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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원, 청부살인 받고 사고사로 조작('설계자')

    강동원, 청부살인 받고 사고사로 조작('설계자')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신선한 설정, 생생한 현실감이 더해진 범죄 드라마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소재에 입체감을 더하는 캐릭터,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우연한 사고가 사실은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으로 설계된 살인이라는 신선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설계자'는 설계자 영일이 사고를 계획하고 팀원들과 함께 실행에 나서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러면서 의뢰인과 타깃,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이버 렉카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더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 드라마는 무엇이 진짜인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판가름하기 힘든 현실적 공감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길 것이다.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앙상블은 '설계자'만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설계자'는 오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동원, 살인 조작…보지 못했던 서늘한 매력 ('설계자')

    강동원, 살인 조작…보지 못했던 서늘한 매력 ('설계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설계자'를 통해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로 분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가짜 퇴마사 ‘천박사’, '브로커' 속 보육원 출신 ‘동수’, '반도'의 전대미문 재난에서 살아남은 ‘한정석’과 '마스터'의 지능범죄수사 팀장 ‘김재명’, '검사외전'의 꽃미남 사기꾼 ‘치원’,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에 나서는 ‘최부제’ 등 장르를 불문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배우 강동원.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배우 강동원이 2024년, 청부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로 새롭게 돌아온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영일’을 연기한 강동원은 서늘하고 냉정한 설계자의 면모부터 자신을 둘러싼 이들에게 사고가 반복되며 의심이 깊어지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캐릭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해 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요섭 감독이 “어딘지 모르게 사연이 있을 것 같다고 들여다보게 되는 얼굴과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신뢰를 전한 강동원은 낮은 음성과 날카로운 눈빛, 섬세한 감정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강동원, 살인을 사고로 조작…'설계자' 5월 29일 개봉

    강동원, 살인을 사고로 조작…'설계자' 5월 29일 개봉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 '설계자'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이번 영화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을 완성한 강동원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고 현장 사진과 기사의 헤드라인이 한데 섞여 설계자 영일의 얼굴로 완성되는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한다. '우연한 사고인가 계획된 살인인가'라는 카피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영일의 모습과 함께 사건 현장에 모여 있는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분), 월천(이현욱 분), 점만(탕준상 분)이 오버랩되는 포스터는 '우연이라고 생각해요?'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티저 예고편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고 현장, 그 한가운데에서 사고를 조작하는 설계자로 분한 영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보는 눈이 많을수록 사고를 믿을 사람도 많아지죠"라는 대사가 더해져 도입부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모든 사고가 조작될 수 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그와 함께 움직이는 동료부터 의뢰인과 타깃,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 새로운 인물들까지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캐릭터들로 인해 발생하는 변수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더한다.영일의 빈틈없는 설계

  • 구설수 원천 차단…'無 SNS' 유재석·강동원, 퍼거슨도 박수칠 빛나는 소신 [TEN피플]

    구설수 원천 차단…'無 SNS' 유재석·강동원, 퍼거슨도 박수칠 빛나는 소신 [TEN피플]

    최근 연예계는 SNS에서 촉발된 여러 갈등의 파장이 이어지며 혼란한 상태다. SNS가 스타들의 소통 창구로 깊숙이 자리잡은 가운데, SNS 개설조차 하지 않은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강동원의 사례가 언급되며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유재석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털 사이트에 연예인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된 SNS가 뜨는데, 유재석은 SNS 계정조차 찾을 수 없다. SNS를 안 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시대지만, 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여전히 굳게 지키고 있다. 심지어는 거의 전국민이 다 쓰는 스마트폰 SNS 역시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스마트폰이 보편화 돼 안 쓰는 사람이 없었을 때에도 유재석은 2G폰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SNS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이 SNS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메신저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 SNS를 하라는 가수 미주의 말에 "그거 가입하면 문자가 계속 온다. 그게 싫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사람들이 다 스마트폰 SNS만 하고 있더라"며 사용을 피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불필요한 연락에 노출되는 것과 SNS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또 다른 이유로는 자신의 컨텍 포인트를 단일화 시킴으로서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유재석을 찾는 사람들이 다방면에 얼마나 많겠냐. 그로 인한 리스크와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

  • "최애 조합" 강동원·전지현 주연 '북극성' 첫 촬영 돌입 [TEN이슈]

    "최애 조합" 강동원·전지현 주연 '북극성' 첫 촬영 돌입 [TEN이슈]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북극성'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최근 '북극성'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SNS에 전지현, 강동원의 사진과 함께"'북극성 3월 25일 첫 촬영"이라는 글을 게시했다.'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물로 tvN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한 작품이다. 또한 전지현은 지난 2021년 방영된 tvN 드라마 '지리산'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동원 역시 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매직' 이후 20년만의 드라마 복귀이기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앞서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전지현과 강동원이 드라마에 동반 출연한다는 기사에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애 조합'이 현실로 이루어진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성적을 받을지 주목이 쏠리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강동원이 왜? 김태리가 '깜짝 생파' 해줬다…'외계+인' 2부 세계관에 등장한 '전우치'

    강동원이 왜? 김태리가 '깜짝 생파' 해줬다…'외계+인' 2부 세계관에 등장한 '전우치'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이 함께한 무비토크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외계+인’ 2부가 지난 1월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강동원 X 최동훈 감독 무비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원조 도사를 연기한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와이어를 활용한 ‘무륵’ 역 류준열의 다채로운 액션을 보며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전우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에서는 ‘전우치’가 왕을 농락하는 장면이 조선과 현대를 관통하면서 이어지며, ‘외계+인’은 조선보다는 더욱 먼 과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려로 설정했다. 고려는 조선시대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으며 개인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작품에 녹이고 싶었다”며 두 영화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전했다. ‘전우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흑설’역의 염정아에 대해 강동원은 “염정아 선배는 너무 좋으시고 코믹

  • [종합] 양지은, 강동원 닮은꼴 치과의사 남편에 "미안해" 폭풍 눈물

    [종합] 양지은, 강동원 닮은꼴 치과의사 남편에 "미안해" 폭풍 눈물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이 남편을 향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양지은이 출격했다. 차세대 트로트퀸 양지은은 고향인 제주도의 맛이 가득 담긴 요리, 물욕 0% 무소유 하우스, 초절정 훈남 남편, 귀염둥이 아들-딸까지 모두 공개했다. 특히 양지은이 ‘효녀가수’로 불리게 된 이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양지은의 VCR은 TV도 소파도 없이 휑한 거실에서 시작됐다. “모델하우스 아닌가?”라는 질문이 쏟아진 이 곳은 양지은의 집이었다. 안방에도 침대조차 없었다. 대신 네 식구가 하나의 이부자리에서 옹기종기 모여 취침 중이었다. 양지은은 “저희 부부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자연스럽게 짐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삿짐 센터에서 좋아하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양지은은 대학원 시절 소개팅으로 만난 동갑내기 남편과 연애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양지은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뜨거운 가운데, 먼저 잠에서 깬 아이들을 챙기기 위해 양지은 남편이 거실로 나왔다. 양지은의 남편은 치과의사로, 훤칠한 키에 초절정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이었다. 양지은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강동원 씨 느낌이 있다”, “너무 훈남이시다”라며 놀랐다. 양지은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민망해하기도. 양지은 남편의 다정함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5살 딸의 머리를 능숙하게 묶어주는가 하면 아들이 먹고 싶다는 메뉴 ‘카짱(카레짜장)’을

  • 연인·가족·혼영족까지…'천박사', 누가 볼지 몰라서 유형별로 다 준비했어

    연인·가족·혼영족까지…'천박사', 누가 볼지 몰라서 유형별로 다 준비했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가 입소문 열기를 더하는 관객 유형별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친구&연인 관객 먼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친구, 연인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정조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천박사’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강동원은 능청스러운 매력부터 말빨, 칼빨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열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으로 분한 허준호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출구 없는 매력으로 빌런 캐릭터에 빠진 관객들을 대거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터지게 하는 팀 천박사의 전매특허 팀플레이가 '천박사'의 빼놓을 수 없는 호평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로 활약한 이정은, 박명훈이 다시 한번 평창동에 사는 박사장 부부로 분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 것에 이어, 선녀 무당으로 등장한 박정민과 지수가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치며 역대급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족 관객 설경과 칠성검을 다루는 천박사, 사람의 몸에 빙의 하는 신출귀몰한 존재인 범천 그리고 귀신 보는 눈을 가진 유경까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강렬한 시너지를 이루는 '천박사'만의 특색 있는 액션이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퇴마 소재와 완성도 높은 CG의 만남, 그리고 속도감 있는 액션이 10대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맥스, 4DX 등 특별관 상영을 통해 액션 쾌감을 한층 높

  • 추석 연휴 관객들의 선택은? 강동원의 '천박사'였다

    추석 연휴 관객들의 선택은? 강동원의 '천박사'였다

    추석연휴 관객들의 선택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였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5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박사'는 누적 관객수 138만 8386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는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 67만 4300만명이 관람했다.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만 8481명을 기록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추석 승자' 강동원 "매니저가 외모 관리하라 잔소리, 내 아저씨 얼굴 좋아" [TEN인터뷰]

    '추석 승자' 강동원 "매니저가 외모 관리하라 잔소리, 내 아저씨 얼굴 좋아" [TEN인터뷰]

    배우 강동원(42)은 꽃무늬 패턴이 크게 박힌 검정색 셔츠를 입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얼굴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벌써 20년차가 된 배우의 삶 속에서 많은 자유로움을 얻었다고 했다. 강동원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천박사'는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동원은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천박사 캐릭터를 유쾌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동원은 '천박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다양한 매력이 있고 새로운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다양한 매력이 재미있고 쉽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소재나 스토리 면에서 신선하게 느꼈죠. 재미있었어요." 완성된 영화를 보고 난 소감에 대해 "시나리오보다 더 화려하게 나온 거 같다. 주어진 제작비 안에서 새로운 걸 많이 시도하려고 하셨던 거 같다"며 웃었다. 강동원은 '천박사'를 통해 원톱으로 이야기를 끌고갔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 스크린의 곳곳을 채우는 강동원은 부담감 속에서도 스스로를 잘 다독였다고 했다. "허준호 선배님도 계시고, 주위에 (이)솜이도 있고, 동휘도 있고 했지만, 스토리는 제가 다 끌고 갔어야 했어서 부담이 없지는 않았죠. 그래도 이제는 영화도 많이 찍어보고 그러다 보니까, 부담감은 예전보다는 덜한 거 같아요. 확실히 이제는 완급 조절이 조금은 잘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개봉 앞두고는 늘 부담"이라는 강동원은 "저도 계속 '잘

  • "강동원→박소이 보러 극장가자"…'천박사' 무대인사 '뜨거운 반응'

    "강동원→박소이 보러 극장가자"…'천박사' 무대인사 '뜨거운 반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가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압도적인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진행된 무대인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동원을 비롯해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김성식 감독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한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오리지널 굿즈 증정 이벤트부터 셀카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팬 서비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 너머에서도 계속되는 TEAM 천박사의 케미스트리는 상영관을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채우며 황금연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세대 불문하고 취향을 저격하는 웃음 포인트가 가족 단위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강동원의 인생 캐릭터로 등극한 '천박사'의 매력에 빠진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강동원, 추석 연휴 이틀 연속 승기…'천박사' 박스오피스 1위

    강동원, 추석 연휴 이틀 연속 승기…'천박사' 박스오피스 1위

    강동원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이틀 연속 승기를 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동원 주연의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9만 377명을 동원해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 6863명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47 보스톤'은 전날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동안 8만 921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만 2065명을 기록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하정우는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손기정 역을, 임시완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맡았다. '거미집'은 한 계단 올라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 2432명, 누적 관객 수는 9만 7904명이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더 넌 2'는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3만 3305명을 모았으며, 누적 7만 9994명을 동원했다.'더 넌 2'는 수녀 형상의 악령을

  • "외모에 연기력이 가렸다" 사제복부터 죄수복까지 어울리는 강동원의 얼굴들 [TEN피플]

    "외모에 연기력이 가렸다" 사제복부터 죄수복까지 어울리는 강동원의 얼굴들 [TEN피플]

    왠지 모르게 이 배우만 등장하면, 벚꽃이 만개해 휘날리는 것만 같고 후광이 비치는 것만 같다. '꽃미남 배우'라는 타이틀에 전혀 이질감이 없는 배우 강동원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늘 리즈를 갱신하고 있다. '검은 사제들'(2015)의 사제복부터, '검사외전'(2016)의 죄수복까지 안 어울리는 것이 없는 배우이기도 하다.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한 강동원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영화 '늑대의 유혹'(2004)에서 정한경(이청아)의 우산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에서 강동원의 싱그러운 미소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특유의 소년미 낭랑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강동원은 외모 후광에 가려져 연기력이 다소 낮게 평가된 배우이기도 하다. 흔히 미장센(mise-en-scéne)이라는 개념 안에서 배우의 신체와 얼굴은 영화를 구성하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관객들이 스크린 위에 상영되는 영화를 볼 때, 먼저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것도 프레임 속 배우의 얼굴이다. 대사가 없어도 배우의 얼굴을 보면서 캐릭터의 감정에 함께 빠져드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강동원은 그 자체로 독보적인 미장센이다. 어쩌면 강동원이 유독 오컬트나 판타지 장르에 유독 잘 어울리는 이유도 같은 맥락일 테다. 27일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에서 강동원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역을 맡았다. 기존 원작 웹툰 속 '천박사'가 까칠하게 자라난 수염에 피곤함에 찌든 중년 아저씨 모습이었다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천박사는 사기꾼 기질이 폴폴 풍기는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강동원만의 '천박사'를 만들어냈다. 강동원의 잊혀지지 않는 얼굴

  • 역시 강동원! '천박사', 개봉 첫날 14만↑…추석 3파전 승기 잡았다 [공식]

    역시 강동원! '천박사', 개봉 첫날 14만↑…추석 3파전 승기 잡았다 [공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첫날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첫날 27일 14만4195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추석 극장가 치열한 대전 속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 개봉 첫 날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웃음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탑재한 '천박사'를 향한 높은 만족도를 전하고 있다. '천박사'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거미집'(감독 김지운)과의 추석 3파전에서 당당히 1위로 올라서며 쾌조의 스타트에 나섰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강동원, "매체에 거의 출연 안하는 이유? 캐릭터에만 집중하길 바란다"('피식쇼')

    [종합] 강동원, "매체에 거의 출연 안하는 이유? 캐릭터에만 집중하길 바란다"('피식쇼')

    배우 강동원은 매체에 잘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피식쇼'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의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피식쇼'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나와 일하는 팀과 친구들이 추천했다. 모니터 하면서 내가 나가도 말을 많이 안 해도 되겠다 싶더라. 아무튼 내가 나서서 농담을 안 해도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공개된 영상의 제목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처럼 피식대학 멤버들은 강동원에게 궁금한 것들을 마구 물어봤다. 집이 몇 평이냐는 질문에 강동원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100평이라고 친절하게 대답했다. 단독주택에 산다는 강동원은 "복층이라서 그렇다. 내 집이 아니라 렌트를 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무슨 차를 소유하고 있냐"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내 차는 미니 컨트리맨 1세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움을 잘하냐는 물음에는 "내가 싸움에 능하지 않다. 무에타이를 익히기는 했다. 주짓수도 했고"라고 설명했다. 평소 자신의 주량을 공개한 강동원은 "보통 2병이라고 얘기한다. 기분이 좋으면 더 마실 수도 있고, 안 좋으면 그것보다 덜 마신다. 맥주, 소주, 양주, 위스키 등 대부분 잘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주 때문에 응급실에 3번이나 갔었다. 처음은 대학교 때 선배들이 술을 먹여서다. 소주 한 병에, 맥주 한 병을 섞더니 ‘마셔라. 원샷하라’고 했다. (그런 문화가) 되게 싫었는데 그걸 마시고 선배들한테 똑같이 줬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TV나 매거진, 인터뷰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강동원은 "사람들이 직접 극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