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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美할리우드 진출하더니 더 예뻐졌네 …17살 나이 차 무색한 친분 공개

    김태희, 美할리우드 진출하더니 더 예뻐졌네 …17살 나이 차 무색한 친분 공개

    배우 김미경이 김태희와의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김미경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 배로 빨리 간다. 나이 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글을 통해 김태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사진 속에서는 김미경과 김태희를 비롯해 총 네 사람이 딸기 케이크를 앞에 두고 있다. 특히 김태희의 치아가 보이는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하이바이마마' 인연이 참 소중하다", "두 배우 모두 아름답다" 등 호의적인 댓글을 달았다.김미경과 김태희는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2022년 10월 김미경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희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모습과 뮤지컬을 보러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미경은 1963년생, 김태희는 1980년생이다. 두 사람은 17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월 30일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그의 미국 할리우드 진출 사실을 알렸다. 김미경은 2월 17일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열연을 펼쳐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피해액만 1200억…황현희, 사칭 범죄에 간곡 호소 "절대 돈 보내지 마세요" [TEN이슈]

    피해액만 1200억…황현희, 사칭 범죄에 간곡 호소 "절대 돈 보내지 마세요" [TEN이슈]

    방송인 황현희가 유명인 사칭 피해 범죄에 분노했다. 22일 오후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송은이, 김미경 강사, 황현희, 존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상준 변호사 (법무법인 대건)이 참석했다. 황현희는 "기자회견을 연 취지는 단 하나"라며 "많은 분에게 이런 광고가 사칭이고 사기라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을 많은 분에게 알림으로서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게 기자회견의 취지다"라고 자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에 신고하기 너무 힘들다. 제 사칭 광고를 직접 신고하고 했는데 이메일을 보내고 채팅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피드백이 당연히 늦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는 신고하기 힘들 정도로 사칭 광고가 많은데, 플랫폼엔 신고 과정도 힘들고, 경찰에 신고해도 제가 피해자와 사기범을 모두 찾아야 수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라며 "플랫폼에서 심각성을 알고, 전담팀을 만들고, 법 개정이 필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황현희는 "저는 개인투자자다. 어디에 소속되거나 광고를 받아서 투자를 유도하거나 회원을 모집하지 않는다"라며 "여러분이 피땀눈물 같은 노동으로써 번 돈을 자꾸 이런 사기성 사칭 광고에 보내면 안 되지 않겠나. 제발 남의 말 한 마디에 돈을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가  페이스북부터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의 플랫폼을 통해 기

  • '신혜선 엄마' 김미경의 각성…오늘(13일) 유오성에게 감정 표출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엄마' 김미경의 각성…오늘(13일) 유오성에게 감정 표출 ('웰컴투 삼달리')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의 엄마 김미경이 오늘(13일) 유오성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모두 꺼내놓는다. 딸을 속상하게 하는 모두로부터 지켜내겠다는 ‘어멍’의 결단이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고미자(김미경)는 물질 중 ‘평생 짝꿍’ 부미자(정유미)를 잃었다. 고사리 장마가 찾아오던 어느 날, 생계 걱정에 시름이 깊었던 고미자는 해녀회장의 만류에도 물 속으로 들어갔고, 친구를 혼자 보낼 수 없었던 부미자가 같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 그 후로 미자는 그녀의 남편 상태(유오성)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앗아간 죄인으로 살았다. 친구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미자는 그 한 서린 원망을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묵묵히 받아내고 있다.하지만 이로 인해 자식에게도 죄인이 됐다. 그토록 죽고 못 살던 용필(지창욱)과 삼달(신혜선)이 상태의 강고한 반대에 부딪혀 헤어졌기 때문. 그 후에도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마음 한 켠에 품고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서로를 많이 좋아하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자신의 눈치를 보며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돼?”라고 물어오는 삼달을 보며 미자는 가슴이 찢어지듯 아려왔다.그런 그녀가 각성하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 열등감 때문에 딸 삼달에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도, “다시는 못 일어나게 확실하게 밟는다”며 삼달이 자신의 엄마에게 무참히 맞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은주(조윤서)에게 분개한 것.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혼자 아픔을 삭였을 삼달을 생각하면 마음이 문드러졌고, 그래서 더 이상 소중한 딸한테 함부로

  • [TEN포토]김미경 '편안한 배우'

    [TEN포토]김미경 '편안한 배우'

    배우 김미경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힘찬 파이팅!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힘찬 파이팅!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하병훈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감동적인 배우들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감동적인 배우들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환상적인 조합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환상적인 조합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미경 "박신혜와 여전히 엄마-딸…18살 차이 장나라, 80살 노인 같아"('편스토랑')

    [종합] 김미경 "박신혜와 여전히 엄마-딸…18살 차이 장나라, 80살 노인 같아"('편스토랑')

    김미경이 수많은 톱 여배우들의 '엄마'가 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배우 김미경을 초대했다. 명세빈은 김미경을 향한 고마움의 마음만큼 정성 가득한 한상 차림을 준비했다. 이에 김미경은 고마워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명세빈은 김미경을 위해 곤드레솥밥, 보리굴비, 우대갈비, 막걸리보쌈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요리들을 만들었다. 김미경은 하나하나 맛보며 "너무 예쁘다",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두 사람의 대화도 꽃피기 시작했다. 명세빈은 '닥터 차정숙'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불륜녀 역할을 하니까 낯설었다. 부담스럽고 고민이 많았는데 그때 선배님(김미경)을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잘했다고 말해 주셨을 때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라며 고마워했다. 명세빈은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저런 선배님이 계시다는 것이 든든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롤모델"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명세빈은 "웬만한 한국의 톱여배우들은 다 선배님과 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미경은 "딸이 엄청나게 많다"라고 동의했다. 김미경은 장나라, 김태희, 최강희, 박신혜, 공효진, 박민영, 정유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수많은 톱배우들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그녀의 깊이 있는 모성애 연기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고, 자연스럽게 김미경에게는 '국민엄마'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상속자들'에서 딸로 등장했던 박신혜에 대해 김미경은 "아까 낮에 신혜를 우연히 만났다. '상속자들'에서 딸이었는데, 그때부터

  • '박신혜 엄마' 김미경 "번지점프 좋아해"…명세빈 '깜짝'('편스토랑')

    '박신혜 엄마' 김미경 "번지점프 좋아해"…명세빈 '깜짝'('편스토랑')

    명세빈이 국민엄마 김미경의 반전 매력에 깜짝 놀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존경하는 배우 김미경을 초대한다. 명세빈은 김미경을 향한 고마움의 마음만큼 정성 가득한 한상 차림을 준비한다. 이에 김미경은 고마워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명세빈은 김미경을 위해 곤드레솥밥, 보리굴비, 우대갈비, 막걸리보쌈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요리들을 준비했다. 김미경은 하나하나 맛보며 “너무 예쁘다”,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또 평소 ‘편스토랑’ 팬임을 밝히며 명세빈의 우승을 응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가 시작됐다. 김미경은 장나라, 김태희, 최강희, 박신혜, 공효진, 박민영, 정유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수많은 톱 배우들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그녀의 깊이 있는 모성애 연기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고, 자연스럽게 김미경에게는 ‘국민엄마’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김미경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연을 맺는 친구들이 있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는 나이 불문 친해지는 것 같다. 장나라와는 18살 차이인데, 장나라는 너무 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상속자들’에서 딸로 등장했던 박신혜에 대해서는 “그때부터 엄마와 딸이다. 지금도 엄마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은 ‘국민엄마’라는 호칭에 대한 마음, 수많은 배우 딸들이 생겨서 좋은 점 등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명세빈은 김미경의 어마어마한 익스트림 취미들에 깜짝 놀란다. 김미경은 스카이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바이크 등을 즐긴다고 한다. 특히 번지점프를 좋아한다며 “나이 때문에 못

  • [종합] 차지연 "스쿠터 타다 무면허 차에 사고나 폐차…이렇게 죽는구나 싶더라" ('짠당포')

    [종합] 차지연 "스쿠터 타다 무면허 차에 사고나 폐차…이렇게 죽는구나 싶더라" ('짠당포')

    배우 차지연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배우 김미경,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처음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차지연은 "원래는 가수가 꿈이었다. 근데 사정이 좋지 않았고 짐이 다 길바닥에 있었다. 보증금이 없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뮤지컬을 하면 돈을 준다 해서 오디션을 봤는데 감사한 기회로 주인공이 됐다. 2006년에 '라이온킹'을 처음으로 했는데 극단에 차용증을 쓰고 출연료를 가불 받아서 갚아나가며 활동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차지연은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라고 밝혔다. 차지연은 "엄청 겁쟁이에다가 엄청 내성적이다.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엄청 떤다"고 말했다. 남편에게도 수줍음이 많다며 "되게 말 잘 듣고 수줍음이 많다. 부부싸움을 할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미경은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미경은 "어릴 때 친구 아버지 오토바이를 훔쳐 타보고 했다. 40년 전 이야기다. 잊어버리고 살다가 주변에 오토바이 타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타고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코로나19가 터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집에 있으니까 너무 심심해서 이럴 때 면허나 따보자 해서 땄다. 한 번에 만점을 받아서 땄다"고 밝혔다. 남편의 반응에 대해서는 "한 번에 땄다니까 너무 좋아하더라. 늘 내 판단을 존중하는 편"이라 밝혔다. 이에 차지연은 "오토바이 진짜 무섭다"며 "스쿠터를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 교대역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가 돼서 출발했는데 반대편에서 신호 위반에 과속에 무면허 운전자가 바로 박아서 횡단보도 하나

  • [종합] '차정숙' 김미경 "6살 차 엄정화 母 역할, 처음엔 당황" ('짠당포')

    [종합] '차정숙' 김미경 "6살 차 엄정화 母 역할, 처음엔 당황" ('짠당포')

    배우 김미경이 6살 차이가 나는 엄정화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비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국민 배우 김미경, 차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미경은 예능 출연을 잘 안 한다고 말하면서 "간혹가다 몇 년에 한 번 출연을 하는데 후회를 한다. 가끔 폭탄 발언을 해서"라고 전했다. 김미경은 '짠당포'에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는 '내가 거기 가서 무슨 말을 해' 하면서 말도 안 된다고 했는데 사랑하는 지연 씨가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응원을 하고 싶은 거다. 마침 지연 씨가 '짠당포'에 나온다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 가서 광고나 실컷 하자'고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듣게 됐는데 너무 놀래서 이분이 한 노래들을 다 찾아봤다. 그러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때 '블랙의 신부'라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미경은 엄마 배역만 60회 이상, 작품으로 만난 자식만 70명이 넘는 '엄마 전문 배우'다. 이에 김미경은 20여년 전 류승범의 엄마 역이 첫 시작이었다고. 김미경은 엄마 역할을 일찍부터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지연 씨 나이 정도 됐을 때 류승범 씨 엄마 역이 들어왔다. 그때 40대 초반이었는데 엄마 역은 상상도 못했다. '조금 아니지 않을까요' 했더니 '변장하면 상관 없을 거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부터 거짓말처럼 엄마 역이 쏟아져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부잣집 엄마하시는 분들은 부잣집 엄마만 하시고 가난한 집 엄마를 하시는 분들은 가난한 집 엄마만 하신다. 주로 어느 쪽이냐"고 물었다. 김미경은 "주로 서민층 엄마를 맡는다"고 답했다. 윤종신은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 이게 진짜 어른이다! 김미경, 딸 울린 상간녀 명세빈에 손편지 클래스 ('닥터 차정숙')

    이게 진짜 어른이다! 김미경, 딸 울린 상간녀 명세빈에 손편지 클래스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김미경이 ‘진짜 어른’의 면모를 보여줬다. 배우 김미경은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딸 정숙(엄정화 분)을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엄마 오덕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장에서 20년 넘게 반찬가게를 해왔지만, 정숙이 의대에 진학하고는 같은 의료계에서 일하기 위해 요양보호사가 된 헌신적이면서도 과감한 인물. 지난 방송에서 덕례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 때문에 하던 일을 관두고 정숙의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딸과 사위, 그리고 딸의 목숨을 살려준 의사까지 모두 있는 병원에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덕례. 하지만 외식을 위해 찾은 식당에서 인호(김병철 분)가 바람을 피워 혼외 자식까지 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크게 충격받았다. 게다가 그 바람을 피운 당사자가 담당 의사로 배정받은 승희(명세빈 분)라는 걸 눈치채고는 더할 나위 없이 분노했다. 덕례는 당장이라도 병원을 옮기려 했지만 ‘나 없는 데서 엄마 아픈 거 싫다’는 정숙의 말에 마음을 누그러뜨렸고, 결국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마친 후 퇴원할 수 있게 됐다. 떠나는 날, 덕례는 자신의 주치의이자 사위의 불륜 상대인 승희의 방을 직접 찾아가 편지를 건넸다. 진심을 눌러쓴 편지에는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으로 사세요. 진짜 행복은 그때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는 위로가 적혀 있어 승희를 눈물짓게 했다. 김미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덕례 역을 맡아 엄정화와 진한 모녀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환자인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명세빈까지 포용하는 너르고 단단한 마음의 소유자 ‘덕례’를 세심하게 그려내

  • '이병헌♥' 이민정, 멋지게 사는 배우가 잊은 나이 "마흔인지 어떻게 아시고…"

    '이병헌♥' 이민정, 멋지게 사는 배우가 잊은 나이 "마흔인지 어떻게 아시고…"

    배우 이민정이 김미경 강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 받았다.이민정은 16일 "잘 읽겠습니다!! 제가 마흔인지 어떻게 아시고…저도 몰랐는데 ㅋㅋㅋ"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김미경 강사의 책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들고 있다. 해당 책의 첫 장에는 '나답게 멋지게 사는 배우, 이민정님!'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있다.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미경, '50세' 송은이에 "딱 결혼 적령기"…"환승연애=안 좋은 행동" 지적('옥문아들')

    [종합] 김미경, '50세' 송은이에 "딱 결혼 적령기"…"환승연애=안 좋은 행동" 지적('옥문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미경이 50대가 결혼 적령기라고 주장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출연했다.김미경은 결혼 적령기 나이가 '50대'라고 정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미경은 결혼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대해 "송은이 씨 나이가 딱 결혼 적령기"라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50살이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게 되는 나이다. 우리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을 가장 어리고 아무것도 모를 때 20~30대에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미혼인 MC 송은이와 김숙, 김종국, 민경훈은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느꼈다.김미경은 결혼하면 안 되는 시기에 대해서도 "외롭거나 돈 없을 때 결혼하면 안 된다. 외로울 때는 사람 보는 기준이 무너져 있어 아무나 만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돈이 없을 때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줄 사람을 만나게 돼서 상대를 바닥에서 올려다 볼 수밖에 없다. 결혼할 상대는 서로를 정면으로 봐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김미경은 요즘 핫한 '환승연애'를 강력히 반대했다. 그는 "이별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이별의 장소에 머물러 있지 말고, 나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라며 "헤어진 뒤 '나'로 돌아와서 마음을 잘 추스르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전 연인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김미경은 MZ세대 직원 때문에 청심환을 먹은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 상처 받았던 적이 있었다"라며 "저와 10~15년 지냈던 40대 친구들은 언니처럼 지내기도 하는

  • [종합] 한가인 "'48세' ♥연정훈, 아직도 아기…결혼 후 내 마음 몰라 서운"('김미경TV')

    [종합] 한가인 "'48세' ♥연정훈, 아직도 아기…결혼 후 내 마음 몰라 서운"('김미경TV')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는 '마흔에 멈출 것인가, 마흔부터 다시 시작할 것인가? 42살 한가인님이 미경쌤에게 물었습니다. - 김미경의 마흔수업 한가인 김미경 최근강의 인생명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한가인은 "제가 작년에 선생님 강의에 왔었지 않나. 비밀리에 와서 마스크, 모자 쓰고 듣고 있었다.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김미경은 "진짜 깜짝 놀랐다. 우리 직원들도 그 누구도 몰랐다. 나는 걸어올라 올 때도 몰랐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그전에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 선생님 회사 좀 찾아가 볼까, 상담받고 싶고, 언니의 독설이 있었지 않나. 독설도 좀 듣고 싶었다. 저도 사실 갈림길에 서 있고, 고민이 많은 나이"라고 털어놨다.이어 "딱 제 얘기다. 올해 제가 마흔둘이다. 서른여덟부터 고민이 됐다. 내가 맞게 살고 있는 건가,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건가 그런 물음이 사춘기 때처럼 이때 그럴 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가인은 육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정훈과 200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엄마들이 항상 고민하는 게 책에서는 내 수입의 30%가 넘게 아이 교육비에 지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가만히 보면 30% 다 넘어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가인은 "우리 집에서 돈 제일 많이 쓰는 애들이다. 1번 첫째, 2번 둘째"라면서 "나머지 우리는 다 아껴 써야 한다. 얘네들한테 해줄 게 많다. 어느 정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 대해 "아직도 아기다. 진짜 아기다. 아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