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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판사' 김민정, 지성 도발에 반격…이사장 정인겸, 무릎 꿇다

    '악마판사' 김민정, 지성 도발에 반격…이사장 정인겸, 무릎 꿇다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 김민정과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정인겸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된다.짜릿한 몰입감을 선사 중인 ‘악마판사’에서 사회적 책임재단 정선아(김민정 분)가 이사장 서정학(정인겸 분) 앞에 고압적인 기조를 발산하며 다가서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선아는 사회적 책임재단의 허울뿐인 이사장 서정학(정인겸 분)과 독대하며 어딘가 서늘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앞에서는 사회적 덕망이 높은 인사로 추앙받고 있으나 정선아에겐 그저 자신을 대신할 허수아비 정도로 취급받은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난 바. 특히 앞서 정선아는 단 둘만 남은 자리에서 서정학을 제 졸개처럼 부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겨줬다.이번에도 두 사람만 있는 공간에서 서정학은 그녀의 눈빛 하나에 잔뜩 얼어붙은 것도 모자라 발밑에 조아려 빌기까지 해 더욱 공포감을 자아낸다. 정선아는 늘 그렇듯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서정학을 떨게 만들어 보는 이들마저 오싹하게 한다. 무엇보다 정선아는 여자 종업원 몸에 손을 댄 서정학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대외적으로는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로 일러두고 한 달 정도 그를 감금시키고 있던 상황. 이런 서정학을 다시 불러낸 저의가 무엇일지, 서정학은 무엇 때문에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지난 방송 말미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지성 분)은 앙심을 품고 공격하는 차경희(장영남 분)에게 맞대응해 국민들에게 재신임을 얻어내며 통쾌한 역공을 펼쳤다. 게다가 사회적 책임재단이 주도하고 있는 꿈터전 사업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해 제게로 쏠린 시

  • '악마판사' 비하인드컷 공개, 지성·김민정…카메라 밖에선 '개구쟁이·미소천사'

    '악마판사' 비하인드컷 공개, 지성·김민정…카메라 밖에선 '개구쟁이·미소천사'

    '악마판사'에서 배우들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허를 찌르는 독특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의 합일로 주말 밤을 책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 현장 속 열정을 쏟아붓는 배우들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디스토피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과 그 세계를 지배하는 매혹적인 주재자 정선아(김민정 분), 유일한 희망이 될 김가온(진영 분), 그리고 악마판사를 추적하는 정의로운 형사 윤수현(박규영 분) 등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배우들의 활약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먼저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도 집중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모니터링하는 지성의 모습은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 김민정 역시 촬영 장면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생긋 웃는 모습은 극 중 디스토피아를 주무르는 악녀 정선아의 쌔한 미소와는 확연히 달라 반전 매력이 느껴진다. 이어 지성과 함께 모니터링에 집중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밝히고 있는 진영과 극 중 몸을 불사르는 용감한 형사로 카리스마를 빛내는 박규영의 어딘가 몰두하는 모습까지 배우들의 다채로운 면면들이 시선을 붙든다. 이처럼 '악마판사'는 카메라 안팎에서도 작품을 위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활약으로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 [박창기의 흥청망청] '악마판사', 지성은 왜 다크히어로의 탈을 쓴 '조커'가 됐을까

    [박창기의 흥청망청] '악마판사', 지성은 왜 다크히어로의 탈을 쓴 '조커'가 됐을까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신선한 다크히어로, 통쾌함과 찝찝함의 경계선'악당들을 무찌르는 영웅들의 형태가 바뀌었다. 정당한 방법이 아닌 '사적 복수'를 통해 정의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다크히어로'라고 부른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답답함을 겪고 있는 안방극장에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흥행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OCN '경이로운 소문'을 시작으로 SBS '모범택시', tvN '빈센조'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흔히 말하는 '대박'을 쳤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다.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기에 전 국민이 참여한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악의 무리를 직접 처단한다.'악마판사'는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신성한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게 '악마'라니. 상반되는 의미가 묘한 거리감을 준다. 극본을 맡은 문유석 작가는 전직 판사 출신으로, 2018년 JTBC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했다. 법정의 현실을 담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색깔의 분위기를 지녔다. 같은 작가가 쓴 대본이 맞나 싶을 정도다.최정규 PD는 기존의 다크히어로와의 차별점으로 주제 의식과 세계관을 꼽았다. 더불어 시청자들이 왜 다크히어로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됐으면 좋

  • [TEN 리뷰] '악마판사' 김민정, 금품 훔치던 하녀였다…지성 '정면 돌파'

    [TEN 리뷰] '악마판사' 김민정, 금품 훔치던 하녀였다…지성 '정면 돌파'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지성이 김민정과 장연마의 공작 속에서 재단 사업의 비리가 있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을 납치한 정선아(김민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정선아는 강요한을 의자에 묶고 강제로 키스를 하며 광기를 드러냈다. 강요한은 "버릇은 여전하네. 주제 파악 못 하고 아무거나 손대는 버릇"이라며 정선아를 비웃었고, 정선아는 "이제야 알아 봐주는 거냐. 너무했다. 난 그렇게 좋아했었는데"며 미소 지었다. 강요한은 "네가 좋아하는 건 다른 거였을텐데"고 답했다.이어 두 사람의 과거가 공개됐다. 정선아는 과거 강요한의 집에서 어린 하녀로 일하며 찻잔 등 여러 금품을 훔쳤고, 강요한에 "회장님이 없으실 땐 나와계셔라. 망 봐드리겠다"더니 금품이 없어진 이유를 강요한의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유품까지 건드리려는 정선아에게 강요한은 충고하며 “내가 얼마나 좋아. 여기서 뛰어내릴 수 있어?”라고 도발했고, 정선아는 그를 비웃듯 똑바로 보며 2층에서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정선아는 "재판 놀이를 하든, 차경희를 찜쪄먹든 아무 상관없는데, 우리 재단에는 관심 끄지 그러냐. 도련님은 지금 남들이 가꿔둔 양떼목장을 침범하려 하고 있다"며 본론을 꺼냈다. 하지만 강요한은 "지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죽이는 게 빠를텐데. 협박은 의미 없다. 난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니까"라며 냉담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아까워라"라며 입맛을 다신 김민정은 단숨에 강요한의 팔에 주사 바늘을 꽂았고, 다시 차에 데려다 놨다. 강요한의 증인 매수를 의심해 주

  • '악마판사' 장영남, 베테랑 배우의 절제된 열연…보는 내내 그저 감탄뿐

    '악마판사' 장영남, 베테랑 배우의 절제된 열연…보는 내내 그저 감탄뿐

    배우 장영남이 절제된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다.지난 17일 방영된 '악마판사'에서 장영남은 법무부 장관 차경희로 등장했다. 그는 복잡다단한 면모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경희는 공개 태형을 당하고 구금된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을 보기 위해 구치소에 방문했다. 그러나 면회 불가 기간으로 교도관에게 거부를 당했다. 이에 차경희는 "난 수용자 가족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정 행정 총 책임자로서 여기 왔다. 비켜라"라고 서슴없이 말하며 자신의 권력을 드러내는 등 상대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이후 차경희는 이영민이 있는 방 앞에서 그를 보고 괴로워했다. 이는 이영민이 독방 안에 갇혀 태형 당한 상처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던 것. 자신의 잘못으로 아들에게 씻지 못할 흉터와 마음의 상처를 준 차경희는 절망했지만, 이내 냉랭한 얼굴로 돌아와 대면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영남은 애써 슬픔을 억누르는 캐릭터의 내면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표현했다. 그는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을 통해 디테일한 표정 변화와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악마판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악마판사' 김민정, 지성 납치 후 강제 키스…최고 8% 돌파

    '악마판사' 김민정, 지성 납치 후 강제 키스…최고 8% 돌파

    지성이 김민정이 쳐놓은 딜레마의 덫을 보기 좋게 박살 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다.지난 17일 방영된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 분)과 정선아(김민정 분)의 첨예한 대립과 함께 과거 인연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는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분)의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이 태형 30대를 선고받았다. 이후 디스토피아 사회에는 작은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대다수가 이영민을 엄벌해야 한다고 투표했지만, 형 집행을 생중계로 보자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라는 반응이 생겨났기 때문인 것. 일각에서는 더 강력한 처벌을 원하며 광적으로 열광하는 무리도 등장했다. 이러한 반응을 알아챈 정선아는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놓인 차경희에게 접근했다. 그는 "상상할 때 속 시원한 거랑 진짜 그 꼴을 보는 건 다르다"며 강요한을 딜레마에 빠트릴 묘수를 제시했다. 강요한이 금고 235년, 태형 30대 등 가혹한 형벌을 선고해왔던 것을 역이용한다는 것. 정선아는 검찰이 그보다 더한 형벌을 선수 친다면 강요한이 어떤 선택을 할지 두고 보기로 했다.정선아와 차경희는 상습적인 성폭행 피의자로 기소된 톱배우를 '국민시범재판'에 올려세웠다. 이후 검사가 징역 20년과 성 충동 제거 치료 명령인 물리적 거세를 신청하게 했다. 강요한은 시범재판에 회부할 사건이 검찰 입맛에 맞는 케이스로 진행된 점, 검찰 측이 예상밖에 초강수를 둔 점, 결정적으로 법정에 정선아가 들어선 모습을 포착하면서 이 모든 것이 그의 노림수임을 알아냈다.정선아는 만약 강요한이 검찰 측의 요구대로 물리적 거세를 선고한다면, 그의 재판이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라

  • [TEN리뷰]김민정, 지성 납치하고 강제 키스.."여전히 예쁘네" ('악마판사')[종합]

    [TEN리뷰]김민정, 지성 납치하고 강제 키스.."여전히 예쁘네" ('악마판사')[종합]

    김민정이 납치한 지성에게 강제 키스를 했다.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이 정선아(김민정 분)의 함정을 무사히 넘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강요한은 성범죄를 일삼던 피고인 남석훈에게 "남성훈 피고인을 징역 20년에 처한다, 그리고"라며 말을 잠시 끊었다. 강요한은 메모장에 볼펜을 그으며 불안한 모습이였고 "이상입니다"라며 떨떠름한 마무리를 했다.검사는 억울한 듯 "재판장님"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고, 남석훈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결이 나자 기뻐했다.이후 강요한은 피고인 남석훈에게 "가장 적절한 형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 성법죄에 대해 가장 전문성이 높은 곳에서 복역하게 될거다. 미국 텍사수주에 있는 교도소다"라며 자료화면을 틀었고, VCR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성범죄 재소자들이 남석훈에게 '기다리고 있다'라며 러브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기겁한 남석훈은 자리에서 혼절했고 정선아(김민정 분)는 "숙제를 이렇게 푼다?"라며 자신의 함정을 빠져나간 강요한을 아쉬어 했다.이후 강요한은 정선아의 납치로 대저택에서 깨어났다.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정선아는 강요한을 뒤에서 안으며 "여전히 예쁘네?"라며 속삭였고 "안녕 도련님?"이라고 말하며 강요한에게 강제 키스를 했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 '악마판사' 지성, 비극적 가족사 드러났다…김민정=재단 실질적 실세

    '악마판사' 지성, 비극적 가족사 드러났다…김민정=재단 실질적 실세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 지성이 10년 전 성당 화재 사건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던 과거가 밝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악마판사’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6.6%, 최고 7.9%, 전국 가구 평균 6.3%, 최고 7.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2%, 최고 4.1%, 전국 평균 3.2%, 최고 3.9%를 기록해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성당 화재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대저택에 봉인된 강요한(지성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가 벗겨졌다. 김가온(진영 분)은 강요한의 이복(異腹) 형 강이삭(진영 분)이 성당 화재 사건에서 죽게 된 이유를 강요한과 연관짓는 유모의 말에 혼란을 느꼈다. 인간성이 결여된 위선자에서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은 피해자, 그리고 형의 죽음에 얽혀 의심을 받는 자까지 강요한에 대한 김가온의 머릿속은 점점 복잡해져갔다.김가온은 ‘국민시범재판’ 두 번째 케이스에서 강요한의 잔혹성을 한 번 더 체감했다. 강요한이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분)의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을 기어코 상습 폭행범으로 단두대에 올려세운 뒤 ‘사랑의 매’ 태형 30대라는 충격적인 형벌로 재판을 종결한 것.태형을 받으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이영민의 모습이 날 것으로 생중계되자 누군가는 끔찍한 현장을 바로 보지 못했고 누군가는 박수를 치며 포효했다. 이영민의 찢어질 듯한 비명 소리와 시민들의 광기(狂氣) 서린 환호성이 뒤섞인 그곳은 디스토피아 그 자체였다.강요한의 잔인함에 분노한 김가온은 “당신 형도 그래서 죽인 거야?”라며 자

  • 김민정, 이 정도면 자기관리 끝판왕…다부진 등근육에 '화들짝' [TEN★]

    김민정, 이 정도면 자기관리 끝판왕…다부진 등근육에 '화들짝' [TEN★]

    배우 김민정이 자기관리 끝판왕에 올랐다.김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김민정은 뒤태가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양손을 허리에 대며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탄탄하게 각 잡힌 등근육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와! 너무 멋져요", "천사세요?", "등에 팔자주름이라니", "역시는 역시입니다", "예쁨주의", "숨멎 뒤태"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민정은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 정선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악마판사' 13년 만에 재회한 지성X김민정, '뉴하트' 케미 뛰어넘을까 [종합]

    '악마판사' 13년 만에 재회한 지성X김민정, '뉴하트' 케미 뛰어넘을까 [종합]

    지성과 김민정이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로 재회했다. 2008년 MBC 드라마 '뉴하트' 이후 13년 만이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과거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1일 오후 '악마판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최정규 감독과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참석했다.'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최 감독은 "가상 세계를 연출할 때 대본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중점을 뒀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며 "보통 디스토피아라고 했을 때 미래적인 분위기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편하게 보기로 했다. 가상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어떨 때는 미래로 보건, 또 어떨 때는 고전적으로 하는 등 범위를 넓게 봤다"고 설명했다.법정 라이브쇼라는 특수한 설정에 관해서는 "다들 원격 회의나 라이브에 익숙하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때 크게 어려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최근 들어 tvN '빈센조', SBS '모범택시' 등의 다크 히어로물이 연이어 등장해 흥행을 이끌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차별점은 무엇일까. 최 감독은 "작가님이 말하는 주제 의식과 세계관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우리는 왜 사람들이 다크 히어로에게 열광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지성은 법복을 입고 악인들을 사냥할 시범재판부 재판

  • '악마판사' 지성X김민정,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맞춘 호흡 어땠을까

    '악마판사' 지성X김민정,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맞춘 호흡 어땠을까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하는 배우 지성과 김민정이 13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털어놓았다.1일 오후 '악마판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최정규 감독과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참석했다.'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지성은 "우리 둘의 관계에 있어서는 스포일러라 자세한 설명은 힘들다"며 "김민정과는 13년 만에 만났다. 정확히는 14년 만인데 세월이 정말 빠르다"며 웃었다.이어 "당시 김민정의 예쁜 눈망울을 보면서 MBC '뉴하트'를 촬영했는데 그대로라 반가웠다. 이번 촬영도 그때처럼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민정은 "'악마판사'를 하기 1년 전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새 시리즈로 많이 나오니까 '뉴하트'도 시리즈로 나오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너무 빨리 만나게 돼서 신기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성 오빠랑 같이 연기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며 "이번에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촬영에 임했다. 극 중 뭔가를 가깝게 하는 장면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처음 만난 배우 사이에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한 장면이다. 그게 힘들 경우에는 그냥 일단은 찍어보는데 우리는 한두 마디 나누고 임했다. 그런 부분에서 희열을 느꼈다"고 알렸다.이에 지성은 "우리가 서로에 대해 잘

  • '악마판사' 지성 "2년 만에 복귀, 조커 같은 판사 役에 매력 느꼈다"

    '악마판사' 지성 "2년 만에 복귀, 조커 같은 판사 役에 매력 느꼈다"

    배우 지성이 조커 같은 판사 역에 매력을 느껴서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1일 오후 '악마판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최정규 감독과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참석했다.'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지성은 극 중 법복을 입고 악인들을 사냥할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 역을 맡았다.2019년 SBS 드라마 '의사 요한'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지성. 그는 '악마판사' 출연 계기에 관해 "여느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선한 캐릭터가 아니라 악을 악으로 처단한다. 그런 설정에 매력을 느껴서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문유석 작가와는 예전부터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 그래서 캐스팅이 이뤄지기 전부터 우리가 작품을 같이 한다면 어떤 게 좋을지 이야기를 나눴다"며 "전작 '미스 함부라비'에서는 선한 판사를 이야기했으니, 이번에는 악한 판사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때 가상의 세계에서 조커 같은 판사를 연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는데 그걸 현실로 만들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악마판사'는 오는 3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민정, 얼굴에 하트 스티커를 3개나 붙였네 '러블리' [TEN★]

    김민정, 얼굴에 하트 스티커를 3개나 붙였네 '러블리' [TEN★]

    배우 김민정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김민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단발머리의 김민정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있다. 세련된 차림와 달리 얼굴에는 하트 모양에 미소가 그려진 색색의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활짝 미소 짓는 김민정의 모습에서 발랄한 매력이 느껴진다.김민정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한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 정선아 역을 맡아 권력자들을 뒤에서 주무르는 악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쩡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스타탐구생활] 전미도·이하나·김민정, 안방극장 점령할 '82년생 女배우'

    [스타탐구생활] 전미도·이하나·김민정, 안방극장 점령할 '82년생 女배우'

    전미도 이하나, 김민정. 중견배우라는 수식어가 이상하지 않은 1982년생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한에 나선다. 전미도는 오는 17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시즌에서 의대 동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빈틈없이 완벽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고 후배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자 선배들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를 열연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했다.전미도는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꾼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서 조정석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막을 내린 만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하나는 오는 18일 첫 회를 내보내는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을 통해 복귀한다. 그는 매 시즌 박진감 넘치는 열연으로 긴장감을 배가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는 이번 작품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임팩트 넘치는 시즌을 그려간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 '서커스맨'이 등장하면서 이하나를 궁지에 몰아넣을 예정이다. 그렇기에 이하나의 진정성 있는 열연이 더욱 빛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내달 3일 방송을 시작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인 정선아를 연기한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권력자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매혹적인 주재자로, 주인공 강요한(지성 분)에

  • '악마판사' 지성X김민정, 13년만 재회…악마 vs 악마로 만난다

    '악마판사' 지성X김민정, 13년만 재회…악마 vs 악마로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가 지성, 김민정을 비롯한 라인업과 함께 숨 막히는 텐션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라는 질문을 제기하며 통쾌하고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