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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장에 1000만원 거뜬"…박신양·솔비·박기웅, '화가'로 찾은 인생 2막[TEN피플]

    "한장에 1000만원 거뜬"…박신양·솔비·박기웅, '화가'로 찾은 인생 2막[TEN피플]

    배우, 가수의 본업보다 화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박신양, 솔비(권지안) 등은 이제 배우, 가수보다 '화가'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린다.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벌써 5년 전. 박신양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러시아 유학 시절 만났던 친구 키릴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고 한다.박신양은 채널A '4인용식탁'에서 "재료 사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면서 "그게 7년 정도 지났더니 그림이 약 80개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10년 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어느덧 13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그림을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박신양. 그 이유에 대해 "그림을 그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온전히 표현했다. 지금은 그림값이 얼마인가 보다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신양은 이달 말까지 전시회 '박신양 : 제 4의 벽'을 선보인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연기와 그림 중 "그림이 더 좋다. 드라마는 다른 사람이 만들지만 그림은 내가 만드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는 박신양이지만 은퇴설은 부인하며 연기 활동 재개의 가능성은 열어놨다.솔비는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화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비는 "슬럼프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다가, 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무시도 많이 당했지만 꿋꿋하게 화가로서 행보를 이어갔다.솔비

  • '예술 논란' 솔비,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2021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 참여

    '예술 논란' 솔비,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2021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 참여

    권지안(솔비)가 현대미술의 아이콘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일각에서 불거 졌던 예술성 논란을 실력으로 극복하는 모양새다.  권지안은 오늘(13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2021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FOCUS Art Fair)'에 참여하며,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를 비롯해 폴드 갤러리, 피츠로비아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사치 갤러리는 세계 현대미술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현대미술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갤러리로, 데미안 허스트, 트레이시 에민 등 유명 작가들을 발굴했다.   '포커스 아트페어'는 프랑스 기반의 아트 에이전시 'HongLee Company'의 주최로 진행되는 기획 전시로, 관람객과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최우선을 두고 전시를 기획해 현대 미술의 새로운 장(場)을 열어 현지 예술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포르투갈 포르토, 올해는 파리에서 아트페어를 열고 세계 미술 애호가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컬러 오브 라이프(Colour of Life)'를 주제로 다채로운 일상의 색을 조명한다. 특히 오픈일인 13일 VIP 프라이빗 뷰 행사를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예술 작품과 패션쇼를 결합해 모델이 미술품을 들고 워킹하는 아트쇼를 선보이며 예술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아트페어 측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한국 아티스트로 발탁된 권지안은 'Just a Cake - Piece of Hope' 시리즈 작품을 출품한다.  권지안의 작품 'Just a Cake - Piece of Hope'는 일반적인 케이크의 조형적 형태를 벗어나 크림을 연상시키는 재료를 평면 회화에 담아내며 질감이 뚜렷한 부조와 생동감 있는 단색 추상으로 무게감을 더한다. 파라핀(

  • '입시생 수준' 혹평에도 승승장구 솔비, 작품 낙찰가 2000만원 돌파

    '입시생 수준' 혹평에도 승승장구 솔비, 작품 낙찰가 2000만원 돌파

    솔비(권지안)가 화가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달 수준이 떨어진다는 미술계의 비판을 받았지만, 시장에선 솔비의 작품이 인정을 받는 모양새다. 솔비의 'Flower from Heaven(플라워 프롬 헤븐)'은 지난 16일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 경매에서 71회 경합 끝에 2010만 원에 낙찰됐다. 추정가 400만 원을 5배 뛰어넘는 금액으로, 해당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것.    'Flower from Heaven'은 지난 12월부터 선보였던 케이크 시리즈의 연작으로, 가로 50cm·세로 50cm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케이크 크림의 질감을 연출한 부조 작품이다. '천국에서 보내온 꽃'이라는 제목처럼 순백색 꽃으로 천국을 상징했으며 초를 오브제로 사용해 인간의 탄생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의 매개체로 풀어냈다. 특히 미술품의 형태에 새롭게 작업한 음악 작품을 넣어 그 의미를 더했다. 스피커 속에 포함된 음악 작품을 넣고 낙찰자에게 음원 공개 여부 결정권, 즉 음원 유통에 대한 동의권도 부여했다. 추후 낙찰자의 의사에 따라 음악이 대중에게 공개될 수도 한 사람의 소장 음악으로 남을 수도 있다. 솔비는 지난 5월 한 비평가와 설화를 빚었다. 지난달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미술 작가 겸 기획자인 이규원씨는 솔비의 작품에 대해 "그림을 보면 배운 사람이 아니다"며 "솔비의 장르는 미대에 가품 고 싶은 입시생 수준"이라고 혹평을 내놨다. 솔비는 이같은 혹평에도 굴하지 않고 작품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솔비의 작품 가격이 천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 솔비 케이크 미술품, 1010만 원 낙찰

    솔비 케이크 미술품, 1010만 원 낙찰

    솔비(본명 권지안)가 선보인 케이크 모티브 미술품이 서울옥션 스페셜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솔비의 작품 'Just a Cake-Angel'이 지난 17일 마감된 서울옥션 'eBID 스페셜 'Art Speaker & Modern Space' by printbakery' 스페셜 경매에서 49회 경합 끝에 1010만 원(추정가 550만 원)에 낙찰됐다.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quo...

  • 솔비, 13일 개인전 '리얼 리얼리티' 개최...서울서 시작해 유럽·뉴욕으로

    솔비, 13일 개인전 '리얼 리얼리티' 개최...서울서 시작해 유럽·뉴욕으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겸 미술작가 솔비(권지안)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개인전 '리얼 리얼리티(Real Reality)'를 연다. /사진제공=sidusHQ 가수 겸 미술작가 솔비(권지안)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개인전 '리얼 리얼리티(Real Reality)'를 연다. 서울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는 유럽, 뉴욕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 솔비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3년 동안...

  • 솔비, 프랑스 파리 팝업 전시 성황...현지 아티스트들과 특별 협업

    솔비, 프랑스 파리 팝업 전시 성황...현지 아티스트들과 특별 협업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권지안&방가(KWON JIAN & BANGA)’ 팝업 전시/사진제공=sidusHQ 가수 겸 미술작가 권지안(솔비)이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한 팝업 전시를 열고 프랑스 아티스트들과 예술적 협업을 통한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의 '스트리트 드림 갤러리(STREET DREAM GALLERY)'에서 열린 ‘권지안&방가(KWON JIAN & BANGA)’ 팝업 ...

  • 솔비, 오는 5월 4일 프랑스 파리서 팝업 전시 개최

    솔비, 오는 5월 4일 프랑스 파리서 팝업 전시 개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솔비 프랑스 파리 팝업 전시 포스터. / 제공=싸이더스HQ 가수 솔비(권지안)가 오는 5월 4일 프랑스 파리 스트리트 드림 갤러리(STREET DREAM GALLERY)에서 팝업 전시 ‘권지안&방가(KWON JIAN & BANGA)’를 연다. 월드 전시투어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솔비는 해외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작업하던 중, 솔비의 작품에 매력을 느낀 현지 아티스트들이...

  • 솔비, 유럽-뉴욕-서울 월드 투어 전시 개최

    솔비, 유럽-뉴욕-서울 월드 투어 전시 개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솔비/사진제공=싸이더스HQ 솔비가 아티스트 '권지안'이라는 이름으로 월드투어 전시 '하이퍼리즘 바이올렛'을 개최한다. 싸이더스HQ는 11일 “솔비의 '하이퍼리즘 바이올렛'은 오는 4월 유럽을 시작으로 서울과 뉴욕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솔비의 '레드 퍼포먼스' 영상을 접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은 '권지안'이란 한국 아티스트에 대해 매력을 느껴 많은 러브콜을 보내왔다. 솔비 또한 ...

  • 솔비 작품, 1300만 원에 낙찰 "신진 작가의 성공적 데뷔"

    솔비 작품, 1300만 원에 낙찰 "신진 작가의 성공적 데뷔"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솔비(위), 작품 ‘메이즈’ / 사진제공=M.A.P 크루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블루에 나온 가수 솔비의 작품 ‘메이즈(Maze)’가 1,300만 원에 낙찰됐다. 최초 시작가 600만 원으로 시작돼 열다섯 번의 경합을 걸쳐 낙찰된 결과다. 서울옥션 경매 본부 이지희 본부장은 “작가 권지안(솔비)의 작품은 국내 경매 시장에서 처음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솔비 근황, 후덕해진 모습? '3주 전에는 날씬했는데…'

    솔비 근황, 후덕해진 모습? '3주 전에는 날씬했는데…'

    솔비 가수 솔비가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솔비는 21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컬렉션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솔비는 다소 살이 쪄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솔비는 이에 대해 “먹는 것에 비해 쉽게 살찌고 붓는다”고 고백한 적 있다. 이에 솔비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

  • 솔비, 31번째 생일파티 공개 '연예계 마당발 인증'

    솔비, 31번째 생일파티 공개 '연예계 마당발 인증'

    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솔비가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큼했던 31번째 생일파티. 리키, 손진영, 권지안, 천이슬, 나르샤, 한채아, 장우혁 사랑해 고마워. 오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동료 연예인들과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생일선물로 받은 쇼핑백들과 물건이 집 안을 가득채운 모습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