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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75세' 김국환 "아버지 심근경색·어머니 당뇨병…가족력 염려"('알약방')

    [종합] '75세' 김국환 "아버지 심근경색·어머니 당뇨병…가족력 염려"('알약방')

    가수 김국환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국환은 아침부터 종이 신문을 펼쳐 들었다. 김국환은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 신문, 유튜브 보는데 우리는 아무래도 신문을 봐야 제대로 이해한다. 아주 습관이 돼서 신문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김국환이 신문처럼 아침마다 챙기는 게 약이라고. 그는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약을 먹는다. 김국환은 "20여 년 전에 외국 공연을 많이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병원 진료를 받으니까 당뇨 전 단계까지 왔다. 약을 먹는 지 20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이렇게까지 김국환이 혈관 약을 챙기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었다. 김국환은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당뇨병으로 돌아가셨는데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제가 염려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김국환은 "'타타타' 녹음을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집사람이 새벽에 불이 켜져 있더라. 왜 불을 켜고 있냐고 물었더니 놀라지 말라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저한테는 완전히 (충격이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평소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김국환은 후배 황충재가 운영 중인 복싱장으로 향했다. 김국환은 "제가 사실 동네에서 운동하고 있다. 황충재 씨한테 한 수 배워가지고 제 건강에 큰 활력소가 되게 하게끔 하려고 이렇게 찾아왔다"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국환 "음주·흡연으로 건강 악화, 父 심근경색·母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 떠나" ('건강한집')

    김국환 "음주·흡연으로 건강 악화, 父 심근경색·母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 떠나" ('건강한집')

    가수 김국환이 잦은 해외공연과 음주, 흡연으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힌다. 오늘(25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가요계 원조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만화 주제가의 대부 김국환이 출연해 변치 않은 가창력을 선보인다.환한 웃음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김국환은 희대의 히트곡 ‘타타타’를 고품격 라이브로 소화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 환호성을 일으킨다. 그는 “최근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신곡 ‘배 들어온다’를 발표해 왕성히 활동 중”이라고 밝혀 건재함을 자랑한다.하지만 75세임에도 넘치는 활력을 보였던 김국환은 “전성기 시절 잦은 해외 공연과 음주·흡연으로 50대 초반 당뇨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일으킨다. 게다가 그는 “하루아침에 심근경색으로 떠난 아버지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혈관 가족력이 있다”는 사실도 밝힌다. 그러나 김국환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 관리에 신경을 썼다”며 “지금은 모든 질환을 극복했다”고 밝혀 그 비법에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랑하는 김국환의 집도 공개된다. 그의 집은 가구와 마감 자재 모두 짙은 우드 톤으로 통일돼 아늑한 분위기로 패널들의 감탄을 일으킨다. 특히 거실과 침실 창밖엔 365일 프라이빗하게 감상이 가능한 소나무 뷰가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고.그런가 하면 27년 전 김국환과 부자 듀엣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아들 김기형 씨도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특별히 27년 만에 ‘아빠는 함

  •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타타타' 역주행, 출연료 20배 올라"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타타타' 역주행, 출연료 20배 올라"

    가수 김국환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타타타'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원조 역주행러 김국환의 반전 드라마 같은 인생사가 공개된다. 이날 김국환은 과거 야간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이어가던 힘든 시기 자신의 노래인 '타타타'가 국민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나오면서 하루 아침에 스타덤에 올랐던 일화를 전했다....

  •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그리운 하숙집 아주머니 찾는다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 그리운 하숙집 아주머니 찾는다

    가수 김국환은 긴 무명시절의 설움을 견디게 해 준 하숙집 아주머니와 재회할 수 있을까. 10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53년 차 가수 김국환이 하숙집 아주머니에 얽힌 따뜻한 기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환은 MC 김원희, 현주엽의 안내로 무명 시절에 살았던 신당동 하숙집과 비슷한 느낌의 한옥 주택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간 김국환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간 듯 흥...

  • '불후의 명곡' 파란, 감미로운 목소리와 하모니로 '압도'

    '불후의 명곡' 파란, 감미로운 목소리와 하모니로 '압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파란이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김국환의 ‘타타타’를 재해석해 불렀다. 10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파란은 ‘불후의 명곡’의 ‘아름다운 노랫말’ 편에 다섯 번째 순서로 올랐다...

  • '지도' 김국환, '복면가왕' 최고령 출연자 "녹화 전날 잠 못자"

    '지도' 김국환, '복면가왕' 최고령 출연자 "녹화 전날 잠 못자"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복면가왕’ 가수 김국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복면가왕’ 48년차 가수 김국환이 ‘내 노래에 놀랄지도’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5연승을 막는 4인 복면 가수들의 준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빨간머리앤̵...

  • '가요무대' 브라질 이민 53주년·광복절 기획 무대 꾸민다

    '가요무대' 브라질 이민 53주년·광복절 기획 무대 꾸민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가요무대’ / 사진제공=KBS1 ‘가요무대’ ‘가요무대’가 브라질에서의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오늘(22일) KBS1 ‘가요무대’는 지난 15일 방송된 1부에 이은 2부로, 현철·설운도·김국환·배일호·조항조·김성환·신유·김상희·현숙·최진희·문희옥·김용임·장은숙·박애리·팝핀현준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소리꾼 장사익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