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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코로나 확진으로 '정희' 다시 휴식 "건강하게 돌아올게요"

    김신영, 코로나 확진으로 '정희' 다시 휴식 "건강하게 돌아올게요"

    방송인 김신영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김신영은 29일 자신의 채널에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하면서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고 약속했다 김신영은 이날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스페셜 DJ로 나선 정모는 "왜 또 정모 목소리가 나오는지 다들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저도 오늘 많이 놀랐다. 신영 씨가 아침에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며 "급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까 몸 관리 잘해서 큰탈없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신영은 장염과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5일간 쉬고 지난 26일에 복귀했다. 김신영은 휴식 끝에 복귀했으나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또다시 휴식에 들어가게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송은이, '계약 종료' 김신영 언급…'불화설' 날려버린 애틋한 우정

    [종합] 송은이, '계약 종료' 김신영 언급…'불화설' 날려버린 애틋한 우정

    방송인 송은이가 신사옥 이사에 앞서 짐을 정리했다.지난 27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혹시 몰라 물건 못 버리는 송은이와 직원들의 환장의 이삿짐 싸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신사옥 이전을 위해 창고정리를 했다. 창고에는 그간 쌓아둔 여러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각기 다른 추억들을 지니고 있는 물건들이기에 쉽게 정리하지 못한 것.송은이는 "눈에 보이는 것부터 빨리빨리 치울까"라며 짐 정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그는 물건에 얽힌 추억들을 회상하기 시작했고, 버리는 것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VIVO의 첫 뮤직비디오 의상, 최근 회식 영상에서 김숙과 유용하게 사용한 칠판, 매트와 바구니, 판넬, 가방 등 모두 남겼다.또 송은이는 "신영이가 손으로 쓴 캡사이신 뮤비 콘티"라며 직접 짚어들었다. 그는 "이런 신도 있었다. 드넓은 고추밭. 그런데 그날 비와서 고추밭은 못찍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외에도 팬 선물, 비보의 첫 공식 굿즈, 제작비 파일, 옛 전속계약 서류, 각종 계약서 등이 나왔다. '사장님' 송은이는 VIVO의 첫 시작을 추억했다.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한 층으로, 한 층에서 이제는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것. 영상 말미에는 신사옥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이후 송은이는 "신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난 콘텐츠 만들겠다"라고 다짐,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김신영은 최근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랩 비보 계열사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신영 "셀럽파이브는 영원해, 송은이 은혜 잊지 않을 것" ('2022 KBS 연예대상')

    김신영 "셀럽파이브는 영원해, 송은이 은혜 잊지 않을 것" ('2022 KBS 연예대상')

    '2022 KBS 연예대상' 우수상의 주인공은 김신영과 이찬원이었다.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김신영과 이찬원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과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김신영은 마이크 앞에 서자마자 '전국~노래자랑'을 외쳤다. 김신영은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해 하나씩 배운다"면서 KBS 관계자와 '전국노래자랑' 제작진과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 정말 앞으로도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협박'으로 고통받던 김신영,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 받고 함박 웃음

    '협박'으로 고통받던 김신영,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 받고 함박 웃음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 주인공은 김신영이 이끌었던 '빼고파' 멤버였다.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상은 '빼고파'팀이 수상했다.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13년 차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다이어트 도전기.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유정, 김주연, 박문치가 멤버로 활동했다. 이날 '빼고파' 멤버를 이끌었던 김신영은 "살을 한 번 빼봐서 이걸 해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였는데 멤버들과 해서 고맙다. 이때까지 잘 빼왔다. 근데 12월 살이 다시 쪄서 왔네요"라며 웃었다.왕언니였던 하재숙은 "내려놓고 도전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도전하면서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사생활 미끼로 협박당하는 스타들…돈 주지 않으면 '루머 유포'도 멋대로 [TEN피플]

    사생활 미끼로 협박당하는 스타들…돈 주지 않으면 '루머 유포'도 멋대로 [TEN피플]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경우는 많다. 특히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일수록 아는 사이, 지인을 가장해 다가가 뒤통수를 치곤 한다. 대게 연예인들은 사생활로 협박을 받는다. 별 것 아닐 수 있는 이야기들은 이미지에 흠집을 낸다. 이미지가 곧 생명과 다름없는 연예인들은 '밥줄'이 끊길까 전전긍긍하다 고소한다. 고소를 하게 되면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질 테지만, 적어도 고통은 끝난다.최근 방송인 김신영이 그동안 지인에게 협박을 받고 있던 것이 드러났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김신영에게 금전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어떤 내용으로 협박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연예인이 협박을 당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사생활 폭로'이기에 일각에서는 A씨가 김신영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큰 돈을 요구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그간 김신영이 지인에게 협박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김신영은 예능인을 넘어 MC와 배우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기에 우려는 커졌다. 특히 김신영이 10년 넘게 진행해온 라디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자리를 비운 기간이 협박을 받은 기간과 겹치며 걱정은 더 커졌다. 김신영은 11월초부터 12월 12일까지 휴가를 떠났다. 김신영의 복귀는 협박범이 검찰에 송치된 날 이뤄졌다. 김신영은 "많은 분이 '휴가를 왜 갔냐? 몸이 아픈 거 아

  • [종합] 김신영, 지인이 돈 요구하며 협박…방송가 떠난 기간에 구속 송치

    [종합] 김신영, 지인이 돈 요구하며 협박…방송가 떠난 기간에 구속 송치

    방송인 김신영이 그동안 지인에게 협박을 받고 있던 것이 드러났다. 23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면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김신영에게 금전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어떤 내용으로 협박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간 김신영이 지인에게 협박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같은 날 김신영이 오랜 기간 함께했던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계약 종료도 알려 우려는 더 커졌다. 미디어랩시소는 김신영의 선배이자 방송인 송은이가 세운 엔터테인먼트로 김신영은 설립부터 함께 해왔던 멤버다. 김신영은 소속 기간 동안 신봉선, 안영미 등과 함께 셀럽파이브로 활동하면서 여걸 파워를 보여줬다. 친분과 별개로 김신영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김신영이 최근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됐을 뿐만 아니라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하며 진행과 연기 능력을 인정받은만큼 조금 더 넓은 활동을 지원해줄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신영이 10년 넘게 진행해온 라디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자리를 비운 기간도 재조명됐다. 김신영은 11월초부터 12월 12일까지 휴가를 떠났다. 김신영의 복귀는 협박범이 검찰에 송치된 날 이뤄졌다. 김신영은 "많은 분이 '휴가를 왜 갔냐? 몸이 아픈 거 아니냐? 일신에 뭐가 있냐?' 라고 물어보셨는데 그런 거 전혀 없었다"며 "원래 라디오 10년 하면 한 달 휴가를 준다&qu

  • [TEN 포토] 김신영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요대축제로'

    [TEN 포토] 김신영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요대축제로'

    방송인 김신영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신영-나인우-장원영 'KBS 가요대축제 3MC'

    [TEN 포토] 김신영-나인우-장원영 'KBS 가요대축제 3MC'

    김신영,나인우,장원영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가 유럽 소도시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37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개그맨 이국주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 '유럽 소도시 특집'이 그려졌다. '디저트 덕후들 주목! 300년 전통의 원조 빵집', '1500년 미스터리 네스호 괴물을 찾아라!', '동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떠오르는 주황빛 감성 도시'를 주제로 유럽의 소도시인 영국 바스,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크로아티아 리예카를 랜선 여행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첫번째 대리 여행자 '연국'은 스코틀랜드 인버네스를 소개했다. '연국'은 포토그래퍼답게 감각적인 영상미로 잿빛 유럽 감성을 랜선 너머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연국은 자전거를 타고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이자 인버네스의 랜드마크 '네스호'를 달리는가 하면, 교회를 개조해 만든 스코틀랜드 최대의 중고 서점을 방문했다. 또한 글렌피난 고가교를 방문한 연국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신의 실제 촬영지이자 실제 모델인 자코바이트 열차를 관람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스카이섬의 '퀴랑'과 '킬트 록'은 환상적인 자연 경관으로 보는 이의 탄성을 터지게 하기 충분했다.두번째로는 국제부부 '오마미아'가 낭만 가득한 영국의 소도시 바스를 방문했다. 영국 바스의 명물이자 340년 전통의 원조 '번' 맛집을 찾은 오마미아 부부는 따뜻한 홍차와 부드러운 시나몬 버터, 레몬 커드 번을 맛보며 여유를 즐겼다. 행복 지수가 높아진 오마미아 부부의 미소

  • [공식] 김신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조연상…'헤어질 결심' 6관왕

    [공식] 김신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조연상…'헤어질 결심' 6관왕

    개그우먼 김신영이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조연상을 받는다.5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한다.작품상의 주인공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 감독상은 '헌트'의 이정재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박찬욱 몫이었다.남우주연상은 '범죄도시2'의 마동석이다.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이다. 이어 여우조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김신영, 남우조연상은 '비상선언'의 임시완이 받는다.촬영상·미술·편집상 수상자는 '헌트'의 이모개, 박일현,김상범이다. 조명상과 음악상 수상자는 '헤어질 결심'의 신상열과 조영욱 감독이 받는다. 음향상과 기술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석원과 김은정, 정도안과 임종혁이 수상한다.신인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은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과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올해 특별공로상은 故강수연 배우다.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은 '육사오'다.한편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김신영·장원영·나인우, 'KBS 가요대축제' 캐스팅

    [공식] 김신영·장원영·나인우, 'KBS 가요대축제' 캐스팅

    12월 16일(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생방송 '2022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가 세대 불문 취향저격할 색다른 '뉴트로' 변신을 예고했다.'가요대축제'는 올 한 해 국내외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킨 K-POP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202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국민 송년회 프로그램.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연상시키는 도트 그래픽 포스터는 2022년을 관통한 핫 트렌드인 'Y2K' 세기말 감성 테마로 꾸며질 것을 예고해 X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로, MZ세대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올해 뉴트로풍 '가요대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여기에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안방마님이 된 개그맨 김신영과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어필하는 'MZ의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의 장원영,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나인우의 3MC 조합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이밖에도 원조 'K-POP 여제' 보아(BoA)의 연말 단독 출연 무대와 더불어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환상적인 이벤트들도 마련돼 연말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는 국민들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워줄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16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종 출연진 라인업은 29일(화)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탕웨이 눈물·박해일 토닥토닥…'헤친자'들 과몰입은 현재 진행형[청룡영화상]

    탕웨이 눈물·박해일 토닥토닥…'헤친자'들 과몰입은 현재 진행형[청룡영화상]

    제43회 청룡영화상 현장에서, 수상 소감에서도 '헤어질 결심' 앓이는 계속됐다.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배우들의 수상 소감에는 감동이 묻어났다. 시상식 현장에서도 '헤어질 결심' 앓이가 계속돼 시선을 끌었다.이날 가수 정훈희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로 무대를 꾸몄다. 정훈희, 라포엠의 모습과 객석에 앉은 탕웨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교차로 포착됐다. 탕웨이는 '안개'가 흘러나오기 전까지 휴대 전화로 동영상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하지만 탕웨이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헤어질 결심'에서 연기한 서래로 돌아간 듯 눈물을 흘렸다. 탕웨이 옆에 함께 앉아있던 박해일은 토닥여줬다. 탕웨이는 휴지로 눈물을 닦으며 감정을 추슬렀다.무대가 끝난 뒤 김혜수는 "제가 봤다. 탕웨이 씨는 영상을 찍고 계셨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눈물을 계속 흘리시더라. 그 모습이 올해 청룡영화상의 인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음악이 나오는 동시에 다시 서래가 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이번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이었다.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6관왕에 오른 것. 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BO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 촬영 중이기에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박찬욱 감독은 김신영에게 부탁해 감독상 수상 소감을 대신 전달했다. '희

  • [종합] "여름부터 '헤결 앓이' ing" 박찬욱 '헤어질 결심', 6관왕 등극[43회 청룡영화상]

    [종합] "여름부터 '헤결 앓이' ing" 박찬욱 '헤어질 결심', 6관왕 등극[43회 청룡영화상]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은 '헤어질 결심'에 돌아갔다. '헤어질 결심'은 남녀 신인배우상과 신인감독상을 제외한 전 부문, 총 13개 부문에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6관왕을 휩쓸었다. '헤어질 결심' 제작사 (주)모호필름 관계자는 "여름부터 지금까지 '헤결 앓이'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감독상은 박찬욱 감독의 몫이었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박찬욱 픽' 개그우먼 김신영이 대리 수상했다.김신영은 "솔직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 같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과 선입견과 싸우는 거다. '저도 스스로 코미디언이 영화를?', '우습게 보겠지?'라는 생각했다. 저보다 먼저 편견을 깨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제 앞에 서주신 박찬욱 감독님께서 소감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김신영은 "'헤어질 결심'에서도 참 좋은 배우, 스태프들 많이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그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오늘 밤 여러분께 술 한잔 사고 싶지만, 그 기쁨은 약간 미뤄둬야 하겠습니다. 다

  • [43회 청룡영화상] '박찬욱 픽' 김신영, 감독상 대리 수상 "편견 깨고 방패로 서주셔"

    [43회 청룡영화상] '박찬욱 픽' 김신영, 감독상 대리 수상 "편견 깨고 방패로 서주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이날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이 감독상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감독상 트로피는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다.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박찬욱 픽' 개그우먼 김신영이 대리 수상했다.김신영은 "솔직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 같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과 선입견과 싸우는 거다. '저도 스스로 코미디언이 영화를?', '우습게 보겠지?'라는 생각했다. 저보다 먼저 편견을 깨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제 앞에 서주신 박찬욱 감독님께서 소감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박찬욱 감독님 픽으로서 제가 대신 소감을 발표하겠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하느라 못 갑니다. 원통합니다. 오랜만에 김신영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영화감독이 돼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여러 분야의 재능 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김신영은 "'헤어질 결심'에서도 참 좋은 배우, 스태프들 많이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그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 [TEN 포토] 김신영 '영화배우로 인사드려요'

    [TEN 포토] 김신영 '영화배우로 인사드려요'

    방송인 겸 배우 김신영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