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라디오스타’ 주현영이 일상생활에서도 놓지 못한 상황 연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일상이 트루먼쇼 그 잡채(?) 주현영’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 주현영은 “집에서도 관찰 카메라가 있다고 상상한다. 이런 상상력이 연기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집에서도 연기의 끈을 놓지 않는다고 밝힌다.

이어 주현영은 집에서 관찰 예능에 과몰입한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유산균을 먹으면서 “공복에 유산균이 좋다고 혼잣말로 이야기한다”,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음소거 요청을 한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또 주현영은 “아무도 안 보는데 혼자서 연기했다. 집에서 쉴 때 상상하면서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현영은 “‘X맨’, ‘연애편지’를 좋아했다.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라며 나홀로 방구석에서 댄스 신고식을 맹연습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한다. 이에 김구라는 “상대 연예인은 누구로 생각했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신화 이민우 선배님을 엄청 좋아했다”라며 M으로 활동했던 시절 브레이크댄스를 소환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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