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강윤성 감독 "톱스타 김혜수, '범죄도시'에 가장 영향 끼친 사람"('백반기행')

    강윤성 감독 "톱스타 김혜수, '범죄도시'에 가장 영향 끼친 사람"('백반기행')

    강윤성 감독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뜬다. 1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스타 감독 강윤성과 함께 '백반기행' 역사의 첫 발자취를 쓴 전라남도 강진으로 떠난다. 강윤석 감독은 관객 수 688만 명이자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3위를 기록한 '범죄도시'와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복귀해 화제가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했다. 메가폰을 잡는 족족 모두 흥행하며 성공한 강윤성 감독은 "무명 생활만 무려 17년"이라고 밝히며 눈물겨운 성장기를 들려준다. 또한 강윤석 감독은 인기 영화 '범죄도시'에 얽힌 놀라운 탄생 비화를 전한다. 그는 "영화 제목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바로 톱스타 김혜수였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카지노'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강윤석 감독은 "최민식 배우에게 직접 쓴 '카지노' 대본 16개를 보여줬다. '카지노' 제작 중, 실오라기 하나 없이 엎어져 오열할 수밖에 없던 사연이 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한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박지환, 허성태, 진선규까지 그의 작품에 출연만 하면 스타덤 행을 보장하는 강윤석 감독은 "작품 속에 결코 이유 없는 배역은 없다"라며 자신의 영화 철학을 전한다. 두 식객은 강진 토박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33년 시장 백반 노포를 방문한다. 산에서 직접 뜯어 무친 21가지 나물 찬과 감칠맛 더하는 고추장 토하젓 게장 3종까지 상다리 부러지는 반찬 가짓수에 놀라며 본격 먹방을 선보인다. 완벽한 백반 한 상을 제대로 즐긴 강윤성 감독은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영화감독 모드로 변신한다. 그는 가게 주인장을 보고 "소장하고

  • [단독] 지창욱, 드라마 '파인' 출연 최종 고사…제작도 내년으로 밀릴 듯

    [단독] 지창욱, 드라마 '파인' 출연 최종 고사…제작도 내년으로 밀릴 듯

    배우 지창욱(36)이 드라마 '파인'을 최종 고사했다. 31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창욱이 '파인'에서 최종 고사했다"며 "여러 사안들을 검토 결과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창욱 소속사 관계자 역시 "최근 최종 고사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정리했다"고 전했다. '파인'은 카카오웹툰을 통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연재됐으며, '이끼'와 '미생'으로 이름을 떨친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파인'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아직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 관계자는 "촬영 역시 내년 정도로 밀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10부작으로 기획된 '파인'은 영화 '범죄도시' 시즌1을 연출하고 디즈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방영 채널은 OTT가 될 전망으로 디즈니+가 유력하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파인'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선역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특징으로, 각 캐릭터 묘사가 매력적이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을 도굴하려는 악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파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배우 류승룡 측은 "여전히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최선을 조합을 찾기 위해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 최민식-강윤성-이동휘 '카지노 주역들'

    [TEN포토] 최민식-강윤성-이동휘 '카지노 주역들'

    배우 최민식,강윤성,이동휘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윤성 "'카지노'로 할 수 있는 건 다했다…최민식과 동지애 느껴"[일문일답]

    강윤성 "'카지노'로 할 수 있는 건 다했다…최민식과 동지애 느껴"[일문일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이끈 강윤성 감독이 종영 소감과 함께 '카지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카지노'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최민식 분)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 첫 시리즈 연출이었던 강윤성 감독은 '카지노'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강윤성 감독은 주인공이 허망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엔딩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초인도 위인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그저 욕망을 향해 달려드는 불나방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살기 위해 서로를 죽여야 하는 전쟁터에서 교훈 따위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카지노'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싶지 않았다. 그저 이런 세상도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카지노'를 이끈 강윤성 감독의 일문일답.Q. '카지노'를 마무리한 소감?A. 처음에 시작할 때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다. 필리핀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데 코로나로 해외 촬영이 어려웠던 시기였다. 하지만 작품이 무사히 완성됐고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 결국 우리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다.Q. 첫 시리즈 연출부터 AI 기술 활용까지 '카지노'로 많은 도전을 한 소감은?A. 더 멋진 그림을 뽑아냈으면 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카지노'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했다. 첫 시리즈물이 16부작이라 부담이 컸지만 끝내고 나니 오히려 긴 호흡의 작품을 시도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AI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 디에이징, 음성 합성 기

  • 강윤성 감독 "'카지노' 때 최민식 눈치 봤다…손석구, 영어 대사 수정할 실력"[TEN인터뷰]

    강윤성 감독 "'카지노' 때 최민식 눈치 봤다…손석구, 영어 대사 수정할 실력"[TEN인터뷰]

    "'카지노라는 랜턴에 모여드는 불나방들의 이야기'라고 '카지노'를 늘 설명합니다. 욕망을 쫓아 모여든 사람들, 그 불나방들이 랜턴에 부딪혀 불에 타 죽는 거죠."디즈니+ '카지노'는 제목만으로는 범죄극의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실제로는 돈도 배경도 없이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최민식 분)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구성을 하고 있다. '카지노'를 연출하고 집필한 강윤성 감독은 드라마 앞부분에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이야기를 꽤 장황하게 구성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극 중 차무식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일생일대의 베팅을 하게 된다. 지난 1월 25일 시즌1이 마무리됐다."카지노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만 보여줘서는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이야기가 되겠다 싶었어요. 한 인물을 쭉 따라가지 않으면 후반부에 가서 힘을 못 받겠다고 생각했죠. 차무식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카지노라는 특정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을 보여주며 인간의 오만과 탐욕을 묘사하고 싶었어요."이번 작품은 영화만 줄곧 해오던 강 감독의 첫 드라마다. '카지노'를 하게 된 건 최민식과 준비하던 영화 '인턴' 리메이크작이 무산되면서다. 워너브러더스가 한국 영화 제작·투자 사업을 철수했기 때문. 강 감독은 "중단 통보를 받은 게 2020년 추석 무렵이었다. 그때 선배님이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수는 없지 않나. 써놓은 거 없냐'고 해서 '카지노'를 드렸다. 이틀 만에 하자고 하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영화는 2시간 안에 이야기를 축약하는 과정이 어려워요. 내용도 유니크해야 하고, 그런 소재를 찾는 데 시나리오 작업 때

  • '카지노' 강윤성 "손석구, 본인 영어 대사 직접 수정"[인터뷰③]

    '카지노' 강윤성 "손석구, 본인 영어 대사 직접 수정"[인터뷰③]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의 출연배우들을 극찬했다.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을 만났다.최민식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카지노의 전설'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차무식을 쫓는 필리핀 파견 경찰 오승훈을 연기했다. 이동휘는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인 정팔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차무식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차무식을 꺾고 카지노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려는 욕망 가득한 서태석으로 분했다. 최민식은 이번 작품으로 25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강윤성 감독은 최민식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영화 '인턴'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워너브러더스가 한국에서 투자, 제작을 중단하면서 '인턴'도 제작이 중단됐다. 강 감독은 "최민식 선배님과 영화 '인턴'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중단 통보를 받은 게 2020년 추석 무렵이었다. 그때 선배님이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수는 없지 않나. 써놓은 거 없냐'고 해서 '카지노'를 드렸다. 이틀 만에 하자고 하셨던 것 같다. 선배님이 왜 하기로 하셨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인턴'에 몰입돼 있다가 절망한 저에게 선배님이 손을 내밀어준 격이다"고 말했다.최민식과 작업에 대해 강 감독은 "촬영 전부터 느낀 건 선배님은 이야기 전반을 본다는 거다. 자기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이야기 전반을 보며 필요한 부분, 불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촬영 때마다 준비를 많이

  • 강윤성 감독 "'카지노' 필리핀 촬영 중 수백만원 든 가방 소매치기 당한 소품팀 실장"[인터뷰②]

    강윤성 감독 "'카지노' 필리핀 촬영 중 수백만원 든 가방 소매치기 당한 소품팀 실장"[인터뷰②]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촬영 중 소품 실장이 소매치기범에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밝혔다.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을 만났다.강 감독은 "카지노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만 보여줘서는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이야기가 되겠다 싶었다. 한 인물을 쭉 따라가지 않으면 후반부에 가서 큰 힘을 못 받겠다고 생각했다. 앞부분에 차무식(최민식 분)의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이야기를 집어넣은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차무식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카지노라는 특정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을 보여주며 인간의 오만과 탐욕이 묘사됐으면 좋겠단 게 이 이야기의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지노'를 설명할 때 하는 얘기가 '카지노라는 랜턴에 모여드는 불나방들의 이야기'다. 욕망을 쫓아 모여든 사람들. 랜턴에 부딪혀 불에 타 죽는 나방들의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강조했다.강 감독은 "실제로 필리핀에서 카지노 정킷방을 운영하는 분을 만나 그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전혀 모르던 그 그 세상이 궁금했다. 관객도 궁금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카지노'의 출발점을 이야기했다.강 감독은 "이야기 속 세상이 '실제로 존재할 것 같다'고 믿게끔 잘쓴 이야기에 나는 감명 받았다. 세계관이 진짜 같이 묘사되는 것에 감명 받는 거다. 범죄나 카지노, 우리가 못 받던 세계뿐만 아니라 사극이나 SF 같은 이야기도 '상상 속에서는 저런 이야기가 존재할 것 같다'고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그런 이야기에 도전하고 싶

  • 강윤정 "'카지노' 이름 있는 등장인물만 170여명…쓰다가 나도 이름 잊어버렸다"[인터뷰①]

    강윤정 "'카지노' 이름 있는 등장인물만 170여명…쓰다가 나도 이름 잊어버렸다"[인터뷰①]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이후 드라마에 또 도전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하고 집필한 강윤성 감독을 만났다.드라마 첫 도전인 강 감독은 "영화는 관객 수치나 결과가 바로 나와서 반응이 어떤지 알 수 있는데 드라마는 지표가 분명하지 않아 반응이 어떤지 궁금해서 여기 저기 자료들을 확인해보면서 반응을 보고 있다"며 시청자 반응을 궁금해했다.영화 작업만 해왔던 강 감독이 드라마를 찍으며 흥미로웠던 점, 어려웠던 점을 무엇일까. 강 감독은 "영화는 2시간 안에 이야기를 축약하고 압축하는 과정이 힘들다. 내용도 유니크해야 한다. 시나리오 작업에서 그런 소재를 찾으려고 많은 시간을 들인다"며 "드라마는 인물을 길게 묘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 설명했다.강 감독은 "'카지노'에서는 제가 이름을 붙인 캐릭터만 170명 정도 나온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쓰다가 저조차 캐릭터 이름을 잊어버리더라"며 웃었다. 이어 "쓰다 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등장인물을 한쪽 편에 펼쳐놓고 몇 화에 등장했는지 다 적었고, 그 인물이 다시 등장하면 그 화를 빨리 찾아서 대본을 수정하곤 했다"고 전했다.강 감독은 "영화와 다르게 하루에 찍어야하는 분량이 많더라. 어떤 날은 하루에 14신을 찍기도 했다. 최민식 선배님도 그 부분을 두고 오랜만에 힘듦을 느끼시는 것 같더라. 그 14신도 최민식 선배님의 분량이었다. 그때 최민식 선배님이 해야되는 대사가 15~20페이지 분량이었다. 그걸 다 외워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촬영을 끝내셨다"고 말했다. 이어 "2

  • [종합] '25년 만에 드라마' 최민식X'구씨' 손석구, '카지노'서 만났다…"삼중고 겪어"

    [종합] '25년 만에 드라마' 최민식X'구씨' 손석구, '카지노'서 만났다…"삼중고 겪어"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디즈니플러스 '카지노'로 시리즈물에 컴백했다. 손석구, 이동휘 등은 최민식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현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14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디스니플러스 '카지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카지노'는 돈도 배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1'를 연출했던 감독. 그는 "영화 할 때보다 긴장된다. 드라마는 영화만큼 긴장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떨린다"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 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강 감독은 필리핀 현지에서 최대한 촬영하며 리얼리티를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코로나가 심한 시기에 해외 촬영 일정이 잡혔다. 필리핀 가서 촬영할 때 격리 기간도 길었다. 잘 진행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운 좋게 필리핀으로 넘어갔을 때 필리핀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이었다. 오히려 한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했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최민식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카지노의 전설'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 역을 맡았다.최민식은 차무식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보실 때 재미가 반감될 거 같아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다. 아주 평범한 사람

  • 손석구, '범죄도시2' 빌런·'해방일지' 구씨 아닌 필리핀 최초 韓 데스크('카지노')

    손석구, '범죄도시2' 빌런·'해방일지' 구씨 아닌 필리핀 최초 韓 데스크('카지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주역 손석구의 스틸이 공개됐다.2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으로 파견된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을 맡은 손석구의 스틸을 공개했다.'카지노'는 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역)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에서 강렬한 빌런 강해상으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일명 구 씨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손석구가 '카지노'로 돌아온다.손석구는 극 중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로 임무를 시작한 파견 경찰 오승훈 역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는 낯선 환경에 홀로 놓여 적응해 나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부터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로서의 날카로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예고했다.'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그에 대해 "오승훈이라는 캐릭터를 잡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직접 대본을 써 오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는데 그게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한편 '카지노'는 오는 12월 21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범죄도시' 감독, 마동석→손석구와 찰칵 "900만 '범죄도시2', 형 싸대기 날리네요"[TEN★]

    '범죄도시' 감독, 마동석→손석구와 찰칵 "900만 '범죄도시2', 형 싸대기 날리네요"[TEN★]

    영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범죄도시2' 900만 돌파를 축하했다.강윤성 감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의 기록적인 흥행도 축하드립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더니 형의 싸대기를 날려버리네요 ㅎㅎ 관객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900만 돌파 축하!!!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2' 주역들인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음문석, 김찬형, 차우진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범죄도시2'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리뷰] '롱 리브 더 킹' 순정남 보스 김래원의 유쾌한 국회 입성기

    [TEN 리뷰] '롱 리브 더 킹' 순정남 보스 김래원의 유쾌한 국회 입성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테마파크를 짓기 위한 중앙시장 철거 현장. 철거 용역을 맡은 장세출(김래원 분)의 조직원들과 시장 상인들이 한바탕 맞붙게 된다. 밀어버리라는 장세출 앞에 열혈 변호사 강소현(원진아 분)이 나타나 그의 따귀를 때린다. 뺨은 얼얼한데 마음은 찌릿한 장세출. '나한테 이러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처럼 당돌한 강소현에게 반한다. 그 날 이후 일을...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강윤성 감독, 급성맹장염 수술로 시사회 불참...회복 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강윤성 감독, 급성맹장염 수술로 시사회 불참...회복 중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강윤성 감독. /조준원 기자 wizard333@ 강윤성 감독이 급성맹장염으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강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 감독은 지난 주말 급성맹장염으로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이에 강...

  • 김보정, 영화 '롱리브더킹' 캐스팅…김래원X원진아와 호흡

    김보정, 영화 '롱리브더킹' 캐스팅…김래원X원진아와 호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보정/사진제공=제니스미디어콘텐츠 배우 김보정이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에 캐스팅됐다. '롱리브더킹'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나가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 개봉해 청불 영화로 687만 관객 흥행을 기록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김래원, 원진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범죄도시'에서 함께 했던 ...

  • [TEN PHOTO] 포즈 취하는 강윤성 감독

    [TEN PHOTO] 포즈 취하는 강윤성 감독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강윤성 감독이 18 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 제 23 회 춘사영화제 ‘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강윤성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