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영상취재팀 기자]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라바팀 (왼쪽부터) 김영석, 이광채, 지상민, 박정철 대표 / 사진=김유진 기자 fun@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라바팀 (왼쪽부터) 김영석, 이광채, 지상민, 박정철 대표 / 사진=김유진 기자 fun@
연예인 야구팀 라바가 9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에서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팀과 라바(감독 박충수)팀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경기 초반 라바 팀이 큰 점수차로 앞섰지만, 후반부 조마조마가 동점까지 따라잡으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라바팀이 14-12로 조마조마팀을 꺾으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금껏 두 차례(2011년 1회, 2016년 8회) 우승을 경험한 라바는 이날 우승을 차지하면서 연예인 야구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김유진 영상취재팀 기자 f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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