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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강호동, SM C&C 이사됐다 "좋은 시너지 기대"

    [공식] 강호동, SM C&C 이사됐다 "좋은 시너지 기대"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ulture & Contents Co., Ltd., SM C&C)가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SM C&C는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고 있다.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비며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2012년부터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SM C&C의 대표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선임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김세아 텐아시

  •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배우 최수종이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활약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이 최수종에게 "5년 만에 나왔다. 안 보고 싶었냐?"라고 묻자 최수종은 "보고 싶었다. 강호동은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만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얼마나 헬스장에서 열심히 뛰는지, 자전거도 오래 탄다. 나는 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30분도 채 못하고 운동하다가도 강호동이 운동하는 뒷모습을 보고 자극받아 다시 내려와서 운동한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최수종의 칭찬에 강호동은 "내가 영감을 줬다는 거네?"라며 흐뭇해했다. 최수종이 드라마 '고거전'으로 2023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강호동을 비롯 MC 들은 축하 박수를 보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게 대상이 처음이 아닌데도 눈물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고거전' 방송이 딱 반이 방송이 됐는데, 대상을 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설마 했다. 모든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하희라 생각도 떠올라서 울컥했다. 대상을 4번째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훈은 "대하 사극에는 최수종이 있어야 된다. 최수종이 없는 사극은 뭔가 허전했는데. 어떤 역할이든지 무게감의 차이가 엄청나다. 진짜로 시청자 입장으로 얘기하는 건데 최수종이 힘들더라도 대하사극에 나와야 된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최수종은 한

  • '내남결' 후광인가…나인우, 허당 벗고 브레인 등극 ('1박 2일')

    '내남결' 후광인가…나인우, 허당 벗고 브레인 등극 ('1박 2일')

    '1박 2일' 나인우가 '허당' 이미지를 벗고 '브레인'으로 거듭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각자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개시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짝꿍과 함께 오프닝 장소로 집결하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차등 혜택이 주어진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빠르게 본인의 짝꿍을 찾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혼란을 주기 위해 시작부터 열띤 눈치 게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재빠른 두뇌 회전을 펼치는 나인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그동안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힘들어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추리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다.평소 보기 힘들었던 '브레인 나인우'의 모습은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게 혼란을 안긴다. 나인우의 새로운 매력과 멤버들의 반응이 기존에 본 적 없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년 만에 처음으로 지니어스로 변신한 나인우가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오는 17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 4'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회당 15억" 강호동, 출연료 공개됐다…이수근 "숏폼은 8억, 챌린지는 5억" ('아는형님') [TEN이슈]

    "회당 15억" 강호동, 출연료 공개됐다…이수근 "숏폼은 8억, 챌린지는 5억" ('아는형님') [TEN이슈]

    방송인 강호동의 유튜브 출연료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2회에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 출연 중인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105만 팔로워의 '또간집' 콘텐츠가 언급했다. 그는 "우리끼리는 '또 못 갈 집'이라고 부른다. 방송에 나가면 아예 갈 수가 없어서. 보통 촬영하고서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난 그 시간 안에 몰래 많이 간다"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오늘 '또간집'에서 연락이 왔다. 어떻게든 호동이를 섭외해 오라더라. 우리는 사실 영상이 올라가면 평균 조회수가 400만 뷰다. 무조건 호동이를 섭외해오면 어떻게든 다 맞춰 주겠단다"고 강호동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이에 이수근은 "김정은 만나는 것보다 힘들 거다"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섭외는 할 수 있다. 조건은 아주 간단하다. 프로페셔널한 국민 MC라 회당 출연료를 맞춰 주면 된다. 15억이다"이라며 농담했고, 이수근은 "제일 싼 숏츠가 8억, 챌린지는 5억"이라고 덧붙였다.억소리 나는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풍자는 "내가 얘기해 보겠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거침없는 토크와 케미를 보여줬다.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강호동은 "창민이는 7년 전에,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진정성이 있고"라고 운을 뗐다. 강호동은 "창민이가 그때 분위기가 좋아서 농담을 했잖아. 내가 수근이를 공격하는 것을 봤다고"라고 얘기했다. 7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최강창민이 "호동이 형이 화가 나서 수근이를 때리는 것을 봤다"라고 폭로한 장면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7년 동안 해명을 하는데도 해결이 안 된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내가 창민이한테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거든. 나도 가족이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창민은 "너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데 맞고 다니면 창피하니까. 잊을 수가 없더라. 너무 충격적이어서"라고 농담을 했다. 이수근도 "내가 캐비닛 밑에 깔린 거 창민이가 들어줬다"라며 응수했다. 강호동은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그룹은 동방신기가 유일한 것 아니냐"라고 20주년이 된 동방신기를 축하했다. 서장훈은 "둘이 9살에 데뷔한 거야? 20대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진호는 서장훈에게 "오, 플러팅"이라며 놀라워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처음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첫 데뷔 무대 당시 심정에 대해 최강창민은 "너무 떨렸다. 이제 와서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보아, 브리트니 스페셜 무대에 우리가 나가는 게 갑자기 말이 돼?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얘들인데. 회사에 힘에 너무 감사하지"라며 농담을 건

  •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JTBC 공무원? 안은진, '아는 형님' 첫 출연 해명 "까였던 것 같다…" ('아는 형님')

    배우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첫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안은진에게 "안은진한테 서운한 게 있다. JTBC에 공무원인데. JTBC 드라마 5편에 출연했다. 안은진은 실제로 5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JTBC 드라마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상민이 "'아는 형님'이 잘못된 거야, 은진이가 잘못된 거야?"라고 묻자 안은진은"내가 알기로는 드라마 '한 사람만'을 할 때 '같은 JTBC니까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아마 우리가 JTBC로부터 까였을걸?"이라고 해명했다.강호동은 "아직도 안 풀린 게 있어. 남궁민하고 JTBC가 아직 화해(?)를 못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4년 방영된 '달래 된, 장국' 드라마가 남궁민이 출연한 JTBC 마지막 드라마였던 것. 강호동은 "2014년이면 10년이 다 됐다. JTBC에서 남궁민을 볼 수가 없다. 무슨 오해가 있는 거야. 왜 안 푸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남궁민은 "JTBC 고위 관계자 분들 있으면, 제발 저도 좀 불러주세요. 저 JTBC 드라마 너무 하고 싶습니다. 저 꼭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나는 살짝 이유를 알 것 같다. (남궁민이) 대상을 계속 수상 중이잖아. 4년 동안 3회 대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JTBC에는 시상식이 없다"라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우리 시상식 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저는 내년에 JTBC '아는 형님' 꼭 와서 상을 받고 싶습니다. 2024년 올해요"라고 얘기하자 안은진도 "저도요"라며 웃었다.서

  • [종합] 이경규, 또 소신 발언 "연예인? 착하면 안 돼,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나정도면 A급" ('찐경규')

    [종합] 이경규, 또 소신 발언 "연예인? 착하면 안 돼,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나정도면 A급" ('찐경규')

    방송인 이경규가 동료 연예인 강호동과 유재석을 칭찬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예능인 등급 오늘 정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같이 일해본 동료 중 강호동이 최고라고 밝히며 “어제 호동이 형이랑 술 한잔 먹었는데 ‘선배님한테 자꾸 경규 선배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하니까 ‘그럼 내가 누구한테 배웠는데’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강호동에 대해 "강호동을 존경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절대로 남을 안 씹는다. 그걸 정말 높이 평가한다. 그건 큰 그릇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칭찬도 쉽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경규는 유재석에 대해서는 "걔는 왜 그렇게 착하냐"면서 "연예인은 원래 착하면 안 된다. 약간 스캔들도 있고 만만하게 씹을 수 있고, 이렇게 해줘야 한다. 그게 연예인이다. 그게 광대다.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넘어섰다. 김수환 추기경에 가까운 사람이라 사람들이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예능인 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나 정도면 A급이고, 너(이수근)도 A급에 올라왔다"며 "김영철은 C급, 박명수는 B급, 윤형빈은 D급, 이윤석은 D급"이라고 평가했다. 은퇴 후 예능인으로 변신한 서장훈에 대해서 이수근은 “요즘은 이쪽(예능)도 알기 시작한 거 같다. 워낙 똑똑한 사람, 기본적으로 누울 자리를 아는 사람이다. 프로에서 톱을 찍어봐서”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설 자리와 앉을 자리를 구분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김종민에 대해 “설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설탕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소금이 되는

  • 강호동, 면치기 실력 살아있네 ('돈쭐')

    강호동, 면치기 실력 살아있네 ('돈쭐')

    강호동이 녹슬지 않은 면치기 실력을 뽐냈다. 28일 AXN과 IHQ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돈쭐군단과 고려대 농구부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방식은 전후반 90분 동안 돈가스, 마제소바, 냉소바, 자루소바 등 다 먹은 음식 쟁반을 많이 쌓는 군단이 승리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회식비가 주어진다. 전반전 결과는 돈쭐군단이 쟁반 15개, 고려대 농구부가 쟁반 14개로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으로 넘어가면서 고려대 농구부의 사기는 저하되었고, 선수교체까지 해보았으나 분위기 반전은 어려웠다. 음식을 비우는 속도가 빨라지지 않자 농구부는 제작진이 준비한 찬스권을 사용하기로 했다. 찬스권은 메뉴 한 개를 MC인 강호동과 허영지가 대신 먹어주고, 쟁반 한 개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중계실로 냉소바를 전달받은 강호동은 내심 좋아하는 눈치를 보였다. 허영지에게 한 젓가락을 덜어 준 뒤 바로 면치기에 들어갔고 불과 1초 만에 그릇을 비웠다. 이어 접시에 가득 쌓인 샐러드까지 한 입에 가볍게 털어 넣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강호동의 여전한 먹방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강호동은 민망한 듯 웃음을 보였다. 강호동의 도움에도 고려대 농구부는 돈쭐군단에게 쟁반 다섯 개를 뒤지며 28 대 33으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대한민국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 대 숨은 먹짱들의 대결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IHQ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피오, 해병대 복무 중 "강호동 제외, 형들 일절 연락 없었다" 폭로('아는 형님')

    피오, 해병대 복무 중 "강호동 제외, 형들 일절 연락 없었다" 폭로('아는 형님')

    피오가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의 주역 최지우, 가수 겸 배우 피오, 신예 하다인이 출연한다. 지난 9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피오는 군 복무 중 강호동이 보낸 문자로 힘을 얻었다는 사연을 전한다. 이수근에게도 연락받았냐는 형님들의 질문에는 "일절 연락 없다가 전역 후 연락이 왔다"라며 폭로했다. 이수근이 피오에게 연락한 이유가 밝혀지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피오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본인의 술값을 계산해 준 연예인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뒤이어 밝혀진 인물의 정체에 모두가 폭소했다. 뿐만 아니라 피오는 군 복무 중 동기생과 있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최지우, 피오, 하다인의 반전 매력과 다양한 에피소드는 11일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잔치 때 1020만 원 내고 1000만 원 다시 가져가"('강심장 리그')

    [종합]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잔치 때 1020만 원 내고 1000만 원 다시 가져가"('강심장 리그')

    방송인 조혜련이 강호동과 축의금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강호동 내 천만원 돌려달라'라는 썸네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강호동이) 돈 먹고 튀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내가 MSG 쳐도 방송하며 거짓말은 안 한다. 팩트만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12년 전이었다"라며 "우리 어머니 칠순 잔치 때였는데, 호동이가 오더니 봉투를 딱 주고 가더라. 난리가 났다. 호동이가 1천만 원을 냈다고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동이가 날 진짜 친구로 생각했구나' 싶었다. 봉투 안에 1020만원이 들어있었다"라며 "엄마도 호동이는 보통 애가 아니라고 잘하라고 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강호동이 실수한 것이었다. 조혜련은 "십만 원을 천만 원으로 잘못 냈다고 하더라. 금액 차가 100배다. 십만 원 3장을 내려 했는데 수표 천만 원을 십만 원으로 착각 한 것"이라며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호동이는 씨름할 때도 뒤집더니 그거를 뒤집냐. 갖다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천만 원을 돌려줬다. 난 최종적으로 20만 원을 받은 거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천만 원을 돌려받은 후 미안해서 감사의 마음으로 봉투에 백만 원을 넣어서 줬다. 근데 혜련이는 기억을 못 한다"고 억울해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조혜련 "배우 김혜수와 속옷 공유한 사이" ('강심장')

    조혜련 "배우 김혜수와 속옷 공유한 사이" ('강심장')

    방송인 조혜련이 코미디언 황금 라인인 ‘70 개띠 라인’ 에피소드부터 배우 김혜수와의 일화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SBS ‘강심장리그’ MC 강호동의 절친으로 출연한 조혜련은 강호동 외에도 동갑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박수홍 등 연예계 대표 코미디언이 대거 포진된 ‘70 개띠 라인’을 언급하며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임을 과시했다. 이어 조혜련은 ”친구 지상렬에게 심쿵한 적 있다“고 폭탄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조혜련은 돌싱이었던 시기에 지상렬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며 함께 했던 회식 자리를 회상했다. 지상렬이 “내가 아들 우주 한번 키워 봐?”라며 훅 들어온 ‘플러팅 한마디’가 사건의 발단이 되어 조혜련을 ‘심쿵’ 하게 했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후 지상렬은 조혜련의 남자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대뜸 삿대질까지 하며 질투 섞인 분노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둘 사이에 흐르던 묘한 기류의 전말은 과연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혜련은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특히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사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혜련은 ‘울엄마’를, 김혜수는 드라마 ‘짝’을 찍던 시절, MBC 분장실을 같이 사용하면서 친해졌다고 친구가 된 계기를 밝혔다. 어느 날, 특별한 속옷을 착용한 김혜수를 보고 조혜련이 신기해했는데, 이에 김혜수는 흔쾌히 속옷 5벌을 조혜련에게 선물해 줬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속옷 선물까지 할 정도로 친했던 김혜수와 조혜련의 특별한 우정의 놀라운 최근 소식까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

  • 강호동·이승기 '형제라면' 문 닫았다…시청률 1%대 쓸쓸한 퇴장 [TEN초점]

    강호동·이승기 '형제라면' 문 닫았다…시청률 1%대 쓸쓸한 퇴장 [TEN초점]

    예능 ‘형제라면’이 1%대 시청률로 쓸쓸히 막을 내렸다.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은 일본에서 한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한 14개의 라면 레시피를 7일간 총 240그릇을 판매했다. 지난 17 방송된 ‘형제라면’ 마지막회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7일 차 영업까지 한국 라면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마지막 레시피 투표에서 ‘채끝이짜장’이 살아남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주말 점심 영업에서 포스가 남다른 남자 손님이 등장하자 바짝 긴장했지만, 손님의 정체가 가게에 고기를 납품했던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했다. 이승기는 정육점 사장님을 위한 ‘황제갈비라면’을 만들었고, 라면을 맛본 사장님은 일본에서는 소고기로 육수를 내는 일이 많이 없다며 “육수가 아주 좋아요. 맛있어요”라고 호평해 이승기를 활짝 웃게 했다. 그런 가운데 강호동은 홀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던 여자 손님이 한국 음식을 좋아하며 이승기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이승기에게 손님을 위한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곧바로 이승기는 팬을 위해 ‘되돌리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세 사람은 점심 영업 마감에 돌입하려 했지만, 가게 안에 한국인 가족 손님들이 등장해 추가 영업을 이어갔다. 일본에 여행을 왔다는 한국인 손님들은 연예인 삼 형제들의 라면을 맛보면서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황제갈비라면’이 제일 맛있었어”라는 말을 남겨 형제들을 행복하게 했다. 삼 형제는 누가 봐도 커플일 것 같은 남녀 손님들이 의외로 아직 커플이 아니라는 말을 듣자, 이승기가 특유의 MC 본능을 발휘해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줬고 형제들은 커플이

  • 김호중, 강호동에 '수 억 원' 선물 그 이상 받았다

    김호중, 강호동에 '수 억 원' 선물 그 이상 받았다

    가수 김호중이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과 영탁 ‘찐이야’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호중은 지난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이하 ‘강심장’)에 출연, “영탁이 형 기를 팍팍 세워 드리고 싶어서 왔다”라며 영탁과의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김호중은 먼저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SBS ‘스타킹’에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했던 김호중은 “호동이 형과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팀을 많이 했다. 오늘은 그 감정 싹 버리고 호동이 형한테 뺏을 게 있어서 승기 형 팀으로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스타킹’ 출연 당시 호동이 형이 손수건을 선물해줬다. 그리고 독일에서 그 손수건을 많이 자랑했다. 손수건 한 번 만지게 해주는 조건으로 많이 얻어먹었다. 그래서 오늘 뺏으러 온 물건은 손수건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그 손수건은 저에게 네잎클로버다. 당시 호동이 형이 잘돼서 돌아오면 우린 또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다”라며 강호동과 손수건이 외로운 타지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영탁의 ‘찐이야’는 원래 내 노래였다”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당시 ‘찐이야’를 처음 들었을 때 아무도 관심이 없던 표정이었다. 이 노래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선곡 우선권이 있었던 영탁이 먼저 ‘찐이야’를 선택했다. 김호중은 “‘찐이야’는 제가 하려고 마음먹은 곡인데, 영탁이 형이 가져갔다. 이후 녹음실에서 영탁

  • "모든 스태프에 자동차 사드리겠다" 이수근 폭탄발언한 배경은

    "모든 스태프에 자동차 사드리겠다" 이수근 폭탄발언한 배경은

    강호동, 이수근이 파격적인 홀인원 공약을 약속했다. 7일 tvN STORY '짠내골프'에서는 식사 및 관광이 걸린 대결이 펼쳐진다. ‘환상’ 숙소를 배우팀에게 빼앗긴 강호동은 제작진이 등산복을 입고 있는 모습에 불안해했다. 패배팀에게는 극한의 후지산(?) 관광이 기다린다고 전해져 양 팀을 긴장하게 만든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그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2일 차 2라운드 대결이 시작된다. 패배할 시 뙤약볕 아래 등산은 모두 피하기 위해 양 팀 모두 집중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게임에 임한다. 강호동-이수근, 주상욱-인교진 사이에 홀인원 대결이 펼쳐지고 소름 돋는 샷이 이어지자 강호동이 “오늘 홀인원 하면 내일 촬영 없나요?”라며 시동을 건다. 이수근은 기다렸다는 듯이 “촬영 없고 회식이죠!”라면서 유쾌하게 받아친다. 이들은 엄청난 스케일의 홀인원 공약을 내걸었다. 이수근은 “제가 홀인원 하면 모든 스태프에게 자동차 한 대씩 사 주겠다”라는 깜짝 발언을 한다. 이에 질세라 강호동이 “난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최신형 노트북!”이라고 외친다. 주상욱은 “난 집을 도쿄에 사줄까, 나리타에 사줄까 이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인교진까지 나서 “하와이에 집 한 채씩 있으셔야지~”라고 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양 팀이 홀인원 꿈을 이룰 수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막판 대역전 홀도 대기하고 있다. 이 홀에서 이기면 선선한 바다가, 지면 뙤약볕 등산이 기다린다. 마지막까지 변수가 남아 있는 상황에 양 팀 모두 비장한 각오로 나선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강호동, 애플힙 위해 트월킹 도전…"인생 춤 만났다"('몸신2')

    강호동, 애플힙 위해 트월킹 도전…"인생 춤 만났다"('몸신2')

    '나는 몸신이다 시즌2' 강호동이 애플힙을 위해 트월킹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빵야! 빵야! 빵빵하고 탄탄한 빵탄 엉덩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엉덩이 만들기에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소문난 '엉짱'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오프닝 쇼로 시작했다. 몸신들은 건강한 엉덩이 만들기가 중요한 요즘 시청자들에게 어디서나 쉽고 즐겁게 애플힙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섹시한 트월킹 댄스에 숨겨진 뜻밖의 건강비법이 밝혀졌다. 이를 들은 '천하장사' 강호동도 데뷔 최초로 트월킹에 도전했다. 지켜보던 크루들 역시 강호동의 엉덩이 춤을 향해 "정말 잘한다", "인생 춤을 만난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와 함께 탄탄한 뒤태의 소유자 애플힙 몸신도 등장해 0.1톤에 버금가는 강호동을 가볍게 업고 스쾃을 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25kg을 감량한 코미디언 강재준은 애플힙 몸신으로부터 전수받은 엉덩이 포즈를 선보였다. 치명적인 뒤태는 크루들의 '흐린 눈'을 유발했다. 몸신과 크루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엉덩이 밀치기 게임이 펼쳐졌다. 대결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아유미는 강재준을 향해 정색했다. 우주소녀 다영은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라며 대노했다고 해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오는 29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