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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강호동 '반가워요'

    [TEN 포토] 강호동 '반가워요'

    방송인 강호동이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아는형님' 김종민, 웃는 얼굴로 강호동 자리 넘본다

    '아는형님' 김종민, 웃는 얼굴로 강호동 자리 넘본다

     형님들이 다른 세계에서 온 형님들과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25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대혼돈의 아형 멀티버스’ 특집으로 꾸려진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활용한 이번 특집에는 김종민, 려욱, 슬리피, 허경환, 박영진, 김성규, 이성종, 서은광이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아는 형님으로 등장한다.“‘지구833’에서 왔다”라고 주장한 다른 세계의 형님들은 “같은 존재들이 한 공간에 있으면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한다”라고 선전포고하며 기존 형님들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날 김종민은 등장과 동시에 “내가 바로 통이다!”라고 소개하며 ‘아는 형님’의 원조 ‘통’인 강호동의 자리를 넘본다. 이에 두 사람의 신경전과 말싸움이 한동안 이어졌는데, 김종민이 “나는 강호동보다 지식이 뛰어나다”라고 도발하자 강호동이 이에 맞서며 즉석에서 지식 대결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른 멤버들 또한 각자 겹치는 포지션의 형님들을 도발하며 서로의 개인기를 따라 하는 등 두 세계의 형님들 간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진다. 이에 ‘닥터 뚱스트레인지’로 등장한 신동의 지휘 아래 양 팀의 단합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각종 대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른 세계에서 온 형님들과 기존 형님들의 대결로 강렬한 웃음을 선사할 ‘대혼돈의 아형 멀티버스’ 특집은 25일(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포토] 故 송해 영결식에서 슬픔에 잠긴 강호동

    [TEN 포토] 故 송해 영결식에서 슬픔에 잠긴 강호동

    故 송해의 영결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한편, 송해는 1927년에 태어나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했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를 대표하는 국민 MC 자리를 지켰다. 또한 고인은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장수 MC'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EXID 솔지, '이제훈 닮은꼴+식당 9개 운영' 친오빠…"내가 투병으로 쉴 때 울더라"('판타패')

    [종합] EXID 솔지, '이제훈 닮은꼴+식당 9개 운영' 친오빠…"내가 투병으로 쉴 때 울더라"('판타패')

    이만기 형이 강호동을 씨름선수로 발굴한 것이 자신이라고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서는 스타와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첫 DNA 싱어 이기섭은 '시청률 68%의 전설'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했다. 그는 "저는 34년 동안 체육 교사였다. 제 동생은 TV만 나왔다 하면 시청률 60%는 넘었다. 제 동생을 몰라야 서울대에 간다는 말도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여성 팬이 집 앞에 찾아온 적도 많았고, 대기업 TV, 속옷, 영양제, 치약 등 건강한 이미지로 CF도 많이 찍었다. 당시 연예인 수입 1위가 고 이주일 선생님이었는데 동생이 이를 제쳤다"고 설명했다.이기섭은 임영웅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패널들은 이기섭의 정체를 추측했다. 양세찬은 "장딴지 한 번 보면 끝난다"며 이기섭이 누구의 가족인지 확신했다. 이기섭은 이만기의 형이었다. 이만기는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를 기록했다. 그런 그가 처음 진 상대는 강호동이었다. 이만기는 돌연 은퇴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천하장사 10번 하고 떠나겠다 했는데 다들 미쳤다고 했다. 씨름의 대를 반드시 이어주고 가야겠다 했는데, 그때 막 꽃을 피우던 선수가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이 나를 이기고 나니 씨름판을 떠나도 대를 이어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기섭은 강호동을 씨름선수로 발굴한 것이 자신이었다고 했다. 이기섭은 "강호동 씨는 초등학생 때라 잘 모를 거다. 어렸을 때 덩치가 있었는데, 깔짝거리던 인재를 찾아냈다. 감독님과 같이 가서 강호동 씨를 데리고 왔다. 지구력은

  • 강호동, 골프선수 子시후 얼마나 자랑스러우면…"하나도 못 버리겠어" ('피는 못속여')

    강호동, 골프선수 子시후 얼마나 자랑스러우면…"하나도 못 버리겠어" ('피는 못속여')

    이동국을 키워낸 ‘아들 바보’ 아버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6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9회에서는 이동국이 자녀 재아, 시안이를 데리고 포항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동국 아버지 이길남은 아들과 손주들을 반갑게 맞은 뒤 ‘이동국 박물관’급 집 곳곳을 소개한다. 아들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담겨 있는 거실 블라인드를 비롯해 어릴 때부터 신던 축구화, 유니폼 등을 진열해 놓은 장식장 등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것. 이중 이동국 아버지의 ‘보물 1호’는 아들의 32년 축구 인생사를 모아놓은 스크랩북이라고. 실제로 이동국의 부친은 “집에 불나면 이것만 들고 나오면 된다”면서 ‘이동국 1호 서포터즈’의 진심을 드러낸다.이어 이동국 아버지는 최근 시안이가 리버풀 스카우터를 만난 것에 대해서도 묻는다. 시안이는 “리버풀 코치가 칭찬을 아주 많이 했다”며 자랑한다. 그런데 이를 듣던 이동국의 아버지는 “동국이는 너(시안) 나이 때 운동을 했다 하면 1등 했어”라고 못 말리는 ‘아들 바보’ 면모를 이어간다. 스튜디오 MC 강호동 역시 “나도 혹시나 싶어 골프선수인 아들 시후의 골프 물건들을 다 갖고 있다. 못 버리겠다”라고 공감한다.무엇보다 이동국의 아버지는 아들 이동국도 몰랐던 ‘비밀 일기장’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눈물짓게 한다. 이 일기장은 이동국이 독일 브레멘에 진출했을 때 아버지가 매일 쓴 진심 어린 글들이다. 이동국의 부친은 일기장을 처음으로 아들에게 보여준 뒤 “사실 그때 참 많이 울

  • 르세라핌 사쿠라, 절친 강호동에게 서운함 '폭발'…"연락 한번도 안해"

    르세라핌 사쿠라, 절친 강호동에게 서운함 '폭발'…"연락 한번도 안해"

    르세라핌 사쿠라가 ‘1호 친구’ 강호동과 재회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괴물 신인 르세라핌의 김채원과 사쿠라, 직캠 요정 빌리의 문수아와 츠키, 셀럽파이브의 김신영이 출연한다. 이들은 ‘아형고 대표 걸그룹 동아리’에 도전하며 숨겨왔던 매력과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사쿠라는 과거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반갑게 재회하며 친분을 자랑한다. “한국에서 사귄 첫 번째 친구가 강호동”이라고 밝히며 각별한 인연을 드러낸 것.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사쿠라는 “(강호동이) 방송 이후 연락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라며 ‘1호 친구’ 강호동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평소 ‘소통 여신’이라 불리는 사쿠라는 SNS에서 우연히 접한 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콘서트장에서 직접 축하를 해준 사연을 밝히며 팬서비스 장인의 면모도 드러낸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팬과의 추억을 공개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는 후문. 전학생들은 아형고 대표 걸그룹이 되기 위해 노래, 연기력,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김신영은 신개념 ‘눕방’ 라이브와 시대를 넘나드는 커버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 빌리의 문수아, 츠키, 그리고 셀럽파이브 김신영과 함께하는 ‘아는 형님’은 1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팀워크 100점 이상"…강호동×이용진×양세찬 도깨비로 변신한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팀워크 100점 이상"…강호동×이용진×양세찬 도깨비로 변신한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도깨비 콤비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지혜를 강탈하러 찾아온다.오늘(3일) 처음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인간의 지혜를 빼앗으러 온 세 도깨비로 변신한 ’강깨비‘ 강호동, ’용깨비‘ 이용진, ’양깨비‘ 양세찬. 서로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며 지혜 강탈 토크쇼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먼저 수많은 캐릭터를 해봤지만, 도깨비는 처음이라는 강호동은 “비주얼부터 남다른 포스,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토크 실력, 그리고 도깨비지만 인간사에 누구보다 궁금해하는 인간미(?)라고 생각한다”며 ’강깨비‘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도깨비계 빌런 ’용깨비‘를 맡은 이용진은 “돌발적인 질문도 막 던질 수 있는 당돌함과 솔직함,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용깨비‘의 매력”이라며 “두 도깨비가 저의 돌발 개그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도 이것저것 시도하게 된다. 진짜 도깨비 같은 장난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천리안 도깨비 ’양깨비‘ 양세찬은 “세 도깨비 중 비주얼은 제가 1등, 포스터에서도 제가 제일 돋보이는 것 같다”며 ’도깨비계 외모짱‘을 노리는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도깨비 중 가장 빠르고 명쾌하게 성공의 지혜를 알 수 있는 천리안과 범상치 않은 포스를 가진 강깨비에게도 밀리지 않는 배짱이 센 친구”라고 답해 그의 활약 역시 궁금케 한다.세 도깨비는 각자 지혜를 빼앗고 싶은 워너비 게스트도 고백해 시선을 끌어당긴다. 양세찬은 “역대 개그맨들이 게스트로 나오면 좋겠다”며

  • [종합] 장동민, 신혼집 공개→6살 연하 아내 "오빠 사랑해" 달달…장인과 1:1 첫 만남 ('딸도둑들')

    [종합] 장동민, 신혼집 공개→6살 연하 아내 "오빠 사랑해" 달달…장인과 1:1 첫 만남 ('딸도둑들')

    '새신랑' 장동민의 장인이 신혼집에 방문했다. 장동민과 장인이 단둘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는 장동민과 장인의 만남이 담겼다.이날 장동민의 신혼집이 공개 됐다. 새하얗고 깔끔한 모습에 홍진경은 "와 예쁘다. 모델하우스냐"라며 감탄했다. 장동민은 이상하게 계속 한숨을 내뱉었다. 장인이 처음으로 신혼집에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단둘이 만남은 처음이었다. 장동민은 장인을 위해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 유세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세윤은 "건강식으로 요리를 해 드려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잡곡밥을 드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아내는 전화를 끊기 전 장동민에게 "오빠 사랑해요"라며 달달하게 애정표현해 눈길을 끌었다.드디어 만난 장동민과 장인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모님이랑 같이 오셨어야 했는데 혼자 오셔서 걱정되고 불편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장동민은 당뇨에 좋은 시금치 샐러드, 굴국, 고등어 등을 차려 대접했다. 장인은 "좋네 굴국. 기가 막히는구만"이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무거운 분위기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장동민이 요리의 이름이 "장인사랑은 사위"라며 농담을 던졌지만, 장인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썰렁한 기운이 맴돌았다. 장동민은 "밥 먹다가 쓰러질 뻔 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장동민은 "처음에 딸이 장동민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장인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난 우리 딸 인격을 믿는다&quo

  • [종합] 전설의 강호, 프로 탁구단과 릴레이 승부 끝 '승리' ('올 탁구나!')

    [종합] 전설의 강호, 프로 탁구단과 릴레이 승부 끝 '승리' ('올 탁구나!')

    ‘올 탁구나!’ 전설의 강호 팀이 한국마사회 프로탁구 선수단과 릴레이 게임을 펼쳤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에는 한국마사회 팀이 전설의 강호 팀의 훈련을 위해 찾아왔다. 이날 현정화는 한국마사회 팀에 대해 “다 어린 친구들이다. 신인이다”라고 소개했다.현정화는 “(전설의 강호)가 멘탈이 약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은지원은 “(대신) 기운이 세다)고 반박했고 현정화는 “내 기운이 더 세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이어 현정화는 “내가 은퇴한 이유는 지기 싫어서다. 승부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오늘 실전 게임을 프로 선수단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경기 규칙은 3대5 릴레이 게임. 대신 프로 선수단에 9점이라는 핸디캡을 적용했다. 결과는 강호 팀의 기적적인 승리로 끝났다. 은지원은 프로 선수와의 대결에서 “우리한테 화풀이 할 일 있나. 오늘 힘든 일 있나”라며 도발했다.이에 프로 선수는 강한 서브를 날리며 단번에 승부를 냈고 은지원은 “아기분 나빠”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크호스 이진호가 출전했다. 이진호는 지난주 배웠던 ‘포핸드’ 동작을 보여줬지만, 서브 실수로 득점에는 실패했다.이후 다크호스 이태환이 등장했고 가벼운 서브로 예상치 못한 득점을 했다. 강호 팀은 득점 성공에 대해 환호했고 이태환은 상대 선수에게 “아우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했다.이를 지켜보던 현정화 역시 ‘엄마 미소’를 지었고 "태환이가 서브 대박이었다"며 "오늘 배운 대로만 하면, 전설의 강호 팀에 무

  • [공식] 강호동·이수근·홍진경, '딸도둑들' 3MC 출격…장인X사위 브로맨스 담는다

    [공식] 강호동·이수근·홍진경, '딸도둑들' 3MC 출격…장인X사위 브로맨스 담는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딸도둑들’이 온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십 년 전 누군가의 딸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의 딸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 장서지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가 새로운 관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제의 남, 오늘의 적, 그리고 내일의 동지가 되어가는 두 사람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이해의 방법을 제시하고 2022년형 장서지간의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막강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공감토커’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이 3MC로 호흡을 맞춘다. 강호동은 결혼 17년 차 사위의 노하우가 깃든 현실적인 공감 토크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장인들에겐 국민사위이자 사위들에겐 든든한 맏형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 딸들의 마음을 대변할 홍진경은 결혼 20년 차 베테랑 주부의 시선과 경험에서 우러난 사이다 입담으로 공감을 더한다. 이수근은 12세 연하의 아내를 맞은 원조 딸도둑이자 결혼 15년 차 모범 사위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장서지간의 어색함도 날려버릴 특유의 센스와 재치로 웃음을 불어 넣는다.여기에 ‘딸도둑’ 2대(代)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결혼 4개월 차 새신랑 장동민은 초보 사위의 현실을 보여준다.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란 없을 것만 같았던 그를 바짝 긴장하게 한 장인과의 어색한 적응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종합] 강승윤, YG 송민호·은지원 삭발 굴욕 복수…강호동과 빅매치서 '勝' ('올탁구나!')

    [종합] 강승윤, YG 송민호·은지원 삭발 굴욕 복수…강호동과 빅매치서 '勝' ('올탁구나!')

    강승윤이 YG에 삭발 굴욕을 안긴 강호동에게 복수했다.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 4회에서는 강호동과 강승윤의 빅매치가 펼쳐졌다.이날 강호동은 시합 전부터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승윤이가 나보다 잘 한다고 생각하니까 더 긴장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반면 강승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승리를 확신했다. 몸풀기 랠리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각 팀 에이스답게 퐁당퐁당 랠리로 실력을 과시했다. 지켜보던 이들이 "우와"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그러다 강승윤이 갑작스레 스매시 공격을 날려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앞서 강호동은 '신서유기'에서 송민호, 은지원과 내기 탁구 경기를 펼쳤고, 강호동에 패한 두 사람은 삭발 굴욕을 맛봤다. 이를 떠올린 강승윤은 "이제는 YG 탁구가 실력이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드디어 빅매치가 시작, 첫 번째 세트는 강승윤의 승리로 끝났다. 강호동은 첫포인트부터 긴장감에 실수를 연발했다. 강승윤은 시종 프로 경기를 보는 듯한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다. 2세트는 초반 강호동이 앞서갔다. 10:5까지 점수를 벌였지만, 안정을 찾은 강승윤이 따라붙었다. 10:9 상황, 강호동은 과감한 스매시로 2세트를 따냈다.이에 김택수는 "10:9 상황에서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은데 과감하게 스매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승부사로서 배짱이 있다는 것"이라며 감탄했다.마지막 세트는 더 치열했다. 12:11로 매치 포인트, 강승윤이 앞선 상황이 됐다.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치열한 랠리 싸움이 이어졌다. 강승윤이 기습적인 백핸드 공격을 날렸지만, 강호동

  • 강호동, 주저앉은 정민혁 子 씨름 경기보며 눈시울 ('피는 못 속여')

    강호동, 주저앉은 정민혁 子 씨름 경기보며 눈시울 ('피는 못 속여')

    야구선수 정민혁의 아들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마지막 우승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생인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 출전해 마지막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선우는 이미 초등학교 4~5학년 때 '어린이 씨름왕 대회'의 우승자로 등극한 바 있다. 이날 선우는 55kg 이상의 체급들끼리 맞붙는 ‘반달곰급’에 출전해 경기에 나선다. 잠시 후 본 경기에서 선우는 183cm에 120kg의 압도적 피지컬과 다양한 기술을 앞세워 속전속결로 결승에 직행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유일무이 강력한 라이벌 선수와 또다시 맞붙게 된 선우는 경기 전 살짝 긴장한 표정을 보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강호동은 "원래 나만 긴장하고 있을까 봐 불안해지는 것'이라며, "두 선수의 대결이 '어린이'란 글자만 빼면 그냥 '천하장사 씨름대회'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현 씨름선수인 황찬섭 역시 선우의 결승전 경기를 지켜보던 중 "수준이 진짜 높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선우는 경기 도중 아찔한 위기 상황을 맞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비명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강호동과 김민경이 선우의 경기를 지켜보던 중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경기가 펼쳐졌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선우의 투혼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멘트가 적은 편이 아니네"…강호동, 효정과 티키타카 '6:4' 비율에 '불안' ('외나무식탁')

    [종합] "멘트가 적은 편이 아니네"…강호동, 효정과 티키타카 '6:4' 비율에 '불안' ('외나무식탁')

    강호동이 오마이걸 효정과 티키타카 호흡으로 재미를 안겼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밥상 라이벌전 외나무식탁'에서는 사찰음식 대가 적문스님과 보명스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허영지와 조나단은 보명스님이 계신 경주 보광사로 향했다. 허영지는 보명스님의 고사리김치전에 매료됐고, 조나단은 더덕 고추장 구이에 흠뻑 빠졌다. 조나단은 엄청난 리액션과 함께 "큰일났다. 더덕은 무조건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호박탕까지 폭풍 흡입한 조나단은 "먹으면 먹을수록 단 맛이 플러스된다"며 밥을 남김없이 긁어먹었다.강호동과 효정은 평택의 수도사를 찾았다. 강호동이 등장하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이용진은 "한국인의 밥상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효정에게 "사찰음식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효정은 "갈비찜이나 찜닭 같은 걸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효정은 "사찰음식을 먹어 본 적이 있다. 절밥이 좋더라..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나오는 나물이 다 달라서 좋다"고 설명했다.이에 강호동은 "호동이가 본 사찰음식은 자급자족이다"라고 외쳤다. 강호동이 "왜 자급자족이냐. 절이 대부분 산에 있다"라고 말하자, 효정이 이를 가로채며 "그렇게 때문에 바로 채취해서 바로 먹는거다"라고 외쳤다. 당황한 강호동은 "멘트가 그렇게 적은 편이 아니네"라며 씁쓸해 했다. 이를 본 이용진은 "멘트를 8:2 정도로 가져가야 하는데 6:4가 되니까 조급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호동과 효정은 가마솥밥을 짓는 적문스님을 만났다. 적문스님은 "가마솥

  • '아는 형님' 강호동 VS 서장훈, 씨름 코칭에 진심

    '아는 형님' 강호동 VS 서장훈, 씨름 코칭에 진심

    '아는 형님' 강호동과 서장훈의 씨름 지략 대결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특집 2부가 이어진다.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인 2PM의 준케이, 우영, 트롯돌 나태주와 박군, 대세 예능돌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주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아스트로의 문빈, 윤산하, 에너지 넘치는 더보이즈 주연과 큐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형님학교 씨름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선 강호동과 서장훈을 필두로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홍군과 청군으로 나뉘어 두 주장의 코칭을 받으며 씨름 경기에 임한다. 주장 강호동과 서장훈은 각각 천하장사, 그리고 국보급 센터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수장들로 각각 씨름 코칭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직접 선수들의 샅바를 잡고 기술을 전수하는가 하면 서장훈은 예능 선수답게 모두의 허를 찌르는 코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호동은 이날 경기에 앞서 '천오백칠(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씨름판 앞에서 상기된 모습을 보였는데, 원만한 경기를 위해 약 30년 만에 모래판에 손수 물을 뿌리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른바 모래 요정으로 활약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이대호, 홀쭉해진 얼굴 "매년 하는 다이어트중"…다이노스와 요리 대결에 '돌변' ('외나무식탁')

    [종합] 이대호, 홀쭉해진 얼굴 "매년 하는 다이어트중"…다이노스와 요리 대결에 '돌변' ('외나무식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구내식당 밥에 자부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자이언츠가 이대호의 응원에 힙입어 다이노스와의 구내식당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밥상 라이벌전 외나무식탁'(이히 '외나무식탁')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구내식당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다이노스 팀 (강호동, 슬리피, 효정, 이용진)과 자이언츠 팀 (김준현, 조나단, 허영지, 구준회)은 시작 전부터 서로를 견제했다. 슬리피는 "저쪽 팀은 슬리피가 세 명이다"라고 놀렸다. 이에 김준현은 "슬리피 씨는 오늘 파 같다"라고 응수했고, 슬리피는 "고맙다. 평소에는 콩나물이라고 한다"며 쿨하게 말했다.이날 김준현은 이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대호는 홀쭉해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괌이다. 개인 훈련 나와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김준현이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하자, 이대호는 "매년 하는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웃었다.이어 김준현이 "이대호 씨가 대식가이자 미식가 아니냐. 냉정하게 자이언츠 식당 밥은 어느정도 수준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대호는 "솔직히 조절 안 하면 살 찐다. 시간만 있으면 계속 들어간다"고 말했다.눈빛이 돌변한 이대호는 "NC 다이노스랑 대결 하지 않냐. 식당밥은 저희가 더 낫다 .저희랑은 비교가 안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후 대망의 30분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강호동은 "20분이 지나면 한 명, 이후 또 한 명이 더그아웃으로 빠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분이 5분동안 혼자 마무리 해야한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자이언츠는 아보카도 연어덮밥,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