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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경기 도중 관중과 싸워" 최병철, '어펜져스' 구본길과 엄지척

    [종합] "경기 도중 관중과 싸워" 최병철, '어펜져스' 구본길과 엄지척

    남자 사브르의 간판 '펜싱 F4'의 일원 구본길과 '괴짜 검객' 최병철 KBS 해설위원이 금메달 획득 후 '엄지척'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운데의 구본길과 오른쪽 최병철 위원은 28일 치러진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을 축하하며 김종현 캐스터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 김정환으로 이루어진 'F4'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45대 33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남자 사브르 종목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정상에 올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구본길은 개인 통산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어 박태환,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중계석에서 지켜본 최병철 KBS 위원의 에피소드 대방출 공감 해설도 화제였다. 그는 중국 홈 관중의 압도적인 응원이 쏟아지자 "관중들이 야유하는 거 신경쓰면 안된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저는 조금 신경을 썼다. 경기하는 도중에 관중이랑 싸운 적도 있다. 심판한테 혼났다"라며 선수 시절 웃픈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 "중국 관중들이 대한민국 파이팅 할 일은 없지 않겠나"라며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는 등 선수들에게 '꿀 뚝뚝' 애정과 함께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던 중, 7바우트 구본길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 끝에 중국 선수의 득점으로 인정되는 일이 벌어졌다. 최병철 위원은 "심판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어차피 다음에 보여줄 게 너무 많기 때문에 구본길 선수도 여기에 더이상 항의하지 않는다"라며 선수를

  • [종합] 구본길, 2살 연상 승무원 아내 임신 "동기부여 됐다" ('대한외국인')

    [종합] 구본길, 2살 연상 승무원 아내 임신 "동기부여 됐다" ('대한외국인')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아내의 임신을 알렸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나는 국대다' 특집으로 펜싱의 구본길, 축구의 조원희, 사격의 진종오, 부팀장으로 최송현이 출연했다. 이날 구본길은 "도쿄 올림픽 1년이 지났는데 1년 동안 방송가를 한 바퀴 다 돌았다. 저희가 거품이 빠졌다"면서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이 자리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4명 중 기량이 올라온 선수를 묻자 "나"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구본길은 "2년 동안 슬럼프에 빠졌는데 결혼을 했지 않나. 결혼 3년 차인데 아내가 임신을 했다. 책임감도 생기고 동기부여되고 안정감이 생긴다"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그는 "개인 월드컵에 2년 만에 메달을 땄다"며 2022 서울 아시아펜싱 선수권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음을 알렸다. 구본길은 "상승세, 나 이지 않나"라고 자신했다.자신감은 외모순위에서도 드러났다. 김용만은 국가대표 외모 순위 중 몇 위를 예상하는 지 물었다. 구본길은 "톱 5안에 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펜싱 오상욱, 김준호 선수는 인정한다. 태권도 이대훈 선수도 잘생겼지만 은퇴했으니 제외했다"며 "수영의 황선우 선수도 잘생겼고 육상 우상혁 선수도 매력있고 피지컬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정환 형 외모는 나보다 한 수 아래다"라며 펜싱의 맏형 김정환을 콕 찍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용만은 마스크 벗을 때 각도가 있는지 궁금해했다. 구본길은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너무 큰 무대가 신경을 쓸 수가 없다. 아시아게임이나 점수

  • [종합]  "구본길·조해리,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당첨"…한유미, 서울 집 구하기('노는언니2')

    [종합] "구본길·조해리,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당첨"…한유미, 서울 집 구하기('노는언니2')

    전 배구선수 한유미가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언니2'에서는 '도전! 노는 언니' 특집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유미가 매물 탐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유미는 어머니와 함께 집 구하기에 나섰다. 한유미는 집 구하기에 앞서 자신만의 기준을 정했다. 가장 중요한 예산은 5~7억 원으로 설정했고, 강남권과 가까운 위치와 주차장 환경 그리고 집 주변 편의시설과 방범 시설 등이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그 돈이면 주택 좋은 곳 살 수 있다. 나 같으면 주택에 살 것"이라며 "나는 무조건 넓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유미는 강북과 강남으로 이동하기 좋은 광진구 매물을 집중적으로 탐색했다. 1호 매물은 지하철역과 2분 12초 거리에 위치한 곳이었다. 깔끔한 화장실 등 시티뷰가 매력적인 매물이었다. 하지만 월세 200만 원과 비싼 관리비, 무릎이 좋지 않은 한유미에게는 가파른 복층 계단이 부담으로 작용했다.2호 매물은 기계식 주차장, 넓은 주방 등 이중 소음 차단문이 돋보이는 곳이었다. 평수와 구조가 훌륭한 매물이라 언니들은 전세가를 추리하기도. 2호 매물의 전세가는 5억 3000만 원이었다. 이어 3호 매물은 한강공원과 가깝고 포룸 구조의 집이었다. 한유미는 "여기는 무조건 매매만 가능하다. 매매가 6억 5000만 원"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유미 모녀는 "마지막 집은 조금 크다"며 2호 매물로 의견을 모았다.스튜디오에서 언니들은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은 현재 전세로 살고 있다고 밝혔고, 김자인은 "지금은 전세인데 4월에 자가로 이

  • [종합] '펜싱 金' 구본길, 남현희 딸에 파격 제안 "대학교 때까지 지원" ('피는 못 속여')

    [종합] '펜싱 金' 구본길, 남현희 딸에 파격 제안 "대학교 때까지 지원" ('피는 못 속여')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남현희의 딸 하이에게 사브르를 한다면 대학 때까지 지원해주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남현희의 딸과 정민혁의 아들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형택과 딸 미나는 유튜브 촬영에 나섰다. 미나의 첫 선택은 막창이었다. 이형택과 미나는 먹방 ASMR을 선보였다. 이형택은 "미나가 아빠랑 입맛이 똑같아"라고 말했다. 말 많은 이형택에 반해 미나는 조용히 먹방을 선보였다. 미나는 "제 채널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먹방에 이어 미나는 홈트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이형택도 함께였다. 유연한 모습을 선보인 미나였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본 장예원과 김민경은 "집에서 저도 해보겠다"고 밝혔다. 미나는 놀라운 코어 힘을 보여주는 홈트레이닝 루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와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의 딸 하이가 합류했다. 하이는 "엄마는 펜싱 국가 대표 남현희고요 아빠는 사이클 국가 대표 공효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형택은 "DNA는 아주 그냥"이라고 말했다. 남현희는 "엄마 아빠가 운동 선수여서 그런지 적응도 잘한다. 스포츠 활동을 잘할 수 있는 DNA가 있지 않나"고 설명했다.하이는 펜싱을 시작한지 1년 됐다고. 하이는 "지는 게 100%가 있다면 99%는 싫어요"라고 말했다. 남현희는 "저는 어느 정도 승부욕이 있냐면 어릴 때 경기하다가 지면 눈물이 안 났다. 우는 시간이 아깝다. 그만큼 독했다고 생각하고 그것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남현희와 하이는

  • '노는브로2' 구본길 "프랑스서 코로나 확진"

    '노는브로2' 구본길 "프랑스서 코로나 확진"

    펜싱(사브르) 선수 구본길이 국제대회 참여 차 간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E채널 '노는브로2'에서는 지난주에 불참했던 구본길이 돌아왔다. 조준호는 "우리 구본길이 파리에서 살아 돌아왔다"고 환영했다. 구본길은 "형님들 덕분에 몸 건강히 잘 돌아왔다"고 화답했다.조준호는 "왜 격리가 됐냐?"고 물었고, 구본길은 "프랑스 도착 후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래서 이틀 뒤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 나와 몸살인 줄 알았다"고 말?디/ 이어 "하지만 경기 전날 받은 검사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시합도 못 뛰고 한 일주일 정도 거기서 자가 격리를 했다"고 설명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구본길, 2세 계획 고백 "아이들 마음 잘 캐치해" ('노는브로2')

    구본길, 2세 계획 고백 "아이들 마음 잘 캐치해" ('노는브로2')

    '노는브로(bro) 2'에 배구계 아이돌 임성진이 돌아온다.내일(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는 임성진과 백지훈이 전태풍 부부를 위한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 전태풍네 삼 남매와 함께하는 바쁜 일상을 예고해 기대를 불러 모은다.이날 백지훈과 임성진은 1년 만에 이뤄지는 전태풍 부부의 데이트를 위해 육아 도우미로 나선다. 삼 남매와 처음 실물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만남에 앞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평소 백지훈이 결혼하면 아이를 세 명 낳고 싶다고 말해왔던 바, 그가 경험하게 될 삼 남매 육아 체험기가 눈길을 끈다.이어 태풍하우스 입성과 함께 현실 육아의 세계에 첫 발을 디딘 두 사람은 막내 태양의 울음을 그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기저귀 가는 법 등을 배우며 본격적인 육아 모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전태풍 부부가 외출한 사이 백지훈과 임성진 두 육아 초보의 고생길이 열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먼저 임성진은 잘생긴 외모로 등장부터 전태풍의 딸 하늘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하늘은 임성진이 웃기만 해도 좋아하는 모습으로 아빠의 질투를 유발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태풍이 "너무 웃는 거 아냐?"라며 딸바보다운 폭풍 견제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전설의 파랑새' 백지훈은 삼 남매 중 첫째인 태용을 위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축구 수업을 준비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자세를 잡아주며 전태용 맞춤 열혈 선생님으로 분한 그는 평소 '순두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카리스마를 선

  • 조준호,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 고백…"얼굴 돌려깎은 구본길 존경해" ('노는브로2') [종합]

    조준호,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 고백…"얼굴 돌려깎은 구본길 존경해" ('노는브로2') [종합]

    전 유도선수 조준호가 E채널 예능 '노는브로2'에서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노는브로2'에 시술붐이 일어날 조짐이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노는브로'에서 조준호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택은 "내가 칭찬 잘 안 하는 거 알지?"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자 백지훈은 "아까 준호 형 보더니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며 감탄하더라"라고 했고, 박용택은 "눈에 자꾸 띄는 거야 외모가"라고 말했다.이어 백지훈은 조준호에게 "피눈물이 나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조준호는 "형들이 외모 가지고 뭐라고 해서 뭘 좀 했다. 눈 밑 지방 재배치 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이를 들은 전태풍은 "얼굴 튜닝 했냐?"라며 '튜닝'을 자꾸 강조했다. 조준호는 "튜닝이 아니라 리빌딩이다"라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조준호는 "시술할 때 너무 아팠다. 그래서 본길이가 진짜 존경 스럽다. 시술이 이렇게 아픈데 얼굴 돌려깎은 본길이는 어땠을까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조준호는 "용택이 형도 할 거다. 예약 해놨다"라고 폭로했고, 박용택은 "예약은 아니다. 도저히 무서워서 안 되겠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조준호는 "비주얼적으로 괜찮아지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한편 구본길은 펜싱 국가대표 막내 오상욱과 박세리를 만났다. 골프 입문 10개월 차인 구본길은 생애 처음으로 골프를 치는 오상욱과 박세리에게 레슨을 받기 위해 나섰다.구본길은 "코로나로 펜싱 연습을 못 할 때, 골프 연습을 했다"며 "부상이

  • "의심하지 마!" 전 횟집 아들 구본길, 회뜨기 실력 최초 공개('노는브로2')

    "의심하지 마!" 전 횟집 아들 구본길, 회뜨기 실력 최초 공개('노는브로2')

    '노는브로2'의 브로들이 유도 국가대표팀과 바다 낚시를 떠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서는 유도 국가대표팀 조구함, 김원진, 김민종이 브로들과 함께 바다 낚시를 즐기며 짜릿한 손맛을 즐긴다.이날 배 위에서 신호에 맞춰 낚싯대를 내린 브로들은 만선을 기대하며 애타게 찌를 바라본다. 그러나 미끼를 먹고 도망가는 물고기부터 서로의 낚싯대가 얽히고 바닥에 걸리는 등 낚시 초보 브로들의 다사다난 바다 낚시가 이어진다.모두가 입질을 간절히 기다리던 때, 갑자기 누군가가 느낌이 온 듯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배 위를 쩌렁쩌렁하게 울려 브로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과연 브로들 중 영광의 첫 낚시에 성공한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첫 낚시 성공을 지켜본 브로들은 "나도 잡고 싶다"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구본길은 연이어 미끼만 먹고 도망가는 물고기를 보고 "감 잡았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요동치는 낚싯대를 보며 이전과는 다른 신중한 손놀림으로 천천히 줄을 끌어당긴 그는 "왔잖아! 의심하지 마!"라고 외쳤다고 해 과연 구본길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 횟집 아들로서 직접 잡은 광어로 회 뜨기에 도전, 펜싱 금메달리스트의 회 칼질 솜씨도 뽐낸다.'노는브로2'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브로들의 치열한 낚시대결부터 진한 손맛까지 전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유도 국가대표팀과의 즐거운 두 번째 만남이 펼쳐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는 오는 13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펜싱金 '예비아빠' 김준호X구본길, '슈돌' 출연 미리 계약? 육아 金 도전

    펜싱金 '예비아빠' 김준호X구본길, '슈돌' 출연 미리 계약? 육아 金 도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김준호 선수가 육아 금메달에 도전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8회는 '365일 육아 올림픽'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주호 아빠와 찐건나블리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주인공 구본길, 김준호를 만난다. 펜싱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어펜져스'라 불리는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사진에는 세젤귀 검객으로 변신한 찐건나블리가 담겨있다. 펜싱복에 칼까지 들고 제법 선수 같은 포스를 내뿜는 건나블리와 파리채를 칼처럼 들고 있는 진우까지, 아이들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정조준한다.구본길과 김준호는 찐건나블리의 펜싱 선생님을 맡았다. 이들은 공중 과일 찌르기 시범으로 금빛 펜싱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때 주호 아빠가 반전 펜싱 실력으로 이들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안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구본길과 김준호에게 기본기를 배운 건나블리가 펜싱 대결을 펼쳤다. 이미 유치원에서 펜싱을 배운 적이 있는 나은이의 실력은 두 선수들마저 놀라게 할 정도였다. 건후는 천부적인 리듬감으로 스텝을 밟으며 나은이와 칼을 부딪혔다. 치열한 남매 대결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은 아이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두 선수는 찐건나블리 육아에도 도전했다.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 김준호와, 나은이 같은 딸을 갖는 게 꿈이라는 구본길이 미리 육아 연습을 한 것. 미리 '슈돌' 출연 구두계약까지 맺었다는 이들은 처음으로 체험하는 육아에 기진맥진 체력을 모두 소진했다.

  • [종합] 구본길, 숨겨진 흑역사 고백→영탁과 듀엣 무대…성덕 됐다 ('뽕숭아학당')

    [종합] 구본길, 숨겨진 흑역사 고백→영탁과 듀엣 무대…성덕 됐다 ('뽕숭아학당')

    펜싱 국가대표 선수 구본길이 성덕이 됐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다.지난 1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4회에는 '금의환향 장하다 퀴즈쇼'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유도 조구함, 근대5종 전웅태, 사격 김민정 선수가 출격해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다.붐은 선수들을 소개하던 중 김민정에 사격 유망주를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TOP6는 제각각 사격 포즈를 취했다. 김민정은 "장민호에게 깜짝 놀랐다. 보통 손을 위로 올리면서 쏘는데, 격발 때 흔들림 없이 검지손가락만 당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민호는 "사격을 보니까 언제 쏘는지 모르게 쏘더라"라고 말했다.선수들 사이에서 초코 오빠로 불린다는 조구함은 "내 성이 조씨다. 근데 외국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영어 발음대로 불러서 초가 됐다. 그렇게 불리다가 초코가 되어가지고 후배들 사이에서도 초코 오빠로 불린다"고 알렸다.그런가 하면, 구본길은 영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스터트롯' 1회 때부터 다 봤다. 가족도 너무 좋아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영탁은 자리에서 일어나 구본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자 이찬원은 구본길에게 동향임을 강조했지만, 구본길은 영탁을 향한 끊임없는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찬원은 동갑인 오상욱의 선택을 기다렸다. 하지만 오상욱은 "나는 임영웅을 응원했다"고 밝혀 이찬원에게 실망감을 안겼다.이런 가운데, 각 종목 선수들에게 얽힌 퀴즈쇼가 열렸다. 구본길

  • '노는브로2' 김정환·김준호,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金 획득 후 반응은.."

    '노는브로2' 김정환·김준호,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金 획득 후 반응은.."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금메달 획득 후 아내들의 반응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에는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브로들은 펜싱 어벤져스 아내들의 반응을 물었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의 아내는 모두 스튜어디스.김정환은 아내가 2024 파리 올림픽 도전을 부추겼다고 밝혀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금메달 획득 소식을 들은 김준호의 아내는 그간의 고생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특히 김정환은 "아내는 내가 은퇴 후 소개팅을 했다. 그래서 내가 운동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지 않았다. 왕년에 운동 좀 했던 오빠, 국가대표 생활도 했고 메달도 땄던 사람인 것까지 알고 자세한 건 몰랐다"고 말했다.그는 "매일 잠옷 바람에TV를 보고 8시 되면 뉴스를 보고 소파에서 잠들다 보니까 아내에게 내가 좀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아내에게 확실히 보여줬고 장모님과 장인어른도 이제 인정하시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정환은 "나 혼자였다면, 개인전을 나간 거였다면 난 아마 포기했을 거다. 우리에게는 믿음직스러운 보증수표 같은 동생들이 있기에 메달 색깔은 장담할 수 없지만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미남검객' 김준호 vs '랭킹 1위' 오상욱, '모자펜싱'으로 살벌한 집안 싸움 ('아는형님')

    '미남검객' 김준호 vs '랭킹 1위' 오상욱, '모자펜싱'으로 살벌한 집안 싸움 ('아는형님')

    펜싱 국가대표 사르브 팀 김준호와 오상욱이 ‘모자펜싱’을 펼친다. 2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쾌거를 이룬 ‘펜싱 어벤져스’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에 찾아 온 네 사람은 실력만큼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인다. 특히 맏형 김정환은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 같은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예능신생아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형님학교에서는 ‘펜싱 세계 랭킹 1위’의 오상욱과 ‘미남 검객’ 김준호의 ‘모자펜싱’ 대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오상욱은 190cm을 넘는 큰 키와, 긴 팔로 김준호를 압박하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김준호는 재빠른 스피드와 압도적인 눈치 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이며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선수들은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펜싱 룰로 상대를 봐주지 않는 빛나는 스포츠맨십을 선보인다. 하지만 정작 형님들은 “우리가 펜싱 룰을 잘 모른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또한 구본길과 오상욱의 모자펜싱 대결도 이어진다. 두 선수의 경기는 구본길의 승리로 끝났던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연장전처럼 느껴져 더욱 긴장감을 유발했다는 후문. ‘아는 형님’은 21일(토) 밤 9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노는브로2' 구본길 금의환향 "단체전 금메달, 자신 있었다"

    '노는브로2' 구본길 금의환향 "단체전 금메달, 자신 있었다"

    '노는브로(bro) 시즌2'의 첫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돌아온 브로 구본길을 비롯해 어펜져스 수장 김정환, 비밀병기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영상 속 구본길은 당당하게 금메달을 꺼내 메달 자랑에 나섰고 조준호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정환의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펜싱 4강전 뒷이야기와 "단체전 금메달은 자신 있었다"는 구본길의 금메달 획득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고 해 어펜져스가 등장하는 본 방송에 시선이 집중된다.또한 구본길은 김정환과의 강렬한 첫 만남도 폭로한다. 처음 김정환을 만났을 때를 회상한 그는 "네가 구본길이야?"라고 묻는 김정환의 말에 소름이 돋았다고 해 전말이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강철 멘탈의 소유자 김정환이 남자 펜싱팀의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엿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뿐만 아니라 봉인된 흥을 대방출하는 어펜져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싶다"는 김정환의 소망을 '노는브로 2'에서 이룬다고. 브로들과 김정환, 김준호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불꽃 튀는 족구시합을 벌이는 등 휴식을 마음껏 즐긴다. 특히 김준호는 뛰어난 족구 실력을 선보여 얼굴 천재에서 족구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처럼 '노는브로 2'는 돌아온 브로 구본길을 비롯해 김정환, 김준호 세 사람의 대활약을

  • [TEN 리뷰] '펜싱 F4' VS '돌싱포맨' 탁재훈, 초긴장…"칼 쓰는 분들이라"

    [TEN 리뷰] '펜싱 F4' VS '돌싱포맨' 탁재훈, 초긴장…"칼 쓰는 분들이라"

    펜싱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0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주인공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막내인 오상욱 선수를 향해 “막내가 너무 잘생겼는데 펜싱도 잘하고”라며 감탄했다. 임원희는 “세계 랭킹 1위시다”라고 거들었다. 탁재훈은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을 보고 "연예인 같다. 배우 같은 느낌이 난다"며 놀라워 했다.  김준호는 “원래 재훈이 형이 동생들 오면 말 놓고 편하게 하는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펜싱 F4’는 “편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 분들이 칼 쓰는 분들이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 선수와 동명이인인 김준호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 밀려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호는 내 이름이 없다. 요새 화가 많이 나 있다”고 토로했다. 김준호 선수 역시 과거 개그맨 김준호에 밀렸다며 “언젠가는 검색했을 때 내가 먼저 나오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구본길은 2018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오상욱과 만나게 된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구본길에게는 아시아 최초 3연패 기록이, 오상욱에게는 군 면제의 기회가 걸려있었다. 구본길은 "봐주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지 않냐”며 “경기 시작 전에도 경기 중에도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제가 이기게 됐다. 너무 미안하더

  • '집사부일체' 구본길, 올림픽 비디오 판독 때 무릎 꿇은 이유…K펜싱의 위엄 [종합]

    '집사부일체' 구본길, 올림픽 비디오 판독 때 무릎 꿇은 이유…K펜싱의 위엄 [종합]

    SBS '집사부일체'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예능감을 뽐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사부로 등장했다.수려한 외모를 갖춘 선수들의 모습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환호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구본길은 "공항에 들어왔을 때 할리우드 스타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이것도 맛을 조금 보니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김준호는 "굳이 이걸 본인 입으로 이렇게 말해야 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길은 "방송 쪽으로 진출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예능감을 자랑했다.김준호는 군기반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구본길이 "제가 선배인데 준호 눈치를 본다. 경기가 안 풀리면 똑바로 안 하냐고 해서 무섭다"고 하자 김준호는 "선배들에게도 '정신 차리라'고 한다"며 입담을 뽐냈다.구본길은 "처음엔 우리가 펜싱 종주국에 가서 배웠는데 이제는 종주국 선수들이 우리에게 배운다"며 K-펜싱의 저력을 뽐냈다. 김정환은 "우리가 전력유출을 우려해서 훈련을 같이 안 하고 있다"며 "우리의 비법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올림픽 준비부터 전력, 실전 경기까지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정환은 "펜싱이 복싱과 비슷하다. 팔 길이가 중요하다"며 자신보다 키가 큰 김동현보다 긴 팔 길이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본길은 "엘리베이터를 탈 때 펜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