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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스타 출신 예지, 작정하고 변신한 '홈'…"소처럼 일하겠다"(종합)

    피에스타 출신 예지, 작정하고 변신한 '홈'…"소처럼 일하겠다"(종합)

    그룹 피에스타 출신 예지가 래퍼에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안정적인 보컬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쓰는 진솔함까지 예지는 약 3년의 공백 동안 작정하고 변신을 준비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가요계이지만 예지는 자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음에 감사하며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예지의 새 싱글앨범 '홈(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홈'은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언제나 힘내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각자가 쉬고 싶은 장소 또는 마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노래다. 서정적인 일렉 기타 연주 피아노 선율에 잔잔하게 더해진 예지의 보컬이 아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날 예지는 지난 1월 공개한 싱글 '마이 그래비티(My Gravity)'를 부르며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세고 강한 랩만 하던 예지는 반전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예지는 "지금 덜덜 떨린다. 오랜만에 하는 무대라 정말 떨린다"면서 "'마이 그래비티' 발매 전 2년 반 정도의 휴식기를 가졌다. 8년 동안 활동하면서 제대로 쉰 적이 없더라. 쉬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다 보니 음악도 더 듣게 되고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예지는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했고,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JTBC '힙합의 민족' 시즌2 등으로 래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년 팀 해체 후 래퍼에서 보컬리스트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는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포지션 변경을) 준비를 했다. 기회가 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

  • 피에스타 출신 예지 "래퍼에서 보컬 포지션 변경 계속 준비해왔다"

    피에스타 출신 예지 "래퍼에서 보컬 포지션 변경 계속 준비해왔다"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예지가 순하고 진한 음악을 예고했다. 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예지의 새 싱글앨범 '홈(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예지는 "강한 모습만 보여드려서 대중들이 저를 떠올리면 세고 강한 음악을 할 거다 혹은 매운 음악을 할 거라는 생각이 있다. 이번에 저의 음악은 순하고 진한 맛이다. 순하지만 진하게 우려진 음악"이라고 강조했다. 예지는 2012년 피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