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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진' 강수지 "부비동염으로 후각 상실…충격받아"

    '♥김국진' 강수지 "부비동염으로 후각 상실…충격받아"

    가수 강수지가 부비동염으로 후각을 상실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0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매일을 건강하게 챙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강수지는 "이번에 진짜 너무 큰 일이 있었다. 얼마 전에 부비동염에 걸렸는데 몰랐었다"며 "아로마를 밤에 바르는데 냄새가 하나도 안 나더라. '여기도 저기도 아프더니 후각을 상실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어 "충격을 받았다. 향수를 맡아도 향이 나지 않았다. 그날 밤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었구나'했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다음날 바로 병원에 간 강수지는 부비동염 진단을 받았다. 강수지는 "난 코로나에 걸린 줄 알았다. 코로나 걸리면 냄새도 맛도 못 느끼지 않냐"고 말했다. 지금은 후각이 90% 돌아왔다고 밝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강수지 "소녀시절 인기?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녀"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소녀시절 인기?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녀"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MC 강수지&황보라가 ‘왕년의 인기녀’ 시절 경험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18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추억의 학창시절을 소환한다. 먼저 강수지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라고 말을 꺼냈고, 김국진은 “초등학교 때 얘기는 쳐주질 않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강수지는 “들어봐요. 됐어”라며 개의치 않았다.강수지는 “방과후에 운동장에 늦게 나왔는데, 나보다 어린 5학년 남자애들 둘이 내 팔을 양쪽에서 잡더니 축구부실로 데려가더라”며 “갔더니 축구부 남자애들이 다 있는 거고, ‘우리 주장이 누나를 좋아해요’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MC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김국진은 “마침 나도 초등학교 때 축구부 주장을 했었거든”이라며 어깨를 으쓱였다.한편, 황보라 또한 “전 고등학교 때 길거리를 지나가면 유난히 눈을 크게 뜨고 다녔다”며 “그럼 또 항상 남자애들이랑 엮이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성국은 “고향이 부산이죠? 우리 아내의 오빠가 부산에서 보라 씨 이름을 들었대요. 유명했다고...”라며 ‘황보라 인기썰’을 뒷받침했다. 황보라는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녔어요”라며 새침하게 이를 인정했고, 김지민은 황보라의 옆얼굴을 쳐다본 뒤 “갑자기 남인 척 보니 예쁘긴 하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인기 했던 ‘사랑꾼’ MC들의 찰떡 입담 추억 소환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8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윤

  • 김국진, ♥강수지와 '잉꼬부부' 모먼트…생일 맞아 한 컷 [TEN★]

    김국진, ♥강수지와 '잉꼬부부' 모먼트…생일 맞아 한 컷 [TEN★]

    가수 강수지가 남편이자 방송인 김국진의 생일을 축하했다.15일 강수지는 자신의 SNS에 "남편 생일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지와 왕관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국진의 모습이 담겨있다.김국진은 강수지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국진♥강수지, 결혼 7년 만에 부부싸움 위기 맞았다…NO 부엌남 "반찬 없어"('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결혼 7년 만에 부부싸움 위기 맞았다…NO 부엌남 "반찬 없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가 부부싸움 위기를 맞는다. 3월 4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밥상머리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황보라가 “밥 다 차려 놨는데 안 먹는대. 그럼 너무 짜증 나”라며 남편의 ‘만행’을 고발했다. 이에 김지민은 “보라 언니는 먹다가 싸우면 먹던 걸 싱크대에 다 버려요”라고 ‘밥상 엎기’가 실제로 벌어지는 황보라 부부의 살벌한 부부싸움 상황을 설명했다.강수지 역시 “국진 오빠는 밥 먹으라고 몇 번을 불러도 TV 방에서 안 나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나와봤을 때 밥상에 아무것도 없으면 꼭 들어가 버린다. 왜 들어가? 놓기만 하면 되는데...”라며 김국진을 쳐다봤다. 그러자 김국진은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밥 먹으라는데 나와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억울해 했다. 김지민이 “없으면 차리는 걸 거들어야죠”라며 김국진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김국진은 “난 있잖아...밥만 있어도 먹으면서 좋다고 그래”라고 변론을 이어갔다. 이 말에 강수지도 “맞아. 반찬 투정은 없어”라고 인정했지만, 김국진은 “하나도 없어...반찬이...일단 투정할 반찬이 없어!”라고 ‘반격’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결국 최성국은 강수지를 향해 “누나, 반찬 좀 해 줘”라고 측은한 듯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국가대표 사랑꾼’으로 불리는 ‘국수부부’ 김국진♥강수지의 ‘반찬 투정’에서 시작된 일촉즉발 부부싸움

  • 이용식, 딸 결혼 앞두고 '빈집증후군' 걸렸네…"한번도 떨어져 산 적 없어"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결혼 앞두고 '빈집증후군' 걸렸네…"한번도 떨어져 산 적 없어"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 이수민의 결혼을 앞둔 이용식 부부가 ‘빈집 증후군’에 대비한다. 이용식은 “딸 시집 보내고 방 열어보면 진짜 눈물 난대”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26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상견례 이후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간 이수민♥원혁이 둘만의 부산 여행을 떠난 뒤, 집에 남은 이용식X김외선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이수민 어머니 김외선 씨는 “그냥 바람 쐬고 오는 거야”라며 남편의 마음을 위로하려고 했지만, 이용식은 “서울에도 지금 바람 불거든?”이라며 씁쓸해 했다.그리고 이용식은 “가끔 나도 모르게 ‘수민아!’ 하고 불러도 대답이 없겠지?”라며 딸 이수민의 결혼 뒤를 상상했고, 김외선 씨마저 이 이야기에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허전한 모습을 지켜보던 ‘사랑꾼’ MC 강수지는 “수민이가 없으면 진짜 좀...”이라고 ‘딸 둔 부모’ 마음에 공감했다. 이용식은 담담히 “모든 아버지가 딸 시집 보내고 그 방 열어보면 진짜 눈물 난대. 나도...한 번도 떨어져 산 적이 없거든”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26일(월) 밤 10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국진, 가격 보단 마음…♥강수지에 80만 원 명품 가방 선물('조선의 사랑꾼')

    김국진, 가격 보단 마음…♥강수지에 80만 원 명품 가방 선물('조선의 사랑꾼')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게 줬던 선물 썰을 풀어낸다.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지난 방송의 화제였던 산다라박의 결혼선물을 놓고 '사랑꾼' MC들이 얘기를 나눴다. 산다라박은 막냇동생 천둥과 그의 예비신부 미미를 위해 명품 C사의 선물을 준비했다.황보라는 "나도 저런 시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보라가 화낼 수도 있지만, 수지하고 나는 결혼할 때 20만원짜리 반지 하나씩만 나눠 가졌다"라고 소박(?)한 선물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그것도 수지 언니가 원한 거죠? 역시 소소한 걸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이 때 최성국은 "그럼 수지누나한테 준 가장 비싼 선물은 뭐냐?"라고 물었다. 김국진은 "가방인데 그냥 이렇게 좀 편안한 거 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에코백 같은 거? 얼마인데요?"라고 캐물었다. 망설이던 김국진은 "수지가 그거 딱 하나 원했어. 그게 80만 원인가"라고 실토했다.김지민은 "80만원이면 명품백이다"라며 인정했다. 쑥스러워하는 김국진 앞에서 최성국은 "수지 누나가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전국 각지의 옥수수를 모아서 선물로 주는 건 어때요?"라며 신박한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국진, 세상 떠난 ♥강수지父와 5년간 한집살이…"장인 말투도 닮아"('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국진, 세상 떠난 ♥강수지父와 5년간 한집살이…"장인 말투도 닮아"('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김국진은 "제가 살면서 (가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가본 게 10번도 안 될 거다. 그 중에 4번은 강수지였다"고 회상했다. 강수지는 "전화로 안 하고 '나올 수 있냐'고 문자로 했다"고 떠올렸다. 김국진은 "가겠다고 답장했다. 그런데 지금 같이 살고 있다"며 묘한 인연을 밝혔다.부부는 서로의 애칭을 밝혔다. 강수지는 "저는 여보라고 부르고 남편은 강아지라고 부른다"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진심으로 재밌다. 아내가 독특하다. 걸어만 다녀도 보는 재미가 있다"며 행복해했다.강수지는 오랜만에 자신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국진은 정장을 입고 강수지의 콘서트를 찾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김국진은 "양복을 입고 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입었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콘서트에서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추억하며 노래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강수지에게 김국진은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고 한다. 강수지는 "원래는 아빠 집을 따로 얻어드리려 했다. 그런데 남편이 같이 사는 것이 좋겠다 해서 같이 살았다. 남편이 아빠를 좋아했고 존경했다"라고 전했다. 강수지의 무대를 보던 김국진은 강수지와 장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김국진은 장인 생전, 강수지, 장인과 5년간 함께 살았다고 한다. 강수지는 "남편이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데 아빠가 시장을 좋아했다. 김국진은 장인을 위해 선뜻 따라나섰다. 남편 덕분에 편안

  • 김국진, ♥강수지 父와 5년간 한집살이 "가끔 장인어른 말투 나와"('조선의 사랑꾼2')

    김국진, ♥강수지 父와 5년간 한집살이 "가끔 장인어른 말투 나와"('조선의 사랑꾼2')

    결혼 7년차 강수지-김국진의 러브스토리를 조명한다.1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강수지 아버지에 대해 회상한다. 강수지는 2022년 돌아가신 아버지와 김국진이 5년간 한집살이를 했다고 밝힌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 강수지는 "(국진 씨가) 아빠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빠가 너무 멋있다고..."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5년 동안 함께 살았음을 말한다. 김국진 역시 "장인어른은 '그래~그래'라는 말을 잘 쓰셨는데, 가끔 나한테서도 장인어른 말투가 나오기도 한다. 그럴 때면 장인어른 생각이 난다"라며 그리움을 고백했다.강수지는 콘서트 중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그리며 노래하는 강수지와 그 모습을 보며 객석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김국진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예비맘' 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상 "두 분이 설마 아기?"('조선의 사랑꾼')

    '예비맘' 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상 "두 분이 설마 아기?"('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024년을 앞두고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국수부부’ 강수지♥김국진의 2세 계획(?)을 예상하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오는 1월 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 한다. 황보라는 “40살 전에는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시집을 갔고, 41살에는 애를 가지자 했는데 가졌고, 이제 42살인데 애를 낳는다”고 ‘착착’ 진행돼 온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일정을 전했다. 최성국은 “나름 계획대로 되고 있네”라며 웃었다. 황보라는 “그 동안 제가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리고 너무 힘들었다. 지지리도 안 풀리더라”며 우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성국은 “8년 전쯤 국진 형이 정초에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수지 누나와 열애설이 나더라”라고 강수지♥김국진의 열애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을 ‘보게’ 될 것 같아”라고 2024년을 예언(?)했다.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고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김국진은 “적어도 보라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야...못 들었지만...”이라고 현장을 진정시켰다. 2024년, 사랑꾼들이 모여 ‘기가 막힌 일&rsq

  • 김국진 "♥강수지, 원하는 건 OO"…새해 첫날, 결혼 생활 공개한다('조선의 사랑꾼')

    김국진 "♥강수지, 원하는 건 OO"…새해 첫날, 결혼 생활 공개한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드디어 ‘국가대표 사랑꾼’ 강수지♥김국진이 ‘사랑꾼 커플’로 출격한다. 시즌2 스튜디오 MC로 앞서 출연한 이들이지만, VCR 등장은 처음이다. 오는 1일 1일 밤 10시 새해 첫 방송에서는 결혼 7년차이지만 함께하는 일상은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국수부부’의 결혼생활이 담긴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선보인 이들의 첫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 날 직접 손글씨로 쓴 편지와 꽃다발을 전한다. 하지만 김국진은 완성한 손편지에 난데없이 ‘가위질’을 시전하는 돌발행동으로 MC들을 긴장(?)에 휩싸이게 했다.해당 영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함께 꽃집을 찾은 김국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김국진은 “평소에 수지가 나한테 가장 원하는 게 꽃 사주는 거였거든”이라며 흐뭇해 했다. 그런데 꽃다발에 넣을 손편지 작성 중 김국진은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기색을 보이며 “가위 없나? 가위...”를 외쳤다.제작진이 가위를 갖다주자 김국진은 편지지의 뒤쪽을 가차없이 자르며 “맘에 안 드는 구절이 있으면 오리면 돼. 요 정도면 되고, 그 뒤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고도 제작진이 편지지의 잘린 뒷부분을 궁금해하자 김국진은 “완전히 오려야 되겠구나!”라며 종이를 더 잘게 잘라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잘린 손편지’의 내용이 스튜디오에서 계속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선공개 영상은 “저희가 저 내용을...붙여 봤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제작진의 목소리와 “야, 잠깐만 있어 봐”라며 벌떡 일어나 어쩔 줄을 모르

  • 강수지 "♥김국진, 내가 사람 만들었다…독신으로 살 줄 알았는데" ('조선의사랑꾼') [일문일답]

    강수지 "♥김국진, 내가 사람 만들었다…독신으로 살 줄 알았는데" ('조선의사랑꾼') [일문일답]

    김국진과 강수지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첫 발을 내디딘다. 이들은 ‘조선의 사랑꾼’ 첫 시즌에서 ‘제1대 사랑꾼’ 최성국 부부의 결혼식 하객으로 얼굴을 비친 바 있다. “수지랑 ‘나들이 하는 느낌처럼 할 수 있겠다’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끈끈한 애정을 보여준 김국진, 그리고 김국진의 아내이자 ‘국민 첫사랑’ 강수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결혼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국수부부’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깨가 쏟아지는 일상을 예고했다. 서로를 ‘평범한 사랑꾼’과 ‘하나밖에 없는 사랑꾼’이라고 표현한 ‘국수부부’는 이미 18일 첫 회에서 김지민, 황보라와 4MC를 이뤄 남다른 입담과 공감 능력을 자랑했다. 이들이 보여줄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 또한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공개 예정이다.Q.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워주신다면? 본인은 어떤 사랑꾼인가?김국진 - 나는 조선의 ‘평범한’ 사랑꾼이다. 저는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대단한 사랑을 하거나 특별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도 그냥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살고 또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강수지 - 나는 조선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꾼이다. 남편은 늘 저만 보면 웃는다.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재밌단다. 배우자인 남편을 늘 웃게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남편에겐 제가 하나밖에 없는 사랑꾼이지 않을까.Q. 김국진 님이 ‘조선의 사랑꾼’ 시리즈의 숨은 설계자라고 들었다. 그동안 어떤 역할을

  • [종합]김국진♥강수지부터 '예비 부부' 천둥♥미미까지…다채로워진 '조선의 사랑꾼2'

    [종합]김국진♥강수지부터 '예비 부부' 천둥♥미미까지…다채로워진 '조선의 사랑꾼2'

    '조선의 사랑꾼'이 더욱 다채로운 커플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 예비부부부터 돌싱 커플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다.이날 이승훈 CP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처음 파일럿을 기획할 때는 이렇게 판이 커질 줄 몰랐다. 편집한 영상을 볼 때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사랑의 순간이 많았다고 느꼈다. 그런 기억을 시청자들에게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시즌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와 김지민, 황보라 4 MC는 물론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 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또 화제의 돌싱 커플인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도 출연한다.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쑥스럽다"며 "난 사랑꾼은 아니다. 그래도 남편과 동반으로 출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김국진 씨와 방송하면 편하다"고 전했다.김국진은 처음에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고사했다고. 그는 " 화장실에서 제안받고 고사했다. 화장실에선 고사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배에서 연인까지 오랫동안 함께 했다. 오랜만에 나들이, 산책하는 기분이다. 프로그램명

  • '조선의 사랑꾼2' 강수지 "♥김국진과 동반 출연 부담감 없어…난 사랑꾼은 아냐"

    '조선의 사랑꾼2' 강수지 "♥김국진과 동반 출연 부담감 없어…난 사랑꾼은 아냐"

    강수지가 '조선의 사랑꾼2'에 김국진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이날 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쑥스럽다"며 "난 사랑꾼은 아니다. 그래도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것에 부담감 없었다. '자연스럽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김국진 씨와 방송하면 편하다"고 전했다.이에 최성국은 "김국진이 누구보다 사랑꾼이다. 조선의 사랑꾼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김국진은 처음에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고사했다고. 그는 " 화장실에서 제안받고 고사했다. 화장실에선 고사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배에서 연인까지 오랫동안 함께 했다. 오랜만에 나들이, 산책하는 기분이다. 프로그램명을 듣고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멘터리 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다.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국진♥' 강수지 "나도 21살 딸 있어"…비비아나 생각에 눈물 ('조선의사랑꾼')

    '김국진♥' 강수지 "나도 21살 딸 있어"…비비아나 생각에 눈물 ('조선의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인정한다. “참 힘들다”며 손이 떨릴 만큼 힘들어하는 이용식의 모습에 ‘딸 가진 엄마’ 강수지도 눈물을 참지 못한다. 1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 이용식으로부터 ‘예비 사위’로 인정받은 원혁이 드디어 이수민과의 ‘결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이용식 가족 앞에서 원혁은 “제가 수민이 사랑해 주고, 행복하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주도록 하겠다”며 힘줘 말한다. 이에 이용식은 딸 이수민을 향해 “이제 가는구나. 너는 시집을”이라고 힘겹게 입을 열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강수지는 “너무 슬플 것 같다. 우리 딸이 있으니까 더 몰입된다”며 눈물을 삼킨다. 또 “우리 딸도 21살이니까 결혼시킬 땐 나도 저런 마음이겠구나 싶고, 날 시집보낼 때 우리 아빠 마음도 저랬겠구나”라며 공감 한다.이후 이용식은 침묵을 지키다 “딸이 둘만 있었어도, 큰딸 시집보낼 때 면역력이라도 생겨서 그냥 편안했을 텐데 하나밖에 없으니까 참 힘들다”며 결국 손수건을 꺼내 들고 눈물을 닦는다. 앞서 이수민은 남자친구 원혁과의 결혼을 위해 지난 시즌 ‘조선의 사랑꾼’에 직접 출연 신청을 했고, 방송을 통해 이용식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이용식은 원혁을 ‘예비 사위’로 인정했을 뿐, 두 사람의 본격적인 결혼 준비는 아직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이수민, 원혁 커플이 이번 시즌2에는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

  • '53세 득남' 최성국, 김국진♥강수지 앞 뜻밖의 집주인('조선의 사랑꾼2')

    '53세 득남' 최성국, 김국진♥강수지 앞 뜻밖의 집주인('조선의 사랑꾼2')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새 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아빠'로 돌아온 '1대 사랑꾼' 최성국의 집에서 포착됐다. 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 2 측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는 국가대표 사랑꾼 MC들인 김국진-강수지, 그리고 열애 중 사랑꾼 김지민과 임신 중 사랑꾼 황보라가 스튜디오가 아니라 다소 뜻밖의 장소인 최성국의 집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최성국은 김국진-강수지 앞에서 '조선의 집주인'으로 새롭게 변신했고, 김국진과 강수지는 친구 집에 놀러 온 듯 편안한 모습이다. 강수지가 최성국의 결혼식에서 직접 사회를 맡을 만큼, 세 사람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 또 '사랑ing'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절친들 김지민, 황보라는 한껏 올라간 텐션과 함께 활짝 웃고, 깜짝 놀라기도 하며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올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진 최성국의 집 거실에 둘러앉은 네 사람, 그리고 이들을 향해 무언가 열띠게 말하고 있는 최성국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 네 사람은 최성국 부부의 웨딩 사진이 장식된 집 곳곳을 돌아보며 놀라운 듯 감탄했다. 앞서 9월 첫아들을 얻은 뒤 한창 육아 중인 최성국의 집에 4MC가 나타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의 투입으로 MC진을 새롭게 꾸린 '조선의 사랑꾼'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은 이들의 웃음 가득 눈물 가득한 여정을 날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시즌2는 결혼 과정에만 집중했던 시즌1을 넘어 더욱 다채로운 사랑꾼들의 모습을 조명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첫 회를 장식했던 최성국 부부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는 물론, 이용식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