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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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컴백을 앞두고 DJ나들이에 나선다.

로이킴은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임시 DJ를 맡는다. 2주간 휴가로 자리를 비운 윤하를 대신해 허경환에 이어 오후 10~12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로써 로이킴은 지난 2013년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 이후 1년여 만에 라디오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됐다. ‘별밤’의 방송 시간이 심야 시간대 인만큼 로이킴만의 위트와 편안함으로 작년과는 또 다른 감성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로이킴은 “라디오 DJ는 늘 하고 싶은 일이다. ‘별밤’의 임시 DJ를 맡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해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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