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강훈 '하트 드려요'

    [TEN포토]강훈 '하트 드려요'

    배우 강훈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막내' 강훈, 꽁꽁 숨겨둔 속마음 고백 "울다가 본 장혁, 잘생겨서 놀랐다"('택배는 몽골몽골')

    '막내' 강훈, 꽁꽁 숨겨둔 속마음 고백 "울다가 본 장혁, 잘생겨서 놀랐다"('택배는 몽골몽골')

    '택배는 몽골몽골' 최종회에서 강훈이 용띠형들을 향해 꽁꽁 숨겨왔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최종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마지막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만년설이 기다리는 몽골의 서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막내 강훈은 몽골 마지막 밤의 룸메이트 김종국의 만행(?)을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끈다. 용띠 형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종국이 형이 어제 근육들이랑 대화를 나눴다"라고 귀여운 고자질(?)을 하는 것. 이에 김종국의 과도한 근육 사랑에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형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한층 자신감이 붙은 강훈은 "방에 종국이 형이랑 단둘이 있었는데 근육과 대화를 하는 바람에 무서워서 뛰쳐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싸움으론 안 될 것 같아서 참았다"라고 간밤의 심경을 고백해 형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그동안 지나온 여정을 되짚고,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꺼내 놓으며 8일에 걸친 2042km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가운데 강훈은 여행을 함께하며 파악한 다섯 형들의 특징과 매력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지금껏 입 밖으로 꺼내 놓지 못했던 속내를 내비쳐 형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특히 강훈이 "사실 장혁 형이 너무 잘생기셔서 놀랐다. 울다가 봤는데도 너무 잘생기셨더라"라고 고백하자 장혁이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네가 나를 아는구나?"라고 받아 쳐 폭소를 더한다고. 홍경민은 "몽골에 와서 제일 좋았던 건 훈이를 알게 된 거다. 몽골의 어떤 풍경보다 값어치가 있었다"라며 쑥스럽게

  •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강훈은 김종국에게 자신이 승마선배라고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6회에서는 호르고 화산 국립공원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르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멤버들은 각자 저마다 다른 아침을 보냈다. 강훈은 어린아이들이 말을 타는 모습에 감탄했다. 장혁은 "여기서는 3~4살 때부터 말 탄다. 왜냐면 가축 몰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이 "아 말 좀 타봤지?"라고 덧붙이자, 강훈은 "형, 제가 선배예요"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듣던 장혁은 "얘가 한참 선배지. 너 승마장 가면 승마장 기수가 있다. 너는 지금 (강훈이랑) 눈도 마주치면 안 돼"라고 이야기했다. 승마장도 기수가 있다는 말에 놀란 김종국에게 승마 5년 차인 강훈은 "저번에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호르고 화산 트레킹을 가기 위해 이동한 멤버들. 여섯 번째 배송지로 이동하기 전 방문하려고 한 것. 두꺼운 패딩을 입고 산을 오르던 홍경인은 "이거 패딩 괜히 입고 왔다"라며 더위를 호소했다. 차태현은 "벗으면 귀찮아가지고"라며 홍경인에게 답했고, 김종국 또한 "이런 거 할 때 손에 뭐 드는 게 제일 귀찮은 거 알지?"라며 덧붙였다. 김종국을 유심히 보던 차태현은 "너는 등산을 하는데 신발을 구겨 신고 가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침에 올라갈 때는 제대로 신었다. 평소에도 이렇게 신는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맨날 우리 막둥이가 나한테 되게 혼나는 거다. 아빠가 볼 때만 신고 또 꺾어 신는다"라며 김종국에게 잔소리했다. 차태현은 "애 키울 때 제일 짜증 나는 게 이거다. 내가 입지 말랬는데 말 더럽게 안 듣고 결국 내가 다 든다. 휴대폰

  • [TEN포토] 강훈 '멋진 모습에 눈길'

    [TEN포토] 강훈 '멋진 모습에 눈길'

    배우 강훈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강훈 '따뜻한 멍뭉미'

    [TEN포토] 강훈 '따뜻한 멍뭉미'

    배우 강훈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훈, 12년 무명 생활 버틴 이유 "꿈 이뤄진 순간, 행복 즐기는 중"[TEN인터뷰]

    강훈, 12년 무명 생활 버틴 이유 "꿈 이뤄진 순간, 행복 즐기는 중"[TEN인터뷰]

    "저는 어렸을 때부터 TV와 가까이에 있었어요. 지금은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 행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힘듦이 짧을 수도 있지만, 저는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저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 단 한 번도 '나의 때'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단편 영화 '고리'로 데뷔한 강훈의 무명 시간은 길고 길었다. 강훈은 이준호의 소집 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2021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시작으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까지 강훈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 무명 시간이 길었지만, 꿈이 이루어진 순간을 즐기고 있는 강훈. 그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들은 몰라줬던 강훈의 치열함이 '너의 시간 속으로'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에게 있어 '너의 시간 속으로'는 초심으로 기억될 작품이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이 끝난 뒤 '너의 시간 속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극 중 강훈은 인규를 연기했다. 인규는 어린 시절 찾아온 청각 장애로 보청기를 끼게 됐고 그런 인규를 놀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시헌이

  • [종합] 강훈, 차태현에 "이렇게 예능하다 골병든다" 걱정…"우리 마누라인 줄" ('몽골몽골')

    [종합] 강훈, 차태현에 "이렇게 예능하다 골병든다" 걱정…"우리 마누라인 줄" ('몽골몽골')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과 강훈이 한껏 물오른 '유사 부자'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금)에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 5회에서는 몽골 여행의 중반부를 지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다섯 번째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호르고-테르힝차강노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숲속 리조트에서 모처럼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 여섯 남자가 배송 출발 전,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장혁은 모두가 잠들어 있는 아침 7시부터 줄넘기와 섀도복싱을 하며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고, 홍경인과 차태현은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며 여독을 풀어 대리 힐링을 선사했다. 이중 차태현이 "가뜩이나 부드러운 피부가 온천 때문에 더 좋아져서 마누라가 더 좋아하려나? 너는 모르지 김종국?"이라며 용띠 절친 중 유일한 미혼인 김종국을 도발하는 등 익살스러운 아재 토크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다섯 번째 배송지로의 여정을 시작한 여섯 남자는 배송 시간까지의 여유시간을 이용해 몽골의 유명 스폿들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체체를렉'이라는 도시였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쇼핑몰에 들러 필요 물품 구매와 생일을 앞둔 현지 운전기사 일명 '나라 형'의 선물을 구매한 후 음식점을 찾았지만 일요일인 탓에 식당 대부분이 영업을 하지 않아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식사를 마친 여섯 남자는 돌멩이를 던져서 바위를 넘기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유명 관광스폿 '타이하

  • 차태현, 강훈의 정확한 진단에 "내 마누라가 한 말과 똑같다"('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강훈의 정확한 진단에 "내 마누라가 한 말과 똑같다"('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차태현이 강훈의 발언에 "갑자기 눈물이 난다"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 5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숲속 리조트에서의 단꿈 같던 힐링 데이를 마치고, 다섯 번째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호르고-테르헌차강노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섯 남자는 "살아 내려가야 한다"라는 비장한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 몽골의 험준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생고생 예능의 고충을 절감한다. 그동안 고생스러운 야외 예능을 숱하게 접한 장본인인 차태현조차 흡사 생존 다큐멘터리 촬영과 같은 상황에 연신 곡소리를 내며 "나는 망각의 동물의 표본인 것 같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같은 차태현의 모습에 강훈은 "형은 예능 중독 같아요"라며 정확한 진단을 내려 용띠 형들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더욱이 강훈은 요통을 호소하는 차태현에게 엉뚱하고도 강렬한 촌철살인으로 그의 '예능 중독'에 제동을 걸고, 지켜보던 장혁은 "친구라서 말은 못 했는데 몇 년 삭인 말을 네가 해준다"라면서 강훈에게 격한 지지를 보낸다고. 이에 차태현조차 "갑자기 눈물이 난다. 내 마누라가 한 말과 똑같다"라며 갱생(?)의 의지를 보인다고 해 강훈의 발언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예능 중독자' 타이틀에 걸맞게 잔망스러운 활약으로 폭소를 더한다. 리조트에 마련된 공용 온천에서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감행하며 야외 예능에 최적화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르세라핌의 'UNFORGIVEN'을 마치 불경을 읊듯이 커버해 홍경민으로부터 "주문 외우는 줄 알았다"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고.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 '너시속' 강훈 "JYP 연습생 안효섭과 만난 적 無…잘생겨서 감탄 많이 했죠"[인터뷰②]

    '너시속' 강훈 "JYP 연습생 안효섭과 만난 적 無…잘생겨서 감탄 많이 했죠"[인터뷰②]

    배우 강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호흡을 맞춘 안효섭에 대해 언급했다. 강훈은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유지 중이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한국 포함 47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강훈은 인규를 연기했다. 인규는 어린 시절 찾아온 청각 장애로 보청기를 끼게 됐고 그런 인규를 놀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시헌이 유일한 친구가 되어줬다. 하지만 가정환경과 장애로 인해 인규는 일찍 소외감과 외로움에 눈떴고, 민주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그녀를 좋아하는 인물. 강훈은 안효섭과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서로 의견을 많이 주고받았다. 서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치열하게 연기를 했던 거 같다. 싸웠다는 건 아니다.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거 좋다'라고 이야기했더니 호흡이 좋아보인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안효섭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

  • '너시속' 강훈 "안 좋은 말 영향 받는 스타일인 나, 원작 '상견니' 아직 안 봤어요"[인터뷰①]

    '너시속' 강훈 "안 좋은 말 영향 받는 스타일인 나, 원작 '상견니' 아직 안 봤어요"[인터뷰①]

    배우 강훈이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출연 중인 형님들이 본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강훈은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유지 중이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한국 포함 47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강훈은 인규를 연기했다. 인규는 어린 시절 찾아온 청각 장애로 보청기를 끼게 됐고 그런 인규를 놀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시헌이 유일한 친구가 되어줬다. 하지만 가정환경과 장애로 인해 인규는 일찍 소외감과 외로움에 눈떴고, 민주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그녀를 좋아하는 인물. 강훈은 "'너의 시간 속으로' 공개 후 좋은 의견도 많이 받았다. 주변 지인들한테 재밌게 봤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좋은 작품을 찍었구나'라고 생각한다. 반응을 찾아보는 건, 안 좋은 말들에 제가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안 찾아보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주변

  • 드라마 주연인데…'배달→알바 세탕' 데뷔 후에도 아르바이트 한 ★들[TEN피플]

    드라마 주연인데…'배달→알바 세탕' 데뷔 후에도 아르바이트 한 ★들[TEN피플]

    많은 배우들이 데뷔한 후에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긴 무명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한 그들의 모습에 대중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배우 강훈은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무명 시절의 고충을 털어놨다. 강훈은 "1, 2년 전까지는 배우로서 답이 없었다. 가장 힘들 때 '옷소매 붉은 끝동'이 왔다. 그전까지는 계속 한숨을 쉬고 다녔다. 나이도 들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현실과 타협을 해야 하나 생각하던 와중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르바이트 같은 걸 하면서도 '내 1순위는 배우다'. '나는 된다'라고 생각하며 버텼다. 나라도 나를 아껴주지 않으면 너무 힘들 것 같았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고는 "요새는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게 가장 행복하다. 그게 낙이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강율 역시 데뷔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언급했다. 강율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의 주연까지 맡았음에도 강율은 얼마 전까지도 17년이나 되는 요리 경력을 살려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강훈은 "데뷔 후에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면서 "촬영 2주 전까지도 완탕면집에서 일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이유미 역시 데뷔 후에도 생계 유지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겸했다고 전했다. 이유미는 어느덧 데뷔 15년차가 된 베테랑이지만 '오징어게임' 전까지 10년 이상의 긴 무명 생활을 해왔다고 알려졌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하기 전에 쉬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역삼

  • [종합] '상견니'는 잠시 잊어라…'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전여빈·강훈, 한국적인 로맨스

    [종합] '상견니'는 잠시 잊어라…'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전여빈·강훈, 한국적인 로맨스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걸그룹 뉴진스의 OST '아름다운 구속' 선율 속에 미스터리 로맨스를 선보인다. 원작인 대만 드라마 '상견니'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너의 시간 속으로'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이날 김진원 감독은 원작 '상견니'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메이크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남아 있기를 바랐다. 그런데 대본과 함께 연출 제의가 왔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원작과는 다른 우리만의 톤이 있었다.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뒤가 궁금해서 같이 해보면 좋을 거 같았다. 우리 작품의 강점이라고 하면 배우들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기에 보기에 강점이다. 음악이 중요한 매개체다. 음악을 즐겨주시는 것도 강점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세 사람을 캐스팅한 김진원 감독은 "안효섭 배우를 처음 만나는 날 루즈한 후드티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만났다. 제가 기억한 1998년 스타일의 느낌이었다. 한편으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개구진 모

  • [TEN포토] '너의 시간 속으로'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TEN포토] '너의 시간 속으로'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안효섭, 전여빈, 강훈, 김진원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너의 시간 속으로' 주역들

    [TEN포토] '너의 시간 속으로' 주역들

    안효섭, 전여빈, 강훈, 김진원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효섭-전여빈-강훈 '선남선녀'

    [TEN포토] 안효섭-전여빈-강훈 '선남선녀'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