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단우가 귀여운 꼬마 파브르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0회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적’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단연(단우+연우)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숲 속 탐험에 나서 각종 곤충과 식물 관찰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단우의 모습은 꼬마 파브르가 따로 없다. 숲 속 탐험에 나선 단우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단우는 거침없는 손길로 사슴 벌레부터 가재까지 곤충을 직접 만지며 용감한 행동을 드러낸다고.


이어진 스틸 속 단우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열매를 자세히 관찰하고 만져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는 모습. 무서워하는 기세 없이 맨손으로 곤충을 만지고 관찰하는 씩씩한 꼬마 파브르 단우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말이 트인 단우가 수다쟁이로 변신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표현력이 부쩍 좋아진 단우는 평소 좋아하는 곤충 앞에서 말솜씨를 폭발시킨다. 단우는 숲 속 체험을 돕는 선생님에게 “이거 뭐야? 앞에 이거”라며 열매 탐색에 열정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연우에게 “우와 연우야 이것 봐. 오빠 이~만큼 넣었다”라며 동생 향한 다정지수까지 급상승한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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