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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니보틀·공명 "소매치기 당했어" 황당…김태호 PD에 SOS ('지구마불 세계여행2')

    빠니보틀·공명 "소매치기 당했어" 황당…김태호 PD에 SOS ('지구마불 세계여행2')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들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오는 6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5회에서는 여행 파트너와 함께하는 2라운드 여행이 펼쳐진다. 에티오피아로 간 빠니보틀과 ‘사진작가’ 공명, 케냐로 간 원지와 ‘요리사’ 김용명, 그리고 힘쓸 무(務) 인도에 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곽튜브와 ‘아이돌’ 박준형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4일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의 찰떡 케미를 담은 이미지가 공개됐다.또한 지난 3월 30일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이들의 여행기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은 케냐의 기린 호텔에 방문한 원지와 김용명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기린 호텔은 원지가 평소 꿈꿨던 장소일 뿐 아니라, 모든 여행객의 로망이라고 꼽히는 곳 중 하나. 이곳에서 평소 보기 힘든 기린을 코앞에서 보는 것은 물론, 기린에 둘러싸여 교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특히 창문 너머로 불쑥 고개를 내밀고 원지가 들고 있는 컵의 음식을 날름 먹는 기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기대를 솟구치게 한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과 공명은 첫 만남부터 역대급 위기를 겪는다. 에티오피아 길거리에서 빠니보틀이 소매치기를 당한 것. 당황한 빠니보틀 옆에서 더욱 당황한 공명은 “이거 진짜죠 지금?”이라며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어리둥절해한다. 이에 여행 경험이 많은 빠니보틀도 이례적으로 서울에 있는 김태호 PD에게 S.O.S를 치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한다. 과연 시작부터 꼬인 이들의 여행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 에티오피아行 공명, 빠니보틀과 여행 어땠길래…"한국 가고 싶다" 터져나온 혼잣말 ('지구마불2')

    에티오피아行 공명, 빠니보틀과 여행 어땠길래…"한국 가고 싶다" 터져나온 혼잣말 ('지구마불2')

    배우 공명이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향한다.지난 30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방송 말미, 배우 공명이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여행 파트너로서 첫 등장했다.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해 '사진작가'라고 소개된 그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카메라를 샀어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공명은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주사위를 던졌고, 그 결과 빠니보틀과 여행을 함께하게 됐다. 그리고 빠니보틀과 번갈아 주사위를 던져 함께할 여행지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가 낙점됐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빠니보틀과 만난 공명이 "한국 가고 싶어요"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동행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꿈만 같았다. 특히 이전부터 좋아했던 여행 크리에이터분들을 만나고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 것도 두근거렸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주사위를 던질 때 그 긴장감과 두근거림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면서 "제게 정말 행복했던 여행이 공개된다니 떨리고, 시청자분들도 함께 재미있게 행복하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군 전역 후 첫 예능으로 '지구마불2'을 택한 공명. 그는 앞서 '바퀴 달린 집3'에서 특유의 밝고 편한 에너지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에 '지구마불2' 시청자들 또한 그의 출연을 반색하고 있다.한편, 공명이 출연

  • [종합] "열애설은 허위사실, 억측·루머 자제" 공명·도연, 보도 3시간 만에 초고속 부인

    [종합] "열애설은 허위사실, 억측·루머 자제" 공명·도연, 보도 3시간 만에 초고속 부인

    가수 출신 배우 공명(29·김동현)과 걸그룹 위키미키 도연(24·김도연)이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했다. 26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위키미키 도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도연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측은 열애설 보도 3시간 만에 "사실이 아니다"고 초고속 부인하면서 해프닝이 일단락 됐다. 이날 한 매체는 공명과 도연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판타지오로 소속사가 같아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공명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 '한산 : 용의 출현' 드라마 '하백의 신부' '홍천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시민덕희'에도 출연, 스크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를 통해 데뷔, 이후 위키미키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명·도연 양측, 열애설 초고속 부인 "친한 선후배" [공식 전문]

    공명·도연 양측, 열애설 초고속 부인 "친한 선후배" [공식 전문]

    가수 출신 배우 공명(29·김동현)과 걸그룹 위키미키 도연(24·김도연)이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했다. 26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위키미키 도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도연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공명과 도연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판타지오로 소속사가 같아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공명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 '한산 : 용의 출현' 드라마 '하백의 신부' '홍천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시민덕희'에도 출연, 스크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를 통해 데뷔, 이후 위키미키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하 도연 소속사 판타지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립니다.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

  • 공명 측 "위키미키 도연과 열애 NO, 선후배 사이" [공식]

    공명 측 "위키미키 도연과 열애 NO, 선후배 사이" [공식]

    가수 출신 배우 공명(29·김동현)이 걸그룹 위키미키 도연(24·김도연)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6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위키미키 도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도연 측은 텐아시아에 "두 사람의 열애설을 확인 중"이라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공명과 도연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판타지오로 소속사가 같아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공명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 '한산 : 용의 출현' 드라마 '하백의 신부' '홍천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시민덕희'에도 출연, 스크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를 통해 데뷔, 이후 위키미키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명, 알고보니 친동생이 NCT 도영 "군 면회도 안와" ('씨네타운')[TEN이슈]

    공명, 알고보니 친동생이 NCT 도영 "군 면회도 안와" ('씨네타운')[TEN이슈]

    배우 공명이 친동생 NCT 도영이 자신의 면회를 안왔다고 폭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공명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박하선은 공명의 동생인 NCT 도영을 언급하며 "사이 좋은 형제로 유명하다. 서로 작품을 잘 봐주느냐"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도영이가 내 기사 사진을 보고 '머리가 좀 별로야' 같은 피드백을 해준다. 같은 업종에 있으니 기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명은 도영이 자신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면회를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유는 "코로나 때 군 복무를 해서 면회 오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박하선은 군인일 때의 공명을 만난 적이 있다며 "어느 날 지하 주차장에 저 멀리서 군인이 오는데 '무슨 군인이 저렇게 잘생겼지'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 군인이 공명이었다"고 밝혔다.이에 공명은 "휴가 나온 상태로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박하선 부부를 만났다"고 답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공명을 보고 '공명아 오랜만이야'라고 하길래 아는 줄 알았다. 나중에 물어보니 모른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작년 6월에 제대한 공명. 군대에서 반응을 확인할 수가 있냐고 묻자 공명은 "요즘 군대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관객들을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군대에 있을 때 팬들에게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며 "제대하고 오랜만에 관객들의 눈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

  • '시민덕희' 공명, 장윤주에 이어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격

    '시민덕희' 공명, 장윤주에 이어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격

    배우 공명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영화 '시민덕희'가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 역을 소화한 배우 공명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주 출연했던 ‘숙자’ 역의 장윤주에 이어 이번엔 ‘팀 더키’의 막내이자 홍보 요정 공명이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라디오를 찾는다.공명은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함께 출연해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배우들과의 비하인드 및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공명이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직접 뽑은 추천곡 3곡도 함께 청취하는 등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라디오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는 라디오로도 청취할 수 있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에는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 진입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덕희'는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영화로 주목받는 중이다. 또한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깊은 몰입감에 더해 통쾌한 스토리와 웃음 유발 코미디까지 선사하며 명절 스트레스까지 날릴 작품으로 흥행 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

  • 공명, 전역 첫 작품부터 제대로 터졌다…'시민덕희' 개봉주 50만 돌파

    공명, 전역 첫 작품부터 제대로 터졌다…'시민덕희' 개봉주 50만 돌파

    배우 공명이 전역 후 첫 작품부터 제대로 터졌다.공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민덕희'가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 50만 4622명으로 5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극 중 공명은 덕희(라미란 분)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를 치고, 조직에서 탈출하고자 정보를 제보하는 조직원 재민 역을 맡았다. 공명은 고액 아르바이트 공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게 된 평범한 20대 청년의 갈등과 조직에서 어떻게든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절박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공명의 활발한 홍보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김숙티비', '홍석천의 보석함', '르크크 이경규'와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토크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낰낰‘의 ‘E번주뉴스’ 코너에 출연, ‘시민덕희’ 비하인드 토크를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더 깊은 이야기가 담길 ‘낰낰한 인터뷰’는 오는 3일 공개 예정이다.공명은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했고, '멜로가 체질',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출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누구보다 알차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군대 전역 후 복귀작인 영화 '시민덕희'가 그의 필모그래피에 어떤 획을 긋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한편, 공명이 출연하는 영화 '시민덕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

  • 공명,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시민덕희' 홍보 요정

    공명,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시민덕희' 홍보 요정

    배우 공명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에 출연한다.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에 출연하는 공명은 라디오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공명은 '시민덕희'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소감, 촬영 에피소드는 물론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는 호평에 대한 감사 인사까지 전한다.‘팀 더키’의 막내이자 든든한 홍보 요정으로 활약할 공명의 이야기는 바로 오늘 오후 12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덕희'는 개봉 후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과 동시에 극장 3사 사이트 평점 고공 행진을 기록했다. '시민덕희'는 “'범죄도시', '베테랑', '극한직업'이 모두 다 있다”, “현실에 만연한 범죄에 맞서는 한 시민의 용감함과 희로애락이 다 있는 좋은 영화!” 등 다양한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역' 공명 "연하남 이미지 고민 없어요, 군대 다녀와선 능글미 추가했죠" [TEN인터뷰]

    '전역' 공명 "연하남 이미지 고민 없어요, 군대 다녀와선 능글미 추가했죠" [TEN인터뷰]

    강아지상 비주얼에 애교 많은 성격까지. 연하남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배우 공명. 전역 이후 만난 그는 여전히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다만 능글스러움을 한 스푼 추가한, 어딘가 모르게 성숙해진 공명이었다.공명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시민덕희'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지난해 6월 전역한 공명은 영화 '시민덕희'로 복귀한다. 입대 전 찍은 작품이지만, 전역 이후 개봉하게 돼 무대인사, 인터뷰 등 홍보 역시 함께하고 있다. 공명은 "행운이 따르는 느낌이다"라며 "개봉 전 무대인사, 제작발표회 등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다. 아주 시기가 적절하게 개봉해서 좋다"고 전했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명은 극 중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재민을 연기해 쫄깃함을 더한다. 오는 24일 개봉한다.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원 잡는데 기여한 실화를 바탕으로 엔터테이너적인 요소를 더해 만들었다. 공명은 "처음에는 실화가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몰랐다. 그런 부분에 집중하기보단, 시나리오만 봤었을 때 통쾌하고 사이다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또 라미란 선배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무조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감독님을 만났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 '시민덕희'. 실제로 보이스피싱 문자, 전화를 받아보거나 당한 경험이 있

  • 공명 "강태오, '우영우' 이후 바로 입대해서 아쉬워…한 작품만 더 하고 가지"[인터뷰②]

    공명 "강태오, '우영우' 이후 바로 입대해서 아쉬워…한 작품만 더 하고 가지"[인터뷰②]

    배우 공명이 함께 활동했던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를 언급했다.공명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시민덕희'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공명은 자신의 군대 이야기하면서 아직 군 복무 중인 강태오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잘 될 때 너무 기분 좋았고 뿌듯했다. 당연히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근데 아쉬움도 있었다. 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끝나고 곧바로 입대하지 않았나. '작품 하나만 더 하고 가지'라는 생각이었다"라며 "그래도 너무 축하한다고 문자 메시지도 보냈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태오가 벌써 올해 3월에 전역한다. 얼마 전에 휴가 나왔을 때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공명은 역시 '극한직업'으로 한창 주가가 올랐을 때 입대했다. 다만 공명은 "저는 그래도 '한산: 용의 출현'과 '킬링로맨스', '시민덕희'를 찍고 들어갔다. 그리고 '바퀴 달린 집'도 하고 가서 아쉽진 않았다. 태오랑은 조금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명은 극 중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역' 공명 "군백기 걱정? 불안하지 않았다…자만하는 건 아냐" 너스레 [인터뷰①]

    '전역' 공명 "군백기 걱정? 불안하지 않았다…자만하는 건 아냐" 너스레 [인터뷰①]

    배우 공명이 군백기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고 밝혔다.공명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시민덕희'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공명은 '시민덕희'로 돌아온다. 입대 전 찍었던 작품이지만, 전역 이후 개봉하게 돼 무대인사,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이날 공명은 "행운이 따르는 느낌이다"라며 "개봉 전 무대인사, 제작발표회 등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다. 아주 시기가 적절하게 개봉해서 좋다"고 전했다.통상 남자 연예인은 입대하면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이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을까. 그는 "자만하는 건 아니다"라며 "자존감, 자신감을 떨어뜨린 적은 없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만하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군대에서의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명은 "'언제 전역하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하는 일에 대해 감사함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한산: 용의 출현'과 '킬링로맨스'가 군대에 있을 때 개봉했다. 빨리 나가서 연기하고 싶다기보단 군대 오기 전에 작품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또 한 번 감사했다. 저는 안에 있지만, 바깥에서는 관객들이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밝혔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명은 극 중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재민을 연기해 쫄깃함을 더했다.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김서

  • 공명, 전역자의 살아있는 눈빛[화보]

    공명, 전역자의 살아있는 눈빛[화보]

    배우 공명이 전역 후 첫 화보를 공개했다.19일 공명의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명은 오랜만의 화보인 만큼,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새로운 챕터를 선보였다. 또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시민덕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 관심을 모은다."입대를 기점으로 제 모습과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변화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화보에도 잘 담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라는 공명. 공개된 화보에는 강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나른하게 미소 짓는 등 다양한 의상들을 자신만의 무드로 소화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또 영화 '시민덕희'에 대해서는 "어떤 작품이든 개봉할 때 관객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하는데, 재미있는 작품이라 자부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재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조직원이자 제보자인 점에 대해 "재민이 처한 복합적인 상황을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게 그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연기했어요. 현장에서 감독님과 이 지점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고요"라며 맡은 인물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공명은 "올해의 목표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는 거예요"라며 2024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가장 기대되는 것은 제가 배우로서 더해갈 '깊이'예요"라고 답해 한층 더 성숙해질 배우 공명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공명의 감각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시민덕희', 아는 맛인데 맛이 없네…'대세' 이무생·안은진 보는 재미는 '톡톡'[TEN리뷰]

    '시민덕희', 아는 맛인데 맛이 없네…'대세' 이무생·안은진 보는 재미는 '톡톡'[TEN리뷰]

    '재밌어지겠지'라는 마음을 꾹 안고 봤지만, 기대를 저버린 영화 '시민덕희'다. 고구마 10개에 사이다 한 모금 정도 먹은 기분이다. 극 중간중간 피식 웃게 되는 장면도 있었다. 하지만 그뿐이다. 러닝타임 114분 중 절반이 '언제 터지나' 생각하게 한다. '시민덕희'는 보이싱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원 잡는데 기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실화에 이것저것 재미 요소를 더해 만들었다.화재로 전 재산을 잃은 덕희(라미란)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한다. 형사(박병은)도 덕희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수사 종결하기에 바쁜 와중 보이스피싱범(공명)에게 구해달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는다. 덕희가 직장 동료인 봉림(염혜란), 숙자(장윤주)과 직접 보이스피싱범을 구출하고 총책(이무생)을 잡으러 중국 칭다오로 나선다.예상 그대로 흘러갔다. 뻔해도 재밌는 영화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지루하다. 일반 2D 영화관 티켓값이 1만 5천원이다. 팝콘, 음료 세트까지 사면 2만원이 훌쩍 넘는다. OTT 등 집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도 흘러넘치는 시대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 '시민덕희'는 그 기준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평범한 시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잡는다'를 알고 가는 순간, 스토리가 예상 가능하지 않나. 여기에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하는 데까지 한 시간이 걸려 괜스레 몸을 뒤척이게 된다. 사이다를 줄 수 있는 부분도 김빠진 콜라처럼 느껴졌다.오히려 캐릭터 하나하나는 매력적이다. 억울해서 분통 터지는 장면에서 얼굴빛이 붉어지는 라미란의 연기력은 '아 역

  • [종합] 눈 돌아버린 ’이무생로랑’ 잡는 라미란…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

    [종합] 눈 돌아버린 ’이무생로랑’ 잡는 라미란…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

    영화 같은 실화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시원한 사이다를 안겨줄 '시민덕희'다.11일 오후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민덕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박영주 감독이 참석했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는데 기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이날 덕희 역을 맡은 라미란은 "시나리오를 읽고 단숨에 덕희가 되고 싶었다. 평범하지만 용감하고 강단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덕희 그 자체가 되고 싶었다"며 "벼랑 끝에 놓여있는 상황이 힘들기도 했지만, 덕희가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어떤 용기를 냈는지 생각하면 자랑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영화 속 라미란은 화장기도 거의 없고, 평범한 시민의 비주얼로 나온다. 그는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그 모습이 지극히 평범한 것이라고 우기면서 촬영했다. 수척하고 마른 모습으로 촬영하고 싶었는데, 팀원들이 너무 좋다 보니 밥을 계속 먹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공명은 전역 후 '시민덕희'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군대 가기 전에 촬영했는데, 전역 이후에 선보이게 됐다. 긴장되고 떨린다. 관객분들이 영화를 보고 통쾌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이스피싱 조직의 손대리 재민 역을 맡은 공명. 덕희를 곤경에 몰아넣었다가 예상 밖 공조를 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신경 쓴 점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