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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우진X장승조, 경찰서 앞에서 막무가내 주먹다짐 ('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X장승조, 경찰서 앞에서 막무가내 주먹다짐 ('멱살 한번 잡힙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연우진과 장승조의 갈등이 폭발한다. 내일(1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9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을 둘러싼 김태헌(연우진 분)과 설우재(장승조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다. 앞서 태헌과 정원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재는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불꽃 튀는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차금새(고건한 분)에게 납치된 정원을 가까스로 구한 태헌은 꾹 눌러왔던 마음을 고백, 정원과 아슬아슬한 멜로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태헌과 우재가 경찰서 앞에서 막무가내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어 일촉즉발 긴장감을 더한다. 우재는 적의를 가득 담은 살기 어린 눈빛으로 태헌을 쫓아가 매서운 경고를 날린다. 뿐만 아니라 감정 컨트롤에 실패한 우재는 태헌의 멱살까지 틀어쥐어 과연 그가 이토록 분노하게 된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바닥에 뒤엉킨 채 육탄전을 벌이는 태헌과 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참았던 분노를 터트린 태헌은 핏발 선 눈으로 그를 죽일 듯 노려보고 있는가 하면, 이내 우재를 바닥에 내리꽂은 채 주먹을 날리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적대심을 표출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지 끓어오르는 울분을 토해내는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는 내일(1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환희, 女배우 대기실서 몰카 발견…직접 경찰에 신고 [TEN이슈]

    김환희, 女배우 대기실서 몰카 발견…직접 경찰에 신고 [TEN이슈]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배우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최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실 쇼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맘마미아' '렌트' 등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사기 의혹 벗었다…경찰, 불송치 결정 [TEN이슈]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사기 의혹 벗었다…경찰, 불송치 결정 [TEN이슈]

    경찰이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청조 사기사건' 공범 혐의에 대해 볼송치 결정을 내렸다.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남현희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경찰은 앞서 두 사람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지만, 공범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며, 약 3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달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이에 전청조의 전 연인 남현희는 공범 의혹에 휩싸였고, 그는 꾸준히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나야말로 전청조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크게 속은 최대 피해자"라며 휴대폰 등 증거를 제출했다.더불어 자신의 SNS를 통해 "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즉,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뜻하는 고사성어. 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을 뜻하는 고사성어. 거짓이 없는 사실.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참되고 변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진리를 방편으로 베푸는 교의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아인 커피 테러' 男='배현진 의원 습격' 男…경찰, 범행동기 조사 중

    '유아인 커피 테러' 男='배현진 의원 습격' 男…경찰, 범행동기 조사 중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둔기로 폭행한 10대 중학생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에게 커피를 던진 이와 동인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1일 연합뉴스TV는 유아인이 지난해 5월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할 당시 유아인에게 커피를 뿌리고 병을 던진 남성이 중학생 A군(15)이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2월 커피 투척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며 직접 제보 전화를 해당 보도국에 걸었다. 그는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유아인의 마약 복용 의혹 보도를 지켜보면서 화가 나 골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또한 A군은 경복궁 낙서 모방범의 영장실질심사에 나타나 지갑을 던진 남성과 동일인이라 확인됐다.여기에 A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배 의원의 머리를 돌덩이로 17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사건 발생 2시간 전 연예인이 많이 오는 미용실에서 기다리다가 배 의원을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배 의원 습격 뒤 응급입원 조치됐던 A 군은 현재 보호입원으로 전환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 분석,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경찰, 故이선균 사망 책임론에 단호 "동의하지 않아, 수사 유출 전혀 없었다" [종합]

    경찰, 故이선균 사망 책임론에 단호 "동의하지 않아, 수사 유출 전혀 없었다" [종합]

    지난 27일 사망한 배우 이선균 관련 불거진 경찰의 책임론에 대해 경찰청장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8일 오후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선균 사망 관련 경찰의 책임론과 부실수사 비판에 대해 "경찰 수사가 잘못돼서 그런 결과가 왔느냐고 생각하면 청장으로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사관행과 언론 공보준칙 같은 것을 되짚어봐서 문제가 있다 싶으면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역시 인천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에서 제기한 경찰의 공개 출석 요구나 수사 사항 유출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김 청장은 이선균 사망에 대한 인천경찰청 입장을 전하겠다며 "고인에 대한 수사는 구체적인 제보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10월 28일 1회 출석 시에는 고인께서 다음번에 진술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11월 4일 조사 이후 추가 조사의 필요성이 있어서 12월 23일 다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당시 변호인 측에서 고인의 혐의에 대한 조사 및 공갈 사건에 대한 추가 피해 조사를 한 번에 마무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고인의 진술을 충분히 들어주는 차원에서 장시간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심야 조사는 고인의 동의와 변호인 참여 하에 진행 되었다"며 "이외에도 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 압수, 포렌식 등 모든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이 참여하였고 진술을 영상 녹화하는 등 적법 절차를 준수하며 수사를 진행했다&

  • 이선균, '비공개 조사' 요청에도 포토라인 3번…경찰, 수사공보 규칙 어겼나 [TEN초점]

    이선균, '비공개 조사' 요청에도 포토라인 3번…경찰, 수사공보 규칙 어겼나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사망한 배우 이선균(48)이 사망 나흘 전 마지막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이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28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를 받은 이선균은 지나 10월 28일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당시 수많은 취재진이 현장에 모였고, 포토라인에 선 이선균은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1주일 뒤인 2차 소환 조사 때도 같은 모습이었다. 이후 이선균의 변호인은 3차 소환일을 앞두고 경찰에 비공개 소환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에 이선균 측 변호인은 "(이선균이 유명인이긴 해도) 경찰이 이미 2차례나 공개 소환을 했다"며 "이번에는 비공개로 소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실제로, 이선균은 3차 조사에서 또다시 카메라 앞에 나서야 했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방송기자들이 공개 소환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기자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괜히 비공개로 소환했다가 이선균이 (숨어서 들어가는 것처럼) 영상이나 사진이 찍히면 오히려 피의자에게 더 손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경찰이 수사공보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경찰 수사공보 규칙'은 사건 관계인을 미리 약속된 시간에 맞춰 포토라인에 세우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경찰청 훈령인 '경찰 수사 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 제16조 수사 과정의 촬영 등 금지 조항에 따르면 경찰관서장은 출석이나 조사 등 수사 과정을 언론이 촬영·녹화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다만 불가피하게 촬영이

  • 이선균은 사망, 지드래곤은 무혐의…허무하게 끝난 경찰 마약 수사  [TEN스타필드]

    이선균은 사망, 지드래곤은 무혐의…허무하게 끝난 경찰 마약 수사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배우 이선균은 사망, 가수 지드래곤은 무혐의 처분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로 경찰의 연예인 마약 게이트 수사가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경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수사 과정상 문제가 많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마약 유통의 본거지를 노려야 하는 마약 수사의 기본 원칙보다는 보여주기식 수사로 판을 벌인 것이 이 같은 결과의 원인 중 하나라는 문제제기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10시 30분께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이선균이 차 안에서 의식 없는 채로 발견됐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이선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정확한 사망 경위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 중이다.경찰은 몇 달간 연예인에 대한 마약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 내부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법조계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무리한 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의 경우 신종 마약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이선균은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녹취록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통상 은밀히 진행되는 마약 수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범죄가 확정되지 않고, 풍문만 전해지다 보니 피의자에게 큰 압박감으로 다가왔을 것이란 지적이다. 법무법인 동인의 신동협 변호사는 텐아시아에 "지드래곤, 이선균 마약 사건은 경찰 내부자가 알 수 있는 사건 정보가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며 "수사는 조용히 이뤄져야 한다. 수사

  • '무혐의' 지드래곤에 해명한 경찰, 내사 단계 기밀 유출은 왜 빠트리나 [TEN초점]

    '무혐의' 지드래곤에 해명한 경찰, 내사 단계 기밀 유출은 왜 빠트리나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무혐의 종결을 앞두고 경찰이 물타기 해명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희중(58)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입건과 관련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며 "수사에 착수해 혐의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는 것도 경찰의 의무"라고 덧붙였다.김 청장은 또 배우 이선균(48)에 대해서도 "감정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부실 수사로 평가하는 견해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다만, 경찰은 정작 중요한 사안에 대한 해명을 빠트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마약 사건 관련 경찰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꿰었는데, 이선균과 지드래곤 모두 내사 단계에서 피의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점이다. 이는 명백하고 치명적인 경찰의 실수. 노출 경로가 어찌됐든 내사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 철저한 보안이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다.이에 당시 업계에서는 경찰 내부의 관할 다툼 문제로 섣부른 유출과 보도가 이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경찰은 당시 어떤 경로로 해당 사실이 유출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계자에 대해 적절한 징계를 할 필요가 있다. 지드래곤의 경우, 내사 단계 보도 이후부터 무혐의 종결 절차를 밟게 될 다음주까지 약 7주 가량 큰 고통을 겪었다.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이다. 지드래곤은 하루 아

  • '마약 투약 혐의' 권지용,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 권지용,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오늘(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권지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흥업소 직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권지용이 의사 A 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았다는 단서를 포착, 지난달 25일 입건했다. 이에 권지용은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고, 모발과 소변 검사 등 해당 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인천경찰청은 현재 배우 이선균, 지드래곤, 유흥업소 실장 A씨를 비롯해 총 10명에 대해 수사, 내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첫 소환된 이선균은 당시 간이 시약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국과수는 최근 모발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대마, 향정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경찰에 통보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속보] 경찰, '대국민 사기극'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

    [속보] 경찰, '대국민 사기극'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파경찰서는 2일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청조는 앞서 앱 개발 명목으로 2000만원을 빼돌린 다거나 중국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투자하라며 1억원 상당의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1일 오후 3시52분께 경기 김포시 전청조 친척 집에서 전청조를 긴급 체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청조, 출국금지…사기의혹 多, 경찰 수사 본격화 [TEN이슈]

    전청조, 출국금지…사기의혹 多, 경찰 수사 본격화 [TEN이슈]

    경찰이 여자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각종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의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서울 송파경찰서로 이관한다. 또한 수사에 앞서 전청조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이뤄졌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전청조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제보자들을 대신해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했다. 현재 전청조는 대출 중계 플랫폼을 이용해 신용도와 금리를 조회, 대출을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투자를 이유로 2000만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된 상황이다. 남현희는 최근 15살 연하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전청조는 자신을 재벌가의 혼외자, 승마선수 출신이라 알렸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더불어 성별 역시 남자가 아닌 여자라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해체 수순' 피프티피프티…더 기버스 안성일은 논란 4개월만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TEN이슈]

    '해체 수순' 피프티피프티…더 기버스 안성일은 논란 4개월만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TEN이슈]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터진 지 4개월 만에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4일)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를 조사할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이듬해 2월 '큐피드'라는 곡을 발매했다.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기존 국내 빅4라 불리는 대형 엔터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나온 신인인 만큼 '중소돌의 기적'이란 수식어가 함께 따라 다녔다. 다만, 성과를 낸지 1년도 안 된 시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이 일어났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한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외부 세력으로는 안성일 대표가 거론됐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피피프티 총괄 프로듀서다.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 손괴, 사기 등으로 고소했다. 다만, 멤버들은 외부 세력은 없었다면서, 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 및 건강관리 의무 위반 등을 문제로 꼬집었다. 이후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최근에는 멤버 키나가 항고 취하서를 제출, 소속사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안성일 대표의 가스라이팅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나체 거리 활보' 아만다 바인즈, LA 거리서 또 경찰 체포[TEN할리우드]

    '나체 거리 활보' 아만다 바인즈, LA 거리서 또 경찰 체포[TEN할리우드]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병 문제로 경찰에 강제 체포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최근 경찰에 의해 강제 구금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한 아울렛에서 곤경에 처해있다는 한 여성의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여성의 정체는 아만다 바인즈로 확인됐다. 체포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아반다 바인즈는 경찰서에 기다리고 있던 전문 의료팀에 의해 현재 상태를 확인받을 것이다. 의료팀이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정실 질활을 앓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해 우려를 산 바 있다. 아만다 바인즈는 2006년 영화 '쉬즈 더 맨'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이후 음주운전과 약물 중독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초점] 이근, '유튜버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TEN초점] 이근, '유튜버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2일 폭행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이근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이근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의용군 참전을 목적으로 무단 출국했다. 이후 여권법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첫 공판 후 방청을 온 구제역과 다퉜다.구제역은 이근에게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라며 지속적으로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이근은 구제역에게 욕설과 폭행을 저질렀으며, 구제역은 경찰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에도 구제역은 "법정에서 나를 폭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 채권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며 계속해서 이근에게 물었다. 이근은 또 다시 욕설을 퍼부은 뒤 구제역의 핸드폰을 부순 것으로 밝혀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강기둥, '소방서 옆 경찰서'부터 '재벌집'까지

    강기둥, '소방서 옆 경찰서'부터 '재벌집'까지

    배우 강기둥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첫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3회에서는 성인이 된 진형준이 등장했다.진형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태지를 빼다 박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 모창으로 웃음을 자아낸 그는 동생 진도준(송중기 분)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선사했다.이어 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생 2회차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들었다. 바로 우리나라 가수의 빌보드 핫100 1위, 한국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월드컵 4강 진출 등 꿈꾸는 것마다 예언을 방불케한 것. 하지만 ”물이 나오는 영화는 후루룩 말아먹는다“라며 영화 ‘타이타닉’ 투자를 반대해 시청자들의 의심을 거두게 했다.진형준 역을 맡은 강기둥은 순간순간 바뀌는 표정연기로 극에 유쾌함을 더했고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진도준 역의 송중기와 찰진 연기호흡을 뽐내며,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진해질 형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