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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살려줘" 서민재, 임신했는데 어쩌나…

방송인 서민재가 임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폭로했다. 3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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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58세' 김성령, 이별 위기 고백했다…"신뢰 쌓았는데, 예상 못한 사건 벌어져" ('전참시')

    '58세' 김성령, 이별 위기 고백했다…"신뢰 쌓았는데, 예상 못한 사건 벌어져" ('전참시')

    믿고 보는 배우 김성령이 애장품 바자회 현장을 공개한다.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5회에서는 ‘동안의 아이콘’ 김성령이 뜻깊은 바자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이날 김성령은 결식아동을 돕는 비영리 사단법인 ‘선한 영향력 가게’의 2대 의장이 된 사실을 밝힌다. 단체에 소속된 식당을 방문한 그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의장으로서 의지를 다진다는 후문. 이어 김성령은 13년 지기 매니저와의 이별 위기를 고백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정을 바탕으로 가족처럼 지내 온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기부를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한 김성령은 바자회 현장으로 향한다. 평소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온 그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제품부터, 평소 아끼는 애장품까지 내놓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매니저와 함께 바자회에 출동한 김성령은 본인의 찐 애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방출하며 참견인들을 주목시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쓰저씨’ 배우 김석훈조차 김성령의 다채로운 애장품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특히 이번 바자회를 위해 김성령이 이날만을 위해 아껴뒀다는 애장품이 등장하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치열한 입찰 경쟁이 펼쳐진 김성령’s 애장품은 무엇일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바자회 진행을 위해 동분서주한 김성령의 진심이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선화와 전혀 안 닮았네…'친동생' 한승우, X1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 활약

    한선화와 전혀 안 닮았네…'친동생' 한승우, X1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 활약

    '한선화 친동생' 한승우는 새 디지털 싱글 '행복회로'를 발매한다. 그는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며 X1으로 재데뷔했지만,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인해 그룹은 해체됐다.20일 발매되는 '행복회로'는 지난해 6월 한승우가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SCENE(신)'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이자, 아우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다. 한승우의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졌으며, 행복했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다시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앞서 그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숏폼 영상을 통해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넘치는 신곡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따스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을 선사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한승우는 그동안 작업했던 노래 중 가장 긴 시간 녹음했다고 밝혔던바, 완성도 높은 곡으로 일상 곳곳에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는 2020년 솔로 데뷔 이후 본인의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SCENE(신)'은 전 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 TOP100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Blooming(블루밍)'은 태국,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이튠즈 톱 송 차트 6개국 상위권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떨쳤다. 현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에 출연하고 있다.한승우의 새 디지털 싱글 '행복회로'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

  • 김용필, 첫 뽀뽀 어땠길래…딸기 보자 "첫 뽀뽀 생각나"('싱코리아')

    김용필, 첫 뽀뽀 어땠길래…딸기 보자 "첫 뽀뽀 생각나"('싱코리아')

    TV CHOSUN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 편에서 ‘즉석 딸기 홍보대사 선발전’이 펼쳐진 가운데, 가수 김용필이 “첫 뽀뽀가 생각난다”고 돌출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싱코리아’는 전국 각지의 만능 재주꾼이 총출동해 대국민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4일 오후 4시 10분 방송하는 ‘싱코리아’ 2회에서는 고령군 편 1탄이 펼쳐져 MC 조영구가 1000여명의 고령군민들과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이날 공개될 본선 무대에서는 ‘개성 만점’ 재주꾼들이 총출동해 숨겨둔 끼를 방출한다. 그중 첫 주자는 두 명의 백댄서와 함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열창한다. 무대가 끝난 후 조영구는 “예심 때는 백댄서가 8명이었는데 다 어디 갔냐”고 묻는다. 참가자는 “에어로빅 회원들이 같이 해 주기로 했었는데 전국 방송 나간다니까 부담스럽다며 도망갔다”며 “급하게 창원에 계신 장모님을 모시고 나왔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85세 장모님과 즉석 막춤까지 선보여 관객들을 포복절도케 한다. 이후 등장한 강렬한 누더기 복장의 각설이팀은 “고령에 오면 장수한다”는 입담과 함께 무대 위에서 흥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알고 보니 70대부터 90대까지 고령으로 구성된 각설이팀은 요양원에서 함께 봉사를 하고, 10년째 무료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긴다. 여기에 “장구를 배웠는데 써 먹을 데가 없어서 나왔다”는 열정 장구팀, 고향 사랑 뿜뿜 31세 양돈청년,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는 재치 만점 밸리 댄스 소녀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꿀잼’을 보장한다.

  • 윤일상, 뉴진스 사태에 '어른이 문제'…"애정한다면서 위험에 노출시켜" ('프로듀썰')

    윤일상, 뉴진스 사태에 '어른이 문제'…"애정한다면서 위험에 노출시켜" ('프로듀썰')

    프로듀서 윤일상이 '뉴진스 사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2일 윤일상의 채널에는 "소신발언! 뉴진스 사태와 가요계 비하인드 썰 푸는 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윤일상에게 뉴진스 사태에 대한 소견을 부탁했고, 그러자 윤일상은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아티스트를 애정한다고 하면서 아티스트를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 된다. 그건 진정으로 애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너무 가슴 아프다. 지금 행동을 먼 훗날 후회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그게 먼 훗날이 돼보지 않고는 안 보인다. 그럼 어른들이 도움이 돼야 한다. 그런데 그 옆에 있는 어른들이 그 친구들의 앞날을 본인의 이익 때문에 핸들링을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 됐든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또한 "제작을 한다는 건 사람 비즈니스다. 물건 비즈니스가 아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책임져 주겠다는 함의가 있다. 하지만 돈은 벌어야 하지 않나. 영리 목적이니까. 거기에서 오는 계륵이 있는 거다. 근데 내부에 속해있다 보면 비교가 된다. 저쪽 회사가 잘해주는 것 같고. 근데 플러스알파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이미 뉴진스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계약서를 썼으면 일단 이행을 해야 하는 게 맞다. 그러고 나서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방법이다. 거기에 인터뷰까지 하면서 한국 음악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생각을 좀 더 해봐도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고 덧붙였다.또한 "저는 그렇게 아티스트를 너무 노출시켜서 발언하게끔 만드는 그 어른

  • 송지효, 속옷 한 두개 팔린다더니…"김종국 덕에 매출 올라" ('지편한세상')

    송지효, 속옷 한 두개 팔린다더니…"김종국 덕에 매출 올라" ('지편한세상')

    배우 송지효가 속옷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최초 공개! 송지효 브이로그 | 니나쏭 대표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최근 속옷 브랜드 CEO가 된 송지효는 지석진의 잠옷을 직접 만들어주기로 했다. 신체 사이즈를 직접 잰 뒤 송지효는 사무실에서 잠옷에 관한 회의를 했고, 다음날 동대문 종합시장으로 가 원단을 고르고 사무실로 돌아와 직접 재단까지 마쳤다. 며칠 후 지석진은 송지효가 만든 잠옷을 받기 위해 사무실에 왔다. 지석진은 직원들에게 "매출이 좀 상승하고 있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최근 송지효가 출연한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언급하며 "덕분에 상승했다"고 답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8년을 준비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주문이 1~2개 들어온다"고 토로한 바 있다. 송지효는 "내가 모델만 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디자인도 하고 소재도 보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지효가 사무실을 크게 냈다. 어디 투자받은 것도 아니고, 100% 본인이 하다 보니 걱정이 됐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헀다. 지석진은 송지효가 만든 잠옷을 입고 "판매해도 되겠다. 잠옷은 이래야 된다. 너무 좋다"며 만족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문상훈, 건강 적신호에 수술까지…"강사도 아닌데 성대 폴립이라니"

    문상훈, 건강 적신호에 수술까지…"강사도 아닌데 성대 폴립이라니"

    배우 겸 유튜버 문상훈이 성대 폴립 수술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문상훈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성대 폴립이 생겨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병원 복도에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문상훈은 "말을 많이 하는 강사분들이 자주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수업도 안 하는데요"라며 익살스럽게 반응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수술 후 한동안은 말을 못 한다고 한다. 잘 이겨내고 돌아오겠다"고 회복 의지를 전했다. 한편,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2020년 웹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을 시작으로 'D.P.',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시즌2'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신동엽, 100억 빚지고 한 달 만에 10kg 빠져 "먹어서 뭐 하나" ('공파새')

    신동엽, 100억 빚지고 한 달 만에 10kg 빠져 "먹어서 뭐 하나" ('공파새')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보증을 잘못 섰다가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2일 '공파새' 채널에는 "드디어 그분이?? 왔습니다. 리얼 공파새 신동엽과 꼬꼬마 공파새들의 짠~한 토크 몰래 들으실 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하하가 신동엽에게 "형도 너무 롤러코스터처럼 인생을 사셨으니까. 힘드실 때 있지 않나"고 묻자 이에 신동엽은 "1999년도 말이지. 구치소에서도 한 번도 안 울었다"고 털어놨다.지난 1998년 신동엽은 미국에서 대마초 밀반입 및 흡연 혐의를 받아 구속됐다. 이후 그는 대마초 밀반입 혐의는 벗으면서 2000만 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다.신동엽의 솔직한 답변에 당황한 하하는 "그 얘기 하려던 거 아니다. 난 사업 이야기를 하려던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사업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보증을 잘못 섰던 거다. 그때 한 달 만에 거의 10kg 가까이 빠졌다. 먹는 것 자체가 '이렇게 먹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잠이 안 왔다. 잠을 못 자고 먹지를 못하니까 완전히 말랐다”고 밝혔다.또한 신동엽은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사기를 당한 게 아니라 내가 내 욕심에 눈이 멀어서 제대로 못 봤던 것"고 말했다.앞서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는 케이윌의 채널에 출연해 "결혼 초에 남편이 빚이 100억이라더라. 사람이 꼬챙이처럼 마르고 그랬다. 그땐 너무 큰 금액이었고, 너무 어려서 와닿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촬영 중 바퀴벌레 먹었다…김준호도 놀란 크기, "유세윤 좋아할 수 있는 맛" ('독박투어3')

    촬영 중 바퀴벌레 먹었다…김준호도 놀란 크기, "유세윤 좋아할 수 있는 맛" ('독박투어3')

    ‘최다 독박자’가 초유의 ‘바퀴벌레 먹방’을 감행했다.3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6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교토의 한 ‘파충류 카페’에서 ‘최다 독박자’ 벌칙인 바퀴벌레 먹기를 수행 및 관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교토의 대표 관광지인 ‘아라시야마’에 뜬 ‘독박즈’는 모든 여정을 마친 뒤 ‘최다 독박자’ 벌칙을 위해 한 카페로 향한다. 이곳은 입구부터 뱀과 카멜레온 등 각종 파충류가 가득 차 있는 ‘파충류 카페’로, 김준호는 “여기서 식용 바퀴벌레를 판다고 하는데 너무 신기하네. 일본에서는 바퀴벌레가 인기 식재료라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먹식이’ 김준호마저 잔뜩 겁먹은 가운데, ‘독박즈’는 곧장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게임에 들어간다. 잠시 후 두 명의 ‘최다 독박자’ 후보가 가려지고, 이들은 카페에서 기르는 바퀴벌레를 활용한 최종 게임을 하기로 한다. 이에 직원은 애완용 바퀴벌레를 ‘독박즈’에게 가져다주는데, 김준호는 “무슨 바퀴벌레가 저렇게 커?”라며 경악한다.팽팽한 긴장감 속, 바퀴벌레가 ‘최다 독박자’를 고르는 살 떨리는 게임이 시작된다. 이후 바퀴벌레의 간택을 받은 ‘최다 독박자’가 정해지자, ‘독박즈’는 “이따가 먹을 때 ASMR 부탁해”라며 그를 놀린다. ‘최다 독박자’는 질끈 눈을 감고 바삭하게 튀긴 바퀴벌레를 씹어 먹는데, “운동하는 세윤이가 좋아할 수도 있는 맛이다”라고 반전 평을 내놓는다. 이에 ‘관

  • 방역복 입고 땀 흘리는 정도야 뭐…배두나 "영어·일어·탁구 안 배워도 되니까"[인터뷰③]

    방역복 입고 땀 흘리는 정도야 뭐…배두나 "영어·일어·탁구 안 배워도 되니까"[인터뷰③]

    배우 배두나가 '바이러스'로 재충전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바이러스' 배두나(택선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두나는 마치 영화제에 온듯 검은색 정장에 아이보리색 케이프를 걸치고 인터뷰장에 들어섰다.'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이날 배두나는 "딥하고 쫓고 쫓기는 장르를 많이 찍지 않았나. '바이러스'로 밝은 작품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환기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었다. 개봉이 늦어져서 팬들은 나보고 계속 '형사 전문 배우'라고 하는데 나 나름대로는 환기가 됐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특히 이번 작품은 힘든 게 없었다. 영어, 일어, 탁구, 양궁 안 배워도 되고 다이어트 안 해도 되니까. 하하. 이쁜 핑크색 방역복 입지 않았나. 그 정도 땀 흘리는 건 아무 문제가 안 된다. 그 방역복 입고 차 탔지 않았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바이러스'는 오는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제는 천록담이 본캐"…이정, 트로트 데뷔 한 달 만에 우승 ('불후')

    "이제는 천록담이 본캐"…이정, 트로트 데뷔 한 달 만에 우승 ('불후')

    가수 이정이 트로트 데뷔 한 달 차에 '불후의 명곡'에 우승자가 됐다.3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으로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천록담에게 "이정으로서는 이미 트로피 5개가 있다. 부캐 천록담으로서는 첫 출연이신데 감회가 새로울 거 같다"고 물었다. 이에 천록담은 "기분이 오묘하다, 꿈같은 느낌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정은 "이제는 부캐가 이정이 아닌가 할 싶을 정도다. 이정으로 무대에서 노래할 때는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원래 트로트를 하러 태어난 것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트로트 데뷔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천록담으로서 트로트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정으로 활동할 때는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컸다. 지금은 이정이 부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트로트는) 더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7월 결혼' 김준호, '미우새' 하차설에 입 열었다…"결혼 허락까지 지민이네와 갈등 커"

    '7월 결혼' 김준호, '미우새' 하차설에 입 열었다…"결혼 허락까지 지민이네와 갈등 커"

    7월 김지민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김준호가 '미운 우리 새끼' 하차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단합을 위해 모인 아들들은 새신랑 김준호X김종민의 결혼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결혼을 앞두고 '미우새' 하차설이 거론되자 당황한 김준호는 "지민이네서 결혼 허락까지 갈등을 많이 했다"며 필사적인 어필을 해 지켜보던 김지민 母를 당황 시켰다. 이를 들은 김종민 또한 결혼 허락 당시, 장모님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이에 이상민은 본인의 의견을 내며 결혼과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고.논쟁에 이어 김종민은 "사실 '미우새' 아들 중 아내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했던 멤버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과연 그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게임에 앞서 미남팀 VS 추남팀으로 팀을 나누기로 한 아들들은 치열한 공방 끝에 AI에게 외모 감별을 부탁해 흥미를 유발했다. 질문을 들은 AI는 사정없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며 아들 중 '레전드 추남'을 탄생시켜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역대급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그러던 와중 이상민은 '에이스 추남'을 초대했다며 의문의 인물을 등장시켰고, 아들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는데! 그 정체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아들들은 '인물 퀴즈' 게임을 펼쳤다.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가던 중 예상외 인물의 등장에 현장이 발칵 뒤집혔는데. 정답을 맞히지 못해 공개 사과까지 하는 모습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수중전 게임'으로 이어진 단합대회는 더욱 치열해진 몸싸움 끝에 사상 초유의 뽀뽀 사

  • '명서현♥' 정대세, 빚만 20억인데…"팀원들한테도 빚 생겨, 너무 미안" ('뽈룬티어')

    '명서현♥' 정대세, 빚만 20억인데…"팀원들한테도 빚 생겨, 너무 미안" ('뽈룬티어')

    정대세기 개인 빚 20억 외에 '뽈룬티어' 멤버들에게도 빚을 졌다며 미안함을 호소했다.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 3차전 상대인 충청, 전라 연합과 기부금 1000만 원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전주, 대전, 군산, 청주, 완주, 충주까지 호남ㆍ호서의 강팀이 총출동한 충청ㆍ전라 연합은 프로 풋살팀, 생활체육 축구팀, 지역 기네스에 오른 다관왕 팀 등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레전드는 오늘 여기까지다"라는 살벌한 선전포고로 '뽈룬티어'를 자극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이런 가운데 이찬원이 '뽈룬티어'의 '거대한 벽' 프로 풋살팀을 잡기 위한 비밀 병기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가 높아진다. '뽈룬티어'는 지금까지 프로 풋살팀을 상대로 '2전 전패'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충청ㆍ전라 연합에는 군산과 청주의 프로 풋살팀 중 에이스 선수 4명씩을 뽑아서 만든 FK 연합팀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뽈룬티어'를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이영표는 "풋살 프로는 확실히 다르다"라며 견제심을 드러낸다.이를 위해 이찬원은 '뽈룬티어' 전담 전력분석관으로 나선다. 경기에 앞서 '뽈룬티어' 전원이 전력분석실에 모인 가운데, 이찬원은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팀, 에이스, 경기 운영 방식 등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해낸다. 이를 바탕으로 '뽈룬티어'는 필승 전략을 수립하며 모두 진지한 눈빛을 빛낸다. 철두철미하게 준비한 '뽈룬티어'와 '에이스 of 에이스' FK 연합팀 중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뽈룬티어' 방송을 통해 공개된

  • 인중에 흐르는 땀 계속 닦아…"손석구, 나사 풀려있는 모습 재밌어"[인터뷰②]

    인중에 흐르는 땀 계속 닦아…"손석구, 나사 풀려있는 모습 재밌어"[인터뷰②]

    배우 배두나가 손석구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바이러스' 배두나(택선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두나는 마치 영화제에 온듯 검은색 정장에 아이보리색 케이프를 걸치고 인터뷰장에 들어섰다.'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이날 배두나는 모태솔로 연구원 역으로 분한 손석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웃기다. 우리 영화의 관람 포인트다. 그동안 여러 번 호흡을 맞춰봤는데, 작품의 분위기에 따라 톤을 잘 맞추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목이 늘어난 폴로 티셔츠에, 약간의 때가 묻은(하하). 비가 엄청 내리는 날 그 특유의 냄새까지 느껴지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소개팅하는데 계속 인중 땀을 닦고 어딘지 모르게 나사가 풀려있는 모습이 너무 재밌지 않나"라고 칭찬했다.'바이러스'는 오는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주현미 딸' 가수 수연, 母 특집에 출연…"엄마가 많이 알려줘" ('불후')

    '주현미 딸' 가수 수연, 母 특집에 출연…"엄마가 많이 알려줘" ('불후')

    '불후의 명곡'에 주현미의 둘째 딸이 출연했다.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주현미의 애제자 이야기가 나오자 MC 이찬원은 "우리끼리 애제자다 얘기를 하고 있지만 여기 따님이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적통을 넘는 혈통이다. 오아베의 수연 씨가 주현미의 딸이다"고 소개했다.수연이 주현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게스트들은 "이래서 유전자 유전자 한다", "어쩐지 귀티가 줄줄 나더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연은 "나야말로 애제자다. (주현미가) 되게 많이 이것저것 알려주신다. 엄마가 목을 풀고 계시는데"고 얘기했다.이를 듣고 있던 출연진들은 "엄마라고 한다"며 놀라워하자 이찬원은 "우린 다 선배님, 선생님이라고 하는데"며 호응했다. 이에 수연은 "자랑이 아니라 진짜 엄마라서 그렇게 얘기한 거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홍경민은 "엄마가 옆에서 노래 부르면 어릴 때도 좋았냐"고 물었고 수연은 "그렇다. 휴대폰 하다가도 가만히 (엄마 노래를) 듣게 된다"고 답했다.한편 주현미는 1985년 데뷔 이후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아온 여성 트로트 아티스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고윤정, 정준원과 ♥핑크빛 맞았다…무작정 고백 "좋아해도 돼요?" ('언슬전')

    고윤정, 정준원과 ♥핑크빛 맞았다…무작정 고백 "좋아해도 돼요?" ('언슬전')

    고윤정과 정준원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밝혀진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이 스페셜 러브라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포스터 속 신생아실에서 감격에 젖어 있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앞날이 궁금해지고 있다.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는 각기 다른 목표로 치열한 사회생활에 뛰어든 상황. 열심히는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사회 초년생들의 고군분투는 보는 이들의 웃픈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를 위하는 마음가짐은 물론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와 갈등을 해소하고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 등 여러 단계의 성장을 거친 레지던트들은 마침내 한 사람의 몫을 하게 됐다. 다음으로 스페셜 러브라인 포스터로 선후배와 짝사랑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오이영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관계가 밝혀진다. 그간 오이영은 구도원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자마자 거침없는 직진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왔다. 무엇보다 오이영은 단둘이 탄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생일선물로 무조건 '네'로만 대답해달라 요청하며, 마지막 질문으로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고 고백을 던졌다. 그런 오이영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었던 구도원이지만 내심 그녀의 고백이 신경 쓰였던 터. 무엇보다 펠로우 명은원(김혜인 분)으로 인해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