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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연애는 없을 것" 선언…김보성 아내 "쫄딱 망했다" ('미우새')

    [종합]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연애는 없을 것" 선언…김보성 아내 "쫄딱 망했다"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속마음을 최초로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힙합계 음유시인 래퍼’ 타블로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미우새 아들 김희철이 절친 미쓰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린 것 때문에 황당하게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났던 헤프닝을 신동엽이 언급하자 타블로는 “차라리 펑펑 울었으면 덜 슬펐을 텐데, 희철이는 약간 구석진 곳에 가서 아련하게 우는 바람에”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15년 차인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에게 쓴 러브레터가 낭독되자 타블로는 진땀을 흘리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이 된 딸 하루의 이야기를 꺼낸 타블로는 “얼마 전 하루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말해준다고 하더라. 아직 나를 좋게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몸짱이 되기 위해 헬스장에 등록했다가 맨몸으로 전신거울 앞에서 정우성을 만난 적이 있다는 타블로는 “정우성 형님께서 노래 좋아한다고 계속 말씀해 주시는데, 저는 거울 속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이동건의 반전 일상도 이어졌다. ‘무빙(이동)건’이라는 재치 있는 닉네임으로 폰 게임에 열중한 이동건은 거금 1만 9000원을 들여 아이템을 결제했다. 맥주를 마시며 게임에 열중하는 아들의 모습에 동건 모친은 “웬일이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60.2도에 달하는 동건의 중고거래 앱 매너온도가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안 신는 운동화를 중고 판매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물품 사진을 찍고, 싼 가격에 득템한 벙거지 모자에 행복해하는 동건의 모습에 모(母)벤져스는

  • 김보성 "결혼 생활 위기, 아내에게 유언 영상 찍게해" 충격 고백 ('미우새')

    김보성 "결혼 생활 위기, 아내에게 유언 영상 찍게해" 충격 고백 ('미우새')

    배우 김보성이 결혼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를 위한 이벤트에 도전한다. 이날 김보성은 이상민과 김준호에게 “요즘 결혼 생활에 위기가 왔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올해 결혼 25주년이라는 김보성은 “아내가 나와 결혼한 이후 행복한 적은 단 한 번뿐이라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이를 본 모(母)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김보성은 “그날 이후로 아내에게서 단 한 번도 행복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이에 이상민은 “지금까지 보성이 형이 결혼 생활을 유지한 게 연예계 가장 큰 미스터리”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식과의 의리’를 지키느라 상장폐지도 경험하는 등 김보성만의 독특한 의리 행보가 소개되자 모벤져스는 “아내가 정말 고생 많았겠다”라며 탄식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보성은 아내에게 유언 영상까지 찍게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힌다. ‘술과의 의리’를 지키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다는 김보성은 죽음을 앞두고 아내 앞에서 마지막 말들을 쏟아냈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유언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된다. 김보성은 결혼 25주년을 맞아 아내를 위해 생애 첫 이벤트를 하고 싶다며 이상민과 김준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부부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 시작한 김보성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김보성의 아내가 도착했지만, 시작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속출하며 우왕좌왕하는 김보성의 모습을 본 모벤져스는 한숨을 내쉰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보성 표 이벤트에 결국 김보성의 아내는 눈물까지 글썽였고 해 이목이 쏠린다.

  • [종합] '시각 장애' 김보성, 가정 불화 터졌다…"두 아들에 연락 차단 당해, 아예 만날 수 없어" ('짠당포')

    [종합] '시각 장애' 김보성, 가정 불화 터졌다…"두 아들에 연락 차단 당해, 아예 만날 수 없어" ('짠당포')

    배우 김보성이 가정 불화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는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덱스, 박군,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허석 김보성’으로 개명했다며 본명이 허석이고 예명이 김보성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본명과 예명을 28년씩 산 만큼 56년 될 때 붙인 것”이라 설명했다. 김보성은 시각 장애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라면 군대를 다 가야하는데 시각장애 6급”이라며 복지카드를 꺼냈다. 13대 1로 싸우다 왼쪽 눈이 실명됐다는 김보성은 “나는 너무 군에 가고 싶었다 내로라하는 부대를 찾아가 방송으로나마 군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김보성은 아내와 만난지 3일만에 프러포즈했다며 “내가 당신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가족 앨범을 꺼내며 "저 시기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며 "해피한 시절이었다. 물고 빨고 살다가 지금은 아들들과 좀 사이가 안 좋다. 앨범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스무살 남짓한 아들과 서먹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좀 고독하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 정말 애절하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고백했다. 언제부터 아들들과 사이가 멀어졌냐고 묻자 김보성은 "애들 사춘기 때부터 그렇게 됐다. 사이가 안 좋아진 정도가 퉁명스러운 정도가 아니다. 엄마하고는 괜찮은 편인데 자세하게 얘기하기가 좀 애매하다. 내가 이걸 오픈하면서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볼 때 '왜 저렇게 방송에서 얘기할까?' 이런 것도 있기 때문이다. 또 자세하

  • [종합] 덱스, "이상형 현명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무뚝뚝한 편" ('짠당포')

    [종합] 덱스, "이상형 현명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무뚝뚝한 편" ('짠당포')

    덱스는 자신의 이상형이 현명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게스트로 덱스, 박군, 김보성이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UDT로 근무하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덱스는 UDT 가방을 '짠당포'에 담보물로 맡기며, 현역 전투복, 선배에게 물려받은 선글라스 등을 소개했다. 덱스는 "20살 초반에 UDT를 가서 중후반에 나왔다. 20대의 너를 설명해 보라고 하면 'UDT' 세 글자이다. 서른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 있던 20대를 여기에 맡기고 새로운 30대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정체성이 UDT에서 만들어졌다. UDT를 다녀온 것이 가장 잘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MC 홍진경은 덱스에게 UDT에 입대한 이유를 물었다. 덱스는 "직업 군인으로서 지원해서 갔다. 군대에 가야 한다고 했을 때 딱 두 가지 생각이었다. 아주 편한 곳 아니면 완전히 힘든 곳. 애매하게 하기 싫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어차피 의무 복무 아니냐. 거기서 허송세월하고 싶지 않았다. 편할 거면 아예 편하게 하거나, 힘들 거면 아예 힘들어서 내 인생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 놀라워했다. UDT에 들어간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는 덱스는 가장 두려웠던 훈련을 설명하기도 했다. 덱스는 "바다에서 15m를 맨몸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한다. 산소통이 없다. 형광 물질을 가지고 올라와야만 인정을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 훈련을 할 당시, 덱스는 "시야가 아예 안 나오니 너무 무섭다. '물속의 끝은 어디일까' 온갖 생각이 다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군 역시 "수직으로 내려가야 15m인 거지, 무서워서 대각선으로 가면 18m가 될 수도 있는 훈련이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자신의 연

  • 베리스토어 전속모델로 배우 김보성 발탁…의리의 기부문화 활성화

    베리스토어 전속모델로 배우 김보성 발탁…의리의 기부문화 활성화

    글로벌 기부 플랫폼 베리스토어가 수년간 각계 각층의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펼쳐온 배우 김보성을 전속 모델로 18일 발탁했다.배우 김보성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남자 연예인 최초로 가입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를 직면했던 당시 대구로 직접 내려가 마스크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노 개런티 공익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기부 소셜 플랫폼인 베리스토어는 즐거운 기부문화라는 퍼네이션(Fun+doNa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 평소 많은 기부에 동참하며, ‘의리의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배우 김보성이 전속모델로 발탁되며,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평소 자발적인 기부 및 선행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배우 김보성씨의이미지가 베리스토어와 잘 맞아 손잡게 되었다.”며 “곧 출시될 3.0 리뉴얼 버전을 통해 기존 기부시장의 틀을 벗어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포토] 김보성 '부천에서 힘찬 의리~'

    [TEN 포토] 김보성 '부천에서 힘찬 의리~'

    배우 김보성이 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제26회 BIFAN은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 슬로건 아래 오프·온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 등을 병행, 총 11일간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우 이동준·김보성 1924청송능금, 2022사랑의 쌀 나눔행사 동참

    배우 이동준·김보성 1924청송능금, 2022사랑의 쌀 나눔행사 동참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앞마당에서 ‘2022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개최되어, 사회공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250포. 2000만원 물품이 전달됐다.스폰서로 참여한 1924청송능금 김제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인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한편 1924청송능금은 주스 및 다이어트 식품 등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농가공식품들을 개발 및 런칭 하고 있으며,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착한소비문화 확산에 기여 하기 위해 사과 친환경패키징 연구와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번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배우 이가령, 배우 김보성, 배우 이동준, 방송인 하리수, 아나운서 양한나, 방송인 채은정, 강나라, 모델 이연화, 가수 파파금파, 방송인 하지영, 2020미스코리아인 김혜진, 이화인, 전연주, 미코리더스 임원진, 배우 김민경 등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종합]"독보적 별 같은 존재"…유해진·정유미·이연희, 계속된 故 강수연 추모 행렬

    [종합]"독보적 별 같은 존재"…유해진·정유미·이연희, 계속된 故 강수연 추모 행렬

    5월 9일 월요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는 전날인 8일과 비교하면 조용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고 강수연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평일인 이날 오후가 돼서야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이 많아졌다. 고 강수연의 6촌 동생이자 배우 김석훈을 비롯해 유해진, 김민종, 이연희, 양동근, 장혜진, 김보성, 강우석 감독, 김의석 감독, 양익준 감독, 김초희 감독 등이 방문했다. 또한 이창동 감독, 문성근, 이명세 감독,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도 함께했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슬픔에 잠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아프게 할 정도.앞서 지난 7일과 8일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임권택 감독, 김태용 감독, 윤제균 감독, 민규동 감독, 박정범 감독, 이장호 감독, 임순례 감독, 배우 김혜수, 이미연, 이병헌, 김윤진, 고수,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문근영, 류경수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빈소에는 여전히 그녀의 타계를 슬퍼하는 조화들이 가득했다.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등이 보낸 조화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부겸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이들의 이름으로 된 조화가 자리했다.특히 한지일은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한지일은 고 강수연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강수연의 첫 남편 역할을 맡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 유해진·정유미·장혜진, 故강수연 조문…김보성 "韓 영화 발전, 최고의 의리" 울컥

    유해진·정유미·장혜진, 故강수연 조문…김보성 "韓 영화 발전, 최고의 의리" 울컥

    배우 김보성이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강수연의 조문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고 강수연의 입관식이 진행됐다.이날 유해진, 장혜진, 정유미, 양익준 감독도 빈소를 방문했다. 오후 3시께 김보성이 고 강수연을 애도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그는 "(고 강수연은) 한국 영화계를 발전시킨 한국 역사상 영화배우 최고의 여배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김보성은 "갑자기 이렇게 돼 사실 믿어지지 않는다. 한국 영화 배우 사상 한국 영화를 발전시킨 최고의 의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경황이 없다. 결혼도 하시고, 남편과 자식도 없이 가시니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또한 김보성은 "제가 어려울 때 전화 통화했던 기억이 난다. 제가 떡볶이 장사를 한다고 하니까 '힘내', '대단하다'고 하시더라. 강수연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며 울컥했다.앞서 지난 7일과 8일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임권택 감독 채령 부부, 봉준호 감독, 윤제균 감독, 연상호 감독, 김태용 감독, 민규동 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 팀, 김혜수, 이미연, 김윤진,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한지일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빈소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김혜수, 전도연, 조승우, 김희선, 이성민, 이정현, 김의성, 독고영재, 김건모, 유지태, 한효주, 추자현, 김승우, 김남주, 김선아, 박소이, 김보성, 엄앵란,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김용화 감독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 [TEN 리뷰] 김보성, 28년 만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오늘도 폭락" 주식 의리 ing ('컬투쇼')

    [TEN 리뷰] 김보성, 28년 만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오늘도 폭락" 주식 의리 ing ('컬투쇼')

    방송인 김보성이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손해담과 함께 다양한 썰을 풀었다.20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성은 '손해사정史' 코너에서 "주식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도 폭락했다"라고 밝혔다.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성광은 "과거 김보성이 상장폐지만 4번, 20억까지 손해를 입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이런 게 기사가 많이 나더라. 옛날 이야기고, 지금은 한 몇 백 억, 몇 천 억을 놓쳤다. 사연을 이야기하면 길다. 기가 막히게 못 샀다"라고 말했다.DJ 김태균이 "형이 못사는 거 위주로 사면 다 몇백억을 버냐"고 물었고 김보성은 "그럴 수도 있다. 거래 정지가 된 두 종목 때문에 놓친 거다. 두 종목 간의 의리를 지키려다가 수억을 놓쳤다"라고 했다.김보성은 "저는 크리스천이다. 어머니와 와이프가 사주를 보면 주식이 안 맞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접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나는 끝장을 보고 싶은 것도 있다. 주식과의 의리를 지키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이어 김태균은 김보성을 향해 "친한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보성은 "빌려 달라는 액수의 3분의 1 정도를 그냥 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성은 "진짜 힘든분을 보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나. 확률적으로 빌려주면 못 받더라. 이 양반이 진심인가 확인하고 어려운 상황을 듣고, 진짜 짠하면 준다. 빌려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의리로 주는 것이다. 나중에 일어서면 갚으라고 한다"고 말했다.박성광이 "그 사람이 일어선

  • 김보성 "모 기업 회장, 3000만원 빌려줬는데 안 갚아…의리 아니다" ('컬투쇼')

    김보성 "모 기업 회장, 3000만원 빌려줬는데 안 갚아…의리 아니다" ('컬투쇼')

    방송인 김보성이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손해담을 전했다.20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김태균은 김보성을 향해 "친한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성은 "빌려 달라는 액수의 3분의 1 정도를 그냥 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성은 "진짜 힘든분을 보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나. 확률적으로 빌려주면 못 받더라. 이 양반이 진심인가 확인하고 어려운 상황을 듣고, 진짜 짠하면 준다. 빌려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의리로 주는 것이다. 나중에 일어서면 갚으라고 한다"고 말했다.박성광이 "그 사람이 일어선 것 같으면 달라고 하냐"고 묻자 김보성은 "일어서도 안 갚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모 기업체 회장이 됐는데 원금도 안 갚더라. 이해가 안 된다. 그건 의리가 아니다"라고 했다.김보성은 "3000만원을 빌려줬는데 못 받았다. 내 통장에도 얼마 있지 않을 때였는데"라며 씁쓸해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이슈] "투병 중인 가족 위해"…'보이스트롯' 무대만큼 절절한 사연 '뭉클'

    [TEN 이슈] "투병 중인 가족 위해"…'보이스트롯' 무대만큼 절절한 사연 '뭉클'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이 열정적인 무대만큼 참가자들의 뭉클한 사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보이스트롯'. 17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라운드에 도전한 스타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은 가족들을 위해 트로트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 15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최준용.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픈 아내 때문에 늘...

  • '보이스트롯' 김보성 母 "13대 1로 싸웠던 아들, 죽은 줄 알았다"

    '보이스트롯' 김보성 母 "13대 1로 싸웠던 아들, 죽은 줄 알았다"

    한평생 '의리'로 살아온 배우 김보성이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어머니에게 바치는 눈물의 무대를 펼친다. 김보성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보이스트롯'에 도전한다. '보이스트롯'은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보성은 "평생 의리를 지키느라 어머니에게 불효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머니 팔순 잔치도 못 챙...

  • "어머니와의 의리 못 지켰다"…'보이스트롯' 김보성, 눈물 흘린 이유

    "어머니와의 의리 못 지켰다"…'보이스트롯' 김보성, 눈물 흘린 이유

    배우 김보성이 어머니 앞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 김보성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어머니 앞에서 감춰왔던 진한 슬픔을 드러낸다. '보이스트롯'은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숨겨둔 트로트 본능은 물론, 진정성 있는 사연으로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높은 예선 경쟁을 뚫은 스타 중 ...

  • "마스크 제작 다 됐다"…'77억의 사랑' 김보성, 자가격리 후 다시 대구 行

    "마스크 제작 다 됐다"…'77억의 사랑' 김보성, 자가격리 후 다시 대구 行

    김보성이 진정한 ‘의리’를 보여줬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기부’로 진짜 의리를 보여준 배우 김보성이 출연한다. 김보성은 지난 3월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