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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재혼' 김구라, 금주한 이유 고백…"전처 17억 빚→정신과 약 때문" ('그리구라')

    [종합] '재혼' 김구라, 금주한 이유 고백…"전처 17억 빚→정신과 약 때문"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소주 3병을 마시다 금주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왕년에 소주 3병 까던 구라가 술을 끊게 된 이유는 집안의 XX때문? (곱창, 특양구이, 금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곱창을 먹으며 "사실 곱창은 소주랑 먹어야 맛있다"고 말했고, 아들 그리도 격하게 공감했다. 제작진은 그리에게 "술은 김구라한테 배웠냐"고 물었고, 그리는 "내가 성안되고 나서 아빠가 술을 안 마시기 시작했다. 술은 밖에서 배웠다. 아는 형한테 배웠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옛날에는 그래도 소주 세 병씩 마셨다. 근데 집안의 우환 때문에 안 마시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처형의 빚보증을 섰으나 처형이 도주를 했으며, 아내가 빚을 갚으려 몰래 지인들에게 돈을 꾸는 바람에 빚이 17억까지 늘어났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18년 만에 이혼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김구라는 "집안의 우환으로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데 그 약이 술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에 술을 약간 먹은 효과를 뇌에 준다. 세로토닌 분비를 원활하게 해준다.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다음 날 너무 힘들다. 엄청나게 몸이 힘들다. 그래서 술을 끊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다음 날 너무 힘들다"며 "그래서 술을 끊게 되는 건데 난 약 때문에 끊은 건 아니고 일도 워낙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리고 또 옛날에는 내가 일이 있으면 전날은 절대로 술을 안 마셨다. 그래서 30년을 버틴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아들 그리는 "철저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구라는

  • 김구라 "子 그리 '라스'에 꽂아줬다? 그러면 난리나…제작진 영역"('그리구라')

    김구라 "子 그리 '라스'에 꽂아줬다? 그러면 난리나…제작진 영역"('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를 방송에 꽂아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국밥보다 든든한 아빠 빽? 그리 저 때문에 라디오스타 MC 나온 거 아닙니다. 땀이 나는 건 육개장 때문이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에게 "뮤지컬 끝나고 네가 요즘 뭐 하는지 궁금하다. 자식의 직업, 이성 이런 게"라며 근황을 물었다. 그리는 "그냥 자기 계발하고 있다. 연기 레슨받고, 영어 스터디하고 헬스 매일 가고 골프 연습 연습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황태자의 삶을 사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열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맨날 춤췄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일모레 '라디오 스타'도 나가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라디오 스타' 스페셜 MC는 한 회로 만족해야 한다. 왜냐면 네가 MC 된다 하잖아? 난리 난다"며 "부자간에 뭐 하는 짓이냐는 말이 나온다. 네가 진짜 뛰어난 역량 있는 이십 대 예능인이어도 내가 있어서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리는 공감 하며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아빠 정도 위치되는 사람이 꽂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얘기하면 꽂아주기도 했다. 요즘은 콘셉트도 맞아야 하고 섭외의 영역은 제작진에게 많이 넘어간 상황이다. 쉽지 않다"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때렸다" 그리, 17년 앓은 트라우마 고백…"父 폰 잠금화면=21개월 동생" ('강심장리그')

    [종합] "김구라 때렸다" 그리, 17년 앓은 트라우마 고백…"父 폰 잠금화면=21개월 동생" ('강심장리그')

    MC그리가 아빠 김구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는 그리가 출연했다. ‘7세 여자아이들의 대통령’이라는 썸네일에 그리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투니버스'라는 어린이 채널이 있는데 어린이 예능 '막이래쇼'를 제가 찍었다"라 말했다. 당시 그리의 파트너는 배우 김유정으로, 그리는 "당시에 7~13세 시청률 50%가 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15세 미만 아이들은 다 정리가 됐다"라며 으쓱했다. 팬미팅에도 1만명 정도 왔었다고. 이지혜는 "제가 김구라와 방송을 같이 하는데 정말 아들을 사랑한다. 몇 년째 그리로 휴대폰 배경화면을 해놨더라"라 했고, 영탁은 "최근엔 둘째인 딸 사진을 해놨더라"라 놀렸다. 이에 그리는 "아빠가 잠금화면은 동생으로 해놓고 홈 화면은 저로 해놨다. 전혀 서운하지 않고 감동을 받았다"라 밝혔다. 과거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흑역사도 공개했다. 그리는 “7년 전 여자친구인데 지금도 말한다”며 “공개연애를 했는데 당시 동사무소에서 재미로 혼인신고서 작성해 지갑에 넣고 다녔다. 방송에서 공개하니 지금까지도 이야기한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그리는 “각자의 길 걸은지 5년째다. 이제 진짜 신고당한다. 정리해야될 때”라고 강조했다. 재혼한 김구라의 연애 조언은 없었냐고 묻자 그리는 "중학교 때부터 계속하신 말씀이 있다. '연예인을 만나라'라는 거였다. 본인이 연예인을 못 만나봐서 그런지. 저는 연예인이건 말건 사람이 좋아야 한다는 주의다"라며 "저는 이제 공개연애 절대 안 한다. 살면서 깨달은 게 많은데 오늘도 다시 한 번 느꼈다. 많이 고통 받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7년간 앓았던 트

  • 그리 "김구라 때문에 17년간 트라우마 앓아, 21개월 여동생도 겪는 중" 충격 고백 ('강심장리그')

    그리 "김구라 때문에 17년간 트라우마 앓아, 21개월 여동생도 겪는 중" 충격 고백 ('강심장리그')

    그리가 아빠 김구라 때문에 17년간 앓은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연예 기획사 ‘브랜뉴뮤직’의 간판이자 믿고 보는 예능 보증 수표 래퍼 그리와 한해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인 그리는 ”10여 년 전, 아이들의 ‘초통령’이었다“라며 당대 최고의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막이래쇼’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김유정과 함께 과거 강심장까지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실제로 손동표는 ”‘막이래쇼’를 보고 자랐고, 거기에 출연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그리를 향한 동경의 눈빛을 보낸다. 그러나 그리는 이러한 인기를 누린 것과 상반되게 연예계 활동을 하며 17년간 앓은 트라우마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인 김구라와 함께 예능에서 활약한 그리는 방송과 사석 구분 없이 김구라에게 어떠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히며, 나중에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트라우마까지 생기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김구라의 하드 트레이닝은 그리에서 끝나지 않고 생후 21개월이 된 여동생도 겪는 중이며 ”내가 여동생이었으면 아빠를 한 대 때렸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같은 회사 동료이자 절친으로 함께 출연한 한해는 “그리를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예능의 아버지는 나!”라며 그리가 데뷔곡부터 음원 차트 1위를 하면서 아티스트 병에 걸렸고, 그 병을 낫게 해준 것 또한 본인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한해는 그리가 회사 대표 라이머에게 ”제발 입만 나불대지 마시라“는 매운맛 독설을 날렸던 일화까지 공개한다. 이를 듣던 그리 또한 한해에 대한 폭로를

  • 그리 "새엄마와 공연 보러 온 아버지 김구라, 처음으로 날 인정해"…연습한 보람 있네

    그리 "새엄마와 공연 보러 온 아버지 김구라, 처음으로 날 인정해"…연습한 보람 있네

    그리가 아빠 김구라와 새엄마가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보러 왔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오랜만에 공부 놓고, 노가리 신나게 까는 홍진경 (조니뎁 만난 썰, 양심고백)'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뮤지컬 공연을 하는 그리를 응원하러 갔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그리를 위해 준비해온 꽃다발을 건넸다. 꽃다발을 본 그리는 "꽃 끝나고 받는 건데 그냥 받겠다"라며 웃었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뮤지컬 출연 배우들이 분장을 받고 공연 전 쉴 수 있게끔 잠시 자리를 비킬 겸 식사를 하러 갔다. 그리는 "'드림하이' 아시지 않나. 거기서 10년 뒤 얘기다. 저는 거기서 제이슨이고 춤꾼 역할이다. 제가 태어나서 춤을 한 번도 안 춰봐서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께가 제일 긴장했다. 아버지가 새엄마와 왔다. 멋있다더라. 처음으로 인정해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 춤을 아침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맨날 췄다"며 열심히 연습한 사실을 전했다. 식사를 하러 간 남창희와 홍진경은 MBTI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탈리아에서 촬영 계획이 있는 홍진경은 "나 이탈리아 안 가본 지 오래됐다. 조니 뎁 보고 마지막"이라 밝혔다. 남창희는 "조니뎁을 이탈리아에서 만난 거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과거 이탈리아에서 조니뎁을 본 적 있다. 홍진경은 "그걸 만났다고 할 수 있겠나"라며 "나를 돌아본 건지, 뒤에 애를 돌아본 건지 알 수 없다. 이제 솔직하게 얘기하겠다"면서 웃었다. 밥 먹고 돌아가는 길에 둘은 주식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주식은 개판이다"며 "안 할 거다"면서 한숨 쉬었다. 하지만 남창희는 "나는 끝가지 할 거다. 누가 이기나 볼 거

  • [종합] 김구라, 늦둥이 딸 개인기에 함박미소…그리 "10년 동안 고통받을 것, 엄청 시켜" ('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늦둥이 딸 개인기에 함박미소…그리 "10년 동안 고통받을 것, 엄청 시켜" ('그리구라')

    래퍼 그리가 늦둥이 여동생을 걱정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인생 카페에서 커피 7잔 때리고 동생에 취한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김구라의 단골 카페에 방문해 여러 커피를 시음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벌써 (유튜브 시작한 지) 몇 년이야. 3년이 넘으니까 어떤 생각이 들어? 하길 잘했지?"라고 물었고 그리는 "하길 잘했다. 항상 (조회수가) 우상향 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가 정체기는 있었어도 사실은 항상 우상향을 하긴 갔었지"라고 동의했다. 또한 근황 이야기 중 김구라는 "이거 봤냐?"라며 휴대폰을 꺼내 그리에게 무언가를 보여줬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 어린이집 영상이었다. 둘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시청했다. 그리는 "머리 많이 길었네. 다른 얘들에 비해서 왜 이렇게 아기 같지?"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집에 좀 와라. 춤추는 거 보여줄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리는 "얘는 큰일 났다"며 "6~7살 되면 아빠가 개인기 시키잖냐. 그럼 이제 약 10년 동안 고통받는다"고 동생 걱정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미)지금도 엄청 개인기를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동생 지금 엄청나게 밀고 있는 개인기가 있다"라며 "기침 개인기다. 감기 앓고 난 다음에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라며 딸의 행동을 따라 했다. 그리는 "귀엽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뒤 2021년 딸을 낳았다. 그리와 늦등이 딸은 23세 차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그리 "父 김구라 10억원 이상 있어…내 꿈은 왕십리 집·아우디 사는 것" ('그리구라')

    [종합]그리 "父 김구라 10억원 이상 있어…내 꿈은 왕십리 집·아우디 사는 것"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와 그리가 재테크 관련 상담을 받았다.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폭락한 주식시장 속 코인으로 떡상한 그리? 김부자의 주식 투자 현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이동 중 KB증권 포스터를 발견하고 철원에서 땅을 봤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저번에 철원 가서 본 땅 있지 않나. 땅은 사도 좋은데, 그런 땅은 사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냥 묻지마 투자, 그거잖아. 돈을 그 당시 3억이나 투자했는데... 남 얘기만 듣고 사니 그게 미친놈이지 내가"라고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리는 "저도 왕십리에 집을 사야하기 때문에"라며 "내 꿈은 왕십리 집과 아우디를 사는 것이다. 아우디 RS6”이라고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이후 김구라와 그리는 여의도에 위치한 증권사에 방문해 재테크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직원을 찾았다. 김구라가 "스타자문단이 있다고 하던데, 자산가만 자문단에 문의할 수 있냐"라고 묻자 직원은 "기준이 있긴 하다. 개인은 10억 이상이 있어야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아빠 10억원 이상 있지 않나. 그래도"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다른 증권사에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구라 子' 그리 "키스 거절 당한 적 없어, 눈치껏 들어가"('홍김동전')

    [종합] '김구라 子' 그리 "키스 거절 당한 적 없어, 눈치껏 들어가"('홍김동전')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키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도전 골든벨' 콘셉트로 꾸며진 '동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가 언급했던 키스 논쟁을 다뤘다. 앞서 조세호는 키스할 때 물어보고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동전 골든벨' MC를 맡은 그리를 향해 연애 스타일을 물었다. 그리는 "나는 그냥 하는 편이다. '키갈'이라고 하지 않나? 눈치라는 게 있는데 눈치로 이 정도 내가 들어가면 되겠다 싶을 때 한다"고 밝혔다.이에 조세호는 "'뭐하는 거야?'라는 반응이 온다면 어떻게 하나?"라고 되물었고 그리는 "곧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거절당한 적이 있냐고 다시 물었고 그리는 "없었다"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뭐 하는 거냐고 하면, '너를 사랑하는 중이야'라고 답해라"라고 말해 헛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구라子' 그리, 前여친 쉽지 않았네 "시간 갖자더니 왜 안 잡냐고"('이별리콜')

    '김구라子' 그리, 前여친 쉽지 않았네 "시간 갖자더니 왜 안 잡냐고"('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로 공감을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맞춰주는 연애’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와 그룹 SF9의 재윤이 함께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2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대학교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X는 말 그대로 인기녀. 많은 남자들이 X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그 중 가장 용기가 있던 리콜남이 X와 연인이 된다.리콜남은 행복한 연애를 위해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사소한 오해에서 언쟁이 비롯되고, 그동안 쌓였던 X를 향한 리콜남의 서운함이 터져버린다. 이에 언쟁은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싸움 끝에 X는 리콜남에게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한다. 두 사람의 사연을 접한 양세형은 “’시간을 갖자’는 말은 ‘지금 당장 나한테 꿇어. 나한테 빌어’라는 의미 같다”라고 말한다. 한해는 “그 말은 헤어지는 단계에서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은 때 하는 말 같다”고 덧붙인다. 그리 역시 “시간을 갖자는 말이 참 어렵다. (전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왜 안 잡냐’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한편 이날에는 리콜남의 사연에서 리콜플래너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모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3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지예

  • [종합] 성유리, 여친 있는 전 남친에 어필한 리콜녀에 '경악' "다양한 사랑이 있다" ('이별리콜')

    [종합] 성유리, 여친 있는 전 남친에 어필한 리콜녀에 '경악' "다양한 사랑이 있다" ('이별리콜')

    여자친구가 있다는 전 남자친구에게 어필하는 리콜녀에 성유리가 당황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지나치게 솔직당당한 리콜녀가 자리했다.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X의 신중하고 진중한 모습에 반한 리콜녀. X의 고백으로 연인하게 발전한 두 사람이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X의 치명적 단점은 잦은 술자리. 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리콜녀는 "사회생활을 위해 술을 마시는 건 어쩔 수 없다"는 X를 이해하지 못했다. X에게 ‘술’이 문제였다면 리콜녀에게는 수다모임이 문제가 됐다. 리콜녀는 두 명의 남사친이 속한 수다모임을 자주 가졌고, 이로 인해 점점 귀가시간이 늦어졌다. 이어 사소한 거짓말까지 들통나면서 둘 사이는 틀어졌다.리콜녀는 X와 다툴 때마다 X의 술 문제를 언급하며 트집 잡았다. 여기에 서로의 실수, 오해와 갈등이 이어졌고 결국 둘은 이별했다. 하지만 이별 후 리콜녀는 X에게 두 번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리콜녀와 X는 헤어진 지 1년만에 리콜 식탁을 통해 마주했다. 리콜녀는 헤어진 후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단 하루도 X를 잊은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땐 이해못했는데,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라. 너무 철없이 행동했고, 내가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한 뒤 이별 후 자신에게 걸었던 전화에 대해 궁금해했다. X는 "한 번은 실수, 한 번은 친구의 장난이었다"고 답했다.이어 X는 현재도 리콜녀의 번호는 차단 상태임을 말했고, 리콜녀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X는 "여자친구가 있다. 너가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하는 마

  • [종합] 그리, 이경실子 손보승, 득남 소식에 '당황'…"애를 낳아?"('그리구라')

    [종합] 그리, 이경실子 손보승, 득남 소식에 '당황'…"애를 낳아?"('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근황에 놀랐다.최근 김구라,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유자식 상팔자에 나왔던 아이들 근황... 왕재민 찾아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 아들 왕재민이 출연했다. 왕재민은 그리와 함께 과거 TBC '유자식 상팔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왕재민은 "보승이는 오늘 저녁에 만난다. 이경실 이모 아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래, 보승이가 결혼하고 애 낳았지?"라고 물어봤다.앞서 손보승은 지난해 4월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애를 낳았어? 결혼을 했냐?"라며 약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김구라는 "보승이가 너랑 동갑인데 아이를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왕재민의 근황이 전해졌다.현재 한 어플 회사 대표가 됐다는 왕재민. 그는 "동현이와 제가 예전에 김유정 씨를 보러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 난 연극이나 영화는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또 "뮤지컬은 반에서 1~2등 할 정도로 잘했다. 지금도 뮤지컬은 계속 꿈꾸고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꿈을 드러냈다.해병대를 다녀왔다는 왕재민. 그는 "우리가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아버지 덕 보면서 살았던 게 많았잖냐. 군대 안에 가면 참을성을 많이 배우는데 그게 해병대 가면 유독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그리, 10년 만에 父 김구라와 '독자노선'…카드 반납에 경제적 독립('그리구라')

    [종합]그리, 10년 만에 父 김구라와 '독자노선'…카드 반납에 경제적 독립('그리구라')

    래퍼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게 카드를 반납, 진짜 독립을 시작했다.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거의 10년 만에 아빠 카드 반납하는 그리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가 재작년부터 유튜브 ‘그리구라’ 때문에 일이 잘되고 있다”며 “오늘 아주 대단한 의식을 치르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지갑을 내놓으라"라며 단호히 말한 김구라. 이를 들은 그리는 "아버지께서 주신 카드가 있다. 이걸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것 같은데, 이제 그냥 끊으려고 한다"며 김구라에게 순순히 카드를 건네줬다.카드를 받은 김구라는 "(그리가) 이제 카드를 반납하고 본인 카드를 사용할 예정이다"라며 은은한 미소를 보였다.또 김구라는 "5월 달에 세금이 나와서 준비를 해둬야 한다"며 "그때 돼서 갑자기 나한테 '아빠 돈 조금 보태줘' 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미리 준비를 잘 하기를 바란다. 세금을 항상 염두해두고 있어야 한다"며 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도.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그리, 누나→새엄마 호칭 변경 선언…김구라 "어머니라고 해" ('그리구라')

    [종합] 그리, 누나→새엄마 호칭 변경 선언…김구라 "어머니라고 해"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새어머니에 대한 호칭을 변경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밝힌 은퇴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마무리는 제주도에 가서 할 거다. 자연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살고 싶다. 지금 현재는 그렇다"며 은퇴 계획을 밝혔다.또 "50대 후반 정도 되면 제주도에 집을 하나 해서 둘째하고 와이프는 제주도에 있고, 난 일 있을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삶을 추구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그리는 "멋있는 삶이다"라며 "여기서 선언하겠다. 내가 (새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르는 걸 애(여동생)가 다섯 살이 되면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김구라는 "네가 엄마라고 부르는 건 좀 그렇다. 어머니라고 해라"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그리는 "새엄마라고 하면 된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앞서 그리는 "그 누나를 생각해 봤을 때 내가 50~60세가 넘어서도 누나라고 할 수는 없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차차 생각해보겠다"라며 호칭에 대한 고민을 전한 바 있다.김구라 역시 "지금 당장은 누나라고 하고, 나중에 어머니라고 하면 된다. 네가 진짜 50세가 됐는데도 누나라고 하면 비정상적인 거다. 그땐 네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해도 못 한다"며 "그리고 남들이 보면 콩가루 집안이라고 한다. 아버지랑 같이 산 지 몇십 년 됐는데 누나라고 부르는 게 말이 되냐"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와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렸다.윤준호 텐아시

  • [종합] '김구라 子' 그리, 배다른 늦둥이 동생 생긴 기분 "당황스럽고 얼떨떨"

    [종합] '김구라 子' 그리, 배다른 늦둥이 동생 생긴 기분 "당황스럽고 얼떨떨"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배다른 늦둥이 동생이 생긴 기분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에 그리가 방문했다. 이날 오상진은 그리에게 오상진은 "동생 생겼다고 했을 때 어땠어?"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했고 2020년 12살 연하의 연인과 재혼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9월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둘째 딸과 그리의 나이 차이는 23살. 그리는 "처음에는 '어, 진짜?' 그랬다. 당황스러웠다"라면서 "처음에는 얼떨떨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빨리 컸으면 좋겠고 막 귀엽고 그렇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도 "그리가 동생을 귀여워한다"고 덧붙였다.그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동생에 대한 애정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왔다. 지난해 '집사부일체'에서는 "운전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고가 상당히 많이 났다. 차를 사고 1, 2년째 나 혼자도 많이 긁었다. 아버지도 가끔씩 물어본다. 그만큼 내가 사고를 많이 냈다"고 말했다.이어 "집 안에 새로운 가족도 생겼고, 이제는 운전을 잘 배워야할 것 같다.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늦둥이 동생은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6월 '갓파더'에서는 여동생에게 줬던 선물을 밝혔다. 그리는 "신발을 사준 적이 있다. 친구랑 가서 (고르고) 사서 준 적은 있다. 신겼는지 안 신겼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이어 "'갓파더'에 나오면 무관심한 오빠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금희가 "마음은 따뜻하다는거"

  • 그리 "23살차 늦둥이 여동생, 처음엔 얼떨떨했지만"…김구라 감동시킨 속내 '뭉쿨' ('동상이몽2')

    그리 "23살차 늦둥이 여동생, 처음엔 얼떨떨했지만"…김구라 감동시킨 속내 '뭉쿨' ('동상이몽2')

    그리가 23살차 늦둥이 여동생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에 홍진경, 남창희, 그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오상진 부부의 집에 방문한 홍진경, 남창희, 그리는 “‘노잼 하우스’에 재밌는 기운을 불어 넣어주겠다”며 상상을 초월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등장부터 ‘예능 찐천재’다운 포스를 뽐낸다. 급기야 홍진경은 “요즘 상진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웃기고 싶어 한다”며 오상진의 개그 욕망을 자극, 예능 특훈까지 실시한다. ‘유잼’으로 거듭나기 위한 오상진의 투혼에 아내 김소영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초토화가 됐다고.김구라 아들 그리는 23살 차 늦둥이 여동생에 대한 솔직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그리는 SNS에 여동생의 돌잔치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는 아빠 김구라로부터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한 순간을 회상하고, “처음엔 어떨떨 했지만, 지금은...”이라며 여동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처음 듣는 아들의 속마음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구라도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스페셜 MC 홍현희는 김구라와 오상진에게 웃픈 사심을 드러낸다.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한 홍현희가 ‘딸 바보’ 김구라와 오상진에게 사돈을 맺자고 제안한 것. 그러나 홍현희의 설레발에 김구라와 오상진이 ‘일심동체’ 리액션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