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가 시작부터 난항에 빠진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잠을 깨우는 ‘기상 캐스터’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기상 캐스터 유재석은 마이크를 들고 이이경 몰래 집 앞에 있다. 차에서 내려 살금살금 이이경의 집으로 향하는 유재석. 누가 볼 새라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유재석의 모습이 은밀한 새 코너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유재석은 모두가 잠든 새벽 5시 이이경의 집 앞에 몰래 도착한다. 이이경이 잠에서 깨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함과 동시에, 무방비 상태에서의 허심탄회한 토크를 시도하기 위해서 나섰다.

이를 위해 유재석은 며칠전부터 이이경의 동선과 스케줄을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그러나 99가지를 준비하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1가지(?)를 놓치는 바람에 뜻밖의 난항에 빠진다.

현관문 앞에서 당황하며 고민에 빠진 유재석의 모습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시작부터 大위기. 의도하지 않은 전개로 흘러가는 유재석의 새 코너 기상 캐스터의 향방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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