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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아니니까" 연예인 택시된 사설 구급차, 사고방식이야말로 '응급상황' [TEN피플]

    "119 아니니까" 연예인 택시된 사설 구급차, 사고방식이야말로 '응급상황' [TEN피플]

    응급한 환자가 실려야 할 구급차에 연예인이 탔다. 단순히 "빠르게 가야 해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급차가 연예인의 '총알 택시'가 됐다. 단기 수익을 위해 이동거리 등을 여유롭게 계산하지 않고 스케줄을 무리하게 짠 소속사부터, 이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탑승한 연예인까지 총체적 문제라는 게 대중적 지적이다. 15일 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에 김태우는 다음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반성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에 따르면 김태우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A씨가 운행한 사설 구급차에 탑승,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향했다. 당시 김태우가 소속된 기획사 임원은 김태우가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도록 행사 대행업체 직원 B씨에게 A씨 연락처를 알려줬고, A씨는 김태우를 행사장에 데려다준 대가로 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혀졌다. 이에 김태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약식기소는 재판을 열지 않고 선고를 내리는 절차로, 검찰이 판단을 거쳐 재판부에 요청한다. A씨는 징역 1년 6개월,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태우의 사과에도 대중들의 비난은 여전한 상태. 사건이 발생했던 것은 2018년인데 5년이 지난 현재, 당사자가 밝혀지니 이제와서야 뒤늦게 사과를 하냐는 이유 때문이다. 김태우가 뒤늦게 사과를

  • "행사 늦을까봐"…구급차가 언제부터 연예인 총알 택시였나 [TEN이슈]

    "행사 늦을까봐"…구급차가 언제부터 연예인 총알 택시였나 [TEN이슈]

    사설 구급차를 '연예인 택시'처럼 이용한 연예인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5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에 따르면 김태우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A씨가 운행한 사설 구급차에 탑승,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향했다. 당시 김태우가 소속된 기획사 임원은 김태우가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도록 행사 대행업체 직원 B씨에게 A씨 연락처를 알려줬고, A씨는 김태우를 행사장에 데려다준 대가로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태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약식기소는 재판을 열지 않고 선고를 내리는 절차로, 검찰이 판단을 거쳐 재판부에 요청한다. A씨는 징역 1년 6개월,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개그우먼 강유미 또한 과거 자신의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강유미는 부산 공연 시간에 늦어 사설 구급차를 이용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당시 강유미는 자신의 SNS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고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를 보여 더욱 비난받았다. 논란이 일자 강유미는 "당시 뮤지컬 '드립걸즈' 지방 공연에 늦어 당황했다. 너무 늦어서 매니

  • [종합] 강유미, 이혼 후 심경 고백…"이혼녀는 나의 정체성"

    [종합] 강유미, 이혼 후 심경 고백…"이혼녀는 나의 정체성"

    방송인 강유미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강유미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돌싱브이로그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강유미는 "내가 이혼했다는 걸 부모님이 알고 모두가 알게 되는 게 두려웠던 적이 있었는데 막상 다 까발려지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다. 응원도 받고 심지어 축하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이제 내 인생에 숨길 것도 없고 바뀔 것도 없고 걸리적거릴 것도 없다. 서류상의 기록도, 자식이라는 결실도 없고 함께 사용하던 작은 물건 하나 남은 게 없다. 하나 있었다. 웨딩 사진 판넬. 저것마저 없어지면 결혼은 진짜 내 기억 속에만 있는 거다. 혹시 꿈꾼 건가 싶을 정도로 마치 안개 같다"라고 밝혔다.또 "하지만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게 있다면 누군가와 백년해로를 약속하고 함께 살다 실패했다는 나만 의식하는 그 사실. '이혼녀'라는 정체성이 우습지만 평생 벗을 수 없는 옷처럼 느껴진다"라고 토로했다.강유미는 "그동안 나한테 이성관계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었다. 늘 설레고 기대 가득한 심정으로 열어보곤 했다. 그런데 결혼은 나한테는 판도라의 상자였다. 상자 속에 뭐가 들어 있을지 기대와 설렘보다는 의심과 비관적인 감정만이 앞선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나만의 특별한 일인 양 폼 잡을 것도 없다. 요즘은 아무도 결혼하지 않고 연애하지 않는다. 결혼해도 백년해로하지 않는다. 모두가 비혼이고 혼자다. 돌싱들이 주변에, TV 프로그램 속에 널리고 깔렸다. 돌싱으로 사는데 뭐하나 거리낄게 없는 시대이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라고 했다.그는 "이혼이 자랑이 아니긴 한

  • [종합]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성격 차이 심했던 우리…욕망에 휘둘렸어" ('강유미 좋아서')

    [종합]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성격 차이 심했던 우리…욕망에 휘둘렸어" ('강유미 좋아서')

    코미디언 강유미가 이혼의 아픔을 개그로 나타냈다.7일 강유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에 '돌싱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강유미는 이혼을 한 지 6개월이 지난 회사원으로 분했다. 이후 자신의 심경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시작했다.그는 "자책 반 원망 반으로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없으면 죽는 것 같더니 그런 시간도 지나가고, 함께 살 때의 즐거움이 사라졌지만 함께 살 때의 고통도 사라졌다"라고 털어놨다.또한 "남편 취향의 꽉 찬 인테리어는 내 스타일대로 휑하고 궁상 맞아졌다. 그 사람의 물건들이 사라진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채워졌다"고 말했다.강유미는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 줄 사람이 없어졌지만 그 사람 때문에 마음 아픈 일이 없어졌다. 매사에 별난 나와 함께 해주던 사람이 사라졌지만 그런 나를 지적하고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사라졌다"고 언급했다.이어 "원래 우리는 성격 차이가 심했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반반이었는데, 나이로 인한 조바심 반, 사랑 반으로 흐린눈이 되어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딴에는 조심성을 가지고 임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남들 시선과 인정에 부합하고 싶은 결핍과 욕망에만 휘둘린 철딱서니 없는 애였다"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같이 듣던 노래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넘겨버리게 된다. 아직은 좀 그렇다. 곧 이런 일도 사라지겠지"라며 "진정성 반 광고 반, 진심 반 드립 반"이라며 마냥 개그는 아니었음을 시사했다.한편, 강유미는 2019년 8월 3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

  • 강유미 이혼, 조롱거리로 전락…"양악때문은 아냐" 선 넘는 패러디 [TEN스타필드]

    강유미 이혼, 조롱거리로 전락…"양악때문은 아냐" 선 넘는 패러디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패러디가 선을 넘었다. 노골적인 힌트는 한 명을 특정하고 있다.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카광이 개그우먼 강유미의 ‘이혼’을 연상시키는 패러디 영상물을 제작했다.웃음을 자아내는 개그와 유머 코드는 패러디로 재탄생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곤 한다. 하지만, 유머를 가장한 조롱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다.카광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패러디 영상을 올렸다. ‘3년 만에 이혼한 여자 개그우먼 RP’란 제목의 영상엔 “본 영상은 특정인을 비하할 의도가 없습니다”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시작된다.공개된 영상엔 웨딩드레스를 입은 카광이 등장했다. 그는 "저 오늘 결혼한다. 아 이 사람은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이 이를 보자마자 ‘아 이 사람이구나’ 딱 확신이 왔다"며 손으로 부케, 축의금 봉투를 등을 만지며 ASMR 콘텐츠를 연출했다.이후 화면 전환이 되면서 카광의 모습은 검은색 의상에 초췌한 모습으로 변했다. 3년 후 모습이라는 설정에 배경은 법원. 그는 “정말 뼈아픈 상처였다”라며 “양악 때문이냐고요? 그건 아닙니다”라고 했다.이어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서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쉽게 말할 수 없는 아픔이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이혼을 하게 됐다. 남편과 합의했다”며 이혼 서류, 도장 등을 만지며 또 한 번 ASMR 사운드를 들려줬다.그는 “법원까지 어떻게 가냐고요? 구급차 타고

  • [전문]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 "뼈아픈 상처, 쉽게 용기 내 말 못해"

    [전문]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 "뼈아픈 상처, 쉽게 용기 내 말 못해"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혼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강유미는 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커뮤니티에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강유미는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 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했다.또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유미가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 적으로만큼은 바쁘게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강유미, 3년만 이혼…임신 가능한 男 소개팅→6개월 열애의 마침표

    [TEN피플] 강유미, 3년만 이혼…임신 가능한 男 소개팅→6개월 열애의 마침표

    개그우먼 강유미가 파경을 맞았다. 철저한 결혼 활동을 통해 만나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한 지 3년 만에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3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상대를 배려해 직업과 나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2019년 4월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공개한 강유미는 그해 5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나를 많이 아껴준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는 고마운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무엇보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인가?' 하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유미는 최근 남편과 이혼에 합의해 3년여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YTN star는 강유미가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하며 본인 역시 이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유미는 작년 11일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당시 강유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철저한 결혼 활동을 했다"며 "임신 가능하고 경제활동 가능한 남성 소개해달라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이어 "나는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한다. 선입견이 없어지지 않나. 좋은 사람인 척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6개월 연애하고 결혼을 결정했다는 강유미는 "남편이 적극적이었다. 책임을 진다고 하면 마음이 간다. 나도 신랑을 좋아했으니 가능했다"며 프로포즈는 촛불과 노래, 장미꽃 등 정석대로 청혼을 받았다고

  • [종합] 강유미 "임신 가능한 男 소개해달라고…6개월 만에 결혼" ('언니가 쏜다')

    [종합] 강유미 "임신 가능한 男 소개해달라고…6개월 만에 결혼" ('언니가 쏜다')

    코미디언 강유미가 남편과 연애부터 결혼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 iHQ '언니가 쏜다!'에서는 강유미가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강유미는 "3년 차 신혼부부"라고 소개했다.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철저한 결혼 활동을 했다, 임신 가능하고 경제활동 가능한 남성 소개해달라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한다. 선입견이 없어지지 않나. 좋은 사람인 척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유미의 절친 안영미는 "나는 연애하는 줄 몰랐다. 생일 겸 파티를 하려고 모였는데 '나 결혼하려고' 라고 하더라"고 절친에게도 비밀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강유미는 "6개월 연애하고 결혼을 결정했다. 남자분이 적극적이면 결혼하려고 생각했다. 남편이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추진력이 있는 분이시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남자가 밀어붙여야 '어어어' 하면서 결혼한다"고 공감했다. 강유미는 "기본적인 여자의 성향이 아닌가 싶다. 책임을 진다고 하면 마음이 간다. 물론 나도 신랑을 좋아했으니 가능했다"고 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강유미는 "용산구 높은 빌딩이었다. 친구네 놀러가자고 하면서 예쁘게 입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날 트로피로 생각하는 건가'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있는 예쁜 옷을 입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하더라. 내가 눈치가 빠른 편 아니다. '조금 이상한데?' 했는데도 이벤트(프러포즈)라고 생각도 못했다.

  • [TEN인터뷰] '웃커플' 양준모♥민솔유, "임라라가 유튜브 추천…강유미 선배 보고 개그 꿈 키워"

    [TEN인터뷰] '웃커플' 양준모♥민솔유, "임라라가 유튜브 추천…강유미 선배 보고 개그 꿈 키워"

    하나로도 웃기는데 둘이 합치니 웃음이 배가 됐다. 개그계 '찐 커플'이 서로 속고 속이는 발칙한 장난으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구독자 12만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웃커플'의 이야기다. '웃커플'은 개그맨 커플 양준모와 민솔유의 웃음이 담긴 채널이다. 이 채널에는 닭살 행위도, 애정 행각도 없지만 '웃음'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다. 실제 커플이기에 가능한 리얼한 상황과 개그맨이라는 사실이 바탕이 되어 '리얼 꿀잼'이 보장된다. 민솔유 "'웃찾사'가 폐지된 이후 각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활동했다. 그러다가 동기인 '엔조이커플'의 임라라가 유튜브를 추천했다. 처음엔 듣고 넘겼는데 라라가 동기들을 만날 때마다 계속 추천했다. 그래서 준모에게 '우리도 한번 해볼까?' 얘기를 건넸더니 덥석 물더라." 양준모 "처음에는 저희가 재밌는 걸 하면 사람들도 재밌게 봐주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도 재밌게 봐줄 만한 콘텐츠를 찾다가 '몰카'를 기획했다. 몰카 콘텐츠 전향 후 첫 영상부터 조회 수가 '떡상'했다. 그때 깨달았다. '모두가 즐거울 수 있구나'" 양준모와 민솔유는 "징글징글한" 8년 차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다. "이 누나가 먼저 꼬셨다"고 주장하는 양준모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서로를 의지하며 개그맨 시험을 준비하던 이들은 2015년 운명적이게도 같은 해 같은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2017년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무대에서 활동했다.  민솔유 "개그맨 지망생

  • '라스' 강유미 "유세윤과 스캔들? 심쿵했다"

    '라스' 강유미 "유세윤과 스캔들? 심쿵했다"

    개그우먼 강유미가 '라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3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유세윤이 8년 만에 MC로 컴백하는 가운데, 개그계 황금 기수로 불리는 유세윤, 안영미의 개그 동기 4명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블랑카)와 함께하는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유미는 ‘분장실의 강선생님’, ‘Go G...

  • 강유미,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나도 사는데…"

    강유미,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나도 사는데…"

    개그우먼 강유미가 고(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강유미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많은 극단적 선택 기사가 있었지만 이렇게 힘들고 내 일 같은 건 처음"이라며 "너무 좋은 사람. 지선아 왜 난 너의 마음을 알 것 같은지...주제넘은 생각이라면 미안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까지 좋은 모습만 남겨두고 갔니? 그러지 않고 사는 나도 사는데...지선아 왜 이...

  • 임영웅부터 박미선·강유미 등 다이아 티비 셀럽 파트너 채널 인기

    임영웅부터 박미선·강유미 등 다이아 티비 셀럽 파트너 채널 인기

    가수 임영웅부터 그룹 마마무의 솔라, 개그우먼 박미선과 강유미 등 스타들의 개인 채널이 인기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의 셀럽 파트너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를 유튜브 창작자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등 셀럽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 '개그콘서트' 마지막회, 봉숭아학당서 안상태·강유미 총출동

    '개그콘서트' 마지막회, 봉숭아학당서 안상태·강유미 총출동

    '개그콘서트' 마지막회에서 역대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는 최종회를 맞아, 역대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봉숭아학당'에는 그동안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이 각자의 캐릭터로 무대에 올랐다. 김대희는 "마지막 녹화라고 기자 한 명이 취재차 와있다"라며 안상태를 불렀다....

  • 강유미, '개콘' 막방서 '베놈' 변신 "분장실의 강선생님"

    강유미, '개콘' 막방서 '베놈' 변신 "분장실의 강선생님"

    '개그콘서트' 강유미가 리얼한 베놈 분장으로 비주얼 쇼크를 안긴다.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강유미가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돌아와 독보적인 꼰대력을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콘' 졸업식을 앞둔 '봉숭아학당'의 출연진들이 등장한다. 강유미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봉숭아학당을 ...

  • '옥탑방의 문제아들' 안영미, “프러포즈 받은 지 6개월···결혼 얘기는 아직“

    '옥탑방의 문제아들' 안영미, “프러포즈 받은 지 6개월···결혼 얘기는 아직“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틸컷. /사진제공=KBS 개그우먼 안영미가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펼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다. 23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안영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안영미의 파격적인 축가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강유미의 결혼식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강유미의 부케를 받았다고 밝힌 안영미는 4년 넘게 열애 중인 남자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