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어제(24일) 첫번째 미니 앨범 발매
타이틀곡 '2U' 관전포인트 소개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노래"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24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사이언)'의 관전 포인트로 귀여운 안무를 꼽았다.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서울 신사동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 수상과 컴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다니엘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2U'에 대해 "꿈을 향해 달려가다가 지쳤을 때 너라는 이유만으로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 그대로 '이유'라는 중의적인 표현도 가졌다"며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노래"라고 덧붙였다.

관전 포인트로 안무를 꼽은 그는 "노래만 들었을 땐 '이런 흐름으로도 안무를 짤 수가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 "코러스 구간에 'tell me'라는 가사가 나올 때 귀엽고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다 보니까 긴장이 많이 된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차근차근 나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팬들을 향해 "좋은 무대와 곡으로 보답할 테니 많이 봐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CYAN'은 강다니엘이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잇는 'COLOR(컬러)' 시리즈 3부작의 시작이다.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24일 발표한 신곡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박창기 기자 spear@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24일 발표한 신곡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박창기 기자 spear@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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