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자’…창업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그로우컴퍼니’


자기 관리가 당연시 되는 시대가 되면서, 건강은 물론 몸매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에 매진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피트니스, 필라테스도 그 중 하나로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바디프로필이 유행이 되면서 이를 통해 관리하는 이들의 수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피트니스, 필라테스를 하는 이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관련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하는 곳도 늘고 있다. 그러나 커져가는 시장의 성장성만 보고 막연하게 뛰어들었다가 운영 방법이나 마케팅 등 생각지 못했던 벽에 막혀 난감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이 바로 더그로우컴퍼니다. 더그로우컴퍼니는 나만의 매장을 오픈하고 싶은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첫 오픈한 센터의 경영 노하우가 없어서 운영이 힘든 이들에게 실전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다.

‘기본에 충실하자’…창업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그로우컴퍼니’


특히 더그로우컴퍼니 김재강 대표는 실전에서의 수업과 체형교정 강의 등 교육진행을 해왔으며 센터 40개 정도를 오픈하고 운영한 경력이 있다. 그는 현장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경험을 통해 습득했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 운영시스템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어플리케이션으로만 의존하는 기존과는 달리 각 센터에 맞는 운영시스템을 직접 도입해 꾸준한 매출이 나올 수 있는 방법들을 데이터화해 왔다. 그로인해 더그로우컴퍼니만의 운영시스템은 창업/위탁 컨설팅이 종료되더라도 대표 스스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한눈에 바로 파악할 수 있게끔 시스템화 되어 있다. 현재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것을 보안할 수 있도록 매출상승 및 운영을 돕고 있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자’…창업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그로우컴퍼니’


다음은 김재강 대표와 일문일답.

Q. 피트니스, 필라테스 업계에서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이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A. ‘기본에 충실하자’ 라는 업무 마인드 덕분에 좋게 평가 받고 있는 듯 하다. 위탁을 의뢰하는 대표들을 만나 센터를 방문해보면 기본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는 센터가 은근히 많다. 기본적으로 시스템 DB 관리 및 콜 수 체크 및 홍보일지, 온라인 홍보 등 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더그로우는 그 기본을 가장 먼저 체크하고 그 기본을 시스템화해 교육한다. 기본을 시작한 다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Q. 그렇다면 다른 컨설팅 회사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A. 더그로우컴퍼니는 컨설팅 회사이지만 컨설팅 비용을 따로 받지 않는다.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결과를 위해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그리고, 문서 또는 온라인(영상)으로만 진행되는 컨설팅이 아닌 직접 본사에서 운영팀이 투입돼 상주하며 운영업무를 함께 한다.


Q. 컨설팅 회사인데, 컨설팅 비용을 따로 받지 않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A. 컨설팅 진행 후 발생되는 수익에서 비율제로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의뢰하는 대표와 윈윈 구조라고 보면 된다.

‘기본에 충실하자’…창업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그로우컴퍼니’


Q. 소자본 창업 컨설팅이라는 키워드는 너무 막연하기도 하다. 더그로우컴퍼니에선 소자본으로 어느 부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나.

A. 우선, 창업을 희망하는 대표들이라면 부동산 입지선정-철거 및 인테리어-기구 매입, 프리세일-운영 및 매출, 시스템 교육 및 공유-홍보(내부・외부・온라인) 시스템 구축, 직원 교육 및 관리 등 창업 컨설팅이 진행되고 두달간의 교육 및 분기별 에프터 관리 시스템까지 책임지고 도움을 드리고 있다. 위탁 컨설팅 또한, 현장 방문 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그 단계부터 동일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Q. 더그로우컴퍼니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창업주들 및 위탁운영을 맡기는 모든 대표들이 ‘자라나다, 더 성장하다’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 싶고, 그 뜻을 담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자’…창업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그로우컴퍼니’


Q. 이쯤에서, 더그로우컴퍼니의 시작이 궁금하다.

A.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과 40개의 지점을 오픈해보며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A부터 Z까지를 몸소 느꼈다. 그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내고 싶었다. 피트니스 업계에는 이미 실력 있는 멀티 전문가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수업만 잘한다고, 혹 운영만 잘한다고 센터가 잘되지 않는다. 아주 냉정한 시장이다. 사실, 소자본 창업, 위탁운영이라는 키워드로 회사를 설립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회사 운영 4년이 넘어가는 시점, 아직도 수많은 대표들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 더그로우컴퍼니의 작지만 큰 소중한 노하우로 누군가에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음을 아주 많이 느끼고 있다. 더그로우의 이름을 믿고 의뢰를 하는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Q. 앞으로 더그로우컴퍼니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앞으로의 계획은.

A. 더그로우컴퍼니는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다. 항상 가장 잘하는 것을 하려고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마케팅 회사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랜차이즈 등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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