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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 오일남'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오늘(15일) 1심 선고 공판 [TEN이슈]

    '오징어 게임 오일남'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오늘(15일) 1심 선고 공판 [TEN이슈]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배우 오영수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15일) 나온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 오영수의 제추행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해당 혐의로 기소된지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검찰은 지난달 2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도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피해자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이에 오영수의 변호인은 "피해자의 진술과 그로 파생한 증거 외에는 이 사건에 부합하는 증거는 부족하다"며 "추행 장소와 시간, 여건 등에 비춰보면 범행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도 든다"고 호소했다.또 오영수는 최후 변론을 통해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힘들고 괴롭다.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당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기소됐다.오영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혐의로 오는 3월 항소심 첫 공판 [TEN이슈]

    '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혐의로 오는 3월 항소심 첫 공판 [TEN이슈]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오는 3월 항소심 법정에 선다.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2형사부는 범인도피방조·음주운전방조·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이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오는 3월 7일로 확정했다.이루는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후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 씨와 말을 맞추고 A 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당시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하면서 이루의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 다만,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이루가 운전석에 타는 모습이 확인됐다.이루는 같은해 12월 음주 후 차를 몰고 가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면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또 같은날 술을 마신 지인 B 씨에게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이루는 이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루의 1심 공판에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형, 벌금 10만 원 형이 선고됐다. 불복한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24일)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TEN이슈]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24일)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TEN이슈]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비아이 마약 사건 회유 및 협박 혐의를 주장 중인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재회한다. 24일 서울고등법원 심리로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된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익제보자였던 한서희를 회유,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서희는 당시 양현석 전 대표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이에 대해 "한서희 같은 경우 수년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라 당시엔 굉장히 편하게 생각했고 그런 취지로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명백한 협박'이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에도 양현석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하는데 여러 사정을 종합하더라도 양현석 전 프로듀서의 발언이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검찰은 '재판부의 법리 해석 오류'라는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고, 지난 12일 첫 공판을 열었다. 양현석 전 대표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와 비아이 마약 사건 무마 의혹 등으로 YG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이후 1심 무죄 판결 이후 복귀했다. 현재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프로듀싱 전체 과정을 지휘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의료사고' 소지섭, 2차 공판서 집행 유예 판정→5년만 변호사로 귀환 ('닥터로이어')

    [종합] '의료사고' 소지섭, 2차 공판서 집행 유예 판정→5년만 변호사로 귀환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4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 2회에서는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의 롤러코스터 운명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로 그려졌다. 조작된 수술로 인해 한 순간에 죄수가 된 한이한이 5년 후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엔딩은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하며, 그의 본격적인 복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이한은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가 놓은 덫에 걸렸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환자에게, 누구의 것인지도 모르는 심장을 이식한 것. 평소 환자가 즐겨 듣는다는 라흐마니노프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한이한은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그리고 구진기가 준비한 공간에서 구진기가 준비한 술을 한 모금 마신 뒤 쓰러지듯 잠에 취해버렸다. 다음날 한이한은 쉴 새 없이 울리는 휴대전화 소리에 눈을 떴다. 그 시각 금석주(한승빈 분)는 생사를 넘나들고 있었다. 금석주는 한이한의 연인 금석영(임수향 분)의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이다. 전날 한이한은 금석주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했다. 한이한이 달려왔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태였다. 결국 금석주는 사망했고, 한이한과 금석영은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갔다. 금석주 사망 원인이 한이한의 의료과실이라는 부검 결과 나온 것. 또 작정이라도 한 듯 순식간에 병원 내 한이한의 접근 권한이 사라졌다. 한이한은 전날 밤 자신이 수술한 환자의 심장이 금석주의 것일 수도 있음을 직감했다. 하지만 한이한은 환자의 정체를 확인하기도 전에 체포됐다. 이전에 구진기가 준 돈도 한이한의 발목을 잡는 장

  • 쌈디의 소신 발언 "정인이 양부, 양모처럼 사형시켜야"

    쌈디의 소신 발언 "정인이 양부, 양모처럼 사형시켜야"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정인이 사건의 결심 공판 결과에 분노했다. 쌈디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이의 결심 공판 결과에 대한 기사가 담겨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이날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살인 혐의 등으로 양모 장 씨와 양부 안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더불어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

  • '프로듀스' 투표 조작 재판, 오늘(14일) 2차 공판준비기일…안준영PD 등 불출석

    '프로듀스' 투표 조작 재판, 오늘(14일) 2차 공판준비기일…안준영PD 등 불출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안준영 PD. / 조준원 기자 wizard333@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이 2차 공판준비기일에 불참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는 14일 오전 ‘프로듀스X101’을 비롯한 ‘프로듀스’ 시리즈와 관련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준영 ...

  • 박유천 '눈물', 황하나 '담담'... '마약 혐의' 공판, 진술도 분위기도 달랐다 (종합)

    박유천 '눈물', 황하나 '담담'... '마약 혐의' 공판, 진술도 분위기도 달랐다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박유천-황하나./ 사진=텐아시아 DB. 인스타그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첫 공판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의 2차 공판이 끝났다. 지난 14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박유천은 구속되기 전처럼 갈색머리인 상태였다. 얼굴은 비교적 핼쑥해보였다. 공판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그의 팬...

  • '마약 혐의' 황하나 2차 공판, 박유천과 2회 투약 부인...진술 재검토 요청

    '마약 혐의' 황하나 2차 공판, 박유천과 2회 투약 부인...진술 재검토 요청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황하나 SNS 갈무리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가 2차 공판에서도 전 연인 박유천과 엇갈린 진술을 했다. 19일 오전 10시 15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황하나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황하나는 2차 공판을 앞두고 4차례 반성문을 냈다. 앞서 1차 공판이 있기 전에는 10차례 반성문을 낸 바 있다. 이날 황하나 측 변호인은 대부분 혐의와 진술에 대해 동의...

  • '코카인 투약' 쿠시, 징역 5년 구형…선처 호소

    '코카인 투약' 쿠시, 징역 5년 구형…선처 호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래퍼 겸 작곡가 쿠시. / 텐아시아DB 래퍼 겸 작곡가 쿠시가 코카인을 구매,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구형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에 따르면 검찰은 4일 열린 쿠시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87만5000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동종 전력이 없고 범행을 모두 자백했으나, 법정형의 하한이 징역 5년인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쿠시는 2017년...

  • '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보석 신청...“술에 의지하는 삶 살지 않겠다”

    '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보석 신청...“술에 의지하는 삶 살지 않겠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손승원/텐아시아DB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배우 손승원이 법정에서 범행을 반성하며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 손승원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 손승원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뉘우쳤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

  • '윤창호법' 연예인 1호 손승원, 오늘(11일) 첫 공판

    '윤창호법' 연예인 1호 손승원, 오늘(11일) 첫 공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손승원/텐아시아DB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된 뮤지컬 배우 손승원이 오늘(11일) 첫 재판에 출석한다. 음주운전 처벌 형량을 높이는 ‘윤창호법’으로 구속된 연예인은 손승원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1시,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손 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새벽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 조영남, 오늘(9일) 사기혐의 첫 공판..'혐의 부인'

    조영남, 오늘(9일) 사기혐의 첫 공판..'혐의 부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조영남 / 사진=텐아시아 DB 그림 대작(代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조영남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 심리로 열린 사기 혐의 1차 공판에서 “그림을 직접 그렸다”고 했다. 조영남 측 변호인은 “그림 ‘호밀밭의 파수꾼’을 800만 원에 판매한 적은 있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거짓말을 한 적은 없...

  • 김정민 소속사 대표, 오늘(11일) 2차 공판 참석.."前남친에 협박"

    김정민 소속사 대표, 오늘(11일) 2차 공판 참석.."前남친에 협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김정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송인 김정민 소속사 대표가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김정민과 헤어진 뒤 협박했다”고 밝혔다. 김정민 소속사 대표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8단독(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공갈·공갈미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날 “김정민이 A씨에게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당했다R...

  • 감창렬vs원더보이즈, 오늘(12일) 전속계약 분쟁 변론기일

    감창렬vs원더보이즈, 오늘(12일) 전속계약 분쟁 변론기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창렬/사진=텐아시아DB 그룹 DJDOC 김창렬과 그룹 원더보이즈 전 멤버들의 전속계약 분쟁 4차 변론 기일이 12일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 김창렬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에서 새로운 증거, 증언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더보이즈의 멤버 오월, 영보이, 마스터원 등은 지난 2014년 감창렬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엔터102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후 김창렬은 이들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