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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강다은의 운전코치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가 지난 회에 이어 딸 강다은의 운전연수를 도왔다.

강다은은 지난 회에서의 운전 강습에 대해 “아빠랑 하면 평소에 하는 것보다 못하게 되고, 그런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됐어요”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강다은은 옆에서 대형버스가 들어오는 위기상황에도 아버지의 조언대로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석우는 “쇼트트랙 알지, 쇼트트랙? 왼쪽 차선을 끼고 들어가야 되는 거야”라고 설명했지만 오히려 강다은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조민기는 “운전을 형님은 빙상장에서 배우셨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경규도 “다은이가 한 마디 해주면 좋은데, 아버지 좀 한 마디 해주시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다은은 후에 인터뷰에서 “오늘은 아빠도 되게 편하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때보다는 많이 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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