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백두산’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이 개봉 8일째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36만4291명을 동원해 8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454만2422명을 모았다.

이날 개봉한 ‘천문’은 일일 관객 수 14만7537명을 기록해 2위로 출발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참석한 관객까지 총 16만1961명이 영화를 봤다.

‘시동’은 하루 동안 12만1360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182만903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캣츠’는 하루 동안 8만4289명을 불러모으면서 두 계단 떨어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6045명이다.

‘겨울왕국2’은 5위로 내려갔다. 하루 동안 4만823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307만4068명을 달성했다.

이어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포드 V 페라리’ ‘나이브스 아웃’ ‘눈의 여왕4’ ‘프린스 고기’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7일 오전 8시 기준 ‘백두산’이 32.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18.2%), 3위는 ‘시동’(10.6%)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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