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승수, 번아웃+수면장애 최초 고백…"매니저 이름 기억 못해" 치매 검사 감행 ('미우새')

    김승수, 번아웃+수면장애 최초 고백…"매니저 이름 기억 못해" 치매 검사 감행 ('미우새')

    1971년생 배우 김승수가 조기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간다.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해 최근 건망증이 심각해졌다고 밝힌다. 전날 긁은 카드 결제 명세를 기억하지 못하는가 하면 1년 반을 함께 일한 매니저의 이름까지 잊어버린 적 있다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기억력 감퇴 현상을 보인 김승수의 모습에 그의 어머니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심각성을 느낀 김승수는 조기 치매 검사를 받기 위해 이상민과 뇌신경 센터를 찾는다. 과연 김승수의 기억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이목이 집중된다.의사와의 상담에서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의 10%를 차지한다"란 이야기를 들은 김승수와 이상민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승수는 하루에 4시간도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에 번아웃까지 겹친 상황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김승수가 수면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이 밝혀지자 그의 어머니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김승수와 이상민은 MRI 검사, 뇌파 검사에 이어 기억력 테스트까지 치매 검사를 받는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상담사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거나, 불러주는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큰일 났다", "심각하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두 사람의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뇌 건강 적신호가 켜진 김승수와 이상민의 검사 결과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김승수, 20년간 상극 고집했네…앞머리 자르니 '중년 박보검' 비주얼 ('미우새')

    [종합] 김승수, 20년간 상극 고집했네…앞머리 자르니 '중년 박보검' 비주얼 ('미우새')

    김승수가 20년 만에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준은 “이번 (드라마에는) 노출 신이 없는데 제가 감독님께 어필해서 만들었다. 맞는 장면에서도 보호대 없이 벗고 맞겠다 했다”라고 노출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조금 캐릭터가 독특한 게 집에서 몽둥이를 들고 중얼중얼 거린다는데”라며 흉흉한 소문에 대해 묻자 이준은 “제가 독립해서 전원주택에 사는데 집에서 쿵쿵 소리가 난다. 저를 지키기 위해서 침대 아래 야구방망이를 뒀다”라고 밝혔다.속옷을 10년 입는 것은 물론 한 달 카드 값이 겨우 70만 원이라는 이준은 “연습생 시절 지하철 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전거로 송파에서 압구정을 매일 왕복했다”라고 김종국 버금가는 ‘짠돌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준이 “집이 꽤 넓은데 수도세가 한 달 3000원이 나왔다. 헬스장에서 씻는다”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남의 돈으로”이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승수는 20년간 고수해온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모습에 도전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위해 색 천을 얼굴에 대어보는 김승수에게 이상민은 “짙은 회색 대니까 형 오늘 내일 하는 줄 알았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년간 본인 피부 톤과 상극인 컬러만 고집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승수는 탄식을 금치 못했다.김승수는 헤어스타일 변신에도 도전했다. 이상민은 “형 머리 스타일 바꾸고 아까

  • '53세' 김승수, 결혼 위해 20년만 파격 변신…"10년은 어려 보여" 감탄 ('미우새')

    '53세' 김승수, 결혼 위해 20년만 파격 변신…"10년은 어려 보여" 감탄 ('미우새')

    ‘중년 박보검’ 배우 김승수가 20년 만에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승수는 무려 20년 동안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쪽으로 비탈진 앞머리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중충한 무채색 옷만 입으며 일명 ‘실장님 스타일’을 고집해 온 것. 20년간 함께 일해 온 헤어 디자이너도 꾸준히 스타일 변화를 제안했지만, 김승수는 번번이 거절했다고 해 모두를 의아하게 한다. 한결같은 스타일을 고수할 수밖에 없었던 김승수의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되자 승수 모친은 경악했다고. 이상민은 김승수에게 올해 결혼을 목표로 스타일 변신을 제안하고, 김승수는 20년 만에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다. 무채색 착장을 벗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김승수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김승수는 본인의 얼굴에 맞는 색상을 대어보기 시작하고, 색에 따라 달라지는 김승수의 얼굴에 모(母)벤져스는 “인물이 확 달라지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승수는 진짜 ‘박보검 스타일’에 도전하기 위헤 20년간 김승수의 스타일을 담당한 디자이너를 찾아간다. 오랫동안 고집해온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한참 망설이던 김승수는 “형,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올해 안에 장가간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직접 앞머리를 잘라내며 굳은 의지를 보인다. 잠시 후, 실장님 헤어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중년 박보검’으로 거듭난 김승수의 파격적인 변신에 승수 모친은 물론 MC들도 감탄한다. MC 서

  •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남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신동엽이 "이렇게 많은 드라마가 사랑받고 흥행을 했는데 남편 김승우 씨 덕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대본이 들어와도 잘 안 읽는다. 그런데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미스티'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다.이번 작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남편이 회사 사장님이다. 김남주 씨 회사 대표니까. 사장님은 사장님의 역할을 또 한 거다"라며 웃었다. 모벤져스가 김승우에 대해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김남주는 "잘생기고 유하게 생긴 만큼 실제 성격은.. 아니에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MC 서장훈이 "김승우가 촬영장에 오면 본 척도 안 한다고"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모니터를 와서 뚫어지게 봤다.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이러니까 모른 척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원조 완판녀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김남주 물결펌이 굉장히 유행했다"라고 얘기했다. 김남주는 "저는 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했다.반면 신동엽이 "김승우 씨도 예쁘게 잘 꾸며주는 편이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이 "워스트 드레서로도 많이 뽑힌다"라고 말하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이렇게 해보면 예

  •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집에 술방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와인, 위스키, 소주, 전통주 등 수많은 술병을 모아 술 창고가 아닌 제대로 된 술방을 만들었다. 술방을 만들던 김승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팬이 주신 술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모친은 "내가 버릴 때 같이 갔나. 술 먹는 거 꼴 보기 싫어서. 근데 이제 와서 술을 또 찾아?"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있는 거마저 정리하려고 그래. 아무튼 알겠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종 별로 술방을 만든 김승수는 이어 안주 메뉴판까지 만들었다. 정성스레 붓글씨로 쓴 메뉴판을 벽에 걸어두는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모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집에 술집을 차렸던 것. 전진과 박정철은 부부동반으로 김승수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방문한 모습을 보고 모친은 "다 부부가 왔는데 이게 뭐냐"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손님들에게 "남자도 여자도 좀 놀랄 수도 있어" 라며 술방을 소개해 줬다. 현직 스튜디어스인 박정철 부인은 "집이 면세점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전진도 "저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모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전진은 '승수주가' 액자를 보고 "저거 뭐냐"라며 궁금해해자 김승수는 "오늘 개업식이다.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 할까"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큰 도마를 손님들 앞에 꺼냈다. 박정철은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니까"라며 기대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절친'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가 양정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서장훈은 "굉장히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 (양정아 씨를)"라고 얘기하자 김승수 모친은 "(과거에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 눈빛이 내가 좋았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 합격 수준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정아는 "나 어디서 수석 합격 인생에 한 번도 없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는 "나는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엄마 아빠랑 살고 있다. 정말 미우새잖아"라고 밝혔다.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서장훈이 "방금 부부 같았다"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어. 진짜 오래됐지?"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라도 같이 한번 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가 "네가 맨날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가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어?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면서,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화색을 보였다. 양정아는 "3,4주 전부터 미우새를 봤는데 어머

  • "같이 살자" 김승수, 양정아와 백허그…이래도 20년 친구라고?('미우새')

    "같이 살자" 김승수, 양정아와 백허그…이래도 20년 친구라고?('미우새')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양정아 사이에 감도는 핑크빛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20년 지기 절친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한다. 오래전부터 아들의 짝으로 양정아를 눈여겨 봐왔던 김승수 어머니는 양정아의 등장에 "내가 양정아 씨를 참 좋아한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하지만 어머니의 바람과는 달리 김승수는 줄곧 "우리는 친구"라며 양정아에게 장난을 치기만 하는 것. 이에 양정아는 "내가 너를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잖아"라며 폭탄 발언을 투척해 김승수를 당황하게 했다. 묘한 분위기에 잠시 고민하던 김승수는 "나중에도 둘 다 혼자면 같이 살자"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양정아도 "같이 살 수 있어"라고 대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김승수 어머니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무려 10년 동안 동료 남자 연예인을 짝사랑한 적 있다고 고백했던 양정아. 김승수는 양정아가 말한 짝사랑 상대의 특징이 모두 자기에게 해당한다며 추궁을 시작해 양정아를 당황하게 했다. 과연 양정아를 10년이나 애타게 한 짝사랑 男의 정체가 김승수가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젊음의 거리 홍대 데이트에 나선 김승수와 양정아는 네 컷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좁은 촬영 공간에 단둘이 남겨진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여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한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백허그까지 시도해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설레게 했다. 친구라고 하기엔 다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두 사람을 본 모벤져스는 "이 정도면 승수

  • '평균 나이 51.2세' 김승수·임원희·이상민·허경환, 철인 8종 도전…母 눈물 ('미우새')

    '평균 나이 51.2세' 김승수·임원희·이상민·허경환, 철인 8종 도전…母 눈물 ('미우새')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 허경환이 한계에 도전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네 사람의 대장정이 공개된다.산 입구에서 만난 네 사람은 10kg 쌀가마를 이고 가파른 경사를 뛰어 올라가는 모습을 비춘다. 김승수는 "짠한 모습만 보여주는 우리도 유의미한 도전을 해보자"며 세계적인 체육 대회인 '철인 8종' 대회의 출전을 제안한다.전 세계 운동광들이 주목하는 철인 8종 대회는 독일,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체육대학교 출신 김승수가 리더를 맡아 종목 내용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우리가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거죠?"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152kg의 썰매를 밀고 6kg 공을 던지며 스쾃 100개, 20kg 샌드백을 이고 런지를 하는 등 가혹한 훈련이 이어진다.대회 당일 경기장에 도착한 이들은 규모에 압도당한다. 2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내뿜는 열기 속 맏형인 임원희가 가장 먼저 출발한다. 운동광들 사이에서 시작부터 뒤처지기 시작한 임원희 모습에 스튜디오는 어느새 응원의 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이상민은 152kg 무게를 밀어내야 하는 미션에 얼마 못 가 주저앉고 '에이스' 김승수마저 위기를 맞는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눈시울을 붉힌다. 평균 나이 51.2세 '미우새' 아들들은 과연 철인 8종 경기를 완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탤런트 임현식이 독거 2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현식이 2004년 부인과 사별 후 1000평 규모 한옥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으로 둘째 딸과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배우 임원희와 개그맨 김준호가 임현식이 살고 있는 한옥을 찾았다. 임원희가 "적적하실까 봐 찾아왔다"라고 인사하자 임현식은 "그대들을 만나고 싶었다. 이렇게 투 독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이어 임현식은 "나까지 세 솔로다"라며 농담을 건넸다.임현식의 한옥을 구경하던 임원희는 "이 앞에는 별채인가요? 여기도 집이 있다"라고 물었다. 임현식이 "둘째 딸이 살고 있다"라고 답하자 임원희는 "둘째 따님과 같이 살고 계신 거잖아요. 외로움을 탈출하기에는 따님이 계셔서 어렵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김준호도 "지나가는 아낙네들을 쳐다보기에도 민망하시고,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임현식은 "젊었을 때는 민망해하고 그런 면도 있었다. 이제는 안되겠다. 이렇게 하다가 세월만 가고, 이 몸이 늙으면 다 소용이 없지 않은가. 이젠 노골적으로 뭐라고 하든 말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임현식은 자연과 어우러진 1000평 한옥을 구경시켜주며 "저 뒤 편이 다 벚꽃이다. 벚꽃이 아주 만발한다. 그때 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때는 저희가 지금은 솔로지만 한 명씩 옆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종국, 허경환 소개팅 애프터에 "이 XX야, 네가 먼저 해야지" 일침('미우새')

    김종국, 허경환 소개팅 애프터에 "이 XX야, 네가 먼저 해야지" 일침('미우새')

    개그맨 허경환이 소개팅 후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일을 맞아 허경환은 김종국과 김종민을 만나 소개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김종국은 "어쩄든 경환이 소개팅했잖아"라며 소개팅 얘기를 꺼냈다. 소개팅에서 허경환은 "커피 한잔하자"라며 소개팅녀 의사 한지민 씨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던 것. 김종국은 "그분 좋던데, 인상도 좋으시던데"라며 칭찬했다. 허경환 모친은 "통영이 난리 났다. 결혼하라고. 경환이 아빠는 마음에 든다고 명절에 데리고 오라 그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욱 모친도 "우리 애들 아빠도 '그분 탐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김종민과 김종국은 "그분은 마음에 들어있어. 표정 같은 거 보면 너한테 마음 있다"라며 허경환을 설레게 했다. 김종국은 "그분은 시그널이 몇 개 나온 게 웃을 때 입을 가리고 웃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입을 가리고 웃는다고 하더라. 그분은 몸 방향이 계속 경환이 쪽으로 가있었다"라고 얘기했다.허경환이 "제가 소개팅이 좀 약하다. 소개팅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집에 돌아가는데 너무 그분을 안 본 거예요. 대각선으로 봐서 귀만 많이 봤어. 어떤 질문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소개팅녀) 연락처 받았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정태 형 통해서 연락처는 받았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누가 먼저 연락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먼저 연락이 왔다. 고민하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이 XX야, 네가 먼저 연락해야지. 그건 기본 매너야"

  • '자만추' 선호 김승수, 결혼 성사되나? "결정사 가입 서류 사인했다" ('미우새')

    '자만추' 선호 김승수, 결혼 성사되나? "결정사 가입 서류 사인했다"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결혼정보 회사 가입 서류에 사인을 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엄마 생신을 맞이해 이모들을 모시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등을 타며 효도 여행길에 올랐다. 김승수는 모친과 이모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식사를 했다. 김승수가 "아 근데 저는 힘들어요 좀. 방송 일도 하고 다른 일도 벌여놓고 음식 사업도 하고, 시간이 바쁘니까"라고 말하자 이모는 "사업 안 할 때는 왜 못 만났냐. 얘가 지금 귀찮은 거야"라며 잔소리를 했다.이에 김승수는 "제 주변에서 벌써 한 반은 이혼했어요. 거의. 그렇게 또 헤어지고 하는 과정도 너무 진짜"라고 얘기했다. 승수 모친은 "얘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라고 답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모들은 김승수에게 "주변에서 찾아봐라. 양정아 씨도 있었잖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母벤져스는 "어울린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모들은 "너 사실 양정아 씨 좋아하지 않았냐. 근데 방송에 나와서 사람들이 얘기할 때 양정아 씨는 수줍어하듯 그랬는데"라고 기대했지만 김승수는 "너무 오랜 친구다. 야 사우나 가서 등이나 밀어주자"라며 부인했다.김승수는 모친과 이모들에게 새해 선물을 준비했고, 이모들도 선물로 화답했다. 이모들은 "네가 장가가길 엄마도 원하는 거라 네가 사인만 하면 성사가 되는거다"라며 결혼정보 회사 가입서류를 내밀었다. 승수 모친이 "혼인 신고서야?"라며 궁금해하자 이모들은 "인생 최대의 선물이다. 서류 내용 다 써서 사인만 하면 된다. 이모들 노고를 무시하

  • 54세 솔로 김승수, 이모들과 폭풍 잔소리 여행 "넌 뭐 했어…저만한 애가 있었을 텐데" ('미우새')

    54세 솔로 김승수, 이모들과 폭풍 잔소리 여행 "넌 뭐 했어…저만한 애가 있었을 텐데"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이모들과 여행을 떠났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엄마 생신을 맞이해 이모들을 모시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등을 타며 효도 여행길에 올랐다.김승수는 이모들에게 "저희 어머니의 생신 여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운전을 시작했다. 이모들은 "승수가 초대해서 멀리 여행까지 오고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김승수의 이모는 "결혼을 하던지 안 하던지 승승장구해라"라며 덕담을 건넸다. 서장훈은 "친척들 뵈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다"라며 공감했다. 김승수는 "이렇게 결혼을 안 하고 남아있으니까 모시고 여행도 가는 거죠. 그걸 위해서 네가 일부러 (장가) 안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모들이 "승수가 제 나이에 결혼했으면 애가 둘은 됐을 것 같다"라며 아쉬워하자 김승수는 "그러긴 하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승수는 "근데 사실 저희가 결혼을 안 한 사람들이 엄마하고 이모들이 그랬듯 나라를 좀먹는다고 얘기하시는데, 혼자 있으면서 독신세를 내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억울해했다.이어 김승수는 "다둥이들을 위한 결혼 장려금 이런 거, 주택 청약 같은 것도 있고 혜택 주고 우리는 똑같이 세금 다 내고 혜택을 못 받는데"라고 말하자 승수 母는 "바보 아니냐. 혜택받지도 못하고"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모는 "승수야, 누가 받지 말래? 근데 우리 승수라도 안 가고 싶어서 안 간 건 아니겠지"라고 얘기했다.승수 母는 "돈을 헤프게 써서 못 간 거다"라고 얘기하자 이모는 "미우새 보니까 네가 돈을 제갈량처럼 쓰더라"

  • 김승수-이상민, '부추 굴전, 굴 세비체, 굴찜' 직접 캔 굴로 요리+폭풍 먹방 ('미우새')

    김승수-이상민, '부추 굴전, 굴 세비체, 굴찜' 직접 캔 굴로 요리+폭풍 먹방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남성 활력 토탈 케어 비법'을 전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활력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와 이상민이 자연산 정력제 굴을 직접 따러 서산 간월도 바다 갯벌을 방문해 직접 굴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남성 활력 토털 케어 비법을 공개하겠다"라며 "나를 믿고 따라오라. 남자의 진정한 성지 바닷가"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직접 운전을 해 2세 동생 이상민과 함께 서산 간월도 바닷가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도착한 김승수는 "한 개라도 더 먹고 활력을 찾아야 할 것 아니냐"라며 이상민에게 능숙하게 굴을 까서 먹는 방법까지 전수했다.갯벌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눈 김승수와 이상민. 김승수에게 어르신은 "결혼 안 한 사람 보면 답답하다. 부모님이 더 답답하지 않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어머니 따님 몇 살이시냐. 저랑 10살 정도 차이 나는데"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어르신이 "너무 멀어 10살 정도면"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자 김승수는 "저는 탈락이에요?" 라며 아쉬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 母는 "거기서도 까였네"라며 아들을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을 데리고 운치 있는 어느 시골집을 방문했다. 시골집을 보며 김승수는 "기운이 느껴지지 않냐. 대자연에서 조금 쉬면 회복 될거야"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는 능숙하게 굴을 손질하고, 요리를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김승수는 석화 찜, 어리굴젓, 굴 부추전, 굴 세비체 등 스페셜 굴 요리를 펼쳤고,

  • 53세 솔로 여행 준비->혼자 조개전골+소주, 김승수에 서장훈 "번호 좀 알려줘야겠다" 짠내 ('미우새')

    53세 솔로 여행 준비->혼자 조개전골+소주, 김승수에 서장훈 "번호 좀 알려줘야겠다" 짠내 ('미우새')

    김승수가 17년 만에 솔로 여행 준비를 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7년 만에 나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 나이 53세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수가 친한 배우 박호산과 통화에서 "17년 동안 내가 여행을 한번도 못 갔거든"라고 밝히자 MC 서장훈은 "일일 드라마 이런 거 많이 하셨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호산은 김승수가 17년 동안 여행을 못 갔다고 밝히자 "그럼 나이의 3분의 1을. 제대하고 한 번도 못 간 거네 17년 와. 너무 오래 안 간 거 아냐"라며 놀라워했다.김승수는 "내가 마지막 여행을 가본 게 17년 전이야. 마지막에 걸린 게 있어. 여기서도 혼자 밥 먹고 있는데 굳이 여행 가서도 혼자 밥 먹는 게. 재밌을까. 지금도 사실 혼자 떠나는 게 걱정이 되기는 해. 일단 실행은 해 보려고. 바닷가를 볼까 생각 중이다. 짐 싸는 대로 국내 어디든 떠나 보려고 한다"라며 2박 3일 여행을 준비했다.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해외로 가는 여행이냐?", "저건 도대체 왜 가져가는 거냐?"라며 김승수가 하는 행동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짐(집에 있는 물건들) 다 싸가지고 가겠다"라고 얘기했다. 종아리 안마기, 눈 마사지기, 스팀 다리미 등 온갖 기구류도 챙기는 김승수를 보며 서장훈은 "무인도 가요?"라며 경악했다. 김승수가 핑크색 귀마개를 꺼내자 승수 母는 "핑크색은 뭐냐"라며 당황했다. 모벤져스는 "있지도 않은 여자 것까지 준비하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승수는 여행지에서 만날지 모르는 이성을 위해

  • '53세' 김승수, 200만 원 들고 나 홀로 여행…母 "여자가 오다가도 도망갈 듯"('미우새')

    '53세' 김승수, 200만 원 들고 나 홀로 여행…母 "여자가 오다가도 도망갈 듯"('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17년 만에 나 홀로 여행을 떠난다.오는 4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7년 만에 나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 53세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승수는 혼자 외롭게 떠나는 것이 싫어 17년 동안이나 미뤄두었던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다. '준비에 진심인 남자'답게 철저한 짐 싸기 면모를 선보인 김승수는 날짜별로 입을 옷을 진공 포장하는가 하면, 길이별로 멀티탭을 챙기고 여행지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각종 상황을 대비해 시뮬레이션까지 펼쳤다.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해외로 가는 여행이냐?", "저건 도대체 왜 가져가는 거냐?"라며 김승수의 행동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심지어 김승수가 여행지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이성을 위해 담요, 핫팩, 커플 아이템을 챙기자 승수 母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여행 준비를 잠시 중단하고 종이에 지인들의 이름을 써 내려갔다. "200만 원 정도면 되겠다"라는 김승수의 말에 설마설마하던 모벤져스는 200만 원 예산이 쓰일 곳이 밝혀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승수 어머니는 "여자가 오다가도 도망갈 것 같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아들 때문에 김승수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손님들로 꽉 찬 식당을 찾은 김승수는 나 홀로 자리를 잡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했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지인이 오지 않자 정체불명의 누군가와 통화를 나눴다.김승수는 통화 도중 갑자기 호통을 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체불명의 전화 상대가 공개되자, 김승수 어머니는 "마음이 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