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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런닝맨’ 이국주가 파트너 광주와 티격태격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가올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여름 대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보라, 에이핑크의 윤보미, AOA 설현이 출연해 초복의 여왕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보라 팀과 광구-이국주 팀은 뒤로 돌아 멀리 뛰는 ‘소 뒷걸음질 멀리 뛰기 게임’으로 경쟁했다.

광수는 긴 다리로 고작 몇 걸음 안 닿는 곳에 착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너인 이국주까지 “야! 까불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난 얘 발레리노인 줄 알았어”라 덧붙이기도 했다.

보라는 과연 1M를 뛰나 싶었지만 원점으로 한 발을 헛디뎌 0CM를 기록하고 말았다.

하하와 보라가 씨스타의 곡 ‘쉐이크잇’을 부르자 이국주는 “확 와닿긴 한다, 광수 쉐킷”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도움닫기를 하며 광수의 머리를 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국주에게 맞은 뒤 “야…이걸 내려 찍으면 어떡하냐”라며 “나 이거 귀 맞었으면 고막 나갔다, 바로”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보라팀이 총 합산에서 국주팀을 이겨 국주팀은 보라팀에 흡수되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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