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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연애중?" 구혜선, 예능 복귀 이유 있었나…탁재훈 질문에 묘한 미소 ('하입보이스카웃')

    "지금 연애중?" 구혜선, 예능 복귀 이유 있었나…탁재훈 질문에 묘한 미소 ('하입보이스카웃')

    방송인 탁재훈이 구혜선에 연애 중이냐고 물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에서는 탁재훈 대표를 필두로 장동민 이사, 브브걸 유정 대리, 더보이즈 선우 사원이 뭉쳐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하입보이 오디션’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첫 회부터 빵빵 터진 4MC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물론, ‘틱톡 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의 ‘제1대 하입보이’ 등극에 MZ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 안방과 SNS의 관심을 싹쓸이했다.이날 ‘꼰대 이사’ 장동민은 유니콘엔터 사무실에 가장 먼저 출근해, 자신보다 늦게 출근한 유정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풀 메이크업 할 시간은 있냐”며 시작부터 ‘꼰대력’을 발산한 장동민은 가장 늦게 출근한 선우에게도 눈총을 보냈지만, ‘MZ 사원’ 선우는 당차게 탁재훈 대표의 손을 덥석 잡으며 패기 넘치는 MZ식 인사를 건넸다. 탁재훈은 순간 당황했지만 모두가 모이자, “우리는 하입보이 발굴로 기업을 성장시켜 시가 총액 5조 원을 달성시킬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웅장한(?) 분위기가 감돈 가운데, 드디어 하입보이 오디션이 시작됐다. 우선 유정이 스카웃한 후보 1번(정재민)이 등장했다. 유정은 “SNS에서 BTS 뷔 닮은꼴로 유명한 붕어빵 사장님”이라고 소개했으나, 그의 얼굴을 확인한 4MC는 침묵을 지켜 짠내웃음을 자아냈다.그럼에도 후보 1번은 “아시아 각지에서도 저를 보러 오신다”며 당당히 어필하는가 하면, “그런데 손님과 개인적인 관계는 가지지 말자는 저만의 규칙이 있다”

  • [종합]'안재현과 나란히 예능 재개' 구혜선, "조승우에 큰 깨달음" ('백반기행')

    [종합]'안재현과 나란히 예능 재개' 구혜선, "조승우에 큰 깨달음" ('백반기행')

    배우 구혜선이 선배 조승우의 조언을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구혜선은 배우 뿐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도 영역을 넓힌 바. 구혜선은 2008년 '유쾌한 도우미' 연출로 단편 영화를 시작했고 18년의 경력을 갖게 됐다. 구혜선은 연출은 물론 시나리오까지 쓴다고. 구혜선은 자신의 감독 도전에 동료 배우들이 물심양면 도와줬다고 했다. 구혜선은 총 10편의 영화를 연출했다고 전했다."감독 활동이 연기에 도움이 좀 되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그렇다며 "드라마는 하루에 많은 장면을 찍는데 따귀를 맞는 장면이 있으면 저희는 한방에 끝내야 하니까 진짜 한번에 짝 맞아야 하는거다"며 "근데 영화배우분들은 그렇게 찍지 않으셨다"고 했다.조승우를 언급한 구혜선은 "죽이는 연기를 할때 진짜 죽이냐면서 하시는데 제가 그때 진짜 깨달음을 얻었다"며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내가 연출을 해야하는구나 싶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고 했다.허영만은 "영화, 음악, 연출까지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지금 구상중인거 있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전에 제가 실험을 한번 했다. 영화관에서 잠을 자는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자. 그래서 제천음악영화제에 제가 영상이 하나도 없는 영화를 출품한적 있다. 제목이 '딥 슬립'이었다. 주무시라고"라고 털어놨다.작곡부터 그림까지 여러 도전을 이어왔던 그는 "처음에는 왜 이것저것하냐는 얘기 많이 들었다. 그래도 한가지 일을 10년 이상 해야지 이런 말씀을 하셔서 다 10년 이상 했다"고 미소

  •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조승우에 쓴소리 들은 과거 고백 ('백반기행')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조승우에 쓴소리 들은 과거 고백 ('백반기행')

    배우 구혜선이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의 향기로운 봄의 맛을 찾아 떠난다.구혜선은 ’백반기행’ 사상 최대의 가방을 메고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까지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챙기고 다닌다”라며 현실판 보부상의 면모를 뽐냈다. 우산, 반창고 같은 일반 잡화는 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백반’ 속 코너, 구혜선의 ‘왓츠인마이백’이 공개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평소 털털한 식성으로 어려서부터 흔한 반찬 투정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는 구혜선은 자신의 ‘최애’ 음식을 밝힌다. 구혜선은 “‘간장게장’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작품에서 하차까지 했지만 ‘죽더라도 게장은 먹고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약까지 복용해가며 게장을 먹었다”고 목숨까지 걸었던 눈물 젖은 게장 스토리를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음식 이야기에 이어 구혜선은 데뷔 비하인드부터 드라마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밝히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2009년 한류를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금잔디’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만을 찾은 당시 대규모 인파로 인해 공항이 흔들리는 걸 체감했다”라며 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구혜

  • "'꽃보다 남자' 시즌 2 나오나"…구혜선, 금잔디 시절 추억 소환

    "'꽃보다 남자' 시즌 2 나오나"…구혜선, 금잔디 시절 추억 소환

    배우 구혜선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11일 구혜선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단발머리에 머리띠를 착용한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2009년 방영된 KBS '꽃보다 남자' 금잔디를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꽃보다 남자 시즌2?", "꽃보다 남자 시절인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구혜선은 올해 2월 성균관대학교 졸업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배우→작가' 구혜선 직업 전향했나…"어린 친구들 관찰했다"

    '배우→작가' 구혜선 직업 전향했나…"어린 친구들 관찰했다"

    구혜선이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구혜선은 오는 15일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해 모바일 컬렉션을 출시한다. 구혜선의 작가 면모가 발휘된 핸드폰 케이스부터 아크릴톡, 키링, 웨어러블 케이스 등 일상에서 작가의 작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된다.작품 'Time is mine' 시리즈는 총 4가지의 아트웍으로 제작돼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콘셉트는 구혜선이 "어린 친구들을 관찰하면서 밝은 색감의 자유분방한 구성 요소를 사용했다"고 밝힌다. 기존 작업하던 흑백의 섬세화와는 차별화를 보인다.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구혜선의 뜻으로 노인 복지에 기부된다.위아트 총괄 큐레이터는 "배우이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 작가의 이번 컬렉션에는 작가의 또 다른 크리에이티브를 담았다. 기존에 작업하던 흑백의 방식을 벗어나 밝은 색감을 사용했다는 것이 팬들에게도 신선하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구혜선이 이번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노인 복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39세' 구혜선, 성균관대 최우등 졸업 "상실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TEN이슈]

    '39세' 구혜선, 성균관대 최우등 졸업 "상실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TEN이슈]

    배우 구혜선이 최우등 졸업으로 성균관대를 떠난다.구혜선은 14일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겨요.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사모를 쓴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의 학기별 성적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지만, 방송 활동으로 중퇴했다. 이어 2011년 성균관대학교 수시 1차에 합격했다. 성균관대 입학 후에도 활동으로 인해 잠정 휴학하기도. 2019년 복학한 그는 성실한 대학 생활을 해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구혜선, 前소속사에 "미지급 1억 700만 원 달라" 소송 2심도 '패소'[TEN이슈]

    구혜선, 前소속사에 "미지급 1억 700만 원 달라" 소송 2심도 '패소'[TEN이슈]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 제작 참여 몫 등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다.8일 서울고법 민사5부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1억 7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판결 이유에 관해 설명하지 않았다.구혜선은 2019년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전 남편 안재현과 파경 전후 소속사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다. 전속계약이 끝나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등을 위한 비용 3500만 원을 구혜선 측이 전 소속사에 지급하는 조건이었다.구혜선은 해당 돈을 지급한 뒤 소송을 내고 유튜브 채널 출연료, 편집 용역비, 음원 사용료, 광고 수입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1심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구혜선은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도 같은 판결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구혜선, 따뜻한 나눔…수해 이웃 위해 쌀 1톤 기부 "부모님도 예천에 계셔"

    구혜선, 따뜻한 나눔…수해 이웃 위해 쌀 1톤 기부 "부모님도 예천에 계셔"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수해 이웃을 위해 쌀 1톤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9일 "저희 부모님도 예천에 계시는데요. 피해를 입으신 이웃분들이 많다는 소식에 쌀 1톤을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해 7월 쇼트 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상금 전액을 현재 재학 중인 성균관대학교에 기부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유기 동물복지협회에 반려동물 심신 안정 및 분리불안 솔루션 기기를 기부하기도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누적 인명피해는 사망자 44명, 실종자 6명, 부상자 35명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구혜선 "안재현 믿었다" vs 前소속사 "피해자 행세" 수익 분쟁 대립 [TEN초점]

    구혜선 "안재현 믿었다" vs 前소속사 "피해자 행세" 수익 분쟁 대립 [TEN초점]

    배우 구혜선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구혜선은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하자 항소의 뜻을 밝혔고,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0일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수년간 구혜선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 및 반복되는 허위 주장에 근거한 소송 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법률 대응을 해야 하는 재산적 피해와 임직원 및 소속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혜선은 본인의 의지로 시작한 분쟁들과 관련한 사법기관의 엄중한 판단들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원의 판단을 왜곡하고 허위 사실로써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사중재원과 법원은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건은 출연료 미지급이라거나 갑질 횡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임에도 구혜선은 수년간 다양한 허위 사실로 HB엔터테인먼트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며 “당사는 구혜선이 잠시나마 소속 배우였기때문에 수년간 계속되는 구혜선의 부당한 청구에 언론 보도를 자제하며 법적으로만 대응해왔으나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는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1억700만원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원고(구혜선)

  • 구혜선 "1억 미지급 출연료 달라"…前 소속사 상대 소송 패소[TEN이슈]

    구혜선 "1억 미지급 출연료 달라"…前 소속사 상대 소송 패소[TEN이슈]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1억700만원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이날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구혜선은 2020년 4월 20일 HB엔터테인먼트에게 전속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HB에 지급했다”고 하며 “이후 위 중재판정의 효력을 다투는 추가판정을 신청하였으나 2020년 7월 1일 기각되었고, 위 중재판정은 2021년 4월 16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인 확정됐다”고 전했다. 또 "구혜선은 이와 별개로 2020년 2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하여 HB엔터테인먼트에 유튜브 영상물로 인한 수익을 지급하라며 금전을 청구하고 HB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공표된 영상물의 저작권을 주장했으나 2023년 4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로(구혜선)의 근거 없는 주장을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했다"라고 알렸다. 양측의 분쟁은 2019년 구혜선의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에서 시작됐다. 구혜선은 당시 HB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미지급 된 출연료를 달라고 소송을 진행했다. 이하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구혜선 씨와의 소송 결과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1) 구혜선은 2020년 4월 20일 HB엔터테인먼트에게 전속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HB에 지급했습니다. 2) 이후 구혜선은 위 중재판정의 효력을 다투는 추가판정을 신청하였

  •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배우 구혜선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본인의 MBTI는 'INTJ'라며, 혼자 있을 때는 "평소 그림 그리거나 피아노를 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수영과 자전거 역시 취미라고. 그는 "사람들이 말 시키지 않아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바둑조차 AI와 둔다는 구혜선. 덕분에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그는 "리를 좀 두고 사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며 "데뷔하고 부터 그랬다. 2002년에 (데뷔해서) 그게 일상이었다. 항상 마스크 쓰고 다니고, 택배로 물건을 샀다"고 언급했다. 구혜선은 편리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에서 앱을 추천했는데도 직접 갔다. 편리하면 소비가 많아지니까, 시스템을 불편하게 갖춰야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해서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거절을 못해서 많이 빌려줬고,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며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빌려준 돈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으려고 빌려준 게 아니다. 사실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는 "빌려주었으나 갚지 않았으니 준 게 되버린"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낫죠"라며 "20년 지났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다 되서 못받는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과탑' 구혜선 "아싸인 나, 조별 과제 때문에 '전 국민 사용' 카X 가입"

    [종합] '과탑' 구혜선 "아싸인 나, 조별 과제 때문에 '전 국민 사용' 카X 가입"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조별 과제 때문에 카X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1q60 일큐육공'에는 '구혜선 카X을 왜 깔아요?...이게 맞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구혜선은 자신을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아싸(아웃사이더)"라고 밝혔다. 그는 3대 얼짱 출신이다. 구혜선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이와 관련해 구혜선은 "사진관에서 하라고 했다"라며 포즈 비하인드를 들려줬다.현재 구혜선은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아싸이고 싶은데, 조별 과제 해야 할 때는 인싸다. 과제를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조장을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6인 1조, 3인 1조, 5인 1조인 조별 과제 수업 3개를 듣고 있다"라고 했다.구혜선은 대학교 복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일하는 동안에 학교에 못 가서 배움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구혜선은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과탑"이라고 밝혔다.14년 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혜선은 "제자 인기 있었다기보다는 남자 친구들이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저는 겸사겸사 좋아해 준 분들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지도에 대해서는 "꽤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했다.구혜선은 "친한 배우가 없었나요?"라는 질문에 "연기하면서 잘 안 친해지는 편이다. 저는 저인데, 연기하는 인물은 다른 캐릭터다. 그걸 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게 잘 안되는 편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구혜선은 "(연락은) 오면 받는데 제가 먼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카X이 없어도

  • 구혜선, 예쁜 척 좀 할게요...역시 원조 얼짱

    구혜선, 예쁜 척 좀 할게요...역시 원조 얼짱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13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세수하기 전에 예쁜 척 좀 할게요. 잘 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악보를 들고 셀카를 찍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20th'를 발매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구혜선, 이혼 후 대박났네…"작품당 5000만원, 전시 후 대부분 폐기" ('라스')

    구혜선, 이혼 후 대박났네…"작품당 5000만원, 전시 후 대부분 폐기" ('라스')

    배우, 화가,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구혜선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늦깎이 대학생인 그는 MZ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 캠퍼스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하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꾸며진다.2000년대 초반 ‘하두리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구혜선은 시트콤 ‘논스톱5’로 연기 활동을 시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서동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그는 영화감독과 화가로 변신해 다방면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라스’를 첫 방문한 구혜선은 ‘늦깎이 대학생’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흔의 나이에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학과 교수들에게 ‘구 선생’으로 불리고 있다며 이와 얽힌 웃픈 사연을 들려준다. 이어 구혜선은 무려 ‘20살 차’ 자식 뻘 되는 동기, 후배들과 어울리기 위해 ‘이것’을 연구해 ‘이 분야 박사’로 등극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낸다.또한 구혜선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표작 ‘꽃보다 남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촬영하는 내내 몸 고생보다 마음고생이 더 심했다고 밝힌 그는 아직까지도 ‘밈’으로 사랑받는 드라마 속 대사에 대해 “오글 거린다고 놀리는데 인정할 수 없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그러면서 구혜선은 14년째 겨울만 되면 떡상하는 ‘꽃보다 남자’ 애증의 짤이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동안 숨겨왔던 짤 탄생의 비하인드를 전하

  • 구혜선, 세 번의 이별 심경 "내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해"

    구혜선, 세 번의 이별 심경 "내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해"

    배우 구혜선이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구혜선은 지난 7일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2022년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인 땅콩, 만두 그리고 감자와 이별해야 했던..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해였는데요"라고 덧붙였다.구혜선은 "그럼에도 문화예술을 계속해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을 하겠습니다. (안 어울리는 셀카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 때의 사진입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받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상패와 상장이 담겼다. 이어 구혜선은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