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이슬람 여자 히잡 쓰는 이유? 보석같이 아름다워서”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새미가 이슬람 문화권에서 여자가 히잡을 쓰는 이유에 대해 보석 같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휴가를 떠난 에네스 대신 이집트 대표 새미가 출연했다.

새미는 “이집트에서는 거리에서 뽀뽀를 하면 안 된다. 그런 것은 집에서 해야 한다”고 이슬람 문화권의 문화를 소개했다. 그러자 G10을 포함한 MC들로부터 야유가 쏟아졌다.

모두의 부정적인 반응에 새미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여자들이 히잡을 쓰는 이유에 대해 “여자는 보석이다. 보석을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지 않느냐. 보석 같은 아름다운 여자를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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