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부산 조준원 기자]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말도둑들. 시간의 길은 카자흐스탄 버전의 ‘서부극’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하다. 중앙아시아 영화 특유의 여백의 미와 장르적 재미가 더해진다. 초원 위로 말 수십 마리를 몰아가는 스펙터클에 말 도둑들과의 긴박한 결투가 눈길을 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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