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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문아' 종영 소감에 김숙, "게스트 중 이찬원 팬 많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문아' 종영 소감에 김숙, "게스트 중 이찬원 팬 많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들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밝혔다.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출연진들은 프로그램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송은이는 "'옥문아'를 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18년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옥문아'는 2023년 햇수로 만 5년 차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김종국은 "지금까지 옥탑방에 오신 게스트가 406이라고 한다"라며 송은이는 "406명이나 왔었냐"라며 놀라워했다. "거의 연예인분들 다 왔다고 보면 된다"이찬원은 "제가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갔다.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퀴즈도 풀고 문제 맞히고 새로운 분들 많이 만나고 좋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옥문아'에) 오시는 분들 거의 찬원이 팬이었다. 아, 아니다. 부모님이 팬이었지"라고 얘기했다. 김종국도 "가족이 팬인 분들이 많았지"라며 공감했다. 스타강사 전한길은 출연 당시 "어머니께서 이찬원 씨 팬이다"라고 얘기했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도 "저희 엄마가 찬원 씨 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장서희도 'MC 중에 원픽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이찬원 씨다. 제가 찬원 씨 팬이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장서희가 본인의 팬이라고 말하자 "(당사자가 팬인) 나 처음이야"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찬원은 "'옥문아'가 많은 인연을 만들어주고 지식과 상식도 쌓게 해줬

  • 송은이X김숙, 美친 개그우먼 듀오…토크쇼계 새 패러다임

    송은이X김숙, 美친 개그우먼 듀오…토크쇼계 새 패러다임

    송은이, 김숙이 환상적인 케미와 진행 능력으로 토크쇼 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송은이와 김숙은 2023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이하 ‘토크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쌓아 온 케미와 진행으로 게스트들의 스토리를 더욱 맛깔나게 포장하며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함께 웃으며 시청자들과 희로애락을 나누고 있다.‘토크백’은 게스트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다. 송은이와 김숙은 임영웅 팬들을 시작으로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극인과 배우, 스타 강사, 이혼 전문 변호사, 권일용, 표창원, 현직 형사들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 만나고 있다.게스트들이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게스트들의 고민과 인생을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직업들이 겪는 속사정을 속속히 들여다본다.이에 방송과 김치 사업을 겸업 중인 홍진경이 김치를 팔기 위해 70개 이상의 미국 한인마트 행사를 소화한 일부터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 등과 같이 게스트들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낸다. 차화연, 이성미, 박지영, 전영미 역시 오랜만에 방송에서 2024년 소망부터 이들의 모임 ‘사모임’의 탄생 일화까지 공개하는 등 송은이와 김숙은 자타공인 최고의 MC로서, 그리고 케미로 게스트가 대중과 허물없이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들을 선물하고 있다.게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부터 감동과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는 송은이와 김숙의 케미는

  • 종영 D-1 '홍김동전'…김숙 "매주 간당간당해서 끈끈해진 사이"

    종영 D-1 '홍김동전'…김숙 "매주 간당간당해서 끈끈해진 사이"

    온간 고난을 극복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해온 '홍김동전'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진짜 속마음을 공개한다.오는 18일 방송하는 KBS2 '홍김동전' 70회는 시청자들과 함께 추석을 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담아 조금 이른 추석 특집으로 인사를 전한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1년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조세호는 "새 프로그램에서 섭외 들어오면 할 거에요?"라며 앞으로 다섯 멤버와 '홍김동전'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과 함께 멤버들의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본다. 이어 그는 홍진경에게 "우재랑 다른 프로그램 섭외 들어오면 하실 거예요?"라며 주우재와 환장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만들고 있는 홍진경의 속마음을 물어본다.홍진경은 "당연히 하는 거 아니야? 멤버들이랑 하는 건데"라고 답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한다. 그도 잠시, 멤버들이 홍진경을 향해 '주우재와 단둘이 하는 2박 3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몰아가자 홍진경은 주우재의 눈을 애써 피하며 "너무 불편해"라며 끝내 숨겨왔던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주우재는 마지막까지 누나 놀리기에 심취한 채 "나는 너무 좋은데. 누나 어디 가요? 누가 이건 뭐예요?"라며 누나무새의 깐족거림으로 홍진경을 아찔하게 만들며 앙숙 케미스트리의 절정을 찍는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우영은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의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우영은 "난 만약 다른 방송에서 몇 명만 섭외가 들어온다면 안할 거야"라며 완전체가 아니면 안 하겠다는 강단 있는 표정으로 특급 의리를 뽐낸다고. 이에 김숙은 "

  • 양세형, 과거 수입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 생활비로 300만 원 줘"('옥문아')

    양세형, 과거 수입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 생활비로 300만 원 줘"('옥문아')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송은이는 양세형에게 "최근에 작가님이 됐다. 시집을 냈다"라고 얘기했다. '시집을 출간한 계기'에 양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짧은 글쓰기를 좋아했다. 어느 방송에서 짧은 시를 쓰게 됐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샀다.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 그래서 (시집을) 내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먼저 (양세형의) 시를 가벼운 마음으로 폈다가 천천히 문장을 새기면서 읽게 됐다. 일상의 언어들로 감동을 준 시다"라며 시집을 극찬했다. 김종국은 "의외로 세형이가 깊이가 있다. 가벼워 보이는데 철학적인 면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김숙도 "세형이는 막 살지 않아 고민하며 살아"라고 말했다."어머니가 강하시잖아요. 어머니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동생이랑 엄마가 아버지 생신에 제 시집을 전해드렸는데, 집에 가져가시고 다음날 동생이 연락이 온 거예요. 엄마한테 전화해 봐. 엄마가 형 시 보고 많이 울었대. 아빠 시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전화를 했더니 엄마가 또 울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은 친동생이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코미디언들 선배님들 제외하고, 저희 기수 중에서는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세찬의 팬이었다. '런닝맨'에도 제가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세형은 "제대하

  • 송은이X김숙, 3월 '비보쇼 오리지널 2024' 개최…4년 만에 돌아온 '개국 기념일'

    송은이X김숙, 3월 '비보쇼 오리지널 2024' 개최…4년 만에 돌아온 '개국 기념일'

    송은이와 김숙이 함께하는 ‘비보쇼’가 약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10일 컨텐츠랩비보에 따르면 송은이와 김숙은 오는 3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오리지널 2024’(이하 ‘비보쇼’)를 개최한다.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이 다시 한번 땡땡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2023년 7월 ‘비보쇼’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하게 됐다. 지금까지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공연과 비교해 객석 규모도 확대했다.여기에 더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와 특급 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에만 있는 ‘비보티비’의 개국 기념일인 만큼, 두 사람과 땡땡이들에게는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비보쇼’는 2016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숙이네 집으로’, ‘명량운동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송은이와 김숙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은 공연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다.‘비보쇼 오리지널 2024’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숙 "저한테 15년 동안 거짓말한 친구 있어…인류애 없어져" ('연애의 참견')

    [종합] 김숙 "저한테 15년 동안 거짓말한 친구 있어…인류애 없어져" ('연애의 참견')

    코미디언 김숙이 자신에게 15년 동안 거짓말한 지인을 언급했다.9일 밤 10시 30분, 2024년 새해를 맞아 시간대를 변경한 KBS Joy ‘연애의 참견’ 208회에서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혼란스러운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소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된 고민남은 강남에 살았다던 여자친구가 그 근처로 데이트하러 가서도 동네를 몰라보고, 부산에 산다고 말했던 부모님 댁이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에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헷갈렸나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지만, 여자친구의 거짓말은 계속됐다.고민남의 친척 누나가 미국에서 대학교수가 됐다는 얘기를 들은 여자친구는 자신의 친척 오빠도 미국에서 변호사가 됐다고 소개했는데, 며칠 후 그 친척 오빠를 만나러 간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연락이 되지 않아 데리러 갔다가 그에게 “미국 가본 적도 없다”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게다가 약 봉투에 쓰여있는 나이를 보고 2살 연하라던 여자친구가 사실은 1살 연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고민남이 해명을 요구하자 “호적 신고가 잘못됐다”, “친척 오빠는 백수라서 창피했다”라는 변명을 늘어놔 큰 배신감을 느꼈지만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겠다는 여자친구의 다짐을 받고 다시 만남을 이어 갔다고.이를 들은 한혜진은 “나이를 속이면 거짓말할 게 수백 수천 가지”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을 지적했고 서장훈은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계속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연애의 참견’ MC들의 공감을 받았다.한편, 연인의 거짓말을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 하는 질문이 나오자 주우재는 “의도치 않게 약속 자리에

  • 김숙, KBS 잇단 폐지에 6개월만 돌연 하차…시청률에 무너진 대상 자존심 [TEN피플]

    김숙, KBS 잇단 폐지에 6개월만 돌연 하차…시청률에 무너진 대상 자존심 [TEN피플]

    '대상'의 자존심이 저조한 시청률에 무너졌다. 김숙, 박나래가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새 멤버로 합류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갑작스레 하차하게 되면서다. 더욱이 김숙은 최근 출연 중인 KBS 예능 프로그램이 잇달아 폐지가 확정,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 역시 불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8일 '토밥좋아' 측은 깜짝 개편 소식을 알렸다. 원년 멤버인 현주엽과 히밥은 잔류하고, 박나래와 김숙이 하차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들의 빈자리는 운동선수 출신인 이대호와 박광재가 채운다고 밝혔다.앞서 박나래와 김숙은 지난해 7월 대대적인 개편 물갈이를 거치고 '토밥좋아'의 히든 카드로 투입된 멤버였다. 당시 '토밥좋아' 측은 원년 멤버 박명수, 노사연과 중간에 투입된 김종민이 하차한 상황 속 '대상' 수상자인 베테랑 예능인을 합류시켜 대대적인 새 판을 짰다.그러나 개편 효과는 미미했다. 개편 첫주 시청률은 0.6%로 기존 수치를 유지했지만, 이후 2주 만에 0.3%로 반토막이 났다. 그리고 오랜 시간 0.3~0.4%대가 지속되며 시청률 정체기가 이어졌다. 박나래, 김숙의 합류로 기대한 성적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결과였다.박나래, 김숙이라는 월척을 쥐고서도 제대로 활용조차 못 하고 놓아주게 된 '토밥좋아'. 대식가인 현주엽, 히밥에 비해 미식가의 결을 하는 박나래와 김숙. 이들의 조화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했지만, 미식가들은 먹는 양에 힘겨워하고, 대식가들은 그들의 눈치를 보는 모습들이 자주 담기면서 재미보다는 불편함을 안긴 것이 패착이었다. 이에 결국 '토밥좋아'는 개편 6개월 만에 또다

  • [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김숙의 발언에 대해 조언했다.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찐경규'에는 '내 발목 잡은 후배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저는 워낙 게으른 아이다. 일하다보니 뭔가 몸이 아픈거 같고 한달 정도 쉬어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이를 들은 이경규는 "쉬면 안 된다. 쉬면 떠내려 간다. 나는 여기 심장에 스탠드를 박았다. 녹화 끝내고 가서 수술하고 퇴원하자마자 달려갔다.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나는 쉰 적이 없다. 일을 하면서 충전했다. 조금 아프다고 15일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 같나"라며 "나중에 가라. 너 대상 이러다가 뺏긴다.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김숙이 탄생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나는 숙이가 자신을 낮추고 웃길 줄 아는 개그우먼"이라며 김숙을 칭찬했다. 이경규는 "너랑 조혜련은 무섭다. 제일 무서운 애는 이경실이다. 복도에서 이경실오면 목소리만 듣고 도망간다"라고 말했다.이경규는 "결혼은 생각이 없냐.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겠냐"라고 물어봤다.김숙은 "만약에 했으면 후회했을 거 같다. 지금 삶이 너무 좋다"며 "눈을 감은 순간 제일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개그우먼이 된 것도 아니고 어린 날에 결혼 안한 것"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언급에..."이제는 닮아 보여"('옥문아')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언급에..."이제는 닮아 보여"('옥문아')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가 그룹 BTS의 정국과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강남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달달한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심형탁이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아내분이 BTS 정국과 닮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방송국 섭외 같은 거 많이 안 왔냐? 정국 씨가 인정했잖아요"라고 궁금해했다. 심형탁은 "저는 처음에는 정국 씨 닮았다고 생각을 안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니까 닮아 보이는 거예요"라며 웃었다. 이어 심형탁은 "아내가 성품이 좋아서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온다. 근데 전부 거절했다"라고 말하며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연예인일 뿐이지 본인은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동반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의견을 물었더니 '심 씨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 하는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김종국은 심형탁에게 "아내를 만나게 된 것도 캐릭터 덕분이냐"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2019년도에 한 방송국에서 일본 캐릭터 박물관에 가게 됐다. 그날 아내가 촬영 총책임자로 나와서 한눈에 반했다. 일본어를 못 해서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사야의 SNS 아이디 좀 받을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때부터 계속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왔다. 2주 만에 답장이 오더라. 아내는 '내 얼굴 기억나요?'라고 묻고 사진을 보내줬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홍진경, 김숙 재산 폭로? "제일 부자, 재산 규모 듣고 놀라"('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재산 폭로? "제일 부자, 재산 규모 듣고 놀라"('홍김동전')

    방송인 홍진경이 김숙의 재산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는 "그리고 이쯤에서 살짝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예능적으로 재밌게 하기 위해 재산 얘기를 하다가 너무 기사화가 된 것 같아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진경아, 정확한 금액을 얘기해. 얼마 있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그러면 한 명씩 재산을 얘기하자. 나만 얘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우리는 재산을 얘기할 게 없다"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무슨 소리냐. 언니가 제일 부자인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지난주에 부동산 전문가 강연을 들으러 김숙과 같이 갔다.진짜 놀랬어. 근데 김숙 재산 규모를 듣고 놀랬다"라고 밝혔다. 주우재도 "이 누나 재산 밝히면 누가 이길지 몰라"라며 동조했다. 김숙은 "아무 얘기 안 했는데. 캐릭터 나한테 넘긴다"라며 웃었다.한편, 홍진경은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창동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매일 홍진경 집만 찾아본다"라며 대저택 거주자인 홍진경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이 정해준 운명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TEN포토]홍진경-김숙-조세호-장우영-주우재 '존재감 가득한 홍길동전'

    [TEN포토]홍진경-김숙-조세호-장우영-주우재 '존재감 가득한 홍길동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숙-김병헌-정호영-정지선-추성훈-히밥-전현무 '당나귀 포즈'

    [TEN포토]김숙-김병헌-정호영-정지선-추성훈-히밥-전현무 '당나귀 포즈'

    개그맨 김숙, 전 야구선수 김병헌, 요리사 정호영, 요리 연구가 정지선, 전 격투기 선수 추성훈,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 방송인 전현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숙 'KBS 연예대상을 기대하며'

    [TEN포토] 김숙 'KBS 연예대상을 기대하며'

    개그우먼 김숙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폐지 앞둔 '홍김동전', 속 이야기 꺼냈다…'대상 후보' 김숙 "개그우먼 안했다면"

    폐지 앞둔 '홍김동전', 속 이야기 꺼냈다…'대상 후보' 김숙 "개그우먼 안했다면"

    폐지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KBS2 예능 ‘홍김동전’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에만 열리는 ‘김숙 캠핑’을 시작한다. 한층 풍성해진 숙마카세, 사친자(사우나에미친자)를 탄생시킨 사우나 텐트와 아울러 새롭게 등장한 머쓱캠핑까지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추운 겨울을 달구는 고품격 캠핑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6회는 지난해 화제를 뿌렸던 ‘김숙 캠핑’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된다. 이번 주 ‘김숙 캠핑’에는 양갈비, 편백 대게찜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어 ‘머쓱캠핑’이 새롭게 등장한다. 업그레이드된 룰도 공개된다. 동전 앞면은 ‘김숙 캠핑’, 동전 뒷면은 머쓱한 사이의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인 것. 김숙 텐트의 입성과 함께 김숙은 “오늘 많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그걸 다 드시고 가길 바란다”고 환영해 배 터지는 하루를 예감케 한다.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양갈비의 자태와 함께 새롭게 마 구이도 공개된다. 김숙이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향해 “마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외치자 우영은 “고마습니데”, 조세호는 “와 예술이다 마”로 호응하며 기쁨의 탄성을 내지른다.정신을 빼앗는 먹방과 함께 아늑한 캠핑 중에 각자의 속 이야기도 나눈다고. 각자 ‘지금 하는 일을 안 했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 얘기를 나누면서 우영은 “난 인테리어를 좋아해요”라며 “내 꿈은 집을 짓는 거에요”라고 밝히며 우영 집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 송은이X김숙X이진아, 크리스마스 캐럴 부른다

    송은이X김숙X이진아, 크리스마스 캐럴 부른다

    더블V(송은이, 김숙)와 이진아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매한다. 1일 컨텐츠랩 비보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오는 6일 정오 더블V와 이진아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올 겨울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 줄 캐럴송으로, 이진아 특유의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 더블V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만나 얼어붙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곡이다. 더블V와 이진아의 만남은 지난 2018년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이진아는 더블V에게 캐럴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언급한 것은 물론, 공식 SNS 채널에서 “두 언니들 노래 작곡해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블V가 제안을 받아들여 세 사람이 함께한 캐럴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한편, 더블V와 이진아의 크리스마스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