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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혜♥검사, 3년 공백기 첫 언급…"女배우, 세대교체 많아"('편스토랑')

    한지혜♥검사, 3년 공백기 첫 언급…"女배우, 세대교체 많아"('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연기와 육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3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딸 윤슬이가 아닌, 자신만을 위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가 윤슬이의 엄마로서 느끼는 행복, 22년차 배우로서 느끼는 변화와 고민 등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한지혜의 솔직한 고백이 많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한지혜는 평소와 달리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주말을 맞아 남편이 윤슬이와 함께 외출해 3~4시간의 황금 같은 휴식시간이 생긴 것. 그렇게 생긴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 위해 한지혜는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이 있다며 10분 안에 무려 3가지 요리를 만들어냈다. 이어 한지혜는 자신만을 위해 완성한 요리를 즐기며 보고 싶었던 드라마들을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를 집중해서 보던 한지혜는 “요즘 드라마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며 드라마와 후배들의 연기에 감탄 또 감탄했다. 한지혜는 인터뷰에서 “특별 출연한 것 외에 3년 정도 작품을 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10년을 기다려 기적처럼 낳은 딸 윤슬이의 육아에 전념한 시간이었다. 이어 한지혜는 “이제는 (배우로서) 역할이 바뀌는 시기다. 세대교체도 많이 된 것 같다. (복귀하면)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도전해야 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또 한지혜는 육아에 전념하며 잠시 연기 현장을 떠나 있던 시간이

  • [종합] 공형진, 대머리설→사망설…"긴 공백기,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

    [종합] 공형진, 대머리설→사망설…"긴 공백기,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

    배우 공형진이 긴 공백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서는 '정신맛남 2화 (공형진배우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준은 "얘 요즘에 방송 같은데 안 나오니까 '머리가 훌러덩 벗겨졌다', '죽었다'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런데 머리도 있고 살아있네"라며 공형진을 향한 반가운 마음을 밝혔다. 이에 공형진은 "오랜만에 매체에 나온 것 같다.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는 정준호, 신현준 씨는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케미를 많이 일으키는데 제가 중간에 있으면 정말 핵폭탄 급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나는 그래서 너 죽었다고 했길래 내심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공형진은 "형하고 준호하고 오랜만에 본다고 해서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했다. 그런데 내 얼굴을 보는데 눈도 쳐지고 너무 꼴 보기 싫게 늙었더라"고 토로했다. 이후 술이 나오자 "술을 끊은지 6년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형진은 "중국 쪽에 인연이 돼 사업을 하게 됐다. 내가 작품, 연기로만 활동했던 사람 아닌가. 예전에는 사업 제안이 들어오면 정중하게 고사했다. 그런데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생각은 계속 있었다. 그런데 중국 영화 기획, 총 제작 쪽으로 의뢰가 들어왔다. 총책을 맡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행정적, 투자 문제로 중단이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러다 우연치 않게 건강 보조 식품이나 홍삼 관련 사업을 알게 됐다. 홍삼 브랜드를 만들고, 그 브랜드를 론칭해서 중국 쪽 시판을 앞두고 있던 찰나에 코로나19가 터졌다"며 "지금은 그런 문제를 다 극복하고 셋업을 다 마친 막바지 상태다"고 했다. 또 공형진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형, 동생

  • 드림노트 "1년 6개월, 긴 공백기…컴백으로 헛된 시간 아님을 증명"

    드림노트 "1년 6개월, 긴 공백기…컴백으로 헛된 시간 아님을 증명"

    드림노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12일 오전 11시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세컨더리 페이지'는 전작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이후 드림노트가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드림노트가 그려낸 '꿈의 4부작' 두 번째 페이지의 시작이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을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섬머 송이다.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와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베이스 및 신스 사운드가 더해졌다.이외 밤하늘처럼 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을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로 노래한 팝 발라드곡 '블루(BLUE)', 사랑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표정과 말투가 모두 고장이 나는 풋풋한 마음을 담은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시티팝 장르의 곡 '고장 나(Broken)'가 '세컨더리 페이지'에 수록됐다.이날 보니는 "오래 기다린 무대다.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라라는 "정말 많이 준비한 앨범이다"라며 "드림노트가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드러내겠다"리고 이야기했다.유아이는 "공백기가 길었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언급했다.드림노트의 새로운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장근석, 母 논란 후 5년 만에 컴백 "꼭 필요했던 시간, 휴식 좋아"[인터뷰①]

    장근석, 母 논란 후 5년 만에 컴백 "꼭 필요했던 시간, 휴식 좋아"[인터뷰①]

    배우 장근석이 5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장근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장근석은 "데뷔 31년차가 되었다. 그동안 참 많은 작품을 했기에 5년 동안 쉬었던 시간이 좋았다. 의도했든 안했든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내 안의 뭔가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에 변신했다는 느낌보다는 나에게 다른 가능성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해나가야할 작업이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장근석의 모친은 아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 신고를 누락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논란이 된 바 있다.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장근석은 이번 작품에서 강력 범죄 수사대 팀장 구도한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현주, 공백기 안느껴지는 '완벽 귀환'…'트롤리' 새 역사 쓰나

    김현주, 공백기 안느껴지는 '완벽 귀환'…'트롤리' 새 역사 쓰나

    김현주의 ‘완벽한’ 귀환이다.김현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를 통해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드라마 ‘언더커버’와 넷플릭스 ‘지옥’의 연타석 흥행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김현주.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섬세하고도 짙은 연기력으로 첫 회부터 폭풍같이 몰아치는 ‘트롤리’의 시작을 알리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다.김현주는 캐릭터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아, 평화로웠던 일상에 찾아온 사건으로 격변을 맞은 인물의 위태로운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류보리 작가는 인터뷰에서 “김현주 배우는 복잡다단한 감정의 ‘김혜주’를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이날 첫 방송에서 김현주는 경찰서에서 딸의 가출 신고를 접수하는 장면으로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의 포문을 열었다. 혜주는 중도와 사랑이 넘치는 부부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이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고 선거운동 때에도 단 한 번도 얼굴을 내민 적이 없어 중도의 보좌관들로부터 불만을 사기도 했다. 여기에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딸 윤서(최명빈 분)와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 지훈까지 남모를 마음고생을 겪었다.그런 가운데 상상치도 못할 반전과 함께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정신없이 윤서를 찾고 있던 혜주에게 불어닥친 불행한 소식.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 지훈이 한강 고수부지에서

  • '디엠파이어' 이미숙, 4년 공백기 제대로 지웠다

    '디엠파이어' 이미숙, 4년 공백기 제대로 지웠다

    ‘디 엠파이어’ 이미숙이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단숨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SLL)에서는 딸 한혜률(김선아 분)의 의견에 단호하고 비정하게 반대하는 함광전(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홍난희(주세빈 분)의 죽음으로 민국대 로스쿨은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함광전은 원장실을 기습한 형사 지구원(박진우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고, 원장실을 떠나는 지구원을 향해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함광전은 손자 한강백(권지우 분)때문에 평정심을 잃은 딸 한혜률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한강백(권지우 분)의 휴학을 고민하는 딸을 향해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함광전은 차가워진 표정으로 “할아버지는 그런 나약함 절대 용납 못하셔”라고 말하며, 한강백의 휴학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강백이 힘든 거..할머니인 나도 알고 있었는데 네가 몰랐을 리가 없지 모르는 척 했던 거지”라고 말한 후 집을 둘러보며 “혜률아 봐라.. 이걸 물려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지? 여기서 죽어라 버텨온 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라고 한탄했다.무엇보다 이미숙은 섬세한 열연으로 함광전이라는 인물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철옹성처럼 견고하고 웅장한 집을 둘러보는 두 눈은 촉촉히 젖어 들었고, 독백을 하듯 대사를 소화하는 그의 목소리에서는 씁쓸함과

  • [TEN 현장] 슈퍼주니어 "10년 군백기 끝"...완전체로 새로운 도전

    [TEN 현장] 슈퍼주니어 "10년 군백기 끝"...완전체로 새로운 도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왼쪽부터), 려욱, 규현, 예성, 동해, 시원, 은혁, 이특. / 서예진 기자 yejin@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랜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끝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5월 규현을 끝으로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쳤다. 약 10년간 이어진 ‘완전체’ 활동의 공백기를 마치고 오는 14일 아홉 번째 정규 음반 ‘타임_슬립...

  • 슈퍼주니어 규현 "2년 만에 '슈퍼쇼' 합류, 눈물 날 뻔했다"

    슈퍼주니어 규현 "2년 만에 '슈퍼쇼' 합류, 눈물 날 뻔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 서예진 기자 yejin@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같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니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3시 4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홉 번째 정규 음반 ‘타임_슬립(Time_Slip)’의 발매 기자회견에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

  • '컴백' 슈퍼주니어 "'군백기'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컴백' 슈퍼주니어 "'군백기'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왼쪽부터), 려욱, 규현, 예성, 동해, 시원, 은혁, 이특. / 서예진 기자 yejin@ “‘군백기’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같이 활동합니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이번 새 음반을 정성스럽게,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그룹 슈퍼주니어가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홉 번째 정규 음반 &#...

  • '최고의 한방' 전진 “할머니 돌아가신 충격에 3년 간 공백..,삶의 목표 없어졌다”

    '최고의 한방' 전진 “할머니 돌아가신 충격에 3년 간 공백..,삶의 목표 없어졌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최고의 한방’ 스틸./사진제공=MBN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 전진이 3년 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최고의 한방' 10회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얼마 전 발표한 음원 '최고의 한방'으로 송도맥주축제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지난 회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로 '대학생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의 첫 목표액...

  • “투병·소송→미혼부까지”...이의정X김승현X박혜경, 공백기 딛고 돌아온 스타들

    “투병·소송→미혼부까지”...이의정X김승현X박혜경, 공백기 딛고 돌아온 스타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의정(위쪽부터), 김승현, 가수 박혜경./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함밤’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와 원조 꽃미남 배우, 그리고 CM송의 여왕. 어느 순간 모습을 감추고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겪은 그들의 이야기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배우 이의정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갑작스러운 투병소식과 함께 오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그는 얼마 전 SBS 예능...

  • VAV "공백기 후 컴백, 형언할 수 없는 기분"

    VAV "공백기 후 컴백, 형언할 수 없는 기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그룹 VAV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열린 싱글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그룹 VAV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VAV는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비너스(댄스 위드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비너스’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비너스’는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DR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펑키한 비트 위에 메이저 풍의 멜로디를 더해 강한 중독성을 내세웠다. 안무 역시 보다 자유로운 동작과 재기 발랄한 매력을 강조, 눈길을 사로잡았다.무대가 끝난 뒤 리더 세인트반은 “저희가 이번 앨범을 내기까지 공백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 이 무대가 재밌었다. ‘비너스’라는 곡으로 나오게 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이번 활동에 영입된 새 멤버 지우 역시 “저는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많이 떨어서 아쉬움이 남긴 하다. 그렇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VAV의 새 싱글 앨범 ‘비너스’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도지한 “‘빠스껫볼’ 이후 공백기, 단단하면 부러지니까” (인터뷰①)

    도지한 “‘빠스껫볼’ 이후 공백기, 단단하면 부러지니까” (인터뷰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KBS 드라마 ‘화랑’ 에서 열연한 배우 도지한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단단하면 부러진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노자의 명언을 온 몸으로 경험했던 배우 도지한은 휠지언정 꺾이지 않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2009년 데뷔해 어느덧 데뷔 8년차를 맞았다. 우여곡절과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히 발을 내딛었고,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됐다. 그런 찰나에 만난 KBS2 ‘화랑’은 도지한에게 또 다른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얼음처럼 차갑고 까칠하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풋사랑에 설레었다. 도지한 ‘화랑’을 통해 불처럼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를 마음껏 풀어냈다.10.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이미 다 찍어놓은 작품을 보는 소감은.도지한 : 보면서 기억도 새록새록 돋아나고 추억도 떠오른다. 마음 편하게 시청자 모드로 보고 있다. 화랑들의 에너지가 잘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좋다.10. 얼마 전에 SNS 계정을 새롭게 만들었다.도지한 : 팔로워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사실 처음에는 SNS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나를 사칭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여러 문제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냥 시작하게 됐다.10. 차가워보이지만 사연이 있는 반류 역에 어떻게 접근했는지.도지한 : 겉으로 많이 드러내는 성격이 아니라서 연기적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런데 캐릭터로서의 무게와 다르게 아버지나 수연(이다인) 등 인물들과의 관계에 따라서 모습들이 많이 달라졌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면 잘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컸다.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