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이었던 지현우가 대상 수상보다 핫했던 ‘지리둥절 짤’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차서원, 엄현경, 강남이 출연하는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1년 밴드 더 넛츠로 데뷔한 지현우는 2004년 ‘올드 미스 다이어리’로 시작, ‘달콤한 나의 도시’, ‘앵그리맘’ 등 대표작을 남기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어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 32.8%를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지현우는 지난 3월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먼저 그는 드라마 출연 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공개한다. 또 지난해 연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지현우는 수상보다 핫했던 ‘지리둥절 짤’ 탄생 비화를 밝힌다.


이날 지현우는 인생작인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연기한 지피디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나의 해방일지’ PD인 김석윤 PD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그는 편성 시간대에 따라 맞춤용 키스신이 있다며 안방극장 여심 킬러다운 노하우를 대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올해 데뷔 22년 차를 맞이한 지현우는 알고 보니 어린이 프로그램 MC 출신이었다는 반전 이력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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