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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관리비만 500만원 이해가…'견미리 딸' 이유비, 180만원대 핫핑크룩

    집 관리비만 500만원 이해가…'견미리 딸' 이유비, 180만원대 핫핑크룩

    배우 이유비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룩을 선보였다. 최근 이유비는 자신이 출연중인 SBS '7인의 탈출'서 극중 역할인 여배우에 맞게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드러냈다. 이유비가 선택한 원피스는 브랜드 A사 제품. 비비드한 컬러 배색의 체크 패턴이 특징이다.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스윗하트 네크라인과 오버사이즈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가격은 180만원대를 호가한다. 14일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에서는 모네(이유비)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이날 모네는 재계약은 없다는 라희(황정음)의 말이 실현되자 눈을 이글거렸다. 그런가 하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궁지에 몰린 지아(정다은)에게 전화한 모네는 보란 듯이 자신이 이겼음을 어필해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비가 주연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딸 개명' 견미리→'신천지 해명' 유재석, 연예계 알려진 불교 신자들 [TEN피플]

    '딸 개명' 견미리→'신천지 해명' 유재석, 연예계 알려진 불교 신자들 [TEN피플]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됐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만큼 불교 신자인 연예인들에게도 뜻깊은 날일 터. 이에 수많은 불자 중 연예계에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배우 견미리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유명하다. 특히 딸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하는 과정에서 불교식 이름으로 개명까지 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이름은 바꾼 이유는 견미리의 강력한 의지였다고 전해진다. 언니인 이유비 역시 본명은 불교식 이름인 소율로 개명했다. 또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이승기 역시 이다인과의 만남 이후 불교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승기와 이다인은 ‘커플 염주’를 착용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견미리는 불교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부금의 대부분은 동국대 등 불교 관련 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2022년에도 동국대에 3억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신천지 연예인’ 루머에 불자임을 고백했다. 3년 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유재석은 "저도 가짜뉴스가 있었다. 제가 거기(신천지) 있다고"라며 '신천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라 곤욕스러웠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종교가 전혀 다르다. 불교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 유 본부장 편을 통해 개그맨 이용진을 면접 보는 자리에서 또 한 번 불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불교계에서 마련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쉼터인 ‘나눔의집’에도 여러 차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과 ‘런닝맨’에 같이 출연 중인 김종국의 종교 역시 불교다. 과거 한 웹 예능에 출연한 김종국은 광고주가 준비한 게임 캐릭터 의상

  • '이승기 장인'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무죄 판결…法 "결백이라 볼 수 없어"[TEN이슈]

    '이승기 장인'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무죄 판결…法 "결백이라 볼 수 없어"[TEN이슈]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처가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법조계 전문가들의 해석이 나왔다.14일 IHQ OTT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에서는 신규 연예정보 프로그램 '투머치토커' 3회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이승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처가 식구들을 둘러싸 여러 논란에 해명 글을 올린 것이 조명됐다. 이승기는 장인 이홍헌의 주가 조작 사건을 명백한 오보라 주장, 이와 관련된 보도를 한 일부 기자들의 실명을 직접 언급했다.배우 이다인의 새 아버지이자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은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고 2014년 가석방됐다. 이외에도 2016년 별개의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법원은 1심에서 이홍헌에 대해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으나, 2심 판결에서 무죄가 나왔다. 현재는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이에 해당 채널의 진행자 손문선 아나운서는 "1심에서 유죄가 나왔다는 것은 아예 죄가 없다. 무관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물어봤다.이를 들은 정혜진 변호사는 "형사재판은 한명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취지로 민사재판보다 더 엄격히 본다. 우리가 보기에는 죄처럼 보일 때도 형사재판에서는 무죄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1심과 2심의 결과가 엇갈렸다는 건 사실 전혀 결백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다만 "260억 횡령, 30만명의 피해자는 너무 과장된 이야기가 맞다"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미리빨래방' 상표권 소유 법인 대표이사에 견미리 아들

    [단독] '미리빨래방' 상표권 소유 법인 대표이사에 견미리 아들

    배우 견미리 가족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견미리는 지난 10일 딸 이다인과 사위 이승기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견미리가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곳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 공생공감과 같은 건물을 쓰면서 운영되고 있는 가게의 상호명은 '미리빨래방'과 '미리나눔터'다. 일각에선 상호명 '미리'가 견미리를 뜻하는 게 아니냐며, 이 재단의 실직적 소유주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텐아시아는 공생공감과 관련된 등기를 확인했다. 공생공감의 법인 성립일은 2022년 12월 21일이다.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출원일은 각각 2022년 7월과 10월, 출원인은 '주식회사 더대운'이다. '더대운'은 견미리의 아들 이기백 씨가 대표 이사로 견미리가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 회사다. 견미리의 두 딸 이유비(본명 이소율), 이다인(본명 이라윤)은 기타비상무이사다. 더대운은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계부인 이홍헌 씨가 회장으로 알려져있다. 이홍헌 씨는 2017년 3월 대표이사직을 내려놨으나 2022년까지 대표이사·사내이사 취임, 사임을 반복했다. 이홍헌 씨는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아 2014년 가석방됐으며, 2016년 별개의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2018년 1심 법원은 이홍헌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으며, 2019년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공생공감 이금주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상표권 등

  • 견미리, 이승기♥이다인 결혼 축의금 기부

    견미리, 이승기♥이다인 결혼 축의금 기부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 결혼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견미리는 딸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 통해 기부한다고 전했다.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치뤄진 결혼식은 하객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뜻한 선행에 앞서 견미리 일가는 주가조작 사건이 재조명 됐다. 특히,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내로남불', '사회적 물의'라며 논란은 거세졌다.이에 견미리 법률 대리인은 "견미리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주가조작 사건에는 관련이 없다. 유상증자 대금 266억원을 개인 부채 상환에 썼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업체 돈을오 본인의 부를 축적한 사실이 없다. 허위사실이 급속도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어느덧 기정사실화 되는 현 상황은 견미리 가족과 새롭게 가족이 되는 분들을 이해서라도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잡겠다"고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손지창,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총괄로 등판한 이유…'혼주' 견미리와 깊은 인연[TEN이슈]

    손지창,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총괄로 등판한 이유…'혼주' 견미리와 깊은 인연[TEN이슈]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에 '총괄'로 나선 사람이 있다. 바로 배우 손지창. 관련 없는 것 같은 손지창은 왜 둘의 결혼식에 예식 총괄을 맡은 걸까. 알고 보면 손지창은 견미리와 인연이 깊다.이승기‧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손지창이 예식 총괄을, 유재석이 본식 사회를,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다. 가수 이적은 축하를 불렀다. 하객으로는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이순재, 김용건, 유동근, 차은우, 이홍기, 슈퍼주니어 은혁, 비투비 육성재, 길, 김남길, 한효주, 안은진, 이상윤, 유연석, 이동휘 등이 참석했다.손지창이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을 총괄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대중은 의아해했다. 하지만 손지창은 견미리와 평소 친분이 두텁다.손지창은 드라마 '사랑 밖에 난 몰라', '무동이네 집' 등에 견미리와 함께 출연했다. 손지창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일과 여러 사정으로 정신없이 바쁜 터라 내가 결혼 선물로 (결혼식 총괄 진행을) 해주고 싶다고 자청했다"고 밝혔다.견미리는 손지창의 아내인 오연수와도 인연이 있다. 시청률 49.7%를 기록한 히트작인 드라마 '주몽'에도 함께 출연한 것. 견미리는 부여의 황후이자 금와(전광렬 분)의 정실부인 원후 역을 맡았다. 오연수는 주몽의 친모 유화로 등장했다. 죽은 연인 해모수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던 유화는 금와의 아내가 된 후에 아들 주몽을 낳게 된다. 원후는 유화를 향한 금와의 애정을 보며 시기하고 주몽에게도 적개심을 갖고 있다. 극 중에서는 견미리는 오연수와 적대 관계지만 현실에서는 딸의 결혼식을 오연수네에게 맡길 정도

  • 이승기, ♥이다인과 '세기의 사랑' 단꿈에서 깰 때 [TEN스타필드]

    이승기, ♥이다인과 '세기의 사랑' 단꿈에서 깰 때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결혼은 계약이다. 국가의 공증을 받는 계약. 도장을 찍고나면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단어에 가려졌던 불확실성은 사라지고, '현실'이 된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사랑은 아름답다. 팬들의 반대를 뛰어 넘은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서사가 이들의 관계에 있다. 어차피 한 결혼, 팬들의 반대도 세간의 비난도 오늘 이후면 조용할 터다. 희곡 속 주인공 놀이도 끝난다는 얘기다. 이승기의 현실은 숙제 투성이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만 있기엔 숙제의 무게는 무겁다. '견미리의 사위'로 평생 살 게 아니라면 이승기는 비호감 실타래를 풀어야만 한다.현재 이승기는 자신을 둘러싼 노이즈를 단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다. 결혼으로 돌아선 팬심, 위기 관리가 안되는 매니지먼트까지 해결할 일이 산더미다. 가족의 일은 사적 영역이니 이승기가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다인과의 결혼으로 이슈가 되긴 했지만, 그 정도 리스크는 조용히만 살면 자연스럽게 잊힌다.이승기의 현 문제는 측근에게만 둘러쌓여있다는 것. 이승기에게 필요한 건 무한의 신뢰와 응원이 아니라 전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언해줄 능력 있는 매니지먼트다.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이슈 대응을 못하고 있다. "얼마 전 이코노미 클래스 타고 해외에 다녀왔다. 전에도 좌석이 안 나면 이코노미 종종 탔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승기 50억 기부하고 이코노미 타네, 대단하다' 그러더라. 저에게 관

  • 이승기♥이다인, 오늘 대망의 결혼식…사회 유재석·축가 이적·신혼여행無 [TEN이슈]

    이승기♥이다인, 오늘 대망의 결혼식…사회 유재석·축가 이적·신혼여행無 [TEN이슈]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본명 이라윤·30)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이승기의 장모,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 인연이 깊은 배우 손지창이 결혼식 총괄에 나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꾸려진다.특히, 이승기와 이다인은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결혼식 후 본업으로 바로 복귀하며 팬들과의 약속, 예정된 스케줄의 자리를 지킨다.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시작,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연인'에서 이다인은 극 중 남연준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인물이다.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이승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CEO' 손지창,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 쏟아 부을 노하우('오픈 인터뷰')

    'CEO' 손지창,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 쏟아 부을 노하우('오픈 인터뷰')

    배우 손지창이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 총괄을 맡은 이유를 밝힌다.오는 25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사업가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을 만난다.장동건, 심은하 등과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손지창의 대표작이다. 하지만 1990년대 대표 청춘스타 명함을 던지고 2000년 CEO 명함을 판 그는 23년째 중견 MICE(복합전시) 기업을 이끌고 있다.4월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을 총괄하게 된 손지창. 그가 총괄을 수락한 이유는 예비 장모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 때문이라고. 기업행사 기획과 운영의 노하우를 결혼식에 쏟아낼 예정이다.손지창은 1998년 배우 오연수와의 결혼 스토리와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가 조기 종영된 후 연기 생활을 접자, 그를 따라다녔던 정치적인 외압 의혹에 대한 오해도 풀 예정이다.또한 K콘텐츠 해외 유통을 꿈꾸는 사업가 손지창은 방탄소년단 공연을 직관한 팬 중 한 명이다. 군 복무 논란에 대한 소신과 향후 연예 산업의 판도와 변화를 예측하는 CEO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견미리 아들,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지아 친동생, 권현빈이었다 ('판도라')

    [종합] 견미리 아들,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지아 친동생, 권현빈이었다 ('판도라')

    권현빈이 이지아의 친동생이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4회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홍태라(이지아 분)의 가짜 인생을 만든 홍유라(한수연 분)가 비참한 최후를 맞으며 또 다른 미스터리를 남겼다.이날 비극적 과거로 얽힌 홍태라와 고해수(장희진 분)의 13년 전 만남이 그려졌다. 고해수는 부모를 연이어 잃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다가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기억을 잃고 힘들어하던 홍태라는 고해수를 구하며 꼭 살아야 하는 이유를 어떻게든 찾아서 살자고 위로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그런 홍태라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오영(채린 분)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한 고해수는 배신감과 분노로 울부짖었다. 반면 홍태라는 온갖 위협 속 가족과 고해수를 지키기 위해 홀로 분투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홍태라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고해수가 딸 표지우(김시우 분)와 함께 있다는 말을 듣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쫓고 쫓기는 위태로운 추격전 속 홍태라의 행복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거라는 고해수의 분노는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 위기에 처하는 홍태라의 엔딩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한편 고태선을 청부 살해하고 홍태라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의 실체는 점점 장금모(안내상 분)를 가리키고 있었다. 표재현(이상윤 분)은 장금모가 레드 부작용 영상을 빌미로 해치에서 손을 떼라고 압박하자, 고해수의 과외 선생 시절에 들은 장금모와 고태선의 의문의 대화로 반격했다. 취임 후 부정부패를 척결하려고 했던 고태선은 죽마고우 장금모의 금조 비리를 알게 된 후 국

  • 위기관리 안 되는 이승기, 신혼 단꿈에 젖어있을 때가 아닌데 [TEN피플]

    위기관리 안 되는 이승기, 신혼 단꿈에 젖어있을 때가 아닌데 [TEN피플]

    이승기는 위태롭다. 이다인과의 결혼으로 비호감이 된 이미지도 위기의 일부지만, 진짜 위기는 제대로 된 매니지먼트가 없다는 것. 이승기는 자신을 둘러싼 노이즈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조력자가 없다는 건 이승기의 향후 활동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그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이승기가 인터뷰에서 밝혔듯 지금이 제일 자신감 있는 때다. 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던 돈을 받았고, 사랑의 결실도 곧 맺는다. 자신의 회사, 자신의 크루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니 모든 게 만족스러울 시점이다. 하지만 지금 이승기에게 필요한 건 응원이 아니라 전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언해줄 능력 있는 매니지먼트다. 과거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를 '이선희 제자' '학생회장 출신' 등으로 우수한 이미지를 만들었던 것처럼.위기 관리가 안된다는 사실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당혹스러운 이승기의 인터뷰는 물론 예비 장모인 견미리가 인터뷰를 하고 손지창도 이승기 결혼식 총괄을 맡았다며 인터뷰를 했다. 대중이 유난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반복된 노출. 어차피 하기로 한 결혼 비난은 찰나다. 대단한 것도 아니고 4월 7일 이후면 조용할 터다. 견미리의 사위로 평생 살 게 아니라면 이승기는 연예인으로서 이미지를 반전시키기고 비호감 실타래를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 이 중요한 걸 이승기는 놓치고 있는 듯하다. 매니지먼트의 부재는 GQ 인터뷰에서 봤다. 이승기는 50억 기부 이야기를 하며 "얼마 전 이코노미 클래스 타고 해외에 다녀왔다. 전에도 좌석이 안 나면 이코노미 종종 탔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

  • 사위는 회유, 장모는 엄포…한몸처럼 움직이는 이승기·견미리 [TEN스타필드]

    사위는 회유, 장모는 엄포…한몸처럼 움직이는 이승기·견미리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회유와 위협. '예비 가족' 이승기와 견미리가 결혼으로 바닥 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이승기는 팬심에 호소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이승기의 예비 장모 견미리는 고소로 입을 막는 카드를 꺼냈다.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 생각했겠지만, 이 교섭은 결렬될 조짐이다. 이승기는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다. 바르고 건실한 모습으로 '국민 남동생'으로 불렸던 이승기는 결혼으로 고꾸라졌다. 결혼 전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나왔다면 '사랑꾼'으로 불렸을 텐데 그런 말도 없는 걸 보니 이승기는 수십 년을 다진 신뢰를 한 번에 잃은 듯했다.견미리의 첫 번재 연관 검색어는 경제사범이다. 견미리의 두 번째 남편이자 이다인의 양부 이 씨는 2011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코어비트를 인수한 뒤 바이오 사업 투자라는 허위 내용을 공시하여 266억을 투자받은 혐의로 징역 3년을 받았다. 2014년 출소한 뒤에는 그해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견미리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부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후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선 무죄 선고가 나왔다.부부는 대한민국 대표 '다단계 사기'인 제이유(JU)사건과도 연관이 있다. 견미리는 제이유 다단계 최고 등급에 화장품샵을 차려 납품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경영진과의 만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생떼와 호소 사이 "넓은 아량으로 봐달라"[TEN피플]

    '견미리 사위' 이승기, 생떼와 호소 사이 "넓은 아량으로 봐달라"[TEN피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 발표 후 차갑게 돌아선 여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아량을 베풀어 달라고 호소했지만, 어떤 부분에서 아량을 베풀어 달라는 요청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이승기는 18일 자신의 공식 온라인 계정에 짧은 글을 남겼다. 이승기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팬클럽명),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제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이승기는 공개 연애해온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부터, 이승기의 팬들은 큰 우려를 표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이승기의 자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이는 이다인의 어머니 견미리와 아버지가 주가 조작 혐의를 받았었기 때문이다. 이승기의 예비 장인과 장모인 견미리 부부는 2016년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딸의 결혼으로 새 가족을 들이게 된 견미리는 사위 이승기가 더 이상 비난을 받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걸까. 과거 사건과 관련해 해명하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견미리 측은 "피해자만 30만 명 이상으로 자살한 피해자도 발생하였다는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 견미리 남편과 관련이 없다"

  • [전문] '이승기 장모' 견미리, '주가조작 혐의' 부인 "나도 피해자, 법적대응 할 것"

    [전문] '이승기 장모' 견미리, '주가조작 혐의' 부인 "나도 피해자, 법적대응 할 것"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과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의 결혼을 앞두고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된 사실을 부인하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견미리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피해자만 30만 명 이상으로 자살한 피해자도 발생하였다는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 견미리 남편과 관련이 없다"며 "견미리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 제이유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제이유 관계자가 벌인 루보 주가 조작 사건에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견미리 남편이 코어비트의 유상증자 대금 266억 원을 가져가서 이를 개인의 부채상환에 썼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견미리 남편은 5억원을 대여받은 적은 있으나 그 5억 원은 몇 달 후 변제를 했다는 설명.이어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사실과 다른 왜곡, 과장된 내용의 허위 기사,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 제작물 등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해당 기사 및 글, 영상의 삭제 및 정정을 정중히 요청드린다. 시정되지 않을 시 이 시간 이후로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견미리 측은 견미리 가족과 새롭게 가족이 되는 이승기를 위해서라도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견미리 씨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견미리 씨와 소속사 위너스미디어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호입니다. 먼저 견미리 씨는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게 되어 무척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다만 견미리 씨와 가족들을 둘러싼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확대 재생산되는 뉴스들이

  • 이승기 평생 가족된 ♥이다인네…'첫사랑 상대'였던 이유비→'유자식 상팔자' 견미리[TEN스타필드]

    이승기 평생 가족된 ♥이다인네…'첫사랑 상대'였던 이유비→'유자식 상팔자' 견미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이승기가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면서 '배우 집안'이 완성됐다. 견미리 39년, 이유비 12년, 이다인 9년에 이승기 19년까지, 네 사람의 연기 경력만 79년이다.이승기는 최근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축복을 부탁했다.이승기는 2021년 5월부터 이다인과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둘은 2020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호감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승기는 결혼 발표 직후 이다인의 온라인 계정을 팔로우했고, 이다인 역시 맞팔했다. 언니 이유비도 팔로우하지 않는 이유비가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사람이 예비 남편 이승기다. 이유비는 이승기의 글에 이모티콘을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