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8만66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67만5130명을 달성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8만439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54만9413명을 모았다.

‘날씨의 아이’는 2만1405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총 38만3013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하루 동안 1만643명을 불러모은 ‘조커’는 4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18만6046명이다.

‘말레피센트2’는 일일 관객 1만206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8만5039명을 기록했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 ‘신의 한 수 : 귀수편’ ‘블랙머니’ ‘윤희에게’ ‘경계선’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6일 오전 8시 기준 ‘신의 한 수: 귀수편’이 22.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21.3%), 3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15.8%)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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