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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X남우현, 인피니트 메인보컬 뭉쳤다…'사주왕' OST 첫 주자

    김성규X남우현, 인피니트 메인보컬 뭉쳤다…'사주왕' OST 첫 주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남우현이 새 드라마 '사주왕' OST 첫 주자로 출격한다.김성규, 남우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TT 시리즈 드라마 '사주왕'의 첫 번째 OST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한다.'사주왕'은 천재 역술인과 소녀 보살 무당이 위기에 처한 고객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이다. 15일 OTT 스트리밍 왓챠 등을 통해 방영을 시작하며, 국내외 주요 방송 채널 및 OTT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김성규, 남우현이 부른 '뷰티풀'은 다이내믹한 편곡과 화려한 신시사이저, 속도감 있는 기타와 베이스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곡이다. 두 아티스트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전달한다.'뷰티풀'을 통해 새롭게 뭉친 이들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심장이 미쳐 뛰기 시작해 / 이 꿈을 향해 난 Run & Go Run & Go / 평범한 인생 다 바뀔 거야 / 태양은 우리를 비춰" 등 가사가 주는 메시지를 극대화하며 벅찬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성규, 남우현은 '뷰티풀'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음악성을 증명한다. 'K팝 레전드' 인피니트 두 메인보컬이 들려줄 환상적인 하모니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사주왕' 첫 번째 OST '뷰티풀'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인피니트는 지난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 인피니트 김성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출연 확정…'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

    인피니트 김성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출연 확정…'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

    가수 김성규가 '페스티벌 강자'의 진가를 입증한다.오는 5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이 개최되는 가운데, 김성규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김성규는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K팝 레전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인업 합류 소식과 그의 프로필 이미지도 공개됐다.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아이스크림을 들고 화면을 응시하는 김성규의 생기 넘치는 눈빛과 환한 미소가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김성규는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2일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수많은 곡들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음색과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 최강자' 수식어를 재입증할 전망이다.지난해 10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SLOW LIFE SLOW LIVE 2023)', 11월 '러브 인 서울(LOVE IN SEOUL 2023)'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김성규는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고품격 공연으로 가을과 겨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김성규가 단순히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깊이 소통하며 '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음악과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 프

  • 인피니트 김성규, 이소라 '바람이 분다' 재해석…몽환+애절 감성

    인피니트 김성규, 이소라 '바람이 분다' 재해석…몽환+애절 감성

    가수 김성규가 '바람이 분다'로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 번째 페이지를 연다.김성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를 발매한다.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는 2004년 발매된 가수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로 남녀노소 세대 불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김성규 표 '바람이 분다'는 감성적인 패드 사운드를 주축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력한 리듬 루프와 드럼을 통해 자연스러운 앰비언트 사운드로 편곡, 익숙하고도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강한 록 보컬을 얹었지만 따뜻함을 잃지 않고, 절제돼 있지만 폭발적으로 김성규만의 보컬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원곡 고유의 분위기를 담아내 더욱 깊고 짙은 풍미를 완성했다.지난 20일 발매한 자우림 원곡의 '미안해 널 미워해', 27일 발매한 샌드 페블즈 원곡의 '나 어떡해'에 이어 이날 발매하는 이소라 원곡의 '바람이 분다'까지, 총 3회에 걸쳐 공개되는 김성규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향수 가득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가고 있다.김성규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리메이크 신곡 '바람이 분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성규는 지난달 27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주연 에반 핸슨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른다.김지

  • 김성규, 단독 팬미팅 'ㅅㄱ 2' 성료…8월콘 깜짝 스포까지

    김성규, 단독 팬미팅 'ㅅㄱ 2' 성료…8월콘 깜짝 스포까지

    가수 김성규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성규는 지난 27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김성규의 '사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ㅅㄱ 2'는 그가 지난 2022년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단독 팬미팅이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만큼이나 치열한 '티켓 전쟁' 속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까지도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티켓링크의 동영상 플랫폼 링크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성규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솔로 첫 번째 정규 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의 타이틀곡 '트루 러브(True Love)'로 'ㅅㄱ 2'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의 부재는 '사계'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사계절을 함께 의미 있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타이틀을 지어 봤다"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세이비어(Savior)', '스몰 토크(Small Talk)', '잇 윌 비(It Will Be)', '눈물만', '아이 니드 유(I Need You)', '아임 콜드(I'm Cold)', '다이빙(DIVIN')', '허쉬(HUSH)'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열창,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특히 김성규는 지난 1일 발매된 김사랑 원곡의 '필링(Feeling)',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샌드 페블

  • 인피니트 김성규, 이소라 '바람이 분다' 리메이크…깊고 짙은 풍미

    인피니트 김성규, 이소라 '바람이 분다' 리메이크…깊고 짙은 풍미

    가수 김성규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리메이크한다.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푸른색 벽면에 레트로한 디자인의 일력이 걸려 있다. 신곡 발매일인 2월 2일 금요일이 표시된 일력에는 김성규의 이름과 곡명인 '바람이 분다', 원곡자 이소라의 이니셜인 'LSR' 등 신곡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로 가득 채워져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김성규는 지난 20일 발매한 자우림 원곡의 '미안해 널 미워해', 27일 발매한 샌드 페블즈 원곡의 '나 어떡해'에 이어 오는 2월 2일 이소라 원곡의 '바람이 분다'까지 총 3회에 걸쳐 리메이크 신곡을 발매한다.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는 2004년 발매된 가수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로 남녀노소 세대 불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김성규는 애절한 감성의 대명사로 불리는 '바람이 분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김성규만의 보컬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원곡 고유의 분위기를 담아내 더욱 깊고 짙은 풍미를 완성했다.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성규는 지난 27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주연 에반 핸슨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

  • 인피니트 김성규, '겨울 감성 저격' 꿀보이스

    인피니트 김성규, '겨울 감성 저격' 꿀보이스

    가수 김성규가 올겨울 글로벌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공개된 스케줄러는 발매일이 표시된 심플한 캘린더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성규는 오는 20일과 27일, 2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리메이크 신곡을 발매한다.앞서 김성규는 지난 1일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Feeling)'을 발매하고 새해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이는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으로, 김성규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감성으로 재탄생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김성규는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으며 국내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김성규만의 달콤한 보이스로 재탄생할 리메이크 신곡은 오는 20일과 27일, 2월 2일 오후 6시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성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27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또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주연 에반 핸슨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성규, "'한산'·'노량'의 항왜 준사 역, 한편으론 불안했지만 배우로서 큰 의미 됐다"[TEN인터뷰]

    김성규, "'한산'·'노량'의 항왜 준사 역, 한편으론 불안했지만 배우로서 큰 의미 됐다"[TEN인터뷰]

    가끔 캐릭터와 배우의 실제 성격 사이에 큰 차이가 있어서 놀라게 되는 경우를 마주할 때가 있다. 물론 캐릭터와 배우를 동일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크린을 통해 처음 접한 모습은 그 배우와 비슷할 것이라는 그런 인상을 은연중에 가지게 되기는 한다.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을 매듭짓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2023)에서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항왜 준사 역을 맡은 배우 김성규. 그는 이순신 장군 곁을 보필하며 자신의 신념을 따르는 강직한 느낌으로 사내대장부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만난 김성규는 차분하면서도 조용하지만 동시에 굳은 심지가 언뜻언뜻 드러나는 인상의 소유자였다.거듭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성규의 말 안에는 준사 역을 준비하고 구현하기 위해 그가 했을 고민까지 전해지는 듯했다.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작품 수는 적지만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을 맡아오며 이제는 한 번쯤 일상적인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김성규의 모습이 기다려진다.'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노량'의 준사 역으로 연속해서 출연한 소감에 대해 김성규는 "결과적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산'을 찍을 때, 언어적으로나 캐릭터적으로 어려움을 조금 많이 느꼈다. 감독님께서 '노량'도 같이 하자고 하셨을 때는 고민이 됐다. 하지만 준사라는 역할에 대한 애정 혹은 마무리를 잘하고 싶은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이런 역할을 한 것이 큰 의미가 된 것 같다. 당시에는 못 느껴졌지만,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

  • 인피니트 김성규, 단독 팬미팅 'ㅅㄱ 2' 전석 매진…남다른 티켓 파워

    인피니트 김성규, 단독 팬미팅 'ㅅㄱ 2' 전석 매진…남다른 티켓 파워

    가수 김성규가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김성규의 단독 팬미팅 'ㅅㄱ 2'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이 매진됐다.김성규는 2021년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LV]'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팬미팅 역시도 2회차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루며 'K팝 레전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번 'ㅅㄱ 2'는 김성규의 '사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더해진다.첫 번째 'ㅅㄱ'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ㅅㄱ 2'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된다.전석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김성규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ㅅㄱ 2'를 더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낼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라이브,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김성규의 무한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팬미팅 'ㅅㄱ 2'는 오는 27일 KBS 아레나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김성규는 지난 1일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Feeling)'을 발매하고 새해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이는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으로, 김성규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감성으로 재탄생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노량' 김성규, "캐릭터성 짙은 역할 많이 해, 현실적인 역할도 해보고파"[인터뷰 ③]

    '노량' 김성규, "캐릭터성 짙은 역할 많이 해, 현실적인 역할도 해보고파"[인터뷰 ③]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성규는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들을 주로 맡으면서 현실적인 연기도 해보고픈 마음을 전했다. 배우 김성규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성규는 이순신을 도와 전투를 치르는 항왜 준사 역을 맡았다.일본군으로 분장하며 어려움 없이 편안한 마음이었다는 김성규는 "왜군 분장했을 때, 편안한 느낌이었다. 이 역할을 시작하자는 마음에 머리를 자른 것처럼, 왜군 분장과 의상과 여러 가지가 익숙했던 느낌이다. '노량'에서 준사 역은 7년이라는 시간을 조선에서 지내왔고, 연기하는 것 외적으로도 헤어메이크업부터 머리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이야기했다.'킹덤', '범죄도시' 등의 대작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성규는 때로는 부담도 되지만, 좋은 캐릭터들로 인해 즐거운 마음도 든다고 언급했다. 김성규는 "그렇기에 더 긴장되는 것 같다. 소위 말해서 좋은 캐릭터들이지 않나. 특히나 '노량'도 그렇고.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역할이어서 그런 측면에서 더 즐긴다는 것이 제 입장에서는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그간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들을 맡으며 장르물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성규는 "재밌는 것 같다. (대중분들이) 잊힐만하면 나오는 것 같아서. 이제는 알아볼 때가 되지 않았을까(웃음) 워낙

  • '노량' 김성규, "김윤석의 이순신, 장수이자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태우는 느낌"[인터뷰 ②]

    '노량' 김성규, "김윤석의 이순신, 장수이자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태우는 느낌"[인터뷰 ②]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성규는 현장에서 만났던 두 명의 이순신인 배우 박해일과 김윤석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배우 김성규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성규는 이순신을 도와 전투를 치르는 항왜 준사 역을 맡았다.'한산', '노량'에서 두 명의 이순신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느낀 바를 묻자, 김성규는 "'한산', '노량'도 이순신과 많은 시간을 대면하지는 않는다. 짧은 신 안에서 중요한 말을 나눈다든지 유대감을 느끼는 신들이 대부분이다. '한산' 때는 박해일 배우가 푸른 빛이었다면, '노량'의 김윤석 배우는 불안한 느낌이지만 스스로를 태우고 있는 느낌의 이순신이었던 것 같다. '노량'의 경우, 전란 속에서 많은 무리를 이끄는 장수이자 한 인간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이순신이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혹시나 기회가 생긴다면 이순신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느냐는 말에 김성규는 이렇게 말했다. "실제 역사를 벗어나서 상상으로 만든다면, 모르겠으나. 그만큼 선배들이 버티고 살아온 역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감히"현장에서 만난 배우 박해일과 김윤석은 어땠느냐는 물음에 김성규는 "두 분, 모두 촬영 외적인 순간에도 과묵하신 것 같다. 풀어져 계신 모습은 전혀 못 봤다. 특히나 이번 '노량'을 찍으면서는

  • '노량' 김성규, "항왜 준사 역, 부담감 컸지만 애정과 책임감 느꼈다"[인터뷰 ①]

    '노량' 김성규, "항왜 준사 역, 부담감 컸지만 애정과 책임감 느꼈다"[인터뷰 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성규는 개봉 소감을 언급했다.배우 김성규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성규는 이순신을 도와 전투를 치르는 항왜 준사 역을 맡았다.지난 12월 20일 개봉한 '노량'의 무대 인사를 돌면서 많은 관객을 만났던바. '노량' 무대인사는 어땠느냐는 물음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휴라서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다. '한산'도 그랬지만, '노량'은 연배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잘 봤다고 해주셔서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노량'의 준사 역으로 연속해서 출연한 소감에 대해 "결과적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산'을 찍을 때, 언어적으로나 캐릭터적으로 어려움을 조금 많이 느꼈다. 감독님께서 '노량'도 같이 하자고 하셨을 때는 고민이 됐다. 하지만 준사라는 역할에 대한 애정 혹은 마무리를 잘하고 싶은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이런 역할을 한 것이 큰 의미가 된 것 같다. 당시에는 못 느껴졌지만,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악인전'과 '범죄도시'에서 악역을 맡으며 강렬함을 보여준 것과 달리 '노량'에서는 이순신 곁을 따르는 역할을 맡았다. 혹시나 김한민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를 들었느냐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어떤 구체적인 면을 말씀하시기보다

  • 김성규 '노량' 인터뷰 당일 취소…이선균 사망 여파

    김성규 '노량' 인터뷰 당일 취소…이선균 사망 여파

    배우 김성규가 '노량: 죽음의 바다' 인터뷰를 부득이 취소했다.27일 오전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 홍보 일정을 앞두고 있던 김성규 측이 인터뷰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 이날 오후,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준사 역으로 열연한 김성규는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경찰에 따르면 27일 10시 30분께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이선균이 차량 안에서 의식 없는 채로 발견됐다.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선균을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정확한 사망 경위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 중에 있다.앞서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당시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 모발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선균은 이후 경찰 조사에서 투약 자체를 부인해왔고, A 씨의 협박으로 현금 3억5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 20시간에 가까운 강도 높은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선균과 다섯 차례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선균은 코로 흡입했지만 마약인 줄 몰랐다고 반박했다. 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달라"며 "너무 억울하다. 빨대를 이용해 코로 흡입했지만 수면제로 알았다"고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인피니트 김성규, 새해 첫날 신곡 발매

    인피니트 김성규, 새해 첫날 신곡 발매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가 새해 첫날 신곡을 발매한다.김성규가 가창에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Feeling(필링)’이 내년 1월 1일 발매된다.‘Feeling’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이다. 당시 감성적이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로 인기를 얻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 색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김성규는 특유의 호소력 짙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김성규는 지난 7월 인피니트 일곱 번째 미니앨범 ‘13egin(비긴)’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또한 인피니트 아시아 투어 및 김성규 단독 콘서트를 마쳤으며 각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며,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김성규가 가창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Feeling’은 내년 1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성규, 1월 단독 팬미팅 'ㅅㄱ 2' 개최

    김성규, 1월 단독 팬미팅 'ㅅㄱ 2' 개최

    가수 김성규가 티저 포스터를 통해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단독 팬미팅 'ㅅㄱ 2' 티저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빛바랜 배경의 감성적인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 당일 공개된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은 김성규의 새 활동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같은 날 정오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김성규는 오는 2024년 1월 27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2021년 개최된 김성규의 첫 비대면 팬미팅 'ㅅㄱ'가 그와 팬들이 하나되는 '세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에 이어, 이번 'ㅅㄱ 2'는 어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또한 첫 번째 'ㅅㄱ'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ㅅㄱ 2'는 글로벌 팬들과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올 한해 단독 콘서트 '[LV]'를 통해 환상적인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국보급 보컬리스트' 수식어를, 이어진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으로 'K팝 레전드'의 위엄을 재차 입증한 김성규가 한층 더 새로워진 'ㅅㄱ 2'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모아진다.김성규의 단독 팬미팅 'ㅅㄱ 2'는 오는 2024년 1월 27일 KBS 아레나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1월 2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팬클럽 선예매

  • 왜군→조선군 김성규, '한산'이어 '노량'서도 든든하게

    왜군→조선군 김성규, '한산'이어 '노량'서도 든든하게

    배우 김성규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장군 옆을 든든히 지킨다. 김성규는 지난해 여름 최고의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에서 항왜군사 준사로 삭발은 물론, 일본 고어부터 어눌한 한국어 연기까지 선보이며 단연 눈에 띄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렇게 ‘한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규가 이순신 장군 영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에서 준사로 다시 한번 활약할 예정이다. ‘한산’에서 김성규가 맡은 준사는 전쟁 중 왜군 포로로 조선에 붙잡혀와 “이 전쟁은 무엇을 위한 싸움이냐”는 질문을 이순신에게 던지고, “의와 불의의 싸움”이라는 답에 왜군이 아닌 항왜군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캐릭터로 임팩트를 남겼다. 준사는 영화 ‘한산’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義)와 불의(不義)의 전쟁’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며 큰 울림을 선사했고, 김성규의 깊이 있는 열연은 극의 서사를 더욱 견고하고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불러모았다. 이런 김성규가 ‘노량’에서도 준사로 활약한다. 왜군이 아닌 조선군으로 이순신 역의 김윤석 옆에서 전쟁에 참여, 이순신을 향한 더 깊어진 신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인 것. ‘한산’에 이어 ‘노량’까지 ‘의의 싸움’이라는 두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는 캐릭터 준사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보여줄 김성규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성규가 출연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전국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