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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의 'Spicy'한 신드롬…초동 169만 장,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

    에스파의 'Spicy'한 신드롬…초동 169만 장,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

    새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5월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8,784만 장을 돌파,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했으며, 에스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Girls’(걸스)의 초동 1,126,068장으로 기록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해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으며,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7인 전원 최종 데뷔 확정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7인 전원 최종 데뷔 확정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마침내 7인조 데뷔를 확정했다. 모든 예비 멤버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준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한 기분 좋은 첫 출발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DEBUT MEMBER ANNOUNCEMENT VIDEO'를 게재했다. 최종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만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데뷔 멤버를 소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아현이었다. 보컬, 랩,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올라운더' 멤버로서 베이비몬스터를 이끌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다 갖췄다. 두 번째로 YG표 힙합 아이덴티티를 지닌 여성 래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루카가 선발됐다. 세 번째는 치키타가 꼽혔다. 예비 멤버 7인 중 가장 나이가 어린데다 연습생 기간도 짧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네 번째로 하람이 최종 데뷔 관문을 넘게 됐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에 더해 곡을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재해석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지막 멤버는 파리타였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모국어인 태국어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두루 섭렵한 멤버이기 때문. 개개인의 역량, 한 팀으로 모였을 때 나오는 시너지, 글로벌 역량 등을 종합한 결과다. 이때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반전 카드를 꺼냈다. YG의 또 다른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로라, 일본에서 선보일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고 있던 아사를 더해 탈락 인원 없이 베이비몬스터 7인조 데뷔를 확정한 것.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Last Evaluation' 종영 후 지난 2주간 수많은 팬들이 7인조 데뷔를 응원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는 "'YG 패밀리'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하람 솔로 미션 무대 풀 영상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하람 솔로 미션 무대 풀 영상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예비 멤버 하람이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부른 'Pick Up Your Feelings'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Last Evaluation' EP.6에서 YG 패밀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하람의 솔로 미션 무대다.하람은 귀를 사로잡는 소울풀한 음색으로 도입부를 열었다. 그루브 넘치는 비트가 흐르는 가운데 여유롭게 미소 짓는가 하면, 음악과 한 몸이 된 듯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모습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휘어잡았다.사운드가 고조될수록 섬세한 완급조절이 돋보였다. 속삭이듯 나지막한 저음과 힘 있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화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였고,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정식 데뷔 전인 연습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범접불가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은 물론, 직접 작업한 브릿지 구간 멜로디와 가사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그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는 반응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예비 멤버가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 글로벌 음악시장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스파, 5월 8일 컴백…4세대 걸그룹 '왕좌 쟁탈전' 예고

    에스파, 5월 8일 컴백…4세대 걸그룹 '왕좌 쟁탈전' 예고

    그룹 에스파가 돌아온다.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에스파가 5월 8일 컴백한다"며 "세부 발매 및 프로모션 일정은 곧 공개된 예정"이라고 알렸다.지난해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에스파는 앞서 지난 2월 컴백을 준비했지만, SM 경영권 분쟁으로 미뤄진 바 있다.에스파는 같은 시기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서 미공개곡 11곡의 무대를 보여주며, 컴백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있지 유나, 4세대 걸그룹 '원탑 비주얼'…러블리 매력 가득 미소

    있지 유나, 4세대 걸그룹 '원탑 비주얼'…러블리 매력 가득 미소

    있지 유나가 근황을 전했다.유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유나가 속한 그룹 있지는 최근 첫 월드 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를 성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人 7色 유쾌한 쇼핑…명절 맞이 깜짝 파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人 7色 유쾌한 쇼핑…명절 맞이 깜짝 파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끈끈한 팀워크와 힐링 가득한 일상으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Behind The Scenes #4'를 게재했다. 일곱 예비 멤버가 경연을 앞두고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 영상이다.잠시 연습실을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맞은 베이비몬스터는 잔뜩 기대감을 안고 대형 쇼핑몰을 찾았다. 이들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한 의류 매장. 눈이 휘둥그레진 멤버들은 취향별로 스타일을 코디하기로 결정, 자유롭게 흩어져 구경에 나섰다.쇼핑 스타일도 각양각색이었다. 봄 스타일을 고민하던 루카는 정작 블랙 색상의 옷만 골랐고, 파리타는 귀여운 '마이웨이' 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아현과 치키타는 쇼핑은 뒷전으로 한 채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반면 아사는 동생 라인인 하람과 로라의 애타는 부름에 끌려다니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아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면모도 잠시,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룩부터 꾸민 듯 안 꾸민 듯 편안한 스타일링까지 저마다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치키타는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기 쑥스러운 듯 수줍어했지만 언니들은 "예쁘다"며 다정히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베이비몬스터가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는 특별한 추억의 순간도 공개됐다. 아현·하람·로라는 외국 출신의 멤버들을 위해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해 숙소로 모였다. 수육부터 송편, 튀김, 잡채, 전, 동그랑땡 등 여느 때보다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고 정성이 깃든 맛있는 식사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추석맞이 소원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All Of Me' 커버 풀 영상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All Of Me' 커버 풀 영상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파리타가 매력적인 감성 보컬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의 솔로 미션 곡인 'All Of Me'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5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극찬을 받았던 무대를 보다 밀도 높게 담아낸 것이다. 파리타는 푸른 빛 은은한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중앙 의자에 앉아 단박에 노래에 몰입했다. 그의 청아한 음색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졌다. 보컬 테크닉 또한 압권이었다. 안정적인 진성과 청량한 느낌의 가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곡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음악에 완전히 빠져든 듯한 깊은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솔로 미션 첫 주자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쳐낸 만큼 파리타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는 반응. 122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YG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 '내일이 더 궁금한 연습생'으로 꼽혀온 17세 태국 출신 소녀가 앞으로 어떤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3인 3색' 압도적 보컬 솔로 무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3인 3색' 압도적 보컬 솔로 무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보컬 솔로 미션에 돌입한 가운데 각자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한 커버 무대를 완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5를 게재했다. 보컬 솔로 미션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예비 멤버들의 모습부터 무대 위 파리타·로라·아사의 보컬 역량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앞서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차지했던 파리타는 미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All Of Me'를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해석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눈을 감은 채 노래에 빠져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파리타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극찬했다.이어 로라는 'Someone You Loved'를 열창, 유연한 완급 조절은 물론 섬세한 감성을 펼쳐냈다. 원곡자를 잊게 만들 정도의 완벽한 소화력이 돋보인 무대였다. 이에 "너무 좋았다"는 강승윤의 말을 시작으로 "진짜 노래를 잘한다"는 감탄이 객석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빠르고 강렬한 랩이 강점이었던 아사는 반전 카드를 꺼냈다. 랩은 물론 수준급 보컬 실력까지 겸비해야 하는 'Me, Myself & I'를 선택했다. 같은 구간을 100회 반복하고, 긴장감을 떨쳐내기 위해 멤버들 앞에서 실제 평가인 것처럼 노래하는 등 아사는 부단히 노력을 이어갔다.독보적인 음색으로 완성된 짜릿한 고음, 직접 메이킹 한 랩이 모두의 마음 속을 파고 들었다. YG 프로듀서들은 "몰입도가 굉장한 무대였다", "4년 넘게 연습했던 세월이 전혀 헛되지 않았다"고 호평했다.네 번째 주자 치키타는 고음 파트가 매력적인 'tra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소파이 스타디움 솔드아웃 달성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소파이 스타디움 솔드아웃 달성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매진을 기록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재입증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개최 소식과 함께 한국, 호주, 일본, 북미 총 14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17회 규모의 투어 1차 플랜을 발표했다. 이 중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은 지난해 5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및 매진'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콘서트 대비 확장된 규모와 크기를 자랑하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그룹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에는 6월 10일 개최되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티켓이 오픈됐고,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듯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 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에 등극했고, '2연속 북미 스타디움 공연 매진' 진기록을 세우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과시했다.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외 북미 4개 지역과 호주에서도 전석 매진 기록을 썼다. 당초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미국 오클랜드, 휴스턴, 시카고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1회씩 개최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티켓 오픈 후 빠르게 전석 매진됐고,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5월 2일 호주 시드니, 7일 멜버른, 6월 12일 미국 오클랜드, 25일 휴스턴, 29일 시카고, 7월 3일 캐나다 토론토까지 총 6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특히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공연은 23일 오픈된 추가 공연 티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단체 댄스 미션 돌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단체 댄스 미션 돌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수준급의 보컬 역량을 뽐낸 데 이어 댄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정에 돌입,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3를 게재했다.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로 구성된 B팀의 블랙핑크 'STAY' 커버 무대부터 첫 단체 댄스 미션에 앞서 맹연습을 거듭하는 베이비몬스터의 모습이 그려진 영상이다.마침내 베일을 벗은 B팀의 'STAY'는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였다. 네 멤버 모두 10대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가사에 녹아든 이별의 아픔을 촉촉하면서도 깊이 있게 표현, 계속해서 무대를 곱씹게 하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다만 YG 선배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을 위한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보컬뿐 아닌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에너지도 갖추길 바랐던 것. 그럼에도 최선을 다한 이들의 노력에 "멋있게 해준 모습이 보기 좋았고 존경을 표하고 싶다"며 "특히 치키타의 스타성이 나타났다. 무대 위에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라고 호평했다.든든한 조언 아래 다시 한번 노력과 다짐을 되새긴 베이비몬스터는 드디어 단체 댄스 미션 준비에 나섰다. 미션곡은 부드러운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이 매력적인 블랙핑크의 'Don't Know What To Do'였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음원 녹음에도 나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중간 점검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진두지휘했다. 연일 연습실을 찾아 동선은 물론 디테일한 동작까지 꼼꼼히 디렉팅에 나선 그는 "블랙핑크가 워낙 크게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후배 그룹도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싱글 ‘Cupid’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싱글 ‘Cupid’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를 휩쓸었다.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의 반응이 뜨겁다. 타이틀 ‘Cupid(큐피트)’와 수록곡 ‘Cupid-Twin ver.’ 두 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Daily Viral Song Global)을 비롯해 무려 9개 차트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것이다.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1위와 2위를 기록한 국가 차트는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Daily Viral Song USA), 뉴질랜드, 싱가폴, 아랍에미리에이트, 칠레, 캐나다, 프랑스, 홍콩까지 총 8개에 달한다. 영국 차트에서도 ‘Cupid’와 ‘Cupid Twin ver’이 각기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위에 자리 잡았다.브라질, 멕시코 등의 남미 지역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중동, 인도까지 전세계 각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이핑크, 4월 5일 미니 10집 ‘SELF’ 발표…‘국민 걸그룹’ 완전체 컴백 임박

    에이핑크, 4월 5일 미니 10집 ‘SELF’ 발표…‘국민 걸그룹’ 완전체 컴백 임박

    내달 초 컴백하는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타이틀곡은 ‘D N D(디 앤 디)’로 낙점됐다.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탠드 조명이 신곡 콘셉트와 무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Withcha(윗챠)’, ‘Me, Myself & I(미, 마이셀프 앤 아이)’, ‘Candy(캔디)’, ‘나만 알면 돼’까지 총 5곡의 정보가 베일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타이틀곡으로 낙점된 ‘D N D’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라는 뜻의 줄임말로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NCT 드림,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권덕근과 앤 마리(Anne-Marie),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협업한 곡으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타이틀곡 외에도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업에 참여한 ‘Withcha’부터 멤버 박초롱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한 ‘Me, My self & I’, 김남주가 작사한 12주년 기념 팬 송 ‘Candy’에 이어, 지난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공개되었던 ‘나만 알면 돼’까지,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와 진정성이 돋보이는 곡들로 채워 넣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에이핑크는 지난 13일 컴백 로고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프로모션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어 단체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제 'Gone' 커버…루카·파리타·아현 3人의 완벽한 호흡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제 'Gone' 커버…루카·파리타·아현 3人의 완벽한 호흡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선배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의 'Gone'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의 루카, 파리타, 아현이 부른 로제의 'Gone' 커버 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의 평가 미션으로 진행된 무대임에도 실제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가 인상적이다. 도입부를 열어젖힌 아현은 트렌디한 창법 위 감각적인 그루브와 알앤비 소울로 단박에 귀를 사로잡았다. 수준급의 스킬을 필요로 하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후렴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 무대 기량을 증명했다. 아현과 함께 보컬 파트를 장식한 파리타는 몽환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을 배가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공허하고 내면에 슬픈 감정이 녹아든 가사를 섬세히 풀어내며 듣는 이들을 깊은 여운에 빠지게 했다. 이 무대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일본 출신 멤버 루카의 랩. 루카는 원곡에는 없는 랩 벌스를 새롭게 꾸미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빠르게 휘몰아치는 영어 래핑에도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담백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

  • 이달의 소녀, '100억 걸그룹' 공중분해…츄가 쏘아올린 '엔터 분쟁 事'[TEN스타필드]

    이달의 소녀, '100억 걸그룹' 공중분해…츄가 쏘아올린 '엔터 분쟁 事'[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정은(김립), 정진솔, 최예림(최리)이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달의 소녀 멤버는 총 11명이다. 이 중 4명이 독자 노선을 결정했다. 사실상 이달의 소녀의 연예 활동은 불투명해졌다.이달의 소녀 멤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계약 분쟁을 겪었다. 시작은 멤버 츄가 쏘아 올렸다. 스태프에 대한 갑질 및 폭언 등의 이유로 퇴출 및 영구 제명했던 블록베리. 이후 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소속사가 주장한 츄의 '갑질 논란'은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했다. 소속사 직원을 향한 예민한 발언이 공개됐지만, 이전 상황이 알려지면서다. 츄는 소속사와 불공정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활발한 활동을 해도 정산받지 못하는 구조. 빚만 늘어가는 상황에 어려움을 토로했다.츄의 '불공정 계약' 주장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번졌다. 앞서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 츄와 같은 내용의 계약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다.재판부는 희진·김립·진솔·최리에 승소 판결을 했다. 다만, 하슬·여진·이브·고원·올리비아 혜의 경우 계약 조항 일부 변경을 이유로 패소 처분했다.이달의 소녀는 츄를 제

  • [TEN피플] 엔믹스·아이브, 민망한 '섭외 논란'…의도無 '입방아 오른' 걸그룹

    [TEN피플] 엔믹스·아이브, 민망한 '섭외 논란'…의도無 '입방아 오른' 걸그룹

    그룹 엔믹스가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오리엔테이션에 섭외된 엔믹스. 돈을 받고 무대에 오른 사실 밖에 없지만,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멤버 지니가 빠지고 그룹 안정화에 들어선 지 3달 만의 일이다. 그룹을 둘러싼 잡음은 '긍정적 시그널'일 수 없다.최근 서울대학교 제36대 공과대학 학생회 '드림'은 '엔믹스 섭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엔믹스는 신입생을 환영하는 취지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후 주최 측을 향해 엔믹스 섭외 과정에서 과한 지출이 발생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와 관련 학생회는 "사실이 아니다. 가결산 정산을 통해 적자가 아님을 확인했다"며 선을 그었다.또한 '학생회의 사심을 위해 참가비를 무리하게 올려 엔믹스를 섭외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엔믹스를 섭외하기 위한 예산은 온전히 행정실 지원금이었으며, 이는 4년 만에 진행되는 숙박 대면 새터의 성공적 부활을 위해 오로지 연예인 공연에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성된 예산이다"라고 덧붙였다.비판의 화살이 엔믹스에게 뻗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엔믹스는 일정한 계약금을 받고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의 중심에 엔믹스라는 이름이 나온 것은 불편한 부분일 터. 엔믹스의 의도와 달리 그룹 안팎으로 '부정적 이슈'를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멤버 지니가 팀을 탈퇴했다.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지도를 쌓고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 터진 일이었다. 음악성보다 탈퇴 소식이 관심을 갖은 아이러니. 멤버들은 물론, 팬들 역시 안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올해를 맞이했다. 이후 때아닌 '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