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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연, ♥김병지 볼에 달콤한 뽀뽀…결혼 26년차의 저세상 달달함

    김수연, ♥김병지 볼에 달콤한 뽀뽀…결혼 26년차의 저세상 달달함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 부부가 달달함을 전했다.최근 김병지 아내 김수연은 "가족이 늘었다... #호주에서온 #실버와브라우니들 #세마리 #알파카다섯마리 적응기간 #결혼기념일 #꽃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수연은 남편 김병지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 결혼 26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양새.김병지는 지난 1997년 김수연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조혜련, ♥김수연 위해 김병지가 오픈한 으리으리 카페 방문…'골때녀' 의리

    조혜련, ♥김수연 위해 김병지가 오픈한 으리으리 카페 방문…'골때녀' 의리

    개그우먼 조혜련이 카페를 개업한 김병지, 김수연 부부를 응원했다.조혜련은 지난 18일 "김병지 감독님이 오픈하신 베이커리 카페에 놀러 왔어요. 카페가 힐링 그 잡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꼭 한번 와 봐요~멋진 알파카 두 마리~ 예술 미술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고♡♡"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병지가 오픈한 카페를 방문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카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가 적힌 나무 화분을 선물했다.또한 조혜련은 김병지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조혜련과 김병지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사이.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하석주-최성용-백지훈-오범석-김병지 감독 '골 때리는 그녀들 사랑합니다'

    [TEN 포토] 하석주-최성용-백지훈-오범석-김병지 감독 '골 때리는 그녀들 사랑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하석주,최성용,백지훈,오범석,김병지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혜련, 박지성·이승우 만났다…전역한 아들 대신 잘 선택한 카타르行

    조혜련, 박지성·이승우 만났다…전역한 아들 대신 잘 선택한 카타르行

    개그우먼 조혜련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박지성, 이승우, 배성재를 만났다.조혜련은 25일 "어제 경기가 눈앞에 생생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경기 끝나고 우연히 만난 김병지 감독님 너무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SBS 축구 해설위원 박지성 님, 이승우 님, 배성재 캐스터! 힘내라고 짧게 '아나까나' 불러주니 배성재 캐스터는 부끄러워하고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은 함박 웃음 지었어요 캬~~좋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과 함께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 또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으로 활약 중인 김병지와도 만나 사진을 찍었다.앞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전역했지만, 엄마는 선수들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떠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정환 '2002 월드컵' 헤딩골→손흥민 슛…역사적 그 날, 명장면 골 재연 ('뭉찬2')

    안정환 '2002 월드컵' 헤딩골→손흥민 슛…역사적 그 날, 명장면 골 재연 ('뭉찬2')

    축구 레전드들의 최강 공수 대결이 펼쳐진다.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꽁병지FC'의 사전 탐색전으로 레전드 슈팅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축구 레전드 안정환, 이동국, 김병지, 조원희가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명장면 골을 재연한다.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국대 골키퍼 김병지 팀인 '꽁병지FC'와의 정식 경기를 앞두고 사전 탐색을 위해 레전드 슈팅 대결을 벌인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레전드 골이 이루어진 지점에서 똑같이 재연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프로축구 사상 첫 '골 넣은 골키퍼' 김병지의 헤더슛, 2002 한일월드컵 미국전에서 터트린 안정환의 동점골, 포르투갈전에서 만든 박지성의 결승골,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결승골을 따냈던 이동국의 터닝슛, 슈팅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손흥민의 슛, 그리고 조원희의 환상적인(?) 자책골까지 짜릿했던 레전드 골들이 모두의 기억을 새록새록 피어오르게 한다.이에 먼저 시범을 보이기로 한 안정환과 이동국, 김병지, 조원희가 당시의 순간을 떠올리며 각자의 존에서 레전드 슈팅을 시도한다. 이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몸소 보여주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몸놀림과 축구 감각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꽁병지FC' 감독 김병지는 "선수 때는 드리블 마니아였지만 팀은 역시 조직력이다"라며 현역 때와 달리 감독이 된 후 느낀 소감을 전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레전드 국대 골키퍼 김병지가 이끄는 '꽁병지FC'의 수비력은 어느 정도일지, 감독으로서의 전술 능력까지도 기대되고 있다.'판타지 스타' 안정환과 '라

  • [종합] 김혜선, '김병지 컷' 박제 '충격'→독일인 남편 현실부정…김승혜·이은형 합류 ('골때녀2')

    [종합] 김혜선, '김병지 컷' 박제 '충격'→독일인 남편 현실부정…김승혜·이은형 합류 ('골때녀2')

     개그우먼 김혜선이 '김병지호'에 합류하며 의지를 불타웠다. 'FC 개벤져스' 김병지 감독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김혜선, 김승혜, 이은형이 FC 개벤져스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김혜선이 등장하자 오나비는 비명을 질렀다. 김혜선은 김병지 감독을 박제한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병지컷'을 공개하자 조혜련, 오나미, 김민경 등 모든 멤버들이 쓰러졌다. 김병지 감독조차 놀라 "진짜 머리 맞냐"고 물었고, 김혜선은 "제 머리 맞다. 오디션을 본 이후에 머리를 하려고 길렀다"고 밝혔다.현장에 자리한 김혜선의 독일인 남편도 놀랐다. "어떠냐"고 묻자, 두 눈을 가리면서 "으어 아...아니에요"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김혜선은 "제가 운동, 체력 다 자신이 있는데 축구는 처음이다. 열심히 배우면서 선배님들의 자리를 채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병지는 김혜선을 뽐은 이유로 "뛰는 모습이 야생마 같았다"고 말했다.이어 김승혜가 두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김병지는 "미드필드 자원이다. 패스 공급 자원이 필요했다"라며 "완급 조절이 가능한 선수가 김승혜였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평소 축구를 좋아한다는 김승혜는 "주변에서 될 것 같다고 했는데 발표가 난 이후에 나만 연락이 안 와서 눈물을 흘리고 잤다"고 털어놨다. 김혜선은 "같이 뛰었을 때 김승혜는 진짜였다. 될 것 같았다"고 했다.  마지막 멤버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모두가 기대한 가운데 개그우먼 이은형이 등장했다. 그야말로 깜

  • '아는 형님' 김병지 "동갑 강호동과 패싸움?…마산공고가 짱이었다" [종합]

    '아는 형님' 김병지 "동갑 강호동과 패싸움?…마산공고가 짱이었다" [종합]

    전 축구선수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JTBC '아는형님'에서 국가대표급 입담을 뽐냈다.지난 6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이날 서장훈은 "김병지랑 강호동이 마산 출신 동갑내기인데 예전에 둘이 붙었다는 루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 둘은 마산에서 주먹으로 내로라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둘이 싸웠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해명을 한 적이 없다"고 거들었다.강호동은 "내가 김병지한테 맞았다는 게 말이 되냐"며 "해명하라"고 했다. 그러자 김병지는 "일단 나는 고등학교 다니면서 맞아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며 "강호동을 본 적 없지만 짱이라는 얘기는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3학년 때 전학을 갔고 그 이후에 그런 이야기가 들렸다"며 "마산 고등학교 중에서 마산공고가 짱이었다"고 설명했다.최진철은 "김병지의 트레이드 마크가 있다"며 그의 드리블을 언급했다. 골키퍼 김병지는 2001년 파라과이와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공을 빼앗기는 실수를 범했고, 이에 전반전 후 바로 교체된 바 있다. 결국 김병지는 이듬해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김병지는 "히딩크 감독이 박항서감독에게 '쟤 왜 저러냐'는 질문을 했었다"며 "박항서 감독이 '쟤 가끔씩 저래요'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천수는 "히딩크도 당황했을 거다. 골키퍼가 자기 옆까지 온 건 역대 처음 보니까 '쟤 뭐하는 거야' 이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진철은 "저 형 또 왜 저래 했다"

  • 김병지 "송민호·백현·뷔, '병지컷' 해줘서 감사해" ('아는 형님')

    김병지 "송민호·백현·뷔, '병지컷' 해줘서 감사해"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김병지가 자신의 별명 '병지컷'에 대해 언급했다.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출연했다.김병지는 자신의 별명을 '병지컷'이라고 적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 머리는 누구 아이디어야?"라고 물었고, 김병지는 "깎는 건 헤어디자이너였지만 그렇게 하라고 한 건 그 당시 여자친구, 지금의 아내다"라고 답했다.이어 위너 송민호, 엑소 백현, BTS 뷔 등 아이돌 멤버들이 이른바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한 것을 보며 "멋진 친구들이 해주니까 참 감사해"라고 밝혔다.최진철은 별명을 '배 포장지'라고 적었다. 스위스전 때 붕대 투혼을 펼쳤던 것을 언급했다. 최진철은 "나한테는 어떻게 보면 굴욕적인 사진일 수 있다. 선제골을 허용한 상황이었고 수비하는 과정에서 이마가 찢어졌다. 찢어진 줄 몰랐는데 바닥으로 피가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국진, 28년 전 황선홍 덕에 미국 생활 버텨…700불+김치 선물 '감동' ('골프왕')

    김국진, 28년 전 황선홍 덕에 미국 생활 버텨…700불+김치 선물 '감동' ('골프왕')

    TV CHOSUN ‘골프왕’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2002년 영광의 태극전사’ 황선홍, 김병지, 최용수, 김태영과의 필드 위 불꽃 전쟁으로 열광 DNA를 깨운다.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 4색’ 매력남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5회분에서는 골프인들의 최대 축제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가 담겼다. 이동국이 최종 우승을, 양세형이 최종 2등을 차지하는 등 ‘골프왕’ 팀은 향상된 실력을 발휘, 안방극장을 감격과 환호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6일(오늘) 방송되는 ‘골프왕’ 16회에서는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를 통해 한층 성장한 ‘골프왕’ 멤버들에게 2002년 대한민국을 월드컵 열기로 들끓게 한 축구 레전드 황선홍, 김병지, 최용수, 김태영이 과감한 도전장을 던진다. 특히 축구 영웅들은 ‘골프왕’ 대결을 위해 따로 체력 훈련과 멘탈 훈련을 진행한 것은 물론 태극전사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골프왕’ 멤버들을 긴급 소환, 족구 대결을 벌이며 현역 선수 때 못지않은 승부욕을 발휘한다. 더욱이 ‘와카남’을 통해 ‘예능 치트키’로 등극한 최용수는 ‘독수리 스트라이커’에서 ‘예능 독수리’로 재탄생한 화려한 입담을

  • "각본 없는 드라마"…'골때녀', 열정만큼은 프로선수 못지않다 [종합]

    "각본 없는 드라마"…'골때녀', 열정만큼은 프로선수 못지않다 [종합]

    여성 연예인들의 통쾌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그라운드 위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견디며 골망을 뒤흔드는 멋진 슛을 남기는 등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다.16일 오후 '골때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와 한채아, 김민경, 박선영, 한혜진, 최여진, 에바, 안혜경이 참석했다.'골때녀'는 여성들의 축구 도전기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이 감독으로 나선다.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들이 직접 팀을 맡아 여성 연예인들을 가르친다.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김병지는 "여자 축구에 관련된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축구가 남녀노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잘 즐기는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실제로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골때녀'를 통해서 마련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황선홍은 "아마추어는 처음 지도해서 호기심이 상당했다. 얼마나 빨리 발전할까 궁금하더라. 나에게도 너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천수는 "출연 섭외가 와서 응했다. 내가 이 팀에서 무엇을 할지 알고 있다"며 "우리 팀이 설 특집 때 우승을 했다. 이런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어서 정규 편성이 되면 또 하겠다고 했다. 물론 제작진도 나밖에 없다고 했다. 여자 선수들을 가르치는 건 내가 1등이 아닐까 싶다"며 너스레를

  • [TEN 포토] 김병지 '멋쟁이 황금손'

    [TEN 포토] 김병지 '멋쟁이 황금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병지 '깔끔한 수트핏'

    [TEN 포토] 김병지 '깔끔한 수트핏'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며 오늘 16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병지X이천수, "찌르고, 꼬집고, 피난다"…살벌한 축구장 풍경 ('컬투쇼')[종합]

    김병지X이천수, "찌르고, 꼬집고, 피난다"…살벌한 축구장 풍경 ('컬투쇼')[종합]

    전 축구선수 김병지, 이천수가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살벌한 일화를 소개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축구스타 김병지, 이천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봉선은 "제가 축구를 해보니까 이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것같다. 존경한다"며 김병지와 이천수를 소개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김병지는 FC 국대페밀리 감독을 맡고 있다. 이천수는 불나방팀 감독으로 지난 시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천수는 "시즌 1때 좀 날렸다. 히딩크 다음으로 명장이다"라는 셀프 칭찬으로 폭소를 안겼다. 김태균이 '골때녀' 중 제일 화가 많은 사람, 승부욕이 지나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김병지는 한혜진을 지목했고, 이천수는 "개벤저스는 다 그런것같다. 화합 좋고 파이팅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개벤저스가 나이도 많고 체구 자체가 비교되다 보니 파이팅이 없으면 못따라간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의 "실제로 축구선수들이 꼬집고 때리고 이런 경우가 있냐"는 질문에 김병지는 "맨땅에서 할 때는 못을 가지고 들어갔다. 진짜로 찌른다"고 말했다. 이천수 역시 "선배님들이 말하길, 못으로 찌른다고 했다. 심판에게 이르면 몰래 못을 버린다더라"라며 "제가 선수로 뛰던 때는 꼬집었다. 꼬집히면 차이는것 보다 아프다. 피난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꼬집히면 경기에 집중이 안되고 복수할 생각만 든다. 꼬집었다고 영어로 표현하기 애매해서 이르지도 못했다. 답답했다"고 전해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n

  • 김병지X이영표X조원희, 축구 레전드 뜬다 ('전국방방쿡쿡')

    김병지X이영표X조원희, 축구 레전드 뜬다 ('전국방방쿡쿡')

    '전국방방쿡쿡'에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MBN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연승을 달성한 선수 팀을 향해 심기일전한 배우 팀이 설욕전을 다짐해 더욱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번엔 안정환의 절친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꿀잼 보장에...

  • '골때리는 그녀들' 김병지 감독, 전미라·한채아 '칭찬'

    '골때리는 그녀들' 김병지 감독, 전미라·한채아 '칭찬'

    '골때리는 그녀들' 김병지 감독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국대패밀리 팀과 불나방 팀의 준결승전이 그려졌다. 국대패밀리 감독 김병지는 "1분 정도만 쿨다운시켜라. 심호흡을 차분히 해라.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으니까 후반전에 마무리만 잘 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병지는 전미라, 한채아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몸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