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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구하라 폭행·협박'한 최종범, 2심 징역 1년…법정구속

    '故 구하라 폭행·협박'한 최종범, 2심 징역 1년…법정구속

    가수 고(故) 구하라를 폭행, 협박하고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2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고 법정 구속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김재영·송혜영·조중래)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최종범은 2018년 연인 사이던 구하라와 서로 폭...

  • 故 구하라 전 남친, 오늘(2일) 항소심 선고…쟁점은 불법촬영 무죄 여부

    故 구하라 전 남친, 오늘(2일) 항소심 선고…쟁점은 불법촬영 무죄 여부

    가수 고(故) 구하라를 생전에 폭행, 협박하고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오늘(2일) 항소심 선고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김재영·송혜영·조중래)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씨는 2018년 연인 사이던 구하라와 서로 폭...

  • '한밤' 故 구하라 오빠 "母 유산 상속 황당, 꼭 그렇게 해야했나"

    '한밤' 故 구하라 오빠 "母 유산 상속 황당, 꼭 그렇게 해야했나"

    '본격연예 한밤'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가 유산 상속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고(故)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구호인 씨는 "(구하라법이) 통과가 안돼서 참담했고 씁쓸하기도 했다"라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정말 황당했다. 솔직히 말해서 동생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는 ...

  • "조문 온 연예인과 셀카"…故 구하라 오빠, '구하라법' 포기 못한 이유[종합]

    "조문 온 연예인과 셀카"…故 구하라 오빠, '구하라법' 포기 못한 이유[종합]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부양 의무를 게을리하면 상속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의 재추진을 촉구했다. 구 씨는 '구하라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해도 현행법에 따라 자신들을 버린 친모에게 故 구하라가 남긴 재산 절반을 넘겨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구 씨가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한 이유는 친모의 빈 자리로 힘들어하다가 먼저 떠난 동생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故 구하라 오빠 구호인 "구하라법, 동생 위한 마지막 선물"

    故 구하라 오빠 구호인 "구하라법, 동생 위한 마지막 선물"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구하라법' 통과를 촉구했다. 구호인 씨는 2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하라법 입법을 호소했다. 구호인 씨는 회견에서 “구하라법이 만들어져도 적용을 받지 못하겠지만, 어린시절 친모에 버림받고 고통받은 하라와 저의 비극이 우리사회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입법 청원을 하게됐다”고 했다. 이어 “구하라법은...

  • "재산 절반 못 줘"…故 구하라 친오빠, '구하라법' 입법 추진 기자회견

    "재산 절반 못 줘"…故 구하라 친오빠, '구하라법' 입법 추진 기자회견

    부양 의무를 게을리 한 상속자에게 재산 상속을 못하게 하는 일명 '구하라법'이 국회 법제사위원회(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며 사실상 폐기됐다. 그런 가운데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입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키우지도 않은 친모가 고인의 재산 절반을 가져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친모를 상대로 재산분할심판을 청구하고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구하라법&...

  • 故 구하라가 남긴 유산 절반, 키우지도 않은 친모 품으로

    故 구하라가 남긴 유산 절반, 키우지도 않은 친모 품으로

    고(故) 구하라의 유산 절반이 양육을 게을리했던 친모의 손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모나 자식 등에 대한 부양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사실상 폐기되면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민법 개정안 5건에 대해 '계속 심사' 결정을 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상속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날 심사소위가 20대 국회의...

  • "풀려난 뒤 오픈파티 벌여"…故 구하라 유족, "반성없는 최종범 강력 처벌 원해" (종합)

    "풀려난 뒤 오픈파티 벌여"…故 구하라 유족, "반성없는 최종범 강력 처벌 원해" (종합)

    고(故) 구하라를 협박 및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최종범의 항소심이 5월로 확정된 가운데, 구하라의 유족이 최 씨를 강력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김재영 부장판사)는 최종범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5월 21일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6일 자신의 SNS에 최 씨를 엄벌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구씨는 "최씨는 1심판결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고 사회에 나왔으나 풀려난...

  • 故 구하라 친오빠 "친모의 유산 요구 부당…'구하라 법'으로 억울한 사람 구하고파"

    故 구하라 친오빠 "친모의 유산 요구 부당…'구하라 법'으로 억울한 사람 구하고파"

    고(故) 구하라 친오빠 '구하라 법' 청원 이유에 대해 '구하라'라는 이름으로 억울한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실화탐사대'는 지난해 스물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아이돌 스타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를 만났다. 구호인 씨는 20여 년 전 자식을 버린 친모가 나타나 동생의 유산을 가져가려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간 단 한 번도 연락 없던 친모가 동생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갑자기 상주 행세를 하며 유산의 절반을 주장한다는 것이었다.겉으로는 늘 밝은 구하라였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컸다. 구호인 씨는 동생이 생전 우울증 치료 과정에서 의사의 권유로 친모를 찾은 적 있다고 밝혔다. 구호인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동생이) 괜히 만났다고 하더라. 그리워하고 원망하면서 컸지만, 막상 만나니 그런 기억과 감정이 하나도 없고 낯설다고만 했다"고 털어놨다.이에 대해 심리 전문가는 "보통 전문의가 과거를 찾아 해결해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은, (우울증) 중심에 엄마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직접) 봤더니 아니야, 이렇게 거부가 돼버린 것 자체에서 오는 우울도 아마 상당히 있지 않았을까"라는 소견을 더했다.구하라의 친모는 이미 2006년 남편과 이혼하고 친권까지 포기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친모의 행방을 알아냈다. 그는 아이들이 쭉 크고 자랐던 광주에 살고 있었다. 친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줄곧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 '실화탐사대' 故 구하라 친오빠, '구하라 법' 청원한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실화탐사대' 故 구하라 친오빠, '구하라 법' 청원한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구하라 법'을 청원한 이유를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해 11월 24일, 스물여덟 꽃다운 나이였던 스타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넉 달 뒤,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실화탐사대'를 찾아왔다. 20여 년 전 자식을 버린 친모가 나타나 동생의 유산을 가져가려 한...

  • 부양 의무 저버린 가족의 상속 옳은가…'구하라법' 입법 청원

    부양 의무 저버린 가족의 상속 옳은가…'구하라법' 입법 청원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보호·부양의무를 저버린 가족의 상속을 막는 이른바 ‘구하라법’ 입법 청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만명의 국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협조도 요청했다. 구 씨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모 법률사무소에서 고 구하라의 상속재산 분할 심판 청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구 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자녀 양육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 [TEN 이슈] 故 구하라 향한 그리움…강지영·배윤정의 뭉클한 한 마디

    [TEN 이슈] 故 구하라 향한 그리움…강지영·배윤정의 뭉클한 한 마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강지영. / 강지영의 SNS 강지영의 SNS. / “사랑해, 보고 싶어.” 고(故) 가수 겸 배우 구하라를 그리워하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강지영과 고인이 카라로 활동할 당시 안무를 담당한 안무가 배윤정이 구하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강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 보고 싶어 언니’라는 ...

  • 김희철, 故설리 반려묘 입양 사실 고백...“루머 생길까 감추고 있었다”

    김희철, 故설리 반려묘 입양 사실 고백...“루머 생길까 감추고 있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김희철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고(故) 설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대상’ 마지막에 재석이 형이 대상을 받고, 두 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나도 그 순간 되게 짠하면서 속으로는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생전 설리가 키우던 반려묘인 ‘...

  • '카라 출신' 박규리, 故 구하라 애도 “서로가 연약함을 인정했다면···” (전문)

    '카라 출신' 박규리, 故 구하라 애도 “서로가 연약함을 인정했다면···” (전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박규리./사진=텐아시아DB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고(故) 구하라를 애도했다. 박규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일주일이 지났네. 어떻게 하루하루가 지나갔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너도 나도 돌아봐주지 않고 계속 흘러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규리는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될지 어려워 집에 계속 있었어. 생각이 정...

  • 허영지, 故 구하라 추모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 싶어요"

    허영지, 故 구하라 추모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 싶어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故 구하라(왼쪽), 허영지. / 허영지 SNS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고(故) 구하라를 떠올리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허영지는 1일 자신의 SNS에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 싶어요’라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항상 기도할게요’라고 남겼다. 구하라와 찍은 사진도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