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9일째 5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5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521만6012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며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만822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946만4398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기방도령’은 개봉 첫날 4만7422명을 불러모으며 3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6만6686명이 영화를 봤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수 3만332명을 동원해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288만2810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1만8105명을 불러모아 5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983만8642명이 영화를 봤다.

‘진범’이 개봉 첫날 1만5314명을 동원해 6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만7754명이다.

이어 ‘존 윅 3: 파라벨룸’ ‘애나벨 집으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레드슈즈’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11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40.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알라딘’이 22.7%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라이온 킹’(12.5%)으로,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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