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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김준호 "결혼 조건이 금연"…최면치료 결심('미우새')

    '김지민♥' 김준호 "결혼 조건이 금연"…최면치료 결심('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금연을 위해 최면치료를 받는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세 아들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흡연 경력 30년 차인 김준호는 얼마 전,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제시한 김지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최면치료를 통해 금연하게 해준다는 상담 센터를 찾았다. 애연가로 알려진 탁재훈, 이상민도 김준호와 동행했다. 김지민의 계속된 금연 요구에도 꿋꿋이 버텨왔던 김준호가 이번에는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김준호를 응원했다. 그러면서도 과연 최면으로 금연이 가능할지 반신반의하는 모습 또한 보였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최면 치료가 시작되고 김준호는 처음 담배를 피웠던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시도를 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최면 도중 심각한 표정으로 “헤어지는 게 너무 슬펐어요”라며 괴로워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면으로 과거에 이어 5년 뒤 자신의 미래를 확인하게 된 김준호. 재혼에 성공한 것인지 딸의 이름까지 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탁재훈과 이상민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김준호에 이어 치료에 들어간 이상민은 최면에 푹 빠져 냄새도 맡기 힘든 식초를 거침없이 삼켜 母벤져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최면을 통해 밝혀진 김준호의 반전 과거와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6월 1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송 접는다던' 이효리, 논란 多 '연예인 살이'에도 끊지 못한 이유[TEN피플]

    '방송 접는다던' 이효리, 논란 多 '연예인 살이'에도 끊지 못한 이유[TEN피플]

    가수 이효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미디어에서 화려하게 표현되는 연예인과 현재 자기 모습을 비교하면서다.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 살이'를 시작한 그다. 조용한 삶을 원했기에 정했던 선택이었다. 현실과 이상이 충돌한 상황, 그의 고민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이유다.이효리는 최근 tvN ‘캐나다 체크인’에 출연했다. 지인과의 저녁 식사 도중 고민을 이야기한 이효리. 그는 "아까 SNS에서 연예인들이 파리 가서 엄청 화려하게 사진 찍고 그러는 걸 보니까 '나 여기서 뭐 하고 있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이어 "팬들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저런 거 일 텐데"라며 "내 모습을 완전히 100%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약간 중간인 느낌이다. 나중에 어디로든 가겠지"라고 했다.이효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다. 그룹 핑클로 데뷔했고, 아이돌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았다. 전성기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다. 솔로 가수로 대중을 만났고, 특유의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여기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았기도. 남부러울 것 없이 가수, 방송인 모두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한창 사랑받고 있을 때 이효리는 결혼했다. 이후 그는 제주도로 향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바람 피면 어떻게 하지"라는 농담으로 제주도행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개인적 고민이 있었을 터.제주도 살이의 장점으로 조용한 휴식을 꼽았던 그다. 젊은 시절 치열한 연예계 생활을 했고, 결혼 후 그곳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했던 것. 다만 그의 의도와 달리, 대중에게 '이효리'의 소식은 여전히 궁금한 이슈였다.자연스럽게 방송사에서는 이

  • [무비차트TEN] '600만' 향해 달리는 '탑건'→국내 10번째 '100만' 넘은 '헤어질 결심'

    [무비차트TEN] '600만' 향해 달리는 '탑건'→국내 10번째 '100만' 넘은 '헤어질 결심'

    톰 크루즈의 '탑건:매버릭'('탑건')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틀 연속 흥행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탑건'은 500만 돌파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25일째 500만을 돌파한 '알라딘'(2019)의 29일째 500만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속도보다 빠르다.'탑건'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의 흥행 고공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개봉 4주차에 흥행 정상을 탈환하며 다시 한번 놀라운 흥행 포텐을 터트린 영화 <탑건: 매버릭> 은 개봉 이래 역대급 입소문인 골든 에그지수 99%를 계속 유지하며, 2022년 최고의 입소문 영화로 자리매김 했다. 더불어 주말이 다가오면서 특수관 상영도 확대, 예매율 역시 정상에서 고공 질주 중이다.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한 '토르: 러브 앤 썬더'('토르')의 질주도 심상치 않다. 15일 오후 기준 '토르'의 일주일 간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다. '토르'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영화다.영화는 글로벌 흥행 수익 3억 1500만 달러를 넘어서며 북미에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38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기준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린 '헤어질 결심'은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번째로 100만을 넘겼다.영화는 개봉 이후 현

  • '헤어질 결심'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화장실도 안가고 줄거리 설명…긴장감 느껴"[인터뷰③]

    '헤어질 결심' 박해일 "박찬욱 감독님, 화장실도 안가고 줄거리 설명…긴장감 느껴"[인터뷰③]

    배우 박해일이 박찬욱 감독과의 첫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박해일 배우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박해일은 2000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았다. 늘 양복을 입으며 깔끔하면서도 잠이 오지 않아 잠복근무하는 형사. 그리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는 멜로 장인의 모습까지 돋보였다.이날 박해일은 캐스팅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한 시간 가까이 감독님께서 줄거리에 관해 얘기해주시더라. 화장실도 안 가시고 얘기해주시는데 진짜 집중해야 할 것 같은 느낌과 긴장감을 느꼈다"며 "'어른들의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다', '형사 캐릭터인데 기존 형사와는 다를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호기심이 들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영화의 수위에 관해서 물어보기엔 가벼워 보이더라. 이런 것도 호기심으로 같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감독의 전작 '박쥐', '올드보이', '아가씨' 등은 높은 수위로 명성을 크게 얻은 바 있다.그러면서 "나라는 배우의 소재가 감독님에게 어떻게 쓰일까 걱정도 됐고, 매 순간의 결과물에서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또 신나게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을까, 기분 좋게 촬영할 수 있을 하는 걱정 반 기대 반 마음이 있었다. 감독님께서 내 연기를 많이 지지해주셔서 다행이었다"고 밝혔다.한편 '헤어질 결심'

  • 박해일 "미루고 미뤄온 형사 역할, 박찬욱 감독과는 잘 맞아"('헤어질 결심')

    박해일 "미루고 미뤄온 형사 역할, 박찬욱 감독과는 잘 맞아"('헤어질 결심')

    배우 박해일이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해일은 "박찬욱 감독님의 연출작으로는 처음 호흡을 맞춘다. 제가 박찬욱 감독님을 처음으로 각인된 기억은 2000년대 초 ‘JSA 공동경비구역’ 작품을 하실 즘에 감독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오랜 시간 한국 영화계를 위해 고민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는 후배 입장이었는데 저한테도 마침내 기회가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남자 배우들이 형사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 왜 안 해봤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소화하기엔 어색할 것 같고, 잘못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뤘다. 근데 감독님께서 제안한 형사 캐릭터는 나와 잘 맞는 느낌을 받았다. 해준 역할이 친절하고, 청결하고,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멋진 장치들이 있다. 형사이면서도 우리와 같은 열심히 사는 직업군에 속한다. 잠복근무로 인해 불면증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승진도 빨리 올라간 친구다"라고 덧붙였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칸 감독상 수상보다 한국 팬 후기 기대돼"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칸 감독상 수상보다 한국 팬 후기 기대돼"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 국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에 대해 "트로피를 말씀하시니 생각나는 게 그전에는 상장밖에 없었다. 그런데 영화제가 바뀌었더라. 그 전엔 황금종려만 줬던 거 같은데 트로피가 생겨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보기도 좋고"라고 밝혔다.이어 "세 번째 수상이라는 것보다도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가 제일 중요한 문제"라며 "이 영화는 내가 만든 다른 영화들보다 조금 더 한국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점들이 많다. 특히 내 생각엔 탕웨이의 한국어 대사가 좀 특별하다"고 덧붙였다.박 감독은 한국에서의 개봉 결과가 제일 긴장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황보라, ♥차현우와 결혼 언급 "결심 흔들리지 않아"('변호의 신')

    황보라, ♥차현우와 결혼 언급 "결심 흔들리지 않아"('변호의 신')

    배우 황보라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9일 IHQ 예능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신현준, 황보라,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석했다.이날 "올해 목표가 결혼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결혼 결심이 흔들린 적이 있었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약 10년째 열애 중이다.이에 신현준이 "질문이 나쁘다. 질문이 나빠"라고 하자 황보라는 "당연히 그럴 일이 없어야겠지만, 워낙 충격적인 사건들을 많이 봐서 '아 나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도 있나?'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있다"며 "이인철 변호사님과 친해져야 겠다. 질문은 잘못된 걸로 하겠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은 실제 변호사들, 그 외 배우들이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최초의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다. 실제 사건으로 리얼리티를 높이고, 전문 변호사들의 조언을 더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법률 지식을 전한다.'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은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상중, 김정태 여종 찾기로 결심 &#34;계집 잡아서 대령해&#34;

    김상중, 김정태 여종 찾기로 결심 "계집 잡아서 대령해"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배우 김상중, 김정태 / 사진=MBC ‘역적’ 캡처‘역적’ 김상중이 김정태의 요구를 받아들였다.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에서는 아모개(김상중)가 충원군(김정태)이 부탁한 여종을 찾기로 결심했다.아모개는 충원군을 만난 뒤 동료들을 만났다. 소부리(박준규)는 “곤란하게 됐다. 듣기론 충원군이 여종들이 겁간하고 때리고 죽이기까지 해서 주상전하의 미움을 샀다 한다”라고 전했다.이에 아모개의 동료들은 “그래서 큰어르신께 일을 맡긴 거다. 소문나지 않게 은밀히 처리하고 싶을 거다”라며 우려했다.그러나 아모개는 “자네들 왕족 본 적 있는가”라며 “나도 처음 봤구만. 왕족이 시킨 일이다. 안 한다고 손 뗐다가는 나중에 큰 뒤탈이 날 수 있다. 잔소리 말고 계집 잡아서 대령해”라고 명했다.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39;역적&#39; 힘 잃은 윤균상, 김상중 父子 익화 떠날 결심(종합)

    '역적' 힘 잃은 윤균상, 김상중 父子 익화 떠날 결심(종합)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상중, 윤균상, 이하늬, 김준배, 김정태 / 사진=MBC ‘역적’ 캡처 '역적' 김상중, 윤균상 부자에게 불길한 징조가 예감됐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에서는 아모개(김상중)가 홍길동(윤균상)의 부탁으로 사업을 접고자 결심했지만, 충원군(김정태)의 부탁으로 고민에 빠졌다. 숙용 장씨는 홍길동을 불러 “여인이 마...

  • &#39;내보스&#39; 공승연, 윤박에 &#34;우린 말이 필요 없는 사이&#34;

    '내보스' 공승연, 윤박에 "우린 말이 필요 없는 사이"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공승연, 윤박 /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캡처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이 윤박에게 체념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은이수(공승연)가 아무렇지 않은 척 우울함을 숨겼다. 박애란(김예령)이 강우일(윤박)을 보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고, 이에 강우일은 은이수에게 “나 때문이지?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말도 없이 사라졌다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