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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방송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1일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개세모' 코너에는 'KBS 23기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이 등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오나미는 지난해 9월 축구선수 박민과의 결혼 이후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남편을 만나게 된 건 소영이의 공이 크다. 거의 90%를 만들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소영은 "'소개팅 잡을까?' 이런 얘기가 오갔는데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하라고 했다. 사람이 괜찮나 싶어서 직접 통화를 했다. 당시 '나미 언니를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만나고 싶은 거면 소개해드리겠다. 근데 단순 팬심이면 가볍게 말씀하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근데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람이 선하고 좋아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는 바로 형부라고 불렀다. 대화를 해보니까 사람이 진득하고 가볍지 않고, 차분하게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언니도 차분한 사람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더라"라고 언급했다. 오나미는 "'언제 시간 되세요?' 라고 묻길래 수요일 아니면 금요일이라고 했더니 '그럼 이틀 다 보죠'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나도 적극적으로 되더라. 진짜 속전속결로 만나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했다. 오나미는 또 남편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고 알렸다. 박소영이 "그러니까 운전을 스무스하게 한 게 아니라 이렇게 됐다는 거냐"고 묻자, 오나미는 "교통 상황에 따라서"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교회

  • 투빅 준형, 오는 15일 금융업 종사 연인과 결혼

    투빅 준형, 오는 15일 금융업 종사 연인과 결혼

    남성 듀오 투빅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준형은 1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준형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면서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준형은 지난 2012년 투빅으로 데뷔해 '또 한 여잘 울렸어', '오늘같은 밤이면', '나이기를', '요즘 바쁜가봐', '니 눈 니 코 니 입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혜영♥' 션 "6939일"…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결혼 19주년 자축 [TEN이슈]

    '정혜영♥' 션 "6939일"…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결혼 19주년 자축 [TEN이슈]

    가수 션, 배우 정혜영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8일 션은 "혜영아 결혼 19주년 축하해. 나의 가장 멋진 여자 그리고 나의 가장 멋진 아내 혜영이로 살아줘서 고마워. 나는 혜영이 너의 남편으로 살아온 19년이 너무 행복했어.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션은 또 "19년 오늘 그 설렘을 기억하며 우리 결혼한 지 6939일 되는 날. 혜영이를 사랑하는 남편 션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2004년 10월 8일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다니엘 린데만, 유부남 된다…12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TEN이슈]

    다니엘 린데만, 유부남 된다…12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TEN이슈]

    독일 출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예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 2TV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정희,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오늘(3일) 결혼 [TEN이슈]

    임정희,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오늘(3일) 결혼 [TEN이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42)가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36)과 오늘(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0월 3일, 임정희는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임정희는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 각자의 개성강한 세계속에 살다가 이제는 함께 꾸려갈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달라"며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했다. 이후 ‘진짜일리 없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사랑에 미치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이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개그우먼 신봉선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손예진 "아들, ♥현빈보다 날 더 닮아…행복한 결혼 생활"

    [종합] 손예진 "아들, ♥현빈보다 날 더 닮아…행복한 결혼 생활"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중임을 알렸다. 최근 프로골퍼 임진한의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 공개 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는 라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아기 키우기 힘들지 않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이 그동안 살면서 느끼지 못한 행복이다"고 언급했다. 육아에 대해서는 "너무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진한은 "그렇게 되면 하나 더 낳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손예진은 "그건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아이는 누그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더라. 눈이랑 (얼굴) 위는 저를 닮고 (얼굴)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하는데,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저를 조금 더 닮은 것 같아서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손예진은 "(현빈이 골프를)너무 잘 친다"며 "제가 선생님 거 출연하기로 한 후 신랑을 데리고 연습을 계속 간다. 가르쳐 달라고"라고 언급했다. 임진한은 "현빈 씨가 정말 심성이 착하다. 제가 봐도 너무 좋은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손예진은 "착하죠"라면서도 "신랑한테 뭐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칭찬의 날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항상 (현빈한테) 선생님 거 나가라고 얘기하는데 약간 완벽주의자이지 않냐. 더 잘 치고 나가고 싶다더라"라고 했다. 임진한은 "우리 유튜브에 모시려고 했는데 '선생님 저는 더 열심히 해서 대결 구도로 가고 싶다'

  •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과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결혼 계획을 밝히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세영은 또 지난해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일본의 예비 시댁을 방문, 결혼이 가까워졌음을 전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수빈, '6살 연상♥' 윤박과 결혼 소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 것"

    김수빈, '6살 연상♥' 윤박과 결혼 소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 것"

    배우 윤박과 결혼식을 올린 모델 김수빈이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은 3일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수빈은 전날인 2일 서울 모처에서 윤박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양가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 사회는 윤박과 같은 소속사인 배우 곽동연이, 축가는 가수 존박과 그룹 2AM이 맡았다. 윤박은 올해 5월 SNS를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윤박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도 "윤박 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윤박과 소속사는 그의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윤박의 예비 신부는 1993년생 모델인 김수빈으로 밝혀졌다. 김수빈 소속사 케이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빈은 윤박의 6살 연하 예비 신부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백보람 "과거 신봉선과 감정싸움 有…결혼 너무 하고 파"

    [종합] 백보람 "과거 신봉선과 감정싸움 有…결혼 너무 하고 파"

    방송인 백보람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는 '[백보람을 만나다] 무한걸스 때 멍청한 척 연기한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절친이자 동료 백보람을 만났다. 신봉선은 "예쁜 애들은 나이를 먹어도 예쁘다"며 백보람의 여전한 미모에 감탄했다. 백보람은 "근데 넌 피부가 팽팽하다. 아직도 필러 맞아?"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필러는 네가 맞잖아. 턱에"라고 받아쳤다. 신봉선은 방송에서 모습을 도통 볼 수 없는 백보람에 대해 "너 근황올림픽에 나갈 판이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백보람은 "섭외 왔었다. 왜 안 나갔는지 알아? 근황이 없어. 나보고 다 어떻게 살았냐더라. 아무것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내가 혼자 사진 찍어서 동영상 찍어서 편잡 다 하고 사람 미팅하고 물건 선택하는 것까지 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신봉선은 백보람에 대해 "절친이라 하면 백보람이 절친이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서 조금"이라고 머뭇거렸고, 백보람은 "싸웠지"라고 했다. 백보람은 "'무한걸스' 피디님이 우리 집에 찾아왔었다. 너랑 화해하라고 너랑 봉선이랑 싸워야 되는데 진짜 싸워서 안 싸운다고. 감정 싸움이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신봉선 역시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닌 감정싸움이어서 끝장 볼 때까지 선을 넘진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보는 것"이라고 했다. 백보람은 "애정 있으니까 싸웠지. 감정이 있으니까 삐쳤다. 그래서 대화하다 풀린 것"이라 언급했다. '무한걸스' 촬영에 대해 신봉선은 "힘들기도 했다. 우리 망나니처럼 (촬영했다.) 야외 버라이어티가 난무하던 시절은 집에 가면 12시가 넘고

  • [종합] 장영란 시母 "결혼 결사반대했어…너무 사나워 보였다" 고백

    [종합] 장영란 시母 "결혼 결사반대했어…너무 사나워 보였다" 고백

    방송인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반대했던 이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의 시어머니는 "지금 보면 (결혼을) 아주 잘했지만. 그때 아들이 병원서 인턴 레지던트 생활이 힘들었을 때다. 그 생활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납게 보이는 여자를 데려왔다.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연예인과 사귄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저 혼자서 많이 울었다. 누구한테 알릴 수도 없고, 가슴앓이를 했다. 연예인을 존중하지만, 내 아들의 배우자로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의 마음을 고백했다. 시어머니는 "처음 (장영란을) 만났을 때는 거의 맨얼굴에 청초한 차림으로 나왔다. 그때는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사정하려고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결혼한다는 뉴스가 뜨더라. 이 결혼 막겠다고 서울로 아들을 만나러 쫓아 올라갔다. 그런데 아들이 결혼 날짜까지 다 잡았다고, 물러설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돈어른까지 만나게 됐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나는 허락하지 않았다. 결혼식에 참석 안 할까도 고민했는데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까 본인이 책임질 거라는 생각에 허락하기로 했다"라고 언급했다. 결국 아들과 장영란의 결혼을 허락했다는 시어머니. 그는 "놓쳤으면 후회할 뻔했다. 결혼시킨 후에 보니 이런 며느리도 없더라. 너무 잘한다. 놓쳤으면 후회할 뻔 했다. 며느리에게 상처 준 게 미안하다"며 "며느리에게 선물도 많이 받았다. 승용차, 비싼 청소기, 가방도 받고 화장실 인테리어도 해줬다"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

  • [종합] 'SM 떠난' 김민종, 주위 결혼 압박에 "그냥 혼자 살 것" 선언 ('그리구라')

    [종합] 'SM 떠난' 김민종, 주위 결혼 압박에 "그냥 혼자 살 것" 선언 ('그리구라')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인당 20만원인 강남 고오급 일식집서 술 한잔 했습니다. 거기에 김민종과 김흥국까지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김민종 씨가 얼마 전에 단감을 이용한 증류주를 냈다"며 "술 하면 김민종 씨라 (채널에) 나오겠다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김구라와 그리는 평소 김민종이 자주 간다는 강남의 한 일식집에 방문했다. 김구라와 그리를 만난 김민종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기 너무 좋고 부럽다. 부자 간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민종이도 이제 장가를 가서...”라고 결혼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민종은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형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성국이 장가가서 쇼크 많이 먹었지?”라고 물었고 김민종은 “쇼크까지는 아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김구라는 “그래도 민종이가 동현이 보다는 먼저 (장가) 가야 되는 것 아니냐”라며 재차 결혼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난 그냥 혼자 살래”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강조했다. 김민종은 싱싱한 회와 해산물에 젓가락을 쉬지 않는 그리를 보며 “동현이가 좋아하니까 내가 더 기분이 좋네”라고 뿌듯해하기도. 김민종은 “아빠 없이 우리 둘이 보면 사실은 그냥 형 동생 해도 되는 사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러지 마"라며 철벽을 쳤다. 김민종은 “형님 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란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예비 신부' 한혜진 "10월 10일에 결혼할 것"…친구들 '울컥'

    '예비 신부' 한혜진 "10월 10일에 결혼할 것"…친구들 '울컥'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 예정일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결혼 예정일 공개? 예비 신부 한혜진이 고르는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20년 지기 친구들과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그는 "결혼식 날짜는 스무 살 때부터 정했다. 10월 10일이다. 날짜가 너무 좋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연애부터 해라", "얘가 결혼할 생각이 없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마르끌레를 웨딩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 한혜진과 세 친구는 실제 결혼식 웨딩드레스 투어를 하는 느낌을 연출했다. 친구들은 "혜진이가 드레스 입으러 갔을 때 닭살이 돋았다고 해야 하나. 소름이 돋았다", "실제가 아닌데 되게 떨렸다"고 이야기했다. 한 친구는 한혜진이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기도 전에 눈물을 흘리기도. 이내 입고 나온 한혜진을 보고 "너무 예뻤다. 확실히 모델은 다르구나"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 드레스는 소매 디테일이 포인트인 실크 드레스였다. 친구들이 "시댁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좋아하신다며 입어야지"라고 답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안정환♥' 이혜원 "난 무서운 母, 현명하고픈 女…결혼 안했다면?"

    '안정환♥' 이혜원 "난 무서운 母, 현명하고픈 女…결혼 안했다면?"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훈육법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THE 열심히 할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내 이혜원은 어떤 사람?"이라는 질문에 "그 질문은 내가 대답하는 것보다 남편한테 묻는 게 더 정확하긴 할 거 같은데"라며 "현명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에 "엄마로서는 조금 무서운 엄마였던 것 같다. 친구 같으면서도 자유를 주고, 책임감을 물을 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줬던 엄마"라고 말했다. ‘여자 이혜원’은 어떤 사람인지 묻자 “크 어렵다. 글쎄”라며 “늘 노력했던 것 같다. 우선 미스코리아 출신이고, 여자로서 외모도 내면도 채우려고 했다. 또 누구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됐기 때문에 항상 노력했다. 가끔 아이들에게도 그런 대답을 듣고 싶었다”고 전했다. ‘안정환의 아내 리원이 엄마가 아니었다면?’이라는 질문에 “가끔 그런 상상도 해보긴 했었는데 결혼을 안 하고 있었으면 아마 나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연예계는 나의 본 직업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딸 민서, 남자친구?…환영은 OK, 결혼은 NO"

    [종합] 박명수 "딸 민서, 남자친구?…환영은 OK, 결혼은 NO"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지금도 집에 가고 싶으신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난 양파 같다. 까도 까도 끝이 없다. 31년간 예능 외길 인생이다. 사건 사고 전무, 거짓말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AI 명수 보셨냐"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어 놨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여자 버전' 사진을 본 후 "민서가 왼쪽 같이 생겼겠다"며 "거의 비슷하네 거의 비슷해. 진짜 미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 하면 시키겠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안 시킨다"며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다.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길 바란다"라고 한 후 미소를 보였다. 제작진이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 무엇이겠냐"라고 하자 "재밌게 놀아라. '결혼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마지막으로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마음이 좀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은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며 단호한 답변을 내놨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장근석, 전격 결혼 발표…"강남에 건물 소유, 내세울 건 재력"

    [종합] 장근석, 전격 결혼 발표…"강남에 건물 소유, 내세울 건 재력"

    배우 장근석이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오늘 중요하다. 이 콘텐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것"이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라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장근석은 결혼 상담사에게 "여기서 나를 평가 받고 실제 만남까지 가나"라고 물어봤다. 결혼 상담사는 매칭 상대를 찾기까지 열흘 정도 걸린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근석은 "더 빨리 안되나. 전 빠를수록 좋다"라고 했다. 장근석은 또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치관이 명확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며 "내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술을 먹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나만 기다리고 있는 건 좀 부담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경제력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세울 게 그거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상담사는 "건물 있다고 하는 것도 다 들어가고, 플러스 요인이다. 그냥 프리랜서 개념으로 들어가는 것과 건물이 있다고 하는 건 큰 차이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고. 나 괜찮은 남자다"라며 집은 자가에 슈퍼카 소유 이어 "강남에 건물 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제력을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