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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 ♥줄리엔강과 내년 봄 결혼 목표 발표[TEN이슈]

    제이제이, ♥줄리엔강과 내년 봄 결혼 목표 발표[TEN이슈]

    운동 유튜버 겸 트레이너 제이제이가 줄리엔강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서 "제가 (줄리엔 강에게) 약혼 반지를 받게 됐다. 성격상 뭘 받으면 나도 빨리 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한국에 가서 뭘 사야 되나 굉장히 좌불안석이었다. 드디어 오늘 공식적으로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평소 주위에 '비혼주의'라 알렸다던 제이제이. 그는 "왜 그런가 했다. 영상으로만 저를 접하다 보니까 착각하지 않나 생각하게 됐다. 항상 언젠가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30대부터는 구체적으로 했다. 어느 타이밍에 짝을 만나면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능력있으면 결혼하지마'라고 말하는데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한다. 비꼬아 말하면 결혼을 하는 이유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인가. 경제적인 의존에 의해 결혼을 선택하는? 흔히 말해서 정말 극혐하는 취집이라는 이유 때문에 선택한다는 말도 안 되는 레파토리가 되지 않냐. 그런 식으로 결혼하게 되면 100% 행복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제이제이는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 관계는 부부 관계든 가족 관계든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살다 보면 돈의 권력 관계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서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고 느껴서 중요함을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편하고자 결혼한다면 내가 경제적 약자가 되기 때문에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운이 좋게도 20대 후반부터 일을 꾸준히 열심히 많이 했고 30대 되니까 인생의 청사진이 그려지더라. 물론 혼자서도 너무 행복하지만 나랑 잘 맞는 짝이 있으면 더 행복할

  • [종합] 소이현♥인교진 "결혼? 쉽지 않아"…10년 차 잉꼬부부의 현실 조언

    [종합] 소이현♥인교진 "결혼? 쉽지 않아"…10년 차 잉꼬부부의 현실 조언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인소상담소' 여섯 번째 에피소드 '분노 주의. 군대 기다려줬더니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삐 소리가 난무하는 속 시원한 매운맛 상담소 #소이현 #인교진'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구독자는 '인소부부를 보면 잘 맞고 천생연분 같다. 한 분이 다른 한 분에게 맞춰주시는 건지, 서로 잘 맞는 건지, 서로 잘 맞춰나가려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인교진은 "노력 필요하다"면서 "결혼 생활은 노력 없이는 안 된다. '자연스럽게 나는 너랑 천생연분이야. 미친 듯이 잘 맞는다' 이렇게 사는 부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결혼은 인관관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거"라면서 "그 안에는 여러 개가 있지 않냐. 왜냐하면 종합선물세트 과자 상자 안에 내가 먹기 싫은 과자도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다만, 소이현과 인교진은 서로가 천생연분임에는 동의했다. 인교진은 "원래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만들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기본적으로 성향이 되게 비슷하다.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먹는 것도 비슷하고, 노는 것도 많이 닮아있다. 여행 스타일도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다른 부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화'라는 인교진. 그는 "저희는 같은 일 하고 매일 같이 있고 애들 키우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산다. 그런데 할 말이 너무 많다"면서 "얘기할 때 공감해 주고 들어주고,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렇게 (반

  • [종합] '7월 결혼' 최자, 예비 신부 향한 고백…"날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

    [종합] '7월 결혼' 최자, 예비 신부 향한 고백…"날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운을 띄웠다. MC들이 "이제 정말 총각의 삶에서 은퇴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개코가 "이미 (총각에서 은퇴) 했다"며 최자가 이미 예비 신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임을 알렸다. 또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를 들은 최자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고 언급했다. MC들은 또 결혼 12년 차인 개코에게 "(아내와 만나) 완벽해졌냐"고 질문했다. 개코는 잠시 고민하다 "그렇다. 아내 덕분에 완벽한 삶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오는 7월9일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자는 지난 2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 "결혼 조건이 금연"…최면치료 결심('미우새')

    '김지민♥' 김준호 "결혼 조건이 금연"…최면치료 결심('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금연을 위해 최면치료를 받는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세 아들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흡연 경력 30년 차인 김준호는 얼마 전,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제시한 김지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최면치료를 통해 금연하게 해준다는 상담 센터를 찾았다. 애연가로 알려진 탁재훈, 이상민도 김준호와 동행했다. 김지민의 계속된 금연 요구에도 꿋꿋이 버텨왔던 김준호가 이번에는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김준호를 응원했다. 그러면서도 과연 최면으로 금연이 가능할지 반신반의하는 모습 또한 보였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최면 치료가 시작되고 김준호는 처음 담배를 피웠던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시도를 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최면 도중 심각한 표정으로 “헤어지는 게 너무 슬펐어요”라며 괴로워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면으로 과거에 이어 5년 뒤 자신의 미래를 확인하게 된 김준호. 재혼에 성공한 것인지 딸의 이름까지 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탁재훈과 이상민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김준호에 이어 치료에 들어간 이상민은 최면에 푹 빠져 냄새도 맡기 힘든 식초를 거침없이 삼켜 母벤져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최면을 통해 밝혀진 김준호의 반전 과거와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6월 1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서진, 전 연인 간접 언급…"데이트 못 하겠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고백

    [종합] 이서진, 전 연인 간접 언급…"데이트 못 하겠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고백

    배우 이서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아는 형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를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결혼 안 할거야?"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지금 굳이 내가 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데이트 할 생각은 없냐?"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서진은 "지금은 사실 데이트를 못하겠다. 그게 제일 문제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그게 너무 귀찮다. 우리는 밥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그래야하는데.. (데이트에서) 영화 보려면 밥 먹고 술 안먹고 영화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해야한다. 그 루틴을 이제 못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서진은 전 연인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도 했다. 이서진은 "(홍콩에) 나 도망갔을 때도 가고, 조카 데리고도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 지금은 아무도 기억을 못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서진은 2007년 SBS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정은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2008년 11월 결별했다. 당시 이서진은 결별 이후 2개월 간 홍콩에서 칩거 생활을 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1주년'…"남편은 오늘도 술 약속"

    [종합]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1주년'…"남편은 오늘도 술 약속"

    가수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가 밤에 뭘 하는지 알려드려요~ 방구석 노래방도 있는 담비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은 오늘도 골프 약속이 있고, 모임이 있어서 술을 엄청 많이 드시고 집에서 주무시고 계신다"며 "사실 요즘에는 남편이 있으니까 같이 술친구가 되어주는데 남편이 함께 못 마실 때는 혼자 혼술을 즐기곤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무래도 지금 좀 쉬고 있으니까 나만의 루틴을 정해놓으려고 하는 편인 거 같다. 집에서 쉬는 것도 쉬는 거지만 운동은 약간 내 안의 루틴처럼 체력적으로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리고 남편이 운동선수였으니까 늘 항상 하는 말이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는 운동을 많이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다 보니까 (운동이 하나의) 루틴이 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손담비는 "남편에게 감사한 게 원래 쉴 때는 그냥 집에서 온전히 집순이였다. 지금도 집순이인 건 맞지만 뭐랄까 좀 마음을 건강하게 해야 되겠다는 걸 많이 배운 거 같다"라며 이규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머리가 복잡할 때도 그렇고 심심할 때도 어쨌든 나한테 남는 것들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그래도 쉬는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거 같다. 골프도 많이 치고 개인적으로 헬스나 필라테스도 열심히 하고 있고, 영어 수업도 열심히 듣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골프를 좋아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자외선을 많이 받다 보니까 돈이 너무너무 많이 든다.

  • '승리와 3차례 열애설' 유혜원 "열애 공개는 결혼할 남자만"

    '승리와 3차례 열애설' 유혜원 "열애 공개는 결혼할 남자만"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세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유혜원은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어요"라고 답했다.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스윗하고 가정적인 거. 예의도 바르고"라고 답했다. 친한 친구의 기준에 대해서는 "불편함 1도 없이 있는 그대로 내 성격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무슨 선택을 해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찐친. 질투따위 없는 거"라고 언급했다. 또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 의지는 안해요. 조언 정도는 듣습니다.(나한테 필요한 조언) 제가 생긴 건 약해 보이지만 90% 이상이 T라는 사실"이라고 밝히고 자신의 MBTI에 대해 "INTP ENTP ISTP가 번갈아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다. 남자친구에게 군대를 기다려달라고 부탁받은 팬에게는 "내 나이가 20대 초중반이면 기다려 볼만 한데 나이가 20대 후반이면 비추"라고 전했다. 유혜원은 한 팬이 "다들 여유롭게 잘 사는 것 같고 나만 아득바득 사는 것 같다"라는 고민에 "원래 SNS는 그런 세상입니다. 좋은 것만 올리고 자랑하는 세상이에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라고 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만 생기면 자존감이 너무 내려간다"는 고민에는 "자존감 낮아지지 마세요. 이기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맞춰주지 마세요"라고 조언했다. 유혜원은 승리와 3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이다. 이에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

  • "5분 만에, 야외 결혼식" 테이, 김신영·이석훈 83라인 등 연예계★ 축복 속 결혼 [TEN초점]

    "5분 만에, 야외 결혼식" 테이, 김신영·이석훈 83라인 등 연예계★ 축복 속 결혼 [TEN초점]

    가수 테이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테이는 29일 오후 5시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테이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별, 서영은, 임정희가 맡았고,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다. 이날 테이의 결혼식을 하객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찬란하게 멋졌던 테이 결혼식. 12년전 우리 결혼식에서 감미롭게 축가를 불러준 그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게 아름답게 유부남이 되었다"라며 테이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축가 영상을 공개했다. 또, "우리 신영이 사회 최고. 별이 의상 무대랑 찰떡. 너무 감미로왔다. 오늘 영은 언니의 무대는 더 행복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았다"라고 적었다. 특히 배우 정태우는 다소 지친 듯한 테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네 눈빛만 봐도 알겠다. '형..결혼식이 이렇게 힘든거였어요?' '테이야..돌잔치는 더 힘들다'"라고 전하며 "카트 타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결혼 축하해. 잘 살아"라고 덕담했다. 이와 함께 신부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걸어가고 있는 테이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글었다. 또한 방송인 홍석천은 "눈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며 테이, 이연복, 알렉스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딸과 함께 참석했다. 이밖에 테이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테이는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 "오늘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이다.

  • [종합] 신기루 "결혼 3일전 파혼 선언…신랑 無 결혼식 올릴 뻔" ('비보티비')

    [종합] 신기루 "결혼 3일전 파혼 선언…신랑 無 결혼식 올릴 뻔" ('비보티비')

    방송인 신기루가 결혼식 3일전 남편과 싸웠던 에피소를 이야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맵다 매워 신기루가 들려주는 노빠꾸 결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신기루의 결혼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아직도 못 믿으면 저도 어쩔 재간이 없는데 결혼을 진짜 했다. 얼마 전에도 누가 결혼 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말했다. 또 "남편과 살고는 있죠?"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를 들은 신기루는 "남편이 있다. 존재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신기루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신기루의 결혼식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신기루는 결혼식 3일을 앞두고 남편과 싸웠다고 알렸다. 이어 "진짜 세게 싸워서 ‘나는 결혼을 안 하겠다.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고 했다"며 파혼 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희끼리의 문제만이 아니라 부모님도 계시고 하니까 알려야 하는데 3일 전에도 서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연락을 안 하는 거다. 그래서 별 생각을 다 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은 있지만 신랑 없는 결혼식은 (없지 않나)"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신기루는 "그래서 결국은 그 전날 제가 ‘어찌됐든 일이 이렇게 됐지만 내일 몇 시까지 숍으로 와’라고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결혼식 하루 전날 화해를 한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결혼식 장소에) 남편이 왔어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신기루는 "왔어요. 그러니까 결혼을 했죠”라며 “아직도 결혼 한 것을 안 믿느냐"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신기루는 결혼시에서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

  • '뭉찬2' 이장군, 품절남 된다…20일 미모의 고교 동창과 결혼 [TEN이슈]

    '뭉찬2' 이장군, 품절남 된다…20일 미모의 고교 동창과 결혼 [TEN이슈]

    전(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오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장군 선수가 오는 20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 연예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평생을 약속한 이장군과 예비 신부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이장군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대학 진학 후 10년 가량 서로 연락이 끊겼으나 재작년 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재회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정했다. 이장군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은 결혼이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데 식장에 들어가 봐야 실감이 날 듯하다. 귀한 인연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언제나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장군은 전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로 종주국인 인도에서는 ‘코리안 킹’, ‘인도 BTS’ 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카바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반전 매력을 보인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성시경 "술만 마신 20대 후회해…결혼 했을지 몰라"('먹을텐데')

    [종합] 성시경 "술만 마신 20대 후회해…결혼 했을지 몰라"('먹을텐데')

    가수 성시경이 젊은 날의 자신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속 코너 '성시경의 먹을텐데'에는 성시경이 여의도 MBC 앞의 한 치킨집을 찾은 모습이 담겨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처음 ‘먹을 텐데’를 시작할 때 치킨집이 너무 많다고 했는데 조금 부담이 되더라. 치킨이야 말로 개취의 영역 아닌가. 섣불리 소개를 했다가 공격받을 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였었다. 이어 "요즘 내가 느낀 건 내가 할 얘기가 있는 집, 할 얘기가 있는 음식을 소개해야 좋다는 것이다. 내가 이 집에서 정말 많은 닭을 먹었다"고 말했다. 20대 시절 해당 치킨집을 많이 찾았다고. 그는 "과거만 해도 모든 방송국에 여의도에 있던 시기가 있었다. 내가 MBC 라디오를 7년간 진행했는데 12시가 돼야 방송이 끝났다. 여의도는 증권가라 직장인들이 술 취해서 갈 시간이다. 그럼 이 집에 뛰어와서 작가들과 새벽 2, 3시까지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박명수 형이랑 술 먹은 것도 여기였던 것 같다. 명수 형이 나를 되게 무서워했다. 소맥 타서 한잔 먹었는데, 그걸 보고 형이 많이 취해서 나를 무섭다고 계속 얘기하고 다녔다. 내가 소주잔 필요 없다고 하고 500잔에 소주를 부어서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명수 형은 나이들수록 더 좋은 거 같다. 사람의 선함이 보인다. 나쁜 사람은 같이 일을 해보니까 결국에는 못된 심보가 들킨다. 근데 기본이 선한 사람은 그것도 결국 티가 난다. 명수형이 딱 그런 사람이다. 형이 '진짜 따뜻한 사람이구나' 티가 나서 좋은 거 같다"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다만, 자신에 대해서는 "20대 후반을 후회하진 않지만 매일 똑같은 사람들과 매일 똑같은

  • 윤남기♥이다은, 20년뒤 벌어진 딸 리은 '결혼' 생각에 폭풍 오열('남다리맥')

    윤남기♥이다은, 20년뒤 벌어진 딸 리은 '결혼' 생각에 폭풍 오열('남다리맥')

    '돌싱글즈' 윤남기가 딸 리은을 생각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15일 ‘남다리맥’에는 ‘“왜 울어ㅠㅠㅠ” 윤남기 이다은 눈물 버튼 제대로 눌러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트로와 구독자 사연에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남기가 "리은이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제작진은 "리은이 결혼한다고 하면 남기 씨 오열할 것 같다"고 했다. 아내 이다은은 “오빠는 지금도 상상하면서 울 때가 많다. 신부가 축가를 부르며 아빠와 입장하는 영상을 봤는데 저는 ‘신부 가창력 대박이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오빠는 막 우는 거다. 리은이 생각이 나서 운 거였더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또 감정이 격해지며 "리은이 결혼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아기 아기여서 별 생각 없었는데 리은이도 나중에 (결혼을 하겠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재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연희 "롤모델은 '미래의 나'"…결혼 3년 차에 최근 해본 이것?

    [종합] 이연희 "롤모델은 '미래의 나'"…결혼 3년 차에 최근 해본 이것?

    배우 이연희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회사 생활은 처음이지? #레이스 드라마의 주인공 이연희의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희는 최근 드라마 '레이스' 촬영을 마친 후 휴식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쉴 때 운동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해봤다. 처음으로 글램핑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다.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라며 추천했다. '레이스' 속 캐릭터 박윤조에 대해 "일을 많이 좋아한다. 요즘 들어 저의 일을 더 즐겁게 하려 하고, 에너지를 받고 있다. 그런 부분이 닮은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평소 작품을 고를 때 기준도 밝혔다. 이연희는 "스토리의 이해"라고 답했다. 이어 "캐릭터도 그렇고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제가 잘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캐리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요"라고 강조했다. '레이스'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한 이연희. 그는 "오피스 드라마라 배경으로 출연하기 위해 데스크에 많이 앉아있었다. 그러면 할 게 없어서 게임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 '롤모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롤모델이 많았다"라고 운을 띄웠다. 더불어 "요즘 들어서는 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발전해 나갈까' 이런 걸 더 많이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연희는 "사실 롤모델처럼 되기가 쉽지 않더라"라며 "그래서 나의 롤모델은 미래의 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을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는 "액션도 해 보고 싶고 못된 역할도 해 보고 싶다"라며 "'킬빌'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런

  • 아이비, 얼마나 ♥결혼이 고팠으면…남의 '프러포즈'에 부러움 대폭발

    아이비, 얼마나 ♥결혼이 고팠으면…남의 '프러포즈'에 부러움 대폭발

    가수 아이비가 예비 부부를 부러워했다. 8일 아이비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사진 찍어줄 사람 없는 혼자 하는 이태리 여행(로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바티칸 미술관에 방문한 아이비는 자막으로 ‘정말 크고 멋지고 웅장합니다. 역시나 실제로 보는 것만큼 영상에 담기지 않네요’라고 감상평을 적었다. 아이비는 “어제와 다르게 로마의 날씨가 너무 좋다. 마치 뒤에 배경이 롯데월드 같다”면서 그림 같은 파란 하늘을 영상에 담았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 사진과 영상을 많이 못 찍었지만 눈에 예쁜 모습을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그때 갑자기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었다. 아이비는 “부러움 보통 아이요. 축하해요. 축하한다고”라고 부러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태양, ♥민효린 위한 세레나데…결혼 5년차에도 '달달 모먼트'

    태양, ♥민효린 위한 세레나데…결혼 5년차에도 '달달 모먼트'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린만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8일 태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AEYANG [Down to Earth] DOCUMENTARY FILM TEASER 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태양이 발매한 솔로 앨범 제작 과정이 담겨있다. 태양은 민효린을 위해 솔로 앨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민효린은 기쁨의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태양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보였다. 이후 노래를 마친 태양은 민효린을 안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