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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 40억"…이혜정, '2번 불륜' 고민환과 법원 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이봉원, 가수 조현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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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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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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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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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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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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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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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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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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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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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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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완전체 위엄' 스페셜 포스터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완전체 위엄' 스페셜 포스터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실황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THE MOVIE)'가 오늘(11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팬들과 만난다. 개봉을 기념해 완전체로 빛나는 인피니트의 무대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위해 완전체로 모인 인피니트의 모습이 담겨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팬들을 바라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각자의 매력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 아래 여섯 명이 하나의 무대 위에 자리한 모습을 통해 15주년을 넘어 더 오랜 기간 함께할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서울 공연을 스크린으로 옮긴 실황 영화. 압도적인 보컬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극장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실황 영화는 한국적인 요소와 결합한 무대 연출의 '추격자', 팬들의 요청으로 최초 공개된 '에어(AIR)',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솔로 무대, 그리고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진솔한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져 인피니트 데뷔 15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개봉을 기념해 오늘(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개봉 1주차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대상 선착순으

  • 서울대 합격보다 어렵다더니…'54세' 조혜련 "난 만장일치로 시험 통과" ('옥문아')

    서울대 합격보다 어렵다더니…'54세' 조혜련 "난 만장일치로 시험 통과" ('옥문아')

    조혜련(54)이 직원 만장일치로 소속사 시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혼성그룹 ‘메카니즘’이 출연해 의기투합하게 된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이 가운데 메커니즘 이전에 음방과 차트 정상에 차례로 닿고 있는 주우재의 가수 데뷔가 옥탑방을 뜨겁게 달군다.최근 주우재와 10CM가 콜라보네이션 한 ‘너에게 닿기를’이 음원 순위를 강타한 가운데 양세찬은 “우재가 요즘은 가수로 불리고 있다. 근데 가창력이야? 매력이야?”라며 의아함을 드러낸다. 이어 김종국 마저 “10CM와 주우재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이어 주우재와 10cm 만큼 언발란스한 조합인 조혜련과 페퍼톤스가 혼성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하게 된 뒷이야기와 함께 이들의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의 라이브를 공개한다. 첫 무대부터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주우재가 “저는 페퍼톤스의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조혜련 누나의 보컬이 페퍼톤스랑 안 맞을지 알았는데 너무 잘 맞는다”라고 극찬을 보낸다. 이에 조혜련은 김종국을 향해 “우재가 전문가잖아. 10CM랑 노래도 하고”라며 주우재의 음악평에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듣고 있던 김종국은 순간 버럭 하

  • JK김동욱, 또 피고발 위기…"국민 정신적 고통 야기, 법적 책임 묻겠다" [TEN이슈]

    JK김동욱, 또 피고발 위기…"국민 정신적 고통 야기, 법적 책임 묻겠다" [TEN이슈]

    가수 JK김동욱이 현 정부를 향한 지속적인 비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이 예고됐다. 10일,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악의적 비방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JK김동욱은 줄곧 현 정부에 대한 극우 성향의 정치적 발언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할 시간이 많아질 듯"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최근에는 대통령실이 "이달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밝히자, 그는 이를 부정하며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녔냐"며 "초청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연락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신 대표는 "마치 대통령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는 명백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며 "국민의 정신적 고통을 야기한 만큼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 앞에 평등하게 대응하겠다. 이름이 잔챙이라고 해서 봐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JK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을 가진 한국계 가수로 병역 면제를 받았으며, 투표권 역시 없다.앞서 그는 지난 1월에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피고발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립제이, 허니제이 워스트 뽑은 리에하타 저격했다…"진짜 재밌는 사람" ('WSWF')

    립제이, 허니제이 워스트 뽑은 리에하타 저격했다…"진짜 재밌는 사람" ('WSWF')

    RHTokyo의 리더 리에하타가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를 워스트 댄서로 지목하자, 립제이는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내비쳤다.10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3화에서는 계급별 디렉터가 워스트 댄서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언어 장벽 탓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던 허니제이는 "리에하타는 페어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몫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묵묵히 춤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리더 계급의 댄스 비디오가 공개되었고, 디렉터인 리에하타는 워스트 댄서로 허니제이를 지목했다. 그러자 립제이는 "진짜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고, 노제 역시 "언니가 제일 멋있었다"는 말로 허니제이를 위로했다.리에하타는 "다른 리더들이 워낙 눈에 띄었다. 그에 비해 눈에 띄는 장면이 적었다. 평소 본인의 베스트 기량 이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도 조금 더 파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워스트 댄서는 허니제이다"라고 말했다.리에하타는 "언어 장벽이라는 요인도 있었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승부는 춤으로 가려지는 것이라 본다. 다른 다섯 명의 리더보다 더욱 눈에 띌 수 있는 실력은 춤으로 증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라나 존재감을 통해 좀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도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BTS 지민·정국, 완전체 향한 첫 걸음 [TV10]

    BTS 지민·정국, 완전체 향한 첫 걸음 [TV10]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전문] "비꼬는 댓글 많아"…'활동 재개' 주호민, 子 사건 2심 무죄에 입 열었다

    [전문] "비꼬는 댓글 많아"…'활동 재개' 주호민, 子 사건 2심 무죄에 입 열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맏은 특수교사의 아들 아동학대 사건에 입장을 밝혔다.주호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 방송을 재개하면서 지난 재판 이야기를 잠깐 짚고 넘어가겠다.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1심에서는 유죄가, 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많은 분들이 2심의 무죄 판결을 보고 '교사의 행동은 학대가 아닌, 정당한 교육활동이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이 학대를 당한 게 아니었네요"라며 비꼬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고 말했다.주호민은 "2심 판결문에는 교사의 발언이 학대였는지 아니었는지를 아예 판단하지 않았다. 그 발언의 증거 자체가 통신비밀보호법 때문에 증거로 쓰이지 못했다. 법원이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라고 보고, 내용 검토조차 못 한 채 무죄 판결을 내렸다"며 "그런데 일부에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인정받은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건 명백한 왜곡"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이번 대법원 판단이 참 중요하다. 단순히 저희 아이 사건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호민은 "이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오해되는 부분들은 계속 바로잡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수원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13일 무죄를 선고했다. 항

  • 방탄소년단 지민, 늠늠하게 마지막 경례...일반인으로 신고합니다[TEN포토+]

    방탄소년단 지민, 늠늠하게 마지막 경례...일반인으로 신고합니다[TEN포토+]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11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전역식 행사 자리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경례 포즈를 하고 있다.충성군생활 끝일반인으로 첫 걸음각도 무시한 잘생김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도둑이야?…김승혜, 반드시 낮에만 돌아다녀야 될 비주얼

    도둑이야?…김승혜, 반드시 낮에만 돌아다녀야 될 비주얼

    개그우먼 김승혜가 파격 비주얼을 보였다.김승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고마워..ㅋㅋㅋ 자외선 차단 완벽하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승혜가 머리부터 시작해 입과 목까지 가려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 그는 어딘가 모르게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동갑내기인 개그맨 김해준과 지난해 10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은 따끈따끈한 신혼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BTS 지민·정국, 오늘(11일) 민간인 됐다…"완전체 활동 잘 준비할 것" [종합]

    BTS 지민·정국, 오늘(11일) 민간인 됐다…"완전체 활동 잘 준비할 것"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민과 정국은 11일 오전 육군 제5사단 포병여단 소속 부대에서 전역 절차를 마친 뒤 경기도 연천 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동반 입대했다. 정국은 조리병으로 복무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군복을 입고 꽃다발을 든 채 거수경례하며 "단결"이라고 외쳤다. 팬들이 모인 현장에 도착해 마이크를 건네 받은 정국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지민은 "멀리서 보러 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코로나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역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그려 나가던 그림을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저희보다 먼저 앞서 있었던 선임들, 군대에 남아있는 후임들, 저희보다 조금 더 일찍 전역한 동기들, 고생 많이 하고 있는 간부님들. 저희와 같이 생활한다고 고생 많으셨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어 "군대가 처음이었는데 쉽지는 않은 곳이었다. 군대라는 곳이 만만하게 본 적도 없지만, 쉽지 않은 곳이었다"며 "같이 고생하고, 밥 먹고, 밖에서 잠도 자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고 그의 군복무 당시를 돌이켰다. 그러자 정국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건 차차 정리해서 재미있게 라이브에서 풀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민은 마지막으로 "감사한 추억들 가슴에 안고 간직하도록 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군대는 쉽지 않은 곳이었다.

  • [종합] ♥한수민은 어쩌나…박명수 "가족 생각 안 나" ('위대한 가이드2')

    [종합] ♥한수민은 어쩌나…박명수 "가족 생각 안 나" ('위대한 가이드2')

    방송인 박명수가 아르헨티나의 풍경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마지막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공개됐다.이날은 아르헨티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빙하 트레킹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졌다. 한참 트레킹을 이어가던 네 사람은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크레바스로 인해 잠시 트레킹을 멈췄다.빙하 곳곳에서 발견되는 크레바스는 수백 미터까지 이르는 깊이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라 모두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그러던 한편, 막내 이무진은 홀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최다니엘은 몰아치는 강풍에 힘들어하던 중 “(르완다의) 고릴라 트레킹은 더위와의 싸움이었다면 이건 바람과의 싸움”이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바람은 싸우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며 여유를 보였는데, 이에 발끈한 박명수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아르헨티나 여행에 푹 빠진 박명수는 "가족들도 생각 안 났다"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솔직한 감상을 내비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용빈, 상금 3억이나 받았는데…"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결혼 생각 NO" ('돌싱포맨')

    [종합] 김용빈, 상금 3억이나 받았는데…"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결혼 생각 NO" ('돌싱포맨')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소감과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빈은 "통장에 상금 3억원이 찍혔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그냥 '아~ 세금 엄청나게 많이 나가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용빈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아이돌 캐스팅을 당했지만, 거절한 일화도 고백했다. 김용빈은 "예전에 MBC 개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이수만 선생님이 찾으신다'면서 회사에 가자고 하더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뒤 이수만 선생님 방에 갔는데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김용빈은 "남의 집 귀한 딸 고생시킬까봐 결혼 생각도 없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저는 집도 제가 정리한 대로 그대로 있어야 하고, 제가 생각한 대로 안 되면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고백하면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절한다"며 "제 행복만 찾자고 그 사람을 괴롭게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설명했다.김용빈은 ‘여동생 소개 시켜주기 싫은 사람 1위’로 꼽힌다고. 이에 추혁진은 "훌륭한 동료지만 손이 많이 간다"고 폭로하며 "캔 뚜껑도 잘 못 딴다. 김용빈처럼 손톱 관리하는 남자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딸 걸고 맹세해" 홍진경, 얼마나 억울했으면…정치색 논란 정면 돌파

    "딸 걸고 맹세해" 홍진경, 얼마나 억울했으면…정치색 논란 정면 돌파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에 재차 해명했다.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다 말씀드릴게요 빨간 옷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귀국하자마자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다들 나 때문에 힘들었지. 미안하다"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왔다.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는데 열이면 아홉이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시간 지나면 잊힌다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또 한 번 시끄러워지는 일이 있더라도 내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홍진경은 "SNS를 통해 사과를 드렸다. 아무 생각이 없던 것에 대해 사과드린 거다. 저는 아무 생각이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 세 분의 대선 후보를 인터뷰했던 사람이다. 끝까지 긴장감을 갖고 조심했어야 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그는 "진실만을 말씀드리겠다. 어머니께서 '네 양심을 걸고 말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내 양심을 믿지 않을 것 같았다. 정말 소중한 딸이 있는데, 딸아이의 인생을 걸고 맹세하겠다. 라엘이를 걸어야 믿어주실 것 같다"고 했다.이어 "빨간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릴 때 특정 후보나 정당은 전혀 떠올리지 않았고, 아예 한국 생각이 없었다. 심지어 '빨간색이라 올려도 될까'라는 잠깐의 망설임이나 머뭇거림도 없었다. 단지 '옷이 너무 예쁘다, 빨리 올려야겠다, 사진이 잘 나왔다' 딱 그 생각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더불어 "내 말이 진실이라면, 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잘살게 될 거고, 제

  • 찬미 "천천히 소개하겠다"던 남편 얼굴 오픈…훈남인데 왜 감췄어

    찬미 "천천히 소개하겠다"던 남편 얼굴 오픈…훈남인데 왜 감췄어

    그룹 AOA 출신 도화(활동명 찬미)가 예비신랑 얼굴을 공개했다.도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도화에요🌸 저희의 웨딩사진..구경하실래요..?🤭"라며 "우리답게 찍어보자!! 해서 소품도 꽃도 직접 만들고 준비하고 드레스별 컨셉 시안보드도 만들어가며 즐겁게(?)기획하고 준비해서 찍어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6월 중 결혼을 앞둔 도화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의 웨딩 촬영을 진행한 모습. 특히 "천천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던 예비신랑의 얼굴을 전격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도화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도화는 예비 신랑에 대해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카피 논란 이어 미션 중 틱톡…"패리스 고블이었다면 휴대폰 박살 냈을 것" ('WSWF')

    [종합] 카피 논란 이어 미션 중 틱톡…"패리스 고블이었다면 휴대폰 박살 냈을 것" ('WSWF')

    에이지 스쿼드 크루가 로얄 패밀리 크루의 태도에 불쾌감을 표했다.10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3회에서는 루키 계급에서 에이지 스쿼드, 미들 계급에서는 로얄 패밀리, 리더 계급에서는 RH도쿄가 메인 댄서 자리를 각각 차지했다.루키 계급 미션 중 로얄 패밀리는 다른 크루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도중에도 틱톡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알리야는 로얄 패밀리 멤버들을 끝내 워스트 댄서 후보로 지목했다. 알리야와 바네사는 "우리가 디렉팅했는데 지시를 따르지 않고 틱톡을 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정말 싫었다. 정신이 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다.이에 대해 로얄 패밀리 멤버 마이야는 "퍼포먼스만 잘하면 되는 거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댄스 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로얄 패밀리 멤버들은 셀카를 찍느라 여념이 없었고, 이 장면 역시 알리야의 눈에 거슬려 보였다. 그는 "중간중간 집중력을 잃은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크루방에 모인 에이지 스쿼드는 리더 카에아에게 틱톡을 찍는 로얄 패밀리의 태도를 언급했고, 카에아는 "일하는 중에 그러면 안 된다. 만약 패리스 고블이었다면 휴대폰을 박살 냈을 거다"라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춤 실력이 전부가 아니다. 무대 뒤에서 어떻게 하는 지도 모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했다.로얄 패밀리 멤버들은 촬영 직전에도 로션을 찾으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본 바네사는 "진심으로 해달라. 카메라에 담길 수 있게 해달라"고 일침을 가했다.알리야는 최종 워스

  • 안성훈, 행사 측 '돈 떼먹기' 폭로…"페이 제대로 안 줘서 주말까지 알바" ('아침마당') [종합]

    안성훈, 행사 측 '돈 떼먹기' 폭로…"페이 제대로 안 줘서 주말까지 알바" ('아침마당') [종합]

    가수 안성훈이 무명시절 겪었던 행사 측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일꾼의 탄생 시즌2' 개그맨 손헌수와 가수 안성훈이 출연했다.이날 안성훈은 '일꾼의 탄생2'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어머님 아버님들과 대화를 많이하면서 형님(손헌수)한테 배우고 있다"면서 "어르신 분들이 저한테만 자꾸 음료수를 주셔서 형이 질투한다"고 폭로했다.안성훈 촬영 중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첫 촬영을 깨밭에서 했는데 헌수 형이 '나만 믿어' 했는데 엄청 혼났다"면서 "깨를 터는데, 제 영혼이 털렸다"고 토로했다. 이에 손헌수는 "1년 쉬다 보니 까먹었다"라며 실수를 인정했다.안성훈은 자신의 일머리에 대해 "제가 어릴 때부터 웨딩홀, 주유수,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알려주신 것들을 척척 할 수 있다. 많이 타일러주시면서 도와달라"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오래 하셔서 제가 방학 때마다 외할머니 댁에 있었다"며 "시골에 계속 살다 보니 저에게 '일꾼의 탄생'은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외할머니와 지내던 중 우연히 가요제 공고를 보고 고2 때 트로트를 부른 안성훈은 인기상을 받았다. 당시 상금은 2~30만원 정도. 안성훈은 "엄청 큰 돈이 됐었어서 전국 가요제를 찾아다녔다. 인기상 받으려고 친구들 2~3명 섭외해서 다녔다. 그러다 보니 초대 가수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박수 받으면서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에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했다"고 일화를 전했다.그러나 데뷔 후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