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문채원에 이어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재홍은 'SNL 코리아' 시즌 7의 호스트로 확정됐다. 이번…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하나의 3억 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가 지난 4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돌파했다.이로써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세 번째 3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2022년 4월 5일 공개된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신 '큐피드'로 변한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거울 춤', '다이빙 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데뷔 약 4개월 만에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 차세대 K팝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또한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2년 연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한국 애플뮤직과 틱톡(TikTok)에서 각각 가장 많이 재생되고, 사용된 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아울러 '러브 다이브'는 미국 타임지 선정 2022 '베스트 K-팝 노래', '베스트 K-팝 앨범'으로 꼽혔으며, 미국 '타이달(TIDAL)'이 발표한 'K-pop: 베스트 오브 2022(K-pop: BEST OF 2022)' 차트에서도 1위를 꿰차며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이에 힘입어 아이브는 각종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 외에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대상), '2022 MAMA AWARDS' 올해의 노래(대상), '2022 아
배우 손나은이 어릴 적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손나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appy Children's Day", "엄마아빠 감사합니다아"라는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손나은은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오픈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생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들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단연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였던 손나은은 그룹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아르헨티나 여행이 시작된다.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다. 앞서 르완다 여행을 다녀온 김대호는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아르헨티나 여행을 지켜본다.이날 세 남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만난다. 현지인 가이드를 만나러 온 것. 이곳에서 현지인 가이드 안드레스를 만나고, 여행지가 아르헨티나라는 것을 알게 된 세 남자는 이국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먼 거리 때문에 걱정하기도.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는 계절도 반대, 시차도 딱 12시간인 ‘지구 반대편’의 나라인 것이다.그런가 하면 세 남자는 ‘얼반’을 추구하는 비슷한 여행 스타일에, 여행 전부터 만족한다.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우리는 세 얼반이야”라며 싱글벙글하기도. 앞서 르완다 여행에서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얼반파지만, 김대호가 자연인이라 종종 서로 맞지 않는다고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이무진이 ‘야무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야무져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된다고.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대호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한다.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이무진을 칭찬할 때마다 “나랑 있을 때와 사뭇 다르다”라며 서운해하는 것. 급기야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즉석에서 김대호와 이무진을 두고 애정도 테스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아르헨티나까지 경유시간 포함 무려 33시간이나 걸리는 여정으로 인해, 세 남자의 몰골이 점점 초췌하게 변한다
그룹 유니스(UNIS)가 신보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와 동명의 타이틀곡 'SWICY'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시도도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옆에서 늘 응원해 준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자주 만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SWICY'는 유니스만의 발랄함과 매콤달콤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덟 멤버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는 SNS를 점령하며 챌린지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신선한 홍보 전략도 'SWICY' 열풍에 힘을 보탰다. 일반적으로 아티스트들은 챌린지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서로의 곡을 커버하는 방식으로 신곡을 알린다. 유니스는 정형화된 공식을 깨고 배우 현봉식과 함께 'SWICY'한 상황을 광고 형식으로 풀어낸 바이럴 필름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쇼! 챔피언'과 '더쇼'의 컴백 영상으로도 활용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유니스가 'SWICY'로 써 내려간 기록 역시 눈부시다. 이들은 앨범 공개 후 14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고,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 등 국내 음원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을 향해 집중된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기세를 몰아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 후에는 '쇼! 챔피언'에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82메이저가 '뭘 봐(TAKEOVER)'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 타이틀곡 '뭘 봐(TAKEOVER)'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이날 82메이저는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무대 매너는 물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82메이저는 지난달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첫 컴백 무대 영상은 국내 포털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미니 2집 'X-82(엑스-82)'의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1천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는 더욱 빠른 속도로 7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신보는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차트에서는 4개국 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전작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남성모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
가수 여은이 세련미 물씬 느껴지는 OST를 발표한다.KBS1TV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OST 가창에 나선 여은은 수록곡 '어차피 떠날 사람' 녹음을 마치고 5일 음원을 공개한다.작곡가 필승불패, 블러셔(Blusher), UNIQUE CITY의 합작으로 완성된 신곡은 제목 그대로 어차피 떠나야 할 사람에 대한 미련을 내려두고 처연하게 이끌어가는 가창 라인이 매력을 더한다.'괜찮다고 속삭였던 네 목소리 / 날 등지고 뒤돌아선 네 모습이 / 한순간 퍼져 버린 말의 오해들 / 모든 게 어긋나 버린 걸 난 알아'라는 후렴구의 노랫말처럼 느낌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애잔함이 음악적 감정으로 전해온다.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세련된 멜로디 구성이 청각적 감각에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여은은 자유롭게 당기고 미는 가창력을 구현하며 맑으면서도 원숙함이 감도는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가득 파란만장 성장기를 스토리로 담는다. 세 친구로 등장하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감각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사운드가 여은의 보컬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드라마 전개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대운을 잡아라' OST 여은의 '어차피 떠날 사람' 음원은 5일(월) 정오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정시아가 자식 농사 성공을 예고했다.정시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 16살을 맞은 정시아의 아들이 농구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아들은 엄청난 팔 근육을 뽐내며 볼을 쟁취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정시아는 지난 달에도 아들이 참가한 중고등학교 농구 대회에 응원차 방문한 바 있다. 이때도 아들이 속한 팀이 승리를 거머쥐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한편 정시아는 2009년, 3살 연상의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아이유(IU)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9,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든아이빌’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 기부금은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아이유는 지난 3월에도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황정음이 어린이날을 맞아 통 큰 스케일을 자랑했다.황정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베이글"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둘째 아들과 함께 빵집을 방문한 듯한 모습. 특히 황정음은 가족들끼리 먹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빵들을 한꺼번에 구매해 재력을 과시했다.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불자대상을 수상했다.이승기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정장 차림으로 시상식 무대에 올라 꽃다발과 트로피를 품에 안아 시선을 집중시켰다.불자대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불교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불자를 발굴해 선정하는 상이다.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에게 수여된다.불자대상 추천대상은 △불법홍포에 그 공로가 큰 불자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에 그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그 공로가 큰 불자 △종단의 발전과 홍보에 그 공로가 큰 불자 △국가 및 사회발전에 그 공로가 큰 불자다. 외국인과 고인(故人) 및 단체도 포함된다.선정위원회는 이승기의 불자대상 선정 이유에 대해 영화 '대가족'을 통해 국민들에게 불교적 가치와 정서를 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우선으로 꼽았다. 또 이승기는 지난해 국제선명상대회 국민음악회 사회자로 활동하는 등 대중 포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조계종 건축불사인 '천년을 세우다'에 1억원을 보시(재물·말·몸·얼굴 등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베푸는 행위)하며 포교 후원에도 참여했다.지난해 12월 개봉한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불교 신자인 이승기는 해당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삭발 투혼을 발휘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이자 저작권료 잭팟의 주인공 가수 정중식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결혼 5개월 앞둔 예비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이날 정중식은 메가 히트곡 ’나는 반딧불‘의 저작권 수입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음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나는 반딧불‘의 근황에 일동 “저작권료가 상당하겠다”며 관심을 표했고, 정중식은 “다른 나라까지 계속 팔려 나가고 있다”며 저작권 수입을 공개, MC들은 “완전 인생 역전이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그런데, 널브러진 빨래와 먼지 가득한 집이 공개되면서 저작권 부자의 소박한 일상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후줄근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정중식은 위생과는 거리가 먼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스페셜 MC로 출격한 ’원조 더티남‘ 육중완마저 충격에 빠트렸다고. 그뿐 아니라 집안 어디에도 예비 신부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MC들은 “신붓감 찾고 있는 거 아니죠?”라며 ‘셀프 결혼설’까지 제기했다는 후문. 더불어 정중식은 가수 황가람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가람은 마니아층에게만 사랑받던 정중식의 '나는 반딧불'을 발매 4년 만에 역주행시킨 주역인 바, 정중식은 “별일 없지?”라며 황가람의 근황을 체크하는가 하면 “가람이는 동아줄”이라며 음원 순위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급기야 황가람을 위해 황기 달인 한약까지 세심하게 챙겨 모두를 폭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육아 고충을 드러냈다.김수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9개월 때문에 열받는 29세", "말 못할 때가 이뻐" 등의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수민이 남편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경주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2일 열린 딸의 돌잔치에서 "건강히 자라주어 고마워❤️"라며 딸에게 진심을 표했던 김수민은 이틀 만에 딸을 향한 또다른 진심을 표해 육아 고충을 고스란히 전했다.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딸을 슬하에 두게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이 케미 왕자로 등극했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매회 미소를 유발하며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강유석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강유석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았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8회에서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성장과 함께 우정도 깊어지는 가운데, 엄재일(강유석 분) 역시 한층 노련해진 모습과 색다른 케미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타과 레지던트들과의 잦은 갈등 속에서 엄재일 역시 응급의학과와 마찰을 빚었지만, 능숙한 소통으로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엄재일이기에 어느새 노련함까지 장착한 그의 성장은 더욱 훈훈하게 다가왔다.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신현빈 분)과의 반가운 서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기도 했다. 엄재일의 첫사랑이자 과외 선생님이 바로 장겨울이었던 것. 아이돌 그룹 활동을 마치고 의대를 준비하던 시절 의사의 꿈을 꾸게 한 첫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엄재일은 한껏 들떴고, 장겨울을 만나자마자 특유의 멍뭉미로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내 장겨울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귀엽게 투덜거리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