뿐만 아니라 해준의 후배 형사 수완 역의 고경표는 박해일과의 신선한 호흡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해준의 새로운 후배 형사 연수 역의 김신영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개성과 색깔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단편 영화 '일장춘몽'으로 박찬욱 감독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박정민은 해준이 쫓는 용의자 산오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한편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개그우먼' 김신영,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하더니…17년만 박찬욱·봉준호 픽 '스크린 복귀'[TEN스타필드]

    '개그우먼' 김신영,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하더니…17년만 박찬욱·봉준호 픽 '스크린 복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개그우먼 김신영이 2005년 개봉한 영화 '파랑주의보' 이후 1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바로 '칸의 남자'로 불리는 박찬욱 감독의 6년 만 신작 '헤어질 결심'을 통해서다.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데뷔, '웃찾사'의 코너 '행님아'에서 김태현과 남다른 호흡으로 케미를 뽐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DJ로서 활약 중이다.김신영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다이어트다. 그는 38kg를 감량한 뒤 13년간 45kg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예능 '빼고파'를 통해 현실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 중이다. 개그 감각과 입담 등 재치 있고 웃음을 주는 김신영. 그런 그를 탐내는 '거장'이 있다. 바로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다.김신영은 박찬욱 감독의 연출작이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박해일의 후배 형사 연수로 분했다. 박찬욱 감독은 연수 캐릭터에 대해 "'헤어질 결심'을 1부와 2부로 나눈다면, 부산과 이포에서 해준(박해일 분)이 겪는 일이 그려진 뒤 후배 형사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연수는 해준과 상반된 캐릭터로 거울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찬욱 감독은 김신영과 아무런 인연이 없다. 하지만 '행님아' 때부터 팬이었다고. 박찬욱 감독은 "원래 코미디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연기도 잘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별 염려 없이 확신을 갖고

  • [TEN 포토] 김신영 '박찬욱 감독에게 사랑받는 배우'

    [TEN 포토] 김신영 '박찬욱 감독에게 사랑받는 배우'

    방송인 김신영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헤어질 결심' 모든 배우가 힘찬 파이팅!

    [TEN 포토] '헤어질 결심' 모든 배우가 힘찬 파이팅!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서현우, 정이서, 이학주, 유태오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찬욱 감독 "'보배' 김신영, 확신 갖고 캐스팅…다른 감독도 기회 주길"('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보배' 김신영, 확신 갖고 캐스팅…다른 감독도 기회 주길"('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김신영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참석했다.이날 박 감독은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 고경표와 개그우먼 김신영을 극찬했다. 그는 "고경표 배우는 '응팔'(응답하라 1998)에서 봤다"며 "박해일 배우와 연기가 다르면서도 유사한 면 있는 후배 형사를 찾고자 했다. 선배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투덜대기도 하고 비꼬기도 하는 그런 역할 말이다. 박해일 배우와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은 다른 면이 있는 역할을 원했는데 잘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영화를 1부와 2부로 나눠서 생각하면 부산과 이포에서의 사건으로 볼 수 있다. 김신영 씨는 이포에서 만난 후배 형사로 부산 형사 후배인 고경표와는 상반된 역할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해준(박해일 분)과 충돌하며 서래를 놓고 견해의 차이를 보이면서도 키도 작고 여자인 캐릭터를 원해서 김신영 씨를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또 "김신영 씨는 '행님아' 때부터 팬이었다. 코미디를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연기도 잘한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염려를 한 적이 없었고 확신을 가지고 캐스팅했다. 그 이상으로 잘해줬고 보배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감독님들도 김신영 씨에게 기회를 많이 주면 좋겠다. 바빠서 출연해줄지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

  • '38kg 감량→10년 유지' 김신영 "다이어트 중에 떡볶이? 가능"('빼고파')

    '38kg 감량→10년 유지' 김신영 "다이어트 중에 떡볶이? 가능"('빼고파')

    '빼고파' 반장 김신영이 다이어트 떡볶이로 또 한 번 역대급 레시피를 공개한다.11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 7회에서는 '빼고파'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신영표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의 정점을 찍을 '다이어트 떡볶이'가 등장한다. 다이어트 중에 피해야할 음식 1위로 꼽히는 떡볶이가 김신영의 손을 거쳐 어떻게 '건강한 떡볶이'로 변신할지 주목된다.'빼고파' 멤버들이 항상 찾는 음식 1위인 떡볶이. 앞선 방송에서도 '빼고파' 멤버들은 떡볶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1인분에 500kcal 이상인 대표적인 고 칼로리 음식인 떡볶이를 다이어트 중에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이에 반장 김신영은 "그동안 노래를 불렀던 떡볶이를 먹도록 하겠다"면서 다이어트 중에도 떡볶이 먹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김신영은 지방 함량이 높은 어묵과 양념장에 들어가는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기막힌 재료를 공개한다. 이어 일반 떡볶이의 흰 떡 대신에 김신영표 다이어트 떡볶이의 핵심 포인트인 '이것'을 공개해 '빼고파'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완성된 김신영표 다이어트 떡볶이의 맛을 본 '빼고파' 멤버들은 "다이어트 중에 떡볶이를 먹게 될 줄이야"라면서 방송도 잊은 듯 말없이 떡볶이만 폭풍흡입 했다. '빼고파'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다이어트 떡볶이의 핵심인 '기막힌 재료'들은 과연 무엇일까.김신영표 다이어트 떡볶이 레시피는 11일 밤 10시 35분 '빼고파'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풍차 돌리기가 주사!"…'빼고파' 멤버들, 다이어트 중 술집에서 단체 회식+안주 흡입

    "풍차 돌리기가 주사!"…'빼고파' 멤버들, 다이어트 중 술집에서 단체 회식+안주 흡입

    '빼고파' 멤버들의 텐션 폭발 회식이 공개된다.KBS 2TV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28일 방송되는 '빼고파' 5회에서는 다이어트와 술의 상관관계에 대한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할 때는 술을 끊어야 한다', '회식에 가면 다이어트 포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에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서 단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다이어트할 때 술은 절대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 이에 김신영과 멤버들이 직접 검증에 나서는 것.이날 김신영과 '빼고파' 멤버들은 다 같이 호프집을 찾는다. 김신영은 "살 뺀다고 사람들을 안 만나나? 이건 생활 밀착형 다이어트 꿀팁"라며 자신있게 메뉴판을 꺼내 멤버들을 흥분하게 한다. 이어 김신영은 홍합탕, 옛날 통닭, 두부김치, 오징어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다양한 안주들을 주문한다. 뿐만 아니라 술까지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낸다.눈이 번쩍 뜨이는 안주들을 보며 '빼고파' 멤버들의 텐션도 폭발한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주제를 넘나들며 포복절도 토크도 펼치는 것. 특히 한 멤버가 "풍차 돌리기가 주사"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이 직접 알려주는 다이어터들도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꿀팁도 공개된다.멤버들의 흥 폭발 회식 현장, 주제 불문 솔직 토크의 향연, 다이어터들을 위한 술자리 꿀팁, 다음 날 해장 비법과 운동법은 28일 밤 10시 35분 방송

  • 고은아, 술로 극단적 다이어트→집안 곳곳서 술 발견…김신영 걱정('빼고파')

    고은아, 술로 극단적 다이어트→집안 곳곳서 술 발견…김신영 걱정('빼고파')

    '빼고파' 김신영이 고은아 때문에 극대노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 5회에서는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통된 고민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말 다이어트하는 동안은 술을 끊어야 하는지, 술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등 거침없는 토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김신영은 배윤정,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함께 고은아의 집을 찾는다. 고은아가 '빼고파' 반장 김신영에게 직접 S.O.S를 요청, 이에 응답하기로 한 것. 김신영, 배윤정,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합숙소가 아닌 곳에서 만난 고은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빼고파'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하지만 화기애애한 웃음도 여기까지. 김신영은 고은아 집안 이곳저곳에서 발견된 각종 술 때문에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사실 고은아는 '빼고파' 시작 전 술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해 건강이 나빠진 상황이었다. 밥보다 술을 더 자주, 많이 먹었던 것. '빼고파' 멤버들의 첫 만남 당시 고은아는 주량이 소주 4병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실제로 고은아는 매일 물 2L 마시기, 일상생활에서 운동 습관화하기 등 반장 김신영의 솔루션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고은아 집 냉장고, 창고 등에서 술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김신영은 "새벽만 되면 은아에게 전화한다"며 고은아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을 토로한다. 김신영이 술을 보고 당황한 가운데 고은아가 어설프지만 귀여운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정말 고은아는 '빼고파' 합숙 이전으로 돌아간 것일까. 그녀가 반장 김신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